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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제2회미래융합인재 발굴 소프트웨어 챌린지 성료(경산시 제공) [금요저널]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지난 29일 재단 유니버스룸에서 우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제2회 미래융합인재 발굴 소프트웨어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미래융합인재 발굴 소프트웨어 챌린지’는 SW 개발에 관심이 있는 만 15세 이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대회로 국내 SW 인재를 발굴해 SW 교육 저변확대 및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경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대경ICT산업협회가 후원해 개최됐다.지난 2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된 SW 챌린지는 전국에서 총 134개 팀, 650여명이 자유로운 주제의 아이디어를 공모해 서류심사를 통해 치열한 예선을 진행했고, 예선 참가자 중 최종 본선에 진출할 11개 팀을 선발했다.본선에 진출한 11개 팀은 지난 29일 재단에 모여 아이디어 발표부터 구현까지 하며 자신들의 역량을 마음껏 보여줬다.총 4시간에 걸쳐 엄정한 평가 기준을 적용한 치열한 본선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8팀이 선정됐다.대회 결과 △대상 돌봄ON팀 △최우수상 NephroGuard팀, 이음팀 △우수상 8개 팀 총 11개 참가팀이 수상했으며,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은 참여기관장상과 상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돌봄ON팀은 고위험군 선별을 위한 AI 멀티모달 기반 파킨슨 모니터링 시스템을 주제로 시선·보행·음성 등 멀티모달 데이터를 AI로 통합 분석해 파킨슨병 고위험군을 조기 선별하고 비대면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을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다.수상 소감으로 박지나 팀장은 “공개 무대에서 발표한 것은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팀원들과 끝까지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특히 다른 본선 진출 팀들의 수준 높은 발표를 보며 다양한 기술 접근 방식을 공유할 수 있었던 점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본선 대회는 수도권과 지방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경산을 찾아올 정도로 높은 열기 속에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온라인 공모전에 그치는 다른 대회와 달리 현장 발표 중심 운영 방식과 팀 간 교류 경험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이헌수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은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미래융합인재 발굴 소프트웨어 챌린지는 청년들이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실전형 문제 해결 능력을 증명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AI·SW 생태계를 구축하고 도전적인 청년들이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요저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31일 연구소 내에서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와 함께 귀어귀촌 협력망 구축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제16기 충청남도 귀어학교 정기교육 졸업식과 연계 진행해 정기교육 과정 수료를 기념했으며 귀어 정착 관련 단체 정보와 정부 및 도의 귀어 시책 등을 공유했다.충남 귀어학교 관계자와 졸업생, 예비 귀어인, 귀어귀촌종합센터 관계자, 어촌계, 수산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제16기 귀어학교 수강 영상 상영, 모범학생 도지사 표창, 졸업생 졸업장 증정, 귀어 실태조사 결과 발표, 초청 전문가 설명, 귀어 시책 안내,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졸업식에선 충남 귀어학교 제16기 교육생 30명이 졸업장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3명이 모범학생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이어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이날 행사에 어촌계와 선주협회 등 도내 수산단체, 수산 전문가를 초청해 귀어 희망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귀어 정착 가입 요건 등 관련 정보를 소개하고 주요 지원 시책 등을 설명했다.또 귀어인 정보와 현황 등 귀어·귀촌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천희 도 수산자원연구소 수산관리과장은 “바다라는 원대한 자원을 나누며 살아가는 데에는 지역 간 소통과 정보 교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 수산자원연구소와 귀어귀촌종합센터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귀어 교육 및 귀어·귀촌 협력의 질적 향상을 이루고 지역 귀어 기술 고도화와 귀어율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앞으로 귀어인을 위한 ‘창업 교육-실무 실습-주거·일자리 정보 제공’을 한 번에 지원하는 충남귀어플러스센터를 오는 2028년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청 [금요저널]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6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3년 ‘해외 파병용사의 날’ 위로연 행사에 참석했다. 해외 파병용사의 날은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기여한 파병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자 2016년 ‘참전유공자법’ 개정을 통해 행사추진 근거가 마련됐다. 2022년 9월 20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유엔평화유지군의 날’인 5월 29일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번 기념행사는 대구·경북 기관단체장, 군부대장, 해외 파병용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남참전 부대가 연주 국민의례 내빈소개 유공자 표창 인사말씀 기념사 격려사 축사 기념 퍼포먼스 기념 공연 부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조국의 번영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파병용사들의 피, 땀, 눈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애국심을 더욱 선양하고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는 보훈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청 [금요저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26일 양일간 스리랑카를 공식 방문해 새마을운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스리랑카 국가 변혁을 위해 새마을운동 등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국가부도로 인해 심각한 경제난의 돌파구로 새마을운동을 배우고자 하는 스리랑카 정부는 행정안전부 내 새마을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새마을운동을 벤치마킹해 “새마을, 새로운 국가”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디네시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국무총리는 “한국의 경제발전 과정을 잘 알고 있고 새마을운동이 사바라가무와주 작은 농촌마을에서 버섯재배로 이미 소득증대에 기여한 바를 직접 체험했다. 경상북도의 경험이 잘 전수될 수 있도록 새마을운동을 배우려한다”고 언급했다. 또 “한국은 스리랑카 청년들이 취업을 위해 가장 선호하는 국가 중 하나며 많은 스리랑카 청년들이 한국 산업현장에 일하면서 양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새마을운동뿐만 아니라 K-pop, K-food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교류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5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스리랑카 중앙정부 차관, 차관보, 실국장, 전국 군수 등 고위직 100여명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을 통한 스리랑카 대변혁’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펼쳤다. 이 지사는 ‘원조를 받다가 원조를 주는 유일한 나라’인 한국의 눈부신 경제성장의 중심에 ‘새마을운동’이 있었다. 을 소개하고 한국에서 펼쳤던 국가변혁 사업과 더불어 새마을 세계화 사업성과 및 향후 경북도와 스리랑카의 협력 증진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아울러 경북도가 지방시대를 준비하면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역설하고 경상북도가 추진한 새마을 시범마을 사업을 통해 마을 단위, 주 단위로 이뤄지던 새마을운동이 스리랑카 국가차원으로 확대된 것에 대해 “우리는 조력자일 뿐이다. 스리랑카만의 새마을운동을 펼쳐 ‘켈라니 강의 기적’을 이루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철우 지사는 우수한 스리랑카 학생들이 한국에서 공부하고 일자리를 구하며 부모형제도 한국에 와서 일하며 지낼 수 있다는 점을 소개하고 지역 대학 및 노동력 확보를 위한 대한민국과 경북도의 세일즈에도 박차를 가했다. 26일에는 이 지사와 경북도 방문단이 새마을운동 시범마을인 왈폴라 마을을 방문해 주민 150여명의 환영을 받으며 새마을교실 증축 준공식, 새마을 케골버섯 재배 현장을 찾아 현지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는 2011년부터 새마을운동 전수 요청을 받았으며 2014년 스리랑카 대통령 특사의 2차 요청을 받고 본격적인 새마을사업을 시작했다. 사업초기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꾸준한 사업시행으로 ‘새마을 케골버섯’이라는 자체 버섯브랜드를 개발했고 시범마을 조성 후 주민소득이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자립역량강화에 큰 도움을 주며 지역 주민들의 삶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것은 현지 언론에도 잘 알려져 있다. 한편 현장에 함께 한 타카라 발라수리아 스리랑카 외교부 정무장관은 “사바라가무와주 4개 시범마을에서 소득증대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월평균 소득이 6천LKR에서 2만LKR로 증가됐다”며 새마을운동의 고무적인 성과를 언급하고 “새마을운동을 통해 스리랑카 전역이 잘 살고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해 나갈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마을주민들과 함께 새마을운동을 전수해 준 경북도에 특별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스리랑카 내 새마을운동의 전국적 확산은 사바라가무와주의 적극적인 지원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큰 성과를 달성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자부심을 갖고 스리랑카의 새로운 모습과 발전을 기대하며 힘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2023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무원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경북도는 25~26일 이틀간 성주 가야호텔에서 23개 시군의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 유공 공무원 표창 수여 사회복지 선배 공무원 특강 지역 네트워크 역량 강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 및 시군 간 원활한 소통과 협업 능력 향상으로 선진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경북도 23개 시군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2022년 12월 기준 1천987명으로 이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노인·장애인·노숙인, 아동, 청소년, 여성 대상 업무와 관련 사회복지시설 1만1천여개소의 운영 지원 업무를 담당하며 읍면동 최일선 현장에서 도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분투하고 있는 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고령화, 저출생 등 급격한 사회 여건 변화 속에서 틈새복지 영역의 확대와 연속성 확보를 위해 사회복지직 공무원 인력 확충 등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청 [금요저널] 경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6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서 도내 관광 명소 및 축제 100선을 지정해 ‘럭키세븐 경북여행 100선&경북나드리 출석체크’이벤트를 실시한다. 경북도는 문체부에서 지정한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를 국내로 돌려 전 국민 여행분위기를 조성하고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해 경북을 방문하거나 경북에 관심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럭키세븐 경북여행 100선 이벤트는 경북 인생샷 명소를 필두로 방문객들이 자주 찾는 주요 관광지 100선을 선정해 해당 지역을 방문하고 인증샷 촬영 후 경북나드리 이벤트 페이지에 인증샷을 올리거나 퀴즈를 풀면 즉석 룰렛 추첨을 통해 1천원에서 5천원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매월 이벤트에 참여하는 충성 고객들을 위해서는 특별한 연말 결산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럭키세븐 이벤트답게 럭키세븐 여행지 77개소 이하 방문자 중 77명을 추첨해 사이소 한우세트, 77~99개소 이하 방문자 중 7명을 추첨해 풀빌라 숙박권, 100개소의 장소 미션을 모두 방문했다면 1명을 추첨해 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 또 매일 관광지에 갈 수 없다면 지금 당장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 접속해 출석체크 인증을 하면 출석횟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매월 15회 이상 출석체크 한 경우 커피 상품권을, 25회 출석체크 한 경우 치킨 상품권, 한 달 모두 개근한 경우 상품권 5만원을 제공한다. 이벤트 결과는 매월 말일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되며 연말결산 이벤트 결과는 12월 말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경북나드리 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리얼코리아 경북, 글로벌 K-관광을 선도하는 경상북도는 축제·웰니스·캠핑 콘텐츠의 선도주자로 콘텐츠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에 힘쓴 결과, 4월 누적 경북 방문 관광객이 1천2백만명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며 “6월부터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더욱 다양한 관광 상품이 준비돼 있으니 관광지를 방문하고 온라인 이벤트에도 참여해 경북에서만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청 [금요저널] 경북도는 26일 영덕 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 대강당에서 환동해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방안을 주제로 “해양수산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성희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 김광열 영덕군수, 군의원, 대학교수, 지역 수산인 등이 참석했다. 최근 경북의 해양수산은 기후 변화로 동해안에 난류성 해양생물의 우점화와 한류성 해양생물의 감소 등 어업여건에 많은 변화가 있어 동해안의 어업자원을 지속적으로 관리·보존하고 어업소득을 올릴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환동해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방안’이라는 주제의 이번 심포지엄은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해양바이오산업의 구체적인 연구 개발 활용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이성희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의 해양바이오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전유진 제주대 교수의 “국내외 해양바이오산업 동향”, 이충일 강릉원주대 교수가 “해양바이오를 통한 글로벌 바이오 시장 선점”이라는 주제 발표를 했으며 해양바이오 산업에 대한 다양한 연구 및 산업동향 발표가 이어졌다. 패널토론에서는 김대영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정책사업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박요섭 해양과학기술원 책임기술원, 장미순 국립수산과학원 자원환경식품부연구관, 손영창 사단법인 한국해양생명과학회 회장, 안순철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와 함께 “환동해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바이오산업은 환경 문제 해결과 함께 새로운 바이오소재 개발과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중요한 분야다. 앞으로 경북도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도출된 해양바이오산업 육성방안을 정책으로 연계해 동해안 해양수산자원 관리와 경제 활성화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논산시, 의료급여 관계 기관 간 협력 활성화 [금요저널] 논산시가 지난 25일 의료급여 사례관리 분야 인적자원들과 소통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분과 위원을 비롯해 공공부문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 의료급여제도 변경 사항 장기입원자 사례관리 업무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통합 의료급여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관계 기관 사이에 촘촘한 협업망이 갖춰져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시민들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맞춤형 의료서비스 인프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의료급여관리사를 통해 월 70여명의 신규 수급자, 다빈도 외래 이용자, 연중 관리 대상자, 장기 입원자 등을 찾아가 의료 이용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가사·간병서비스 정신건강 증진사업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복지 수준을 향상하고자 노력 중이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논산시, ‘로컬푸드 인증제’로 농산물 안심 소비 촉진 [금요저널]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자체 농산물 인증제를 마련, 지역 로컬푸드 매장에 출하되는 농산물에 신뢰도를 한층 끌어 올린다. ‘논산로컬푸드 인증제’는 지역 먹거리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시행되는 제도다. 인증제를 통해 안심 먹거리로 공인된 생산물들은 관내 직매장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논산시는 출하 중인 모든 인증 품목에 대해 토양·농산물·농업용수·시료까지 아우르는 안전성 관리를 펼치고 있다. 논산에는 부적농협·논산계룡농협을 비롯해 총 7개의 로컬푸드 직매장이 운영되고 있는데, 이곳들에 출하되는 농산물 중 268 농가가 생산한 136개 품목(엽채류 71·과채류 24·곡류 5·기타 36)이 인증을 마친 상태다. 5월 넷째 주 기준 인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연 1회 이상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함은 물론 농산물과 토양, 수질 등에 관한 안전성 검사 절차를 통과해야 한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안전분석실 인프라를 바탕으로 안전성 확보에 눈을 부릅뜨고 있는 상황이다. 분석실 관계자에 따르면, 부적합 농가를 대상으로는 1대1 현장교육과 정보 공유 및 지속적 모니터링 조치가 이행되고 있다. 한편 논산시는 올 하반기 중 논산로컬푸드 인증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이후 새로운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육군병장’을 상징으로 삼아 인증 농산물에 부착, 소비자들에게 신뢰와 참신한 이미지를 함께 전한다는 목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로컬푸드 인증제를 통해 우리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올리고 생산자들의 자부심도 높이고자 한다”며 “논산의 ‘육군병장’이라면 믿고 먹을 수 있는 유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공한수 부산 서구청장 화순백신산업특구 방문 [금요저널] 화순군은 5월 25일 공한수 부산광역시 서구청장이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화순 백신산업특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 서구청장의 방문은 2010년부터 국내 유일 백신산업특구로 지정된 화순군의 특구 활성화 방안과 의료 R&D 기업지원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백신특구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시작으로 미생물실증지원센터 KTR 헬스케어연구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생물의약연구센터 화순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 등 특구 내 유관기관의 역할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후 생물의약산업단지를 방문한 답사단 일행은 국가 주도의 백신위탁생산시설인 미생물실증지원센터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이날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화순 백신산업특구는 생물의약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클러스터와 화순 전남대병원과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한 메디컬클러스터를 조성해, 백신·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단계부터 전임상, 임상, 인증, 제품화 단계까지 지원이 가능한 전주기 인프라를 구축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부산 서구가 의료관광산업의 시작을 알리는 ‘글로벌 하이 메디 허브 특구’로 지정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화순 백신산업특구 방문을 통해 부산의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와 영감을 가득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군은 당면과제로 백신특구를 국내·외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에 전력하고 있다.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해 공모하는 사업으로써 백신 자급이 어려운 중·저소득국의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훈련 프로젝트이다. 이번 공모에서 화순백신특구가 선정될 시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인력양성 허브로서 화순의 브랜드이미지 상승 및 일자리 창출에도 상당한 기여가 예상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화순군, 2023 전국체전 자원봉사 릴레이 캠페인 펼쳐 [금요저널] 화순군은 지난 24일 2023 전국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자원봉사 홍보 및 쓰담 달리기 캠페인을 펼쳤다. 제104회 전국 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시와 전남 2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화순군은 전국체전에서 배드민턴 대회를 배정받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와 이용대체육관에서 경기를 운영한다. 이번 쓰담 달리기 활동은 화순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전국체전 성공 기원과 자원봉사 홍보를 위해 실시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전남에서 15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해 자원봉사자 모집과 홍보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체전 자원봉사자는 현재 모집 중으로 화순군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다음 소희’ 상영.관객과의 대화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순천시 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에서는 지난 23일 영화‘다음소희’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영화 ‘다음 소희’는 2017년 전주 콜센터 현장실습 도중 세상을 떠난 고교생을 모티브로 만든 극영화로 최근 백상예술대상에서 각본상을 비롯해 사회적으로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에 수여하는 구찌임팩트상 등 3관왕을 수상하며 다시금 주목받은 작품이다. 영화 상영 종료 후‘관객과의 대화’에는 영화를 만든 정주리 감독과 김지연 프로듀서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순천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김영남 교수가 진행을 맡아, 영화의 의미를 되짚으며 시민들의 생각과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교류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순천에서는 ‘다음 소희’를 상영하는 곳을 찾기 어려웠는데 미디어센터에서 자리를 마련해주어 반가웠다”며 “앞으로도 순천에서 이런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순천시민들이 ‘다음 소희’와 같은 양질의 독립·예술영화를 관람하고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