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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숙_의원_농정위와_함께_양평_축산악취_저감_농가_현장_방문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은 11월 3일 양평군 양동면 일대의 양돈농가 및 양평축협을 방문해 축산악취 저감과 가축분뇨 자원화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경기도형 지속가능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과 이오수 의원이 경기도 축산정책과, 양평군 축산반려동물과, 양평축협 관계자들과 함께 성사됐으며, 지역구 의원인 박명숙·이혜원 의원이 동행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이날 돌아본 양평 피그랜드 4단지는 약 4,500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 중 800두 규모의 축사에서 유독 악취가 심해 경기도의 축산환경개선사업으로 악취저감 기술을 도입했다.해당 농가는 사료 및 음수 보조제 투입, 공기 중 암모니아 저감 약제 분사 등을 병행해 축사 내부 공기질 개선과 악취농도 감소에 뚜렷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농가 관계자는 “기존 시스템만으로는 효과가 미미했으나 사료·물 관리와 공기질 제어를 병행한 복합 방식이 악취저감에 획기적인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박명숙 의원은 피그랜드의 저감 모델이 양평축협 자원화 시설에도 접목될 수 있을지 검토할 것을 요청하며 “작년에 양평축협이 악취저감시설을 재설치해 농도 저감을 추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인근 지역의 민원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보다 실효성 있는 개선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양평축협 자원화 시설은 연간 약 3만 톤의 가축분뇨를 수거·퇴비화하고 약 120ha 규모의 농경지에 순환 살포하는 통합형 자원순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박 의원은 “양평축협이 주도하는 자원순환 체계는 지역 축산환경 개선의 핵심 기반”이라며 “도 차원에서 기술 검증과 시설개선을 병행해 악취저감과 자원순환이 동시에 작동하는 경기도형 모델을 완성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끝으로 박명숙 의원은 “양평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축산업이 지역경제의 한 축을 이루는 만큼 환경과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모델이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을 도정에 적극 전달하고 악취저감시설 확충과 자원순환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중범_의원_위기영아_위기임산부_지원_정책토론회_서_현장의_다양한_정책_제안_조율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중범 의원은 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위기영아와 위기임산부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의 좌장을 맡았다.이번 토론회는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주최해, 저출생 시대에 위기상황에 놓인 임산부와 영아를 보호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지역 중심의 지원체계를 모색하는 자리로 열렸다.토론회는 협성대학교 성정현 교수의 ‘위기영아와 위기임산부 지원방안 연구보고’와 김지혜 교수의 ‘지역사회 중심의 사례관리 접근 방안의 필요성’발제를 시작으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심선희 연구위원 △우아한가족 사회적협동조합 이지우 이사장 △킹메이커 배보은 대표 △당사자 대표 방유진 등이 참여해 종합 토론을 이어갔다.국중범 의원은 “저출생이 국가적 위기로 자리 잡은 지금, 출산율을 높이는 것만이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태어나는 생명 하나하나가 존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국 의원은 “법과 조례가 이미 마련된 만큼, 이제는 제도가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위기임산부가 실제로 지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실행력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도의회도 이러한 과제가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국 의원은 “오늘 토론에서 나온 제안들이 단순한 논의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변화와 실질적 지원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이날 토론회에서는 보호출산제도의 지자체 역할, 위기영아 사례관리의 한계와 개선방안, 장애인·청소년부모의 양육 지원, 그리고 전문가 개입 범위 확대 필요성 등 다양한 현장 목소리가 제시됐다.
최만식 도의원, 위례선 착공식 참석해 “사통팔달 위례, 주민 불편함 없도록 노력할 것”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이 13일 열린 위례선 도시철도 건설공사 착공식에 참석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례선은 마천역에서 복정역까지 잇는 도시철도로 57년 만에 부활하는 노면전차 사업이다. 총 사업비 2,614억원이 투입되는 위례선은 총 연장 5.4km, 12개 정거장 규모로 건설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년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 승인 이후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5년 9월 개통 예정이다. 최만식 의원은 “위례 주민들의 염원이던 위례선 착공식이 진행되어 매우 기쁘다”며 “위례선은 지난 지방선거 당시 제 공약사항 중 하나이기도 하다며 차질 없이 추진되어 위례 주민 여러분의 교통권을 확보하고 사통팔달 위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특위 구성 TF “특위 출범시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추진 본격 착수할 것”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TF가 특위 구성의 취지와 추진경과, 추후 활동방향을 발표했다. TF는 특히 특위 구성 결의안을 오는 4월 임시회에 안건으로 상정하고 20명의 위원으로 이뤄진 특위를 출범시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활동에 본격 착수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TF 소속 임상오 의원과 간사인 윤종영·이인규 의원, 오석규·이한국·이은주·윤충식·정경자 의원 등 8명은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인규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서 임상오 의원은 특위 구성의 배경을, 윤종영 의원은 추진 경과와 향후 활동을, 오석규 의원은 결의안 제출과 심의와 관련된 세부 내용을 각각 설명했다. 먼저, 임 의원은 ‘주요 사업체의 경기남부 밀집현상’, ‘전국 최하위 수준의 경기북부 재정자립도’, ‘경기분도 논의 답보상태’ 등의 문제점을 들며 특위 구성을 추진하게 된 취지를 밝혔다. 임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은 경기분도 차원을 넘어 종합적으로 논의돼야 한다”며 “남북 분단이라는 특수상황에서 지금까지 발전에 소외돼 온 북부지역에 대한 지원 차원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특위를 구성해 경기도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관련 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제반사항을 포괄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TF는 특위 구성 이후 크게 7가지 분야에 대해 세부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구체적 내용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위원회 및 공론화위원회 구성 및 운영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의 인구·예산·세수 등 행정 및 조직 미군공여지 조속 반환 및 군관협력 추진 DMZ 보존·활성화 및 평화정책 추진 경기북부지역 건설·도로·교통 등 인프라 구축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 등 경제활성화 문화·체육·관광 등 문화인프라 구축 및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이다. 이에 따라 TF는 제368회 임시회에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운영위원회 심사 및 본회의 심의를 거친 뒤 특위를 즉각 구성하기로 했다. 특위 위원은 여야 10명씩 총 20명으로 꾸려질 예정으로 활동기간은 12개월이며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활동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특위는 주로 경기도 실·국별 북부지역 정책추진 등 실태확인 및 종합검토 조례에 의거한 집행부 추진단 등 활동사항 확인 관련 연구용역 추진상황 확인 경기도 31개 시·군 단체장 등 면담 각 사회단체 의견수렴 및 정담회 중앙부처, 국회, 관계기관 방문 및 협조 등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끝으로 TF 의원들은 “특위를 중심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해 경기 북부지역의 발전과 인구 유입을 통해 향후 펼쳐질 남북 평화·협력에 시대에 대비할 것”이라며 “정당과 계파를 초월해 오직 낙후된 경기북부 발전과 도민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 1월 2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3월 여야 8명씩 총 16명으로 이뤄진 특위 구성 TF를 편성했다. 특위 구성 결의안은 TF 소속 오석규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염종현 의장과 김판수·남경순 부의장을 비롯해 총 142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하는 형태로 상정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영희 의원,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일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환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영희 의원이 13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일원 상습 침수지역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용인시는 지난 12일 처인구 모현읍 일산리 일대와 왕산·갈담리 일대 총 165만㎡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고시했다. 이 지역은 경안천과 오산천 등 인접한 하천의 수위 상승에 따라 배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곳으로 지난해에도 채소를 재배하는 시설하우스 단지가 침수되어 큰 피해가 발생했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지형적인 여건 등으로 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관리해 자연재해를 사전 예방하거나 경감시키기 위해 지정하는 곳이다. 지정 이후에는 정비계획과 정비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게 되며 배수펌프장 설치, 하천 및 배수로 정비, 배수문 설치 등 600억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은 임시방편이 아닌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배수펌프장 등의 설치가 꼭 필요하다”며 “국도비 지원의 근거가 되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되어 예산 확보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노력해온 일이 결실을 맺게 되어 다행”이라며 “침수 위험이 해소되면 모현읍의 미래 발전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이번에 지정된 지역의 정비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 승인 및 사업비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 “경기도 문화체육예술행사 ESG도입을 위한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김철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문화ˑ체육ˑ예술행사 ESG도입을 위한 토론회’가 4월 11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남국 국회의원,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영봉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강충호 ESG코리아경기네트워크공동대표가 축사를 전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 문화·체육·예술행사 ESG도입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문화·체육·예술행사의 실질적 탄소배출을 감소효과를 일으키는 방안 및생활 속에서 ESG실행으로 지속 가능한 경기도의 실천모델을 만듦에 있어 경기도와 의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주제발표를 맡은 정헌영 Festival Green Alliance 이사는 어떻게 하면 축제 환경적,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임팩트를 최대화하고 부정적인 임팩트를 최소화 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허은 이온어스대표는 지역축제 진행 시 낭비되는 에너지를 예로들며 탄소배출이 ‘0’을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의 중요성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윤미라 경기광역자활센터 센터장은 현재 경기도 청사와 의회, 산하기관에서 사용하는 다회용컵 세척사업과 축제시 렌탈 및 수거를 통해 깨끗한 축제만들기에 일조하고 있으며 관련한 사항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 필요, 다회용기 세척비 지원, 친환경 축제 모델 설계를 제안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박정민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은 지속가능성 관점에서 바라본 행사의 ESG도입 필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ESG의 행사도입을 위해 행정지원방안을 모색할 것, 행사가 갖고있는 사회적 책임의 필요성 자각, ESG행사 관련 표준지표를 마련하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황순주 경기문화재단 정책실장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지역이 가진 문화 정체성을 기반으로 해서 시민들과 호흡할 수 있는 문화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정책모니터링과 제도화에 힘써야 할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신윤관 ESG코리아경기네크워크 운영위원장은 경기도 문화·체육·예술 행사의 지속가능성 관리는 경기도 ESG실행의지의 표현이자 경기도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실용적 기여가 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이 날 좌장을 맡은 김철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은 ESG논의를 시작한다는 것의 중요한 의미성을 시사하며 오늘 토론회에 나온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의 말을 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도민들과 소통을 이어나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염종현 의장, 13일 ‘제28회 경기도 장애인 축제 한마당’ 참석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3일 부천체육관 축구장에서 열린 ‘제28회 경기도 장애인 축제 한마당’에 참석했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 장애인 축제 한마당은 더 많은 장애인이 세상에 도전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나아가도록 마음과 의지를 모으는 축제”며 “경기도의회는 누군가의 다름이 사회적 장애가 되지 않도록, 누구에게도 사회적 문턱이 생겨나지 않는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보호자, 응원단, 진행요원 등 3천 여명이 참석해 팔씨름, 탁구, 한궁 등의 경기를 펼쳤다. 주요 참석자는 도의회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 황진희 교육기획위원장, 김재훈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이선구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조용호 여성가족교육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이재영·유경현·박상현·박재용·이인규 의원을 비롯해 김기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회장,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설훈 국회의원, 조용익 부천시장 등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도의원, 연천 BIX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확대 지원 건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윤종영의원은 지난 11일 연천상담소에서 연천 BIX분양 저조와 관련 연천군상공회장, 경기신용보증재단 연천출장소장, 농협 연천군지부장등과 연천 BIX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 시간을 가졌다. 정담회를 통해 경기신용보증재단 조유성 소장은 “신용보증제도는 기술력과 사업성은 있으나 담보가 없어 융자를 받지 못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신용보증을 통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원활하게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연천군은 경기북부 소재 낙후 지역으로 지속적으로 인구 감소하고 있어 수도권 균형발전의 관점에서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 이어 연천 BIX는 상대적으로 큰 시설자금 규모 및 고금리 등으로 분양이 저조하고 재단의 보증서 취급 제한에 따라 기분양업체의 경우 공장 건축에 난항을 겪고 있다며 현재 경기도자금은 31개 시군업체 및 지점의 선착순 신청에 따라 자금을 배정하고 있어 자금이 조기 소진되며 BIX 입주업체는 자금 소요시기가 미도래해 자금을 배정 받지 못하고 있어 이로 인해 보증 및 대출 진행 불가로 사업장 건축이 안되어 산업단지 활성화가 저해되는 악순환이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연천군 BIX에 소요되는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별도 배정,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별지원 대상 확대, BIX 입주업체들에게 기금융자 및 이에 준하는 저금리 지원등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윤종영 도의원에게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건의사항을 전달 받은 윤의원은 경기도 경제투자실 담당과들과 대책을 논의 후 연천 BIX 입주업체에 원활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및 확대 등으로 분양률을 높이는 방법을 검토하기로 했으며 건의사항 외에도 분양률을 높일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하자고 제안 했다. 윤의원은 “연천 BIX가 연천지역경제의 미치는 영향과 중요성을 잘 알기에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연천 BIX는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일원에 약 18만평 규모로 연천군과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시행을 맡고 있고 2023년 6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나 현재 분양률이 23.3%로 저조한 상태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더민주당 정치아카데미교육원 박지원 전 국정원장 초청 강의 개최 [금요저널] 정치 9단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경기도의회를 찾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교육원은 오는 20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2023년 정치아카데미” 첫 번째 강사로 나서 “지금 DJ라면.총선승리를 위한 제언”이란 주제로 강의를 연다고 밝혔다. 박지원 전 원장은 강의를 통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달라진 민생, 경제, 민주주의, 외교, 남북관계에 대한 진단과 해법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김대중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모신 경험을 바탕으로 총선을 1년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총선승리 전략도 밝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강의는 경기도의회 지하 1층 중회의실에서 열리며 강의주제에 관심이 있는 의원 및 도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강의 현장에 참여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유튜브 ‘경기도의회’에서도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한편 박지원 전 원장은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문화관광부장관, 민주당 원내대표·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거쳐 문재인 정부에서 국가정보원장을 지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경기도의원 계룡시청 방문, 계룡시장과 군 문화 등 협력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윤종영 의원은 지난 7일 계룡시청을 방문해 이응우 계룡시장과 군 문화행사, 육·해·공군본부와의 상생협력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며 협력 관계 유지와 계룡시 개청 20년 주년 기념행사 참석 등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 했다. 계룡시는 인구 4만 5천명의 작은 도시이나 3군 본부가 위치해 있어 명실상부 국방수도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해마다 軍문화 축제를 성대하게 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군장기복무전역자등이 꾸준히 전입해 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지역이다. 윤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 중에 군 장기복무자출신으로 지역구인 연천군 또한 군부대 상생협력 등에 밀접한 관련성이 있고 계룡시 이응우 시장과는 군장교 선배 인연이 있어 이번 방문을 계획했다고 한다. 이날 방문을 통해 윤의원은 “육·해·공군본부와의 협력, 군 문화 축제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방안, 국방수도의 역할 및 준비과정 등에 대해 문의” 했다. 이에 계룡시장은 “연천군일대에서 군생활 경험담과 함께 군부대 상생협력방안 등의 시정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특히 올해는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을 시정 비전으로 삼고 있다며 추후 개청행사에 윤의원을 초대하고 싶다”고 했다. 윤의원은 “계룡시 개청 20주년 행사 초대에 감사함을 표하며 지역구인 연천군도 슬로건이 ‘다함께 미래로 YES, 연천’으로서 상호 추구하고자 하는 비전이 비슷하다”, “앞으로 경기도 접경지역 및 연천군과 계룡시 발전을 위해 상호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하자”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인규 의원, 수원 특수학교 학부모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이 4월 12일 공립특수학교인 아름학교 학부모들과 함께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교육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시각장애 자녀를 둔 아름학교 학부모 회장은 “발달장애와 시각장애의 특성상 교육과정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현재 아름학교는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발달장애 학생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말하며 “점자 교육, 보행 훈련, 이료 등 시각장애에 대한 전문 교원이 부족해 지속적이고 특화된 교육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교육이 절실하다”고 그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이인규 의원은 “지난 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했던 바와 같이 전국 광역지자체별로는 시각장애인 학교가 있으나 경기도에는 시각장애인만 재학하는 특수학교는 없는 실정으로 발달장애 학생과 시각장애 학생이 함께 있는 통합학교로 운영되고 있다”며 “경기도 내 시각장애 학생들의 교육권과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각 장애에 맞는 교육과정 분리 및 맹학교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도교육청 관련부서와 협의해서 빠른 시일내에 정담회 자리를 마련해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전문적이고 특화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 모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홍근 의원, 화성시 다문화 학생 교육 정책 간담회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은 12일 화성시 소재 발안 초등학교에서 열린 ‘화성시 학교 다문화 정책 관련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 발안 지역 다문화 학생 현황과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홍근 도의원의 요청과 경기도교육청의 주최로 열리게 됐다. 다문화 가정 학생 교육 운영 현황에 관한 브리핑에서 드러난 화성시 초등학교의 문제점은 다문화 학생의 미숙한 한국어 수준으로 인한 교사와 한국인 학생 간 의사소통 부재에 따른 다문화 학생의 부적응과 학습 부진 및 한국인 학생의 이탈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은 다문화 학생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교사가 필수라고 할 것이지만 20여 개국의 다양한 언어가 공존하는 다문화 학교의 특성상 교사들이 기피 할 수밖에 없어 인력난은 더욱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 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은 한국어 습득 및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한국어 지도를 위한 한국어 교실 강사와 다문화 언어 강사를 지원하고 기존 교사를 대상으로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이중언어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국제교육원과 연계해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송옥주 국회의원은 “학업 수준 향상도 중요하지만 다문화 가정도 국민의 하나라는 인식의 전환도 중요하다”며 “오늘 나눈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법령 개정 부분에 관해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홍근 의원은 “인구소멸, 기후변화와 함께 다문화 가정 또한 우리 사회가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한 일이다”며 “경기도와 화성시 그리고 교육청이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대표들은 한국어를 익히기 위한 예비학교와 특별학급, 언어 강사에 제한된 초단시간 근로자 제도의 적용 제외, 통역사 배치 등 다문화 학생 교육 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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