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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기미래장학 인사이트 포럼’에서다양한 현장의 관점으로 장학을 바라보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10일 남부청사에서 ‘2025 경기미래장학 인사이트 포럼’을 운영했다.장학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과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교육구성원이 함께 참혀하는 자리로 마련했다.교원, 교육전문직원, 연구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난 4일 개최한 1차 리더십 포럼에 이어지는 연속 기획 행사다.특히 학교와 장학을 둘러싼 현장의 여러 분야를 하나의 여정으로 소개하는 ‘인사이트 포럼’형태로 구성했다.이번 포럼은 장학을 바라보는 △관점 △실천 △협력 △연구 △대화를 연속된 다섯 단계로 설계해 하나의 흐름 속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주요 내용으로는 △장학을 바라볼 때 필요한 관점과 질문을 공유하고 방향을 여는 ‘생각의 여정’△학교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자율장학의 실제 운영 경험, 교원의 실천 이야기를 나누는 ‘실천의 여정’△학교와 교육지원청이 만나는 지점, 협력과 지원이 이뤄지는 장학의 관계 측면을 살펴보는 ‘협력의 여정’△연구를 통해 경기미래장학의 발전 방향을 설계하는 ‘경기미래장학 체계 구축’△경기미래장학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경기미래장학 다음 장을 열다’순으로 구성했다.포럼에서는 ‘정답을 말하는 자리’가 아닌, 구성원 각자의 위치에서 바라본 장학의 의미를 연결하고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가는 방식으로 운영했다.이에 따라 교원은 학교 안에서 이뤄지는 장학의 경험을, 교육지원청은 현장에서 접하는 장학의 고민과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다.또한 연구자는 경기도 장학 체제의 관찰과 분석 내용을 제시하며 경기미래장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교육구성원 모두가 자연스럽게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도교육청은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사이의 장학 이해도 제고에 힘쓸 방침이다.이와 함께 학교 현장의 장학 운영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향후 경기미래장학 추진과 학교 자율 운영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10일 ‘학생맞춤통합지원 컨퍼런스’개최 (경기도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10일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 호텔에서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사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학생맞춤통합지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컨퍼런스는 내년 3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함께 추진해 온 현장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경기도형 학생맞춤통합지원 모델’을 위한 의견 수렴과 향후 방향을 모색한다.1부에서는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지원청이 실제 운영 과정에서의 성과와 시행착오, 학생 중심 관점에서의 실천 경험과 성찰 등을 발표한다.발표 사례는 △학교 조직·문화 조성 경험 △위기 학생 조기 발견 및 지원 과정 △교육지원청의 운영 및 지역사회 협력 경험 등이며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운영 방식과 변화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2부에서는 경기대학교 김효정 교수의 ‘경기도 학생맞춤통합지원 리더십 길을 묻다’발제를 시작으로 경기도형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방향 등을 주제로 한 의견의 장 ‘라운드 테이블’로 이어진다.선도학교 교원, 시범교육지원청 담당자, 지자체, 지역사회 복지기관 담당자 등 총 5명이 참여해 실효성 있는 운영 방안과 제도적 보완점을 논의한다.특히, 학생 중심 학교 내 협력 조직 표준화와 교육지원청의 중간 지원 역할, 지역 연계 강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박현숙 도교육청 복지협력과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실제로 운영한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 협력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을 나누고 경기도형 모델을 함께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라고 말했다.이어 “학생의 삶과 배움을 중심에 둔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 교사, 세계 교사와 글로벌 교육 향한 발걸음 2024 국제교류 화상 회의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5일 국제 화상 세미나를 개최해 국내 교사와 해외 교사의 국제교류의 장을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부터 국제교류 운영 교사들을 위해 ‘웹 기반 온라인 플랫폼’인 ‘원 커넥션’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교사와 중국, 태국, 영국, 덴마크,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교사 710여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교사들은 이곳에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협력 학교를 찾고 상대 학교 교사와 함께 공동 프로젝트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수업 교류 내용과 대상을 공지하면 희망하는 해외 교사가 답글을 달고 함께 협의를 진행하며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화상 세미나는 ‘원 커넥션’ 참여 교사들을 대상으로 국제교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2025년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다. 화상 세미나에서는 한국, 튀르키예, 이탈리아 등의 교사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국제교류 운영 현황 공유 △학교별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내용 발표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안을 모색한다. 현재 도내 학교에서는 세계 27개국 학교와 활발하게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초·중·고 학교급별 학생들의 언어 능력, 관심사 등에 맞춰 온라인 수업교류를 진행하고 일부는 방문 교류, 초청 교류 등 상호방문 국제교류로 발전한다. 또한, 학생들이 해외에 있는 학교와 가정, 문화 체험을 하며 상호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외국어 의사소통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국제교류 확대와 ‘원 커넥션’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참여 교사들이 주도하는 화상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경기도 학생들이 세계의 친구들과 외국어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평화와 지구 환경 등 직면한 여러 문제에 대해 생각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공감과 포용 능력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8년부터 △국제교류 동아리 △온라인 수업 교류 △상호방문 국제교류 등 학생·학교·교육과정 중심 국제교류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사회 문화를 이해하는 글로컬 융합인재를 키우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경기북과학고 출품작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공유학교 과정을 거친 학생 작품이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5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후 경기도에서 9년 만에 얻은 쾌거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전국과학전람회에 개최에 앞서 제70회 경기도과학전람회를 주관했다. 이 대회에 출품한 학생 분야 139개 작품, 교원 분야 1개 작품을 대상으로 모두 25편의 작품을 선정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포함한 ‘미과원 공유학교’ 과정을 거쳐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했다.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립중앙과학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경기북과학고에 재학 중인 한준상, 곽승재, 조하린 학생의 ‘양자점을 활용한 라즈베리 파이 기반의 휴대용 UV-Vis 키트 제작’ 연구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기기는 소형화와 동시에 기존 대형 분광광도계와 동일한 성능을 발휘하는 휴대용 키트로 제작해 전문과학실험 접근성을 높이고 과학 탐구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밖에 특상 수상작으로 귀인중 장현서 학생의 ‘주방후드 필터에 관한 탐구’ 외 3점이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작으로는 경기과학고 박준수, 김 준, 김호현 학생의 ‘최적 경사면을 이용한 고효율 진동 수주형 파력발전 모형 제작’ 외 9점이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반지초 강은서 학생의 ‘나비 번데기를 쉽게 관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외 9점이 선정됐다. 또한 경기북과학고 감순천 외 4명의 교사는 학생작품 지도논문 연구대회에서 지도노력 단체상을 함께 수상했다. 올해 경기북과학고는 전국과학전람회에 모두 9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그리고 지난해 국무총리상에 이어 올해는 대통령상을 수상해 수준 높은 연구 실력과 지도력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이번 대회 출품작은 10월 12일부터 11월 1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 특별전시실에서 전시한다. 시상식은 11월 26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미과원 공유학교 ‘ 과학주제 연구의 실제’ 운영으로 수상 학생들이 과학주제 연구 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연구 정교화로 효과적인 발표를 지원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미과원의 특화된 공유학교 운영으로 학교 현장의 과학탐구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성남교육도서관, 클래식 음악과 독서로 감성을 깨우다 [금요저널]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도서관을 찾는 학생 및 지역 주민들에게 음악적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기위해 클래식 공연과 함께 특별한 도서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6일 성남교육도서관 청소년공간 ‘꿈’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성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연주회에서는 바흐, 베토벤, 파가니니 등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과 영화음악 등을 해설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음악적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은 연주회와 함께 음악을 주제로 한 도서 전시도 진행한다. 전시된 도서는 음악, 철학, 문학이 어우러진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 클래식 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와 더불어 감성적 사고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추천 도서로는 △소설처럼 아름다운 클래식 이야기 △인간으로서의 베토벤 △무라카미 하루키를 음악으로 읽다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음악과 문학이 결합 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용우 성남교육도서관장은 "클래식 음악과 독서를 통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문화적 풍요로움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배움과 감동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교육도서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개선을 위해 교육지원청 직접 지급 직종을 2025년 10개 직종, 2026년 학교 급식비 중 인건비 전액 부담에 따라 조리 직종 포함, 전 직종으로 확대한다. 또한 교육공무직원 확정급여형 퇴직금 본청 통합을 전 직종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사업부서별로 산재한 교육공무직원 인건비 예산을 노사협력과에서 전체 편성해 집행할 계획이다. 교육공무직원 교육행정정보시스템 급여와 K-에듀파인 시스템이 연계되지 않아 수기 작업하는 어려움을 개선하고자 2026년 급여 연계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급여 연계 시스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2025년 시범운영을 시행한다. 도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지침 개정과 배포, 교육공무직원 급여 강사 인력풀을 활용한 분기별 급여 교육 등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담당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재수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개선을 통해 학교, 교육지원청, 사업부서 모두 업무경감이 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학생을 위한 경기교육 실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인공지능·디지털 전문가 과정 종강식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인공지능·디지털 아카데미 전문가 과정 종강식을 개최한다. 오는 26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리는 종강식에는 인성, 디지털 역량, 소통 역량 등 강화된 선발조건을 적용해 선정한 초·중등 교사 50명이 참석한다. 전문가 과정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에듀테크 융합 수업 설계안 작성 실습과 전자 교재 제작 △강의 구성 컨설팅과 연수생 소속 학교 교원 대상 강의 실행 △선진기업 탐방 △디지털교과서 해석하기 및 수업 적용방안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역량 이해 및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연수 기간 중 모두 60시간의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연수생들은 향후 인공지능·디지털 영역별 강사와 컨설팅 요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디지털 기술과 교육과정을 연계해 교실 수업의 변화를 선도하는 리더 교사로서 역할도 수행한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종강식 이후 연수 과정에 포함된 인공지능·디지털 융합 수업 설계안 전자 교재를 출간할 예정이다. 이후 도교육청 소속 전 기관 및 각급 학교에 11월까지 안내할 방침이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미래 교육 리더 양성은 학생 교육에 매우 중요한 요소”며 “인공지능 및 디지털 전문가 교사 양성을 위한 연수를 확대해 도내 교원의 디지털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세계로 펼치는 경기미래교육”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D-40 영상 공개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40일 앞두고 디데이 영상을 추가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국제포럼을 40일 앞두고 도민과 교육가족 모두의 기대감을 높이고자 제작했다. 영상에는 도교육청 소속 특수교사가 참여해 수어로 포럼의 포용적 가치를 강조하며 ‘경기미래교육을 세계로 펼칩니다’라는 메시지를 표현하고 있다. 이처럼 도교육청이 10일마다 연속 게시하는 디데이 영상은 최근 유행하는 짧은 동영상 형식으로 제작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영상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다양한 경기교육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제작한 영상은 경기도교육청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도 게시해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포럼 60일을 앞두고 제작한 영상은 “교육의 미래라는 퍼즐을 완성시켜 줄 마지막 조각은 경기도교육청”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인스타그램 기준 조회수 40만 이상을 기록, 디데이 시리즈 중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 다른 디데이 영상으로는 △우주에서 포럼 장소인 수원컨벤션센터까지의 여정 영상 △도교육청과 유네스코의 상징물 제시로 두 기관의 협력을 감각적으로 소개한 영상 △경기영상과학고 배구부 동아리와 협업한 영상 △포럼 일정과 주요 정보를 휴대전화 화면에 담아 리듬감 있게 전달한 영상 △임태희 교육감과 도교육청 직원이 함께 참여한 영상 등이 있다. 도교육청 이길호 홍보기획관은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더 많은 도민과 교육가족이 국제포럼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럼 참가 등록은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공식 누리집에서 11월 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의회, 생성형AI와 블록체인기술 도입 연구용역 착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 김미숙 위원장 직무대행은 22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백오피스 사무혁신을 위해 챗GPT와 블록체인 기술 도입의 타당성 조사를 위해 ‘경기도의회 백오피스 사무혁신을 위한 생성형 AI와 블록체인기술 도입 타당성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김미숙 위원장 직무대행과 조성환 의원, 오창준 의원, 연구수행기관인 한국산업융합학회 이원부 책임연구원, 김재민 연구원이 참석했다. 김미숙 위원장 직무대행은 “본 연구는 생성형AI를 의회 백오피스 업무와 접목해 행정업무를 자동화시키는 방안에 대한 연구로 경기도의회에 업무혁신을 위해 꼭 필요한 연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성환 의원은 “먼저, 연구를 맡아주신 이원부 책임연구원은 국내 최초 AI 박사 학위자로 연구분야에 선구자이신데, 본 연구용역에 참여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또한, 조 의원은 “인공지능과 같은 생성형AI에 예산을 투입해 사용하는 행정기관이 증가하고 있지만 새로운 기술은 기존 조직의 저항이 있을 수 있는데 이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오창준 의원은 “AI, 블록체인은 보통 행정기관에서는 선제적으로 도입이 어려운데, 이번 연구를 통해 경기도의회에 생성형AI가 도입된다면, 경기도의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원부 책임연구원은 “행정기관에 생성형AI를 도입하면 업무의 생산성을 높이고 경기도의회 데이터보안 강화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경기도의회 백오피스 부서의 사무혁신을 통해 행정업무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조직강화를 위한 전략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2024 학교 미디어 교육 주간’ 운영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미디어 변화에 따른 교육공동체 미디어 역량 함양을 위해 ‘2024 학교 미디어 교육 주간’을 운영한다.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2024 학교 미디어 교육 주간’은 도교육청 디지털시민교육 정책팀과 센터 간 협업을 통해 학교 미디어 교육을 위한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는 교육공동체의 미디어 문해교육 공감대 형성을 위해 포럼, 특강, 워크숍, 미디어 교육 실천 사례 공모전 등 다양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미디어·방송 교육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학생,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 특강과 워크숍을 6회 운영하고 학교 교육활동에서 미디어 교육을 실천한 다양한 교육 사례를 공모해 교육공동체의 미디어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심상웅 센터장은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필요한 필수 역량으로서 미디어 교육의 관심과 필요성을 공감하고 인식을 확산해 나가야 한다”며 “교육공동체가 미디어 문해교육을 통해 비판적 사고와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는 오는 11월 5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지속 가능한 디지털 시민성, 미디어 문해교육으로 시작하다’를 주제로 미디어 교육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경기해양안전체험관과 해양안전교육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과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22일 체험형 안전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은 윤성옥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과 조완열 경기해양안전체험관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각 기관의 특성을 유지하며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교수요원 역량 강화 △안전교육 자료, 교육 내용, 시설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면서 기관의 발전 및 도내 안전교육의 기틀을 함께 마련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7개 안전지역에 33개 체험 구역, 98개 체험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형 안전교육관이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해양생존 체험, 이안류 체험, 침수선박 탈출 체험 등 해양 안전에 특화된 기관으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윤성옥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남부 지역 학교와 학생에게 양질의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양 기관이 힘을 모아 해양 안전교육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경기도 학교 안전 문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임태희 교육감 “기존 교육의 틀과 경계를 넘어 공교육의 영역을 확대하는 경기교육 추진” [금요저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2일 2024 국정감사 업무 보고에서 “경기교육은 기존 교육의 틀과 경계를 넘어 공교육의 영역을 확대하는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미래교육을 향한 도전을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주요 업무 보고를 시행했다. 이번 국정감사는 경기도교육청, 서울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3개 교육청과 공동 수감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 업무 보고의 주요 내용은 △첫째,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 △둘째, 역량을 기르는 교육과정 운영 △셋째,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넷째,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교육 △다섯째, 학교 중심 행정 운영 추진 등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주요 업무 보고 모두 발언을 통해 “경기교육은 지난 2년간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성과와 성찰을 바탕으로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목표로 삼아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힘 써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공교육의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학교와 경기공유학교, 경기온라인학교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교육의 변화를 이끌고 미래교육을 향한 도전을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미래교육을 향한 도전과 변화에 발맞춰 오는 12월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개최해 세계의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대한민국의 미래교육을 선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