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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제2회미래융합인재 발굴 소프트웨어 챌린지 성료(경산시 제공) [금요저널]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지난 29일 재단 유니버스룸에서 우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제2회 미래융합인재 발굴 소프트웨어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미래융합인재 발굴 소프트웨어 챌린지’는 SW 개발에 관심이 있는 만 15세 이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대회로 국내 SW 인재를 발굴해 SW 교육 저변확대 및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경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대경ICT산업협회가 후원해 개최됐다.지난 2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된 SW 챌린지는 전국에서 총 134개 팀, 650여명이 자유로운 주제의 아이디어를 공모해 서류심사를 통해 치열한 예선을 진행했고, 예선 참가자 중 최종 본선에 진출할 11개 팀을 선발했다.본선에 진출한 11개 팀은 지난 29일 재단에 모여 아이디어 발표부터 구현까지 하며 자신들의 역량을 마음껏 보여줬다.총 4시간에 걸쳐 엄정한 평가 기준을 적용한 치열한 본선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8팀이 선정됐다.대회 결과 △대상 돌봄ON팀 △최우수상 NephroGuard팀, 이음팀 △우수상 8개 팀 총 11개 참가팀이 수상했으며,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은 참여기관장상과 상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돌봄ON팀은 고위험군 선별을 위한 AI 멀티모달 기반 파킨슨 모니터링 시스템을 주제로 시선·보행·음성 등 멀티모달 데이터를 AI로 통합 분석해 파킨슨병 고위험군을 조기 선별하고 비대면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을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다.수상 소감으로 박지나 팀장은 “공개 무대에서 발표한 것은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팀원들과 끝까지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특히 다른 본선 진출 팀들의 수준 높은 발표를 보며 다양한 기술 접근 방식을 공유할 수 있었던 점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본선 대회는 수도권과 지방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경산을 찾아올 정도로 높은 열기 속에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온라인 공모전에 그치는 다른 대회와 달리 현장 발표 중심 운영 방식과 팀 간 교류 경험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이헌수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은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미래융합인재 발굴 소프트웨어 챌린지는 청년들이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실전형 문제 해결 능력을 증명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AI·SW 생태계를 구축하고 도전적인 청년들이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요저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31일 연구소 내에서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와 함께 귀어귀촌 협력망 구축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제16기 충청남도 귀어학교 정기교육 졸업식과 연계 진행해 정기교육 과정 수료를 기념했으며 귀어 정착 관련 단체 정보와 정부 및 도의 귀어 시책 등을 공유했다.충남 귀어학교 관계자와 졸업생, 예비 귀어인, 귀어귀촌종합센터 관계자, 어촌계, 수산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제16기 귀어학교 수강 영상 상영, 모범학생 도지사 표창, 졸업생 졸업장 증정, 귀어 실태조사 결과 발표, 초청 전문가 설명, 귀어 시책 안내,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졸업식에선 충남 귀어학교 제16기 교육생 30명이 졸업장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3명이 모범학생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이어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이날 행사에 어촌계와 선주협회 등 도내 수산단체, 수산 전문가를 초청해 귀어 희망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귀어 정착 가입 요건 등 관련 정보를 소개하고 주요 지원 시책 등을 설명했다.또 귀어인 정보와 현황 등 귀어·귀촌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천희 도 수산자원연구소 수산관리과장은 “바다라는 원대한 자원을 나누며 살아가는 데에는 지역 간 소통과 정보 교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 수산자원연구소와 귀어귀촌종합센터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귀어 교육 및 귀어·귀촌 협력의 질적 향상을 이루고 지역 귀어 기술 고도화와 귀어율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앞으로 귀어인을 위한 ‘창업 교육-실무 실습-주거·일자리 정보 제공’을 한 번에 지원하는 충남귀어플러스센터를 오는 2028년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하동 혜림농원‘약옥선다’국제명차품평대회 금상 [금요저널]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 일환으로 지난 23·24일 이틀간 하동 ‘다향문화센터’에서 국제명차품평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명차품평대회는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와 WTU 국제명차품평위원회, 한국차인연합회 등 8개 기관이 주최하고 한국차인연합회가 주관했다. 대회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차를 제시함으로써 생산자에게는 품질향상을 유도해 차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주요 차 생산국인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 스리랑카, 미야마 등 8개국에서 214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심사는 한국품질평가기준설정위원회가 정한 ‘한국 차의 관능평가방법’을 사용했다. 품평위원은 국제적으로 인정하는 차 생산과 관능평가에 대한 전문가로서 세계 차 품질을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차 품평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평가 결과 중국 안계지역의 ‘안계철관음’이 대상, 한국 하동 혜림농원의 ‘약옥선다’가 금상, 스리랑카의 ‘Sihara Garden Black Tea’가 은상을 수상했다. 박옥순 조직위 사무처장은 “이번 국제명차품평대회로 소비자에게 고품질 차를 인식시키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차 소비 확대 진작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수상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에서 최초로 정부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다. 5월 4일 개막해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박물관 일원에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재난 안전사고 대응‘안전생활교육장’개소 [금요저널] 하동군은 지난 24일 하승철 군수와 의용소방대원, 청년네트워크, 하동소방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생활교육장 개소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안전생활교육장은 옛 하동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을 리모델링한 연면적 488.82㎡ 규모로 재난 안전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이곳에서는 스마트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직접 체험 가능한 교육으로 응급처치 교육과 화재진압 교육을 할 수 있으며 한번에 5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응급처치 체험은 앞의 화면을 통해 전체 압박수, 압박 깊이, 압박 빠르기 등을 확인할 수 있고 1회에 9명이 함께 직접 체험이 가능하다. 그리고 화재진압 체험은 연습용 소화기를 손에 들고 화면 속의 불을 직접 꺼 보는 체험으로 1회에 8명이 체험할 수 있다. 안전생활교육장은 군민대상 응급처치 및 화재진압 외 각종 안전사고 대처능력 교육을 실시하는데 하동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은 학교, 어린이집, 읍면을 통해 1회당 30명 내외 신청 접수 후 실시할 계획이며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재난 안전사고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체험 위주 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대응 능력 함양을 위해 최선의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보성군, ‘남녀노소 함께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보성군은 지역 주민들의 신체기능 향상과 활력을 위해 ‘광장 체조’와 ‘성인 체조 교실’ 등의 신체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장 체조’는 보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보성읍 신흥동산에서 주 3회 오전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주 2회 야간에 운영하고 있다. ‘성인 체조 교실’은 읍·면 복지회관과 보건지소 등에서 주 2~3회씩 주간 6개소, 야간 5개소로 운영한다. ‘광장 체조’와 ‘성인 체조 교실’은 건강체조, 스포츠댄스, 근력운동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전문 신체 활동 강사가 운영해 맞춤형 건강관리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능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조 교실에 참여한 주민 김 모 씨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즐거운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 해소, 비만 예방 등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체조 교실 운영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새하얀 메밀꽃이 핀 명례생태공원으로 나들이 오세요 [금요저널] 밀양시 하남읍에서 조성한 명례생태공원의 새하얀 메밀꽃이 화사하게 만개해 시민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하남읍 이장협의회의 적극적 참여 하에 지난 4월 메밀 씨 파종작업을 실시한 명례생태공원은 낙동강 친수공간 약 66,000㎡의 부지 위에 소금을 뿌려 놓은 듯한 메밀꽃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드넓은 들판 위에 눈꽃처럼 하얗게 수놓은 메밀꽃은 보는 이로 해금 가슴이 시원해지며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힐링과 휴식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인 ‘메밀꽃 필 무렵’ 사진 경연대회도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좋아요 수가 가장 높은 게시자 10명에게 총 50여만원의 밀양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손순미 읍장은 “명례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하남읍 이장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메밀꽃이 성공적으로 개화해 하남을 찾는 분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관광객들은 꽃길을 걸으며 소설 속 주인공이 되어 행복한 추억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보성군, 지역대학과 맞손 평생교육 디저트 실무과정 운영 [금요저널] 보성군은 지난 5월 22일 보성군농업기술센터 내 식품가공실에서 ‘평생교육 디저트 실무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평생교육 디저트 실무 과정’은 보성군과 순천제일대학교가 함께 마련했으며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은 한국푸드아트협회의 디저트마스터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과제빵 분야 취·창업을 준비하는 귀농·귀촌인 21명을 모집해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0회에 걸쳐 제과제빵 기술을 교육했다. 이 과정은 제빵에 대한 기초이론과 실습 교육까지 이뤄져 매년 제과제빵에 관심 있는 귀농·귀촌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2023년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에 수강생들과 순천제일대학교 커피 바리스타 & 외식 조리학과 정은성 교수가 자원봉사자로서 평생학습 체험 부스를 운영해 평생교육 홍보 활동을 펼쳤다. 수강생 이성수 씨는 “강원도에서 31년간 군인으로 살아왔는데 퇴직 후 남도의 매력에 빠져 매우 행복하다”며 “산 바다 호수가 어우러진 보성의 자연과 친절한 보성 주민들에게 반해 보성으로 귀촌을 결심했는데 디저트 실무 과정 프로그램 또한 결정에 큰 부분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귀농·귀촌 희망자인 배광수 씨는 “기존 주민과 이주주민이 조화롭게 지내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며 “평생교육에서 배운 것을 나눠주는 자원봉사 활동이 인상 깊어 다른 평생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2020년부터 순천제일대학교, 조선대학교 등 지역대학과 연계해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 하반기에도 인문학 강좌,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다양한 가족이 존중받는 행복한 일류 도시 순천 [금요저널] 순천시는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는 순천에서 정원뿐만 아니라 “한부모·다문화·1인 가구 등 사회의 가장 기본단위인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포용하고 존중하는 행복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저소득 한부모가구의 생활안정과 빠른 자립 및 자녀의 올바른 양육지원을 위해 총 40억7천6백만원의 예산을 한부모가족사업에 지원한다. 2023년 5월 말 기준 한부모가족은 836가구로 시 전체 가구 기준 0.6%에 해당된다. 한부모가족의 경우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아동양육비, 학용품비를 비롯한 4개 분야의 사업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대학입학자금, 미혼모자 공동생활가정 시설 거주 지원 및 퇴소 시 자립정착금 500만원을 지원하며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해서는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한부모는 배우자의 사망, 이혼, 근로능력 상실, 가출·군복무·장기복역과 미혼모, 조모·조부가 18세 미만 자녀·손자녀를 홀로 양육하고 있는 가구로서 가구별 소득인정액 중위소득 60% 이하의 기준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되면 한부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자녀가 학생일 경우 만 22세까지 법정 한부모가정이 가능하다. 코로나19 기간에는 결혼이주민 여성 증가율이 다소 주춤했으나 다시 활성화 될 전망으로 다문화 여성은 순천시 전체 인구의 4%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시책도 추진 중이다이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순천시가족센터와 함께 방문 교육서비스 및 지자체사업 등 15개 사업 8억3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언어, 교육, 정보제공, 상담, 문화 등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입국 초기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비롯되는 갈등 해소를 돕기 위해 결혼이민자 여성에게 한국어 교육과 통·번역 서비스, 사례관리 등 초기 정착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엇보다도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양육을 위해 언어발달 서비스, 자녀 일상 생활 서비스, 학습지도, 자녀 상담 등 각 가정 방문교육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로 건강하고 행복하고 사회일원이 되도록 하고 있다. 한편 도심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교류가 낮은 농촌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와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농촌 다문화가족 어깨동무사업과 모국어 아카데미 톡톡선생님, 어린이집·초등학교·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각 나라의 문화와 놀이, 체험 등 외국인 여성 강사를 통해 다문화 인식개선과 더불어 결혼이주민 여성의 일자리 창출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취업 지원교육을 신규로 실시해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 등 직장인으로 갖춰야 할 인문학적 소양과 실질적 경제활동 진출을 지원한다. 생애 주기 및 가족유형별 순천형 가족사업 강화 또한 순천시는 다양한 유형에 맞는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를 확대 제공함으로써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든든한 가족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1인 가구, 노부모 부양가족, 한부모·위기 가족 등 가족 유형별,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지원이 요구됨에 따라 가족 서비스 지원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순천시가족센터의 기능을 강화했다. 지역사회 중심의 공동체 돌봄 문화 확산을 통해 양육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해 사회적 돌봄 형태의 돌봄으로 육아 부담 완화 및 이웃 간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자녀 양육의 주체인 부모를 대상으로 아이를 키우는데 필요한 지식, 태도 등 양육 기술 교육뿐 아니라 건강한 부모와 자녀 관계 형성, 자녀 돌봄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생애주기별·가족 유형별 순천형 가족학교를 위해 2천만원 예산을 편성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6월과 하반기에도 가을소풍을 비롯해 부모교육·아버지 놀이 교실 심화 과정, 다문화·비다문화 부부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순천시는 중·장년층의 노후 준비,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 2018년에 순천시 장년층 인생 이모작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중장년층의 은퇴 전·후 인생 설계를 돕는다.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는 여가 지원 교육프로그램, 중장년층의 경력개발, 중장년층 커뮤니티 활동, 소통 플랫폼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가 지원은 중년 함께 배움 학교를 통해 정리수납, 캘리그래피, 하모니카, 블로그 만들기, 시네마 댄스 등 5개의 강좌를 무료로 진행해 제2의 인생을 즐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늘어나는 중장년 퇴직 인력의 경제활동과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경력과 경험을 살린 복지·보건·문화 등 사회공헌 연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재능기부를 기반으로 경제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건강과 노년기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8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지원으로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사회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10개 동아리에 사업비 지원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순천시는 4대 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경 합동 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쳐 폭력근절 및 인식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폭력의 유형과 대처요령 및 피해자 지원기관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폭력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폭력 피해자의 인권보호와 심리상담, 의료·법률 지원을 통한 빠른 일상생활 복귀 지원을 위해 상담소 3개소와 피해자 지원시설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폭력으로 긴급한 구조·보호 또는 상담을 원하는 경우 국번없이 1366으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전통적 가족의 개념이 변화되고 있고 1인 가구 등 다양한 가구의 새로운 접근이 필요함에 따라 정부와 정책방향도 변화되고 있다”며 “가족해체 예방 및 건전한 가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일류도시 순천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28회 환경의 날’기념 함안군, 환경캐릭터‘하마니’이모티콘 무료배포 이벤트 실시 [금요저널] 함안군은 6월 5일 ‘제28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함안군 환경캐릭터 ‘하마니’ 이모티콘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오는 30일부터 무료배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모티콘은 30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에서 ‘함안군 환경알리미’ 채널을 신규로 친구 추가한 2만5000명에게 선착순 지급하며 내려받은 시점부터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이모티콘의 주인공인 하마니는 함안군 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개선과 분리배출 등 홍보를 위해 제작됐으며 최근 직관적인 행정 트렌드에 따라 함안이-’ 하마니 -’ 하마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함안군 캐릭터라는 점을 확실히 나타내기 위해 가슴과 얼굴에는 아라가야 불꽃 무늬가 있으며 환경을 깨끗하게 정화하는 아라홍련 요술봉을 들고 다닌다. 하마니 이모티콘은 환경에 국한되지 않고 함안군의 특산품이자 생태관광자원인 함안수박과 함안곶감, 악양생태공원 등을 활용해 사랑, 축하, 감사 등 16가지 감정을 표현했다. 군 관계자는 “하마니 캐릭터를 통해 함안군의 다양한 분야에 활용활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향후 ‘함안군 환경알리미’ 채널을 통해 함안환경 소식을 수시로 공유할 예정이며 청정한 함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주요 시책을 체험하고 주민들과 공유하다 [금요저널] 신평2동은 25일 통장협의회와 함께‘생생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통장들과 함께 최근 개관한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강동청소년문화의집 견학으로 진행됐다.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영유아 탐색·발달을 돕는‘체험놀이실’, 자녀 양육 방법과 보육 스트레스 해소를 지원하는‘마음상담소’, 다양한 연령대의 발달을 돕는 장난감과 돌상·돌복을 대여할 수 있는‘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을 체험했고 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 운영될 스마트짐, 댄스스튜디오, 멀티플랙스, 스터디카페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간을 체험했다. 이금향 신평2동장은“많은 주민들이 이용해‘자녀 키우기 좋은 구미시’이미지가 제고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통장들이 주민들과 그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생생 현장 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다양한 시각으로 구미를 들여다보자 [금요저널] 구미 문화도시 시민 강좌 구미 인사이드가 25일 삼일문고 지하 강연장에서 5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10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다양한 시각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구미를 들여다보고 생각해보자’라는 의미를 담은 구미 인사이드는 구미시와 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5. 25일 ~ 7.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삼일문고에서 진행된다. 문화예술교육 문화콘텐츠 마을공동체 청년 문화공간 등 총 10가지의 키워드 및 주제를 바탕으로 총 10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로 전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를 초청한다. 지난 25일 첫 번째 시간으로‘지역이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교육’이란 주제로 스페이스 인 은하 정광민 대표가 그 첫 문을 열었으며 7월 27일 메이크앤무브 박동수 대표의 지역예술생태계와 예술가의 역할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영수 센터장은“구미가 문화도시를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력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지역특화작목 프리미엄 컨설팅으로 수출 경쟁력 강화 [금요저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4일 영천과 칠곡에서 농업인·교수·공무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경북특화작목을 경쟁력 있는 농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수출농업기술지원단 사업 중간 평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품목을 선정해 생산에서부터 유통·가공·소비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문제점을 찾아내 해결하고 농산품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번 중간 평가회는 현장에서 직접 농업인들의 의견을 듣고 그 동안 애로기술 해결, 우수사례 발굴 등에 대한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경북지역 특화작목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가는 영천 보현산 딸기 육묘장과 칠곡 접목선인장, 백합 농가에서 각각 개최됐으며 작목별 수출 증대를 위한 생산, 선별, 가공, 포장 등 종합적인 기술지원에 대한 진행상황을 파악했다. 또 농업인, 산업체 등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과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지역농업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향상을 위해 기술개발 및 생산·가공·판매·체험 등 작목별 전 분야에 대한 컨설팅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에게 맞는 수준별 맞춤형 고급기술을 제공하고 어려움을 돌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지역특화작목인 사과, 포도, 딸기, 복숭아, 화훼, 감 등 6개 분야 수출농업기술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약 130명의 산·학·관·연 전문가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특화작목별 종합컨설팅을 하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