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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제2회미래융합인재 발굴 소프트웨어 챌린지 성료(경산시 제공) [금요저널]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지난 29일 재단 유니버스룸에서 우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제2회 미래융합인재 발굴 소프트웨어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미래융합인재 발굴 소프트웨어 챌린지’는 SW 개발에 관심이 있는 만 15세 이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대회로 국내 SW 인재를 발굴해 SW 교육 저변확대 및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경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대경ICT산업협회가 후원해 개최됐다.지난 2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된 SW 챌린지는 전국에서 총 134개 팀, 650여명이 자유로운 주제의 아이디어를 공모해 서류심사를 통해 치열한 예선을 진행했고, 예선 참가자 중 최종 본선에 진출할 11개 팀을 선발했다.본선에 진출한 11개 팀은 지난 29일 재단에 모여 아이디어 발표부터 구현까지 하며 자신들의 역량을 마음껏 보여줬다.총 4시간에 걸쳐 엄정한 평가 기준을 적용한 치열한 본선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8팀이 선정됐다.대회 결과 △대상 돌봄ON팀 △최우수상 NephroGuard팀, 이음팀 △우수상 8개 팀 총 11개 참가팀이 수상했으며,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은 참여기관장상과 상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돌봄ON팀은 고위험군 선별을 위한 AI 멀티모달 기반 파킨슨 모니터링 시스템을 주제로 시선·보행·음성 등 멀티모달 데이터를 AI로 통합 분석해 파킨슨병 고위험군을 조기 선별하고 비대면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을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다.수상 소감으로 박지나 팀장은 “공개 무대에서 발표한 것은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팀원들과 끝까지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특히 다른 본선 진출 팀들의 수준 높은 발표를 보며 다양한 기술 접근 방식을 공유할 수 있었던 점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본선 대회는 수도권과 지방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경산을 찾아올 정도로 높은 열기 속에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온라인 공모전에 그치는 다른 대회와 달리 현장 발표 중심 운영 방식과 팀 간 교류 경험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이헌수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은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미래융합인재 발굴 소프트웨어 챌린지는 청년들이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실전형 문제 해결 능력을 증명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AI·SW 생태계를 구축하고 도전적인 청년들이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요저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31일 연구소 내에서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와 함께 귀어귀촌 협력망 구축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제16기 충청남도 귀어학교 정기교육 졸업식과 연계 진행해 정기교육 과정 수료를 기념했으며 귀어 정착 관련 단체 정보와 정부 및 도의 귀어 시책 등을 공유했다.충남 귀어학교 관계자와 졸업생, 예비 귀어인, 귀어귀촌종합센터 관계자, 어촌계, 수산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제16기 귀어학교 수강 영상 상영, 모범학생 도지사 표창, 졸업생 졸업장 증정, 귀어 실태조사 결과 발표, 초청 전문가 설명, 귀어 시책 안내,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졸업식에선 충남 귀어학교 제16기 교육생 30명이 졸업장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3명이 모범학생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이어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이날 행사에 어촌계와 선주협회 등 도내 수산단체, 수산 전문가를 초청해 귀어 희망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귀어 정착 가입 요건 등 관련 정보를 소개하고 주요 지원 시책 등을 설명했다.또 귀어인 정보와 현황 등 귀어·귀촌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천희 도 수산자원연구소 수산관리과장은 “바다라는 원대한 자원을 나누며 살아가는 데에는 지역 간 소통과 정보 교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 수산자원연구소와 귀어귀촌종합센터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귀어 교육 및 귀어·귀촌 협력의 질적 향상을 이루고 지역 귀어 기술 고도화와 귀어율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앞으로 귀어인을 위한 ‘창업 교육-실무 실습-주거·일자리 정보 제공’을 한 번에 지원하는 충남귀어플러스센터를 오는 2028년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고령군, 명예읍면장에 지역 현안해결 협력 당부 [금요저널] 고령군은 군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발전을 위한 고견을 청취하기 위해 5월 25일 명예읍면장을 초청해 이남철 군수 주재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령군수, 고령군의회의장, 군의원 및 명예읍면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남철 군수의 군정방향 및 분야별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등 군정현안에 대한 공유와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 교류 등이 진행됐다. 이남철 군수는 “지역의 현안들을 해소하고 새로운 고령군 발전을 위해서는 명예읍면장님들의 경륜과 지혜가 필요하다”며 “특히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인 지산동고분군이, 오는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것으로 확실시되는 시점에 우리 고령군이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령군은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해 1999년부터 명예읍면장제도를 시행해 현재 총 8명의 명예읍면장이 위촉되어 활동 중에 있으며 각 명예읍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대내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목포시, 영양플러스사업 하반기 대상자 모집 [금요저널] 목포시보건소가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2023년 영양플러스사업 하반기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한 관내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가구의 임산부와 출산·수유부, 영유아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일상적인 식사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분유, 쌀, 감자, 우유, 달걀 등으로 구성된 보충식품 패키지를 매월 2회 제공한다. 이와함께 최대 1년 동안 영양교육 및 가정방문상담이 이루어지고 정기적인 영양평가 등 다양한 영양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영유아 부모와 임산부가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선정된 대상자의 영양상태 개선과 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전화상담 후에 신청 대상자와 함께 방문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목포시,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 도시 조성에 적극 나선다. [금요저널] 목포시가 시민이 안전하고 걷기 좋은 도시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최근 원도심 근대역사문화공간에 디자인도로를 개선하고 전선 지중화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보도와 차도를 분리하고 차도보다 넓은 보도를 조성하는가 하면 보행자 안전을 위해 CCTV와 LED 가로등 설치 등 보행자 중심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근대역사문화공간의 보행환경 개선은 정부의 도시재생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깨끗하고 정비된 모습에 시민과 관광객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도심 전체를 걷기 좋은 도시로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목포시는 현재 제4차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의 내실있는 수립과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 조성, 워커블 씨티 조성 계획 등 보행환경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 진행되는 제 4차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은 법률에 근거한 5년 단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지역여건에 맞는 보행권 확보와 보행환경 정책을 실현한다는데 그 목표가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보행환경 실태조사 보행자 사고 다발지점 개선방안 검토 생활권 보행환경 개선 어린이·고령자 교통약자 맞춤형 안전 대책 등을 마련 중이다. 시는 현재 원도심 차없는 거리 등 보행환경 개선지구 7개 사업대상지 재검토를 진행하고 새로운 지역 또한 선정해 지역실태와 사업시행 효과 등에 따라 우선 순위를 결정함으로써 제 4차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과의 갈등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갈등과 불만을 지속적으로 접수하고 이해를 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는 지역주민 공청회를 개최하고 목포경찰서·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및 관계 전문가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보행환경개선지구를 결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재정적 한계 극복이 필수이기에 국비 확보를 위한 2024년 행전안전부 보행환경개선사업 공모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두 번째로 시민들이 걷기 좋은 보행환경을 위해 장애물을 최소화하고 기존 도로를 정비하는 한편 인도 개설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현재 20개소에 5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보도의 보행로를 개선하고 보행공간 확보가 힘든 이면도로에는 보행자를 우선으로 하는 인도를 조성하는 등 정비 공사를 추진 보행권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목포 도심을 통과하던 철도폐선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웰빙공원과의 연계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웰빙공원은 지난 2017년 완공되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책임지는 명품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시는 이와 연계해 공원과 가로수 등을 보완해 시민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워킹 스페이스를 창출하고 더불어 쉬어가는 그늘 등 보행 쉼터를 확대해 전 도시가 하나의 축으로 연결되어 불편함이 없도록 인프라 조성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시는 승용차 중심의 도로 구조를 점진적으로 보행자 중심의 걷기 좋은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워커블 씨티 조성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근대역사문화공간의 보행환경 조성 사업을 본보기로 신규 사업에 대해 차로 폭을 축소하고 확보된 공간에는 보행 공간을 조성하는 등 자동차 중심 교통문화를 보행자, 자전거 등 친환경 교통수단 중심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는 시민 걷기 동참을 위한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워커블 씨티 조성 캠페인인‘모바일 앱을 활용한 전 시민 걷기 챌린지’운동을 진행중으로 분위기 붐업을 위한 다양한 협업 방안 등의 대책도 고심 중이다. 시 관계자는 “걷기는 건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도시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줄수 있다”며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편의를 높이는 걷기 좋은 도시를 조성함으로써 수준 높은 보행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천년 나주 역사 품은 문화재 밤축제 6월 2~4일 개최 [금요저널] 전라도의 중심 나주 천년의 역사를 품은 문화재 밤거리 축제가 6월 2일 개막한다. 작은 서울, ‘소경’으로 불리었던 나주 원도심 문화재를 야간에도 개방해 초 여름밤 고즈넉한 낭만을 선사한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원도심 읍성권 일원에서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나주문화재 야행, 가자 조선의 도시 천년의 시간여행’ 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문화재 야행은 ‘달 밝은 밤, 살며시 떠나는 여행 8夜’를 주제로 낮밤으로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축제 행사다. 축제 테마인 ‘8夜’는 밤에 비춰보는 문화재 ‘야경’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사’ 공연 이야기 ‘야설’ 밤에 걷는 거리 ‘야로’ 진상품 장사 이야기 ‘야시’ 밤에 보는 그림 ‘야화’ 음식 이야기 ‘야식’ 문화재에서의 하룻밤 ‘야숙’’으로 구성됐다. 축제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6월 2일 오후 7시 서성문, 정수루, 금성관 일대에서 ‘夜단법석 난장판’을 테마로 정수루 타고 개막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개막식에는 사전 접수 이벤트를 통해 신청한 초청자, 전남대학교 석박사 과정의 외국인 유학생, 국내 거주 외국인 250여명이 특별 손님으로 초청돼 관광 홍보 효과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읍성 돌담길 투어,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로컬푸드·먹거리 판매, 거리·공연 등이 사흘간 축제 현장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나주읍성 수문장 교대식, 포도대장과 순라꾼 야행, 댄스·버스킹·게릴라콘서트, 나주목 사진 전시, 유·무형 문화재 명인전 등 볼거리와 조선 보부상, 다듬이 소리, 사매기 골동품 판매 등 이색적인 체험이 진행된다. 나주목사내아, 한옥 게스트하우스, 서성문 잔디광장에서는 휘영청 달 밝은 밤하늘을 지붕 삼아 1박2일 숙박, 무박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이명규 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은 “나주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주변 문화 콘텐츠를 연계한 천년 나주 역사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축제를 통해 원도심 상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의 보물인 원도심 문화재를 활용한 특색 있는 밤 축제로서 역사문화관광 1번지 도약의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며 “나주목관아 복원·정비, 야간 경관 활성화, 나주천 생태 복원을 통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나주밥상 먹거리 관광 명소화 등 통합적인 관광 정책을 통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나주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과 전라남도, 나주시가 주최, 나주읍성권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주관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동시청 [금요저널] 안동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등굣길 사랑의 아침밥 나누기 행사를 25일 경안여중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를 비롯해 안동경찰서·안동교육지원청·365청소년지원단 등 청소년 관련 기관과 단체가 사랑의 아침밥을 나누기 위해 한마음 한뜻을 모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일일이 주먹밥을 나눠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학교폭력 및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홍보물을 함께 배부해 청소년 보호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에도 나섰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학업과 교우관계에 대한 부담감으로 청소년 우울증이 급증하고 있어 경안여중 학생회와 함께 생명존중 캠페인도 병행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주먹밥 하나하나에 청소년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등굣길 응원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지친 마음을 보듬고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양산시청 [금요저널] 청소년의 창의적 사고력과 논리적 토론관 정립을 위해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주관하는 ‘제11회 양산전국청소년토론대회’가 6월 10일 오후 2시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개최된다.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 결과 서울, 부산, 대구, 경북, 경남,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서 총55명이 지원했으며 최종 예심을 통과한 8명의 참가자가 본선에서 열띤 토론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학교에서 휴대폰 사용을 자율화해야 한다’라는 주제로 찬성과 반대 양립 토론으로 진행되며 본선 대회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에게 양산시장상 수여와 상금이 지급된다. 대회 당일 참가자들의 생생한 토론을 직관할 수 있는 청중패널도 6월 9일까지 모집하며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또한 자신의 의견을 제출하면 봉사활동시간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한국B.B.S경남연맹 양산시지회 결연식 개최 [금요저널] 한국B.B.S경남연맹양산시지회는 지난 25일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23명과 B.B.S 위원들이 결연을 맺고 7명의 모범 청소년에게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결연식 행사에는 양산시의회의장, 양산교육지원청장 등 내빈이 참석했으며 이번 결연은 위기 상황에 놓여진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고자 월 3만원의 결연금 지급 및 결연 청소년이 성인이 될 때까지 옆에서 함께 문화생활, 상담, 식사 등을 하며 멘토가 되어준다는 약속이다. 한국B.B.S경남연맹양산시지회 양희동 회장은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작지만 보탬이 될 수 있어서 의미가 깊고 청소년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우리 단체에서도 청소년 보호·육성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한국B.B.S경남연맹양산시지회는 개인사정으로 학업 및 자기계발에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들과 결연을 맺어 초등학생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꾸준히 후원하고 있는 감사한 단체”며 “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동시청 [금요저널] 안동시가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미래농업과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 민선 8기 권기창 시장의 철학과 미래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9개월 동안 시의회와 함께 조직진단, 연구용역 등을 통해 마련돼 제241회 안동시의회에서 5월 25일 통과됐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은 인구정책 부서 신설, 관광분야 개편, 종합허가과 신설, 맑은물사업본부 설치, 농정부서와 농업기술센터 통합 등이다. 우선,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정책 부서를 신설한다. 귀농·귀촌, 은퇴자 유치, 생활인구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인구정책을 발굴해 지역 불균형 해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한다. 1,0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관광 분야를 개편한다. 3대문화권사업 완료에 따라 유교문화권사업과를 관광인프라과, 관광진흥과를 관광정책과로 개편해 관광 관련 정책과 사업을 보다 전문화하고 세분화해 관광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모두 한층 업그레이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 편익 중심‘ONE-STOP 서비스'를 위해 종합허가과를 신설한다. 인허가 공무원 간 유기적인 협의를 통해 민원 1회 방문으로 관련 업무를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어 민원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인구 대비 급수구역이 넓고 시민과 인근 시군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지난 3월 16일 경북도로부터 승인받은 맑은물사업본부를 설치한다. 이로써 상수도, 하수도 등 다원화된 물관리 기능과 조직의 통합 운영을 통해 물관리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안동시 승격 60년 만에 처음으로 농정부서와 농업기술센터를 통합한다. 각 부서의 고유기능은 특화·육성하되 기획, 연구, 지도, 생산, 유통 등 행정조직 체계화로 논스톱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예산의 중복 투자 방지로 미래농업 육성의 발판을 마련한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이번 조직개편은 정원 증원 없이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다만, 경북도의 승인을 받은 맑은물사업본부 설치를 위해 본부장 1명, 5급 3명이 직급 조정됐다. 이로써, 인사적체가 다소 해소되면서 향후 인사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인구’, ‘농업’, ‘관광’, ‘물’이다”며 “시민 편익 최우선을 위해 농업과 민원행정을 일원화했고 안동의 먹거리인 관광과 수자원 관련 기구·인력을 재정비해 미래지향적이고 생산성 높은 조직이 되도록 했다”며 특히 “조직개편에 좋은 의견과 함께 협조해 준 안동시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하동군, 여름방학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하동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30일부터 8월 11일까지 12박 13일간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에 위탁·운영하는 영어캠프는 하동군 맞춤형 교육지원 일환으로 실용영어 중심의 의사소통능력 함양과 글로벌 마인드 신장을 목표로 초등학교 4학년∼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캠프는 원어민 강사의 집중교육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자로 성장을 유도하며 상황영어 체험교육으로 실생활 영어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선발기준에 따라 법정저소득, 다자녀, 다문화, 서민자녀 등의 우대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가희망자는 6월 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총무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되고 그 외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 하동아카데미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영어활용과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하동군청 [금요저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하동군지부는 지난 24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군지부와 고향사랑기부제 상생 협약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양 노조는 이번 협약식에서 자발적인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지방소멸의 위기 극복을 위한 상생의 발판을 마련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노조는 간부 각 10명이 1명당 10만원씩 상호 기부하기로 했다. 이정운 하동군지부장은 “이번 협약식이 고향사랑기부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두 지역의 상호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고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이 있으며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받는 제도이다. 하동군은 하동세계차엑스포 입장권, 노루궁뎅이건조버섯, 녹차, 하동솔잎한우, 쌀, 재첩국 등 답례품을 58종으로 다양화해 기부를 유도하고 있다. 고성군은 2023공룡세계엑스포 사전예매권, 한돈 삼겹살 선물세트, 벌초대행서비스 할인권, 쌀 선물세트 등 30종의 다양한 답례품을 마련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