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홍원길 의원, 계양천 저류지 착공 및 공공 RE100 도입 현장 설명회 참석

홍원길_의원_김포_안전_챙기는_계양천_정비사업_차질_없는_추진_촉구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이 지난 3일 김포시 고촌읍에서 열린 계양천 저류지 착공 및 공공 RE100도입 현장 설명회에 참석해 차질 없는 사업 추진과 주민 의견의 적극 반영을 강력히 당부했다.홍원길 의원은 “도민 안전을 위한 대규모 공공 이어 홍 의원은 “2029년 완공 계획이 실현 가능한 일정인지 면밀하게 점검하고 추진 속도를 늦추는 행정 지연이 없도록 함께 챙기겠다”고 말하며 “지사의 약속이 실행으로 이어지는지 현장에서 확인하겠다”고 덧붙였다.특히 이번 사업은 이익공유형 공공RE100 모델이 접목돼 △홍수예방, △태양광 발전, △수익배당 등을 동시에 도모하는 것이 특징으로 홍원길 의원은 이러한 사업 방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수익구조가 반드시 설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홍 의원은 현장에서 나온 수변공원 확충, 주민여가공간 확대 등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해서도 끝까지 챙길 것을 약속하며 지역 현안 해결 의지를 밝혔다.홍원길 의원은 마지막으로 “도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공공사업은 ‘완공’이 아니라 ‘체감’이 목표”며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김포 시민이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하며 김포가 더 안전하고 풍요로운 도시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현장 설명회에 앞서 김포 주요 현안인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도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점검했다.

경기도의회,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와 정담회 개최

박재용_의원_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_사무국연합회와_정담회_개최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은 11월 3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와 정담회를 갖고 사회보장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개정과 관련한 현안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정담회는 지난 3월 열린 1차 정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 사회보장위원회 내 민간 전문 사무국 신설 방안을 중심으로 실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경기복지재단 조직개편에 따른 지원체계 변화와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회의에는 황세주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 복지정책과 최현정 복지정책팀장,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 이정식 회장이 참석했다.이정식 회장은 “기존 사무국연합회와 복지재단 사이에서 실무지원의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며 “사회보장위원회와 협의체를 전문적으로 지원할 독립된 전담 사무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에 대해 복지정책과 최현정 팀장은 “경기복지재단 조직개편을 통해 ‘사회보장위원회지원팀’을 신설하고 관련 업무를 전담하도록 개선했다”며 “박사급 연구원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인력으로 구성되어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황세주 부위원장은 “연초부터 조례 개정 논의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조직개편으로 기능이 대체될 수 있다는 사실을 연합회가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것은 문제”며 “담당 부서와 단체 간의 소통 부족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박재용 의원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조직개편이 이루어졌더라도 그 사실이 현장과 공유되지 못한 것은 명백한 행정의 소통 부재”며, “11월 중 복지정책과, 경기복지재단, 연합회가 함께하는 상견례 겸 정담회를 조속히 추진해, 예산·성과 등 주요 현안을 상호 공감하고 협력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복지정책과와 사무국연합회는 경기복지재단과 함께 오는 11월 26일 경기복지재단에서 추가 정담회를 개최하고 지속적인 업무 소통체계를 정례화하기로 했다.박재용 의원은 “사회보장은 제도의 문제가 아니라 협력의 문제”며, “행정과 현장이 함께 호흡할 때 진정한 지역사회보장체계가 완성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 양평군 축산악취 저감 및 가축분뇨 자원화 현장 점검

박명숙_의원_농정위와_함께_양평_축산악취_저감_농가_현장_방문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은 11월 3일 양평군 양동면 일대의 양돈농가 및 양평축협을 방문해 축산악취 저감과 가축분뇨 자원화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경기도형 지속가능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과 이오수 의원이 경기도 축산정책과, 양평군 축산반려동물과, 양평축협 관계자들과 함께 성사됐으며, 지역구 의원인 박명숙·이혜원 의원이 동행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이날 돌아본 양평 피그랜드 4단지는 약 4,500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 중 800두 규모의 축사에서 유독 악취가 심해 경기도의 축산환경개선사업으로 악취저감 기술을 도입했다.해당 농가는 사료 및 음수 보조제 투입, 공기 중 암모니아 저감 약제 분사 등을 병행해 축사 내부 공기질 개선과 악취농도 감소에 뚜렷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농가 관계자는 “기존 시스템만으로는 효과가 미미했으나 사료·물 관리와 공기질 제어를 병행한 복합 방식이 악취저감에 획기적인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박명숙 의원은 피그랜드의 저감 모델이 양평축협 자원화 시설에도 접목될 수 있을지 검토할 것을 요청하며 “작년에 양평축협이 악취저감시설을 재설치해 농도 저감을 추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인근 지역의 민원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보다 실효성 있는 개선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양평축협 자원화 시설은 연간 약 3만 톤의 가축분뇨를 수거·퇴비화하고 약 120ha 규모의 농경지에 순환 살포하는 통합형 자원순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박 의원은 “양평축협이 주도하는 자원순환 체계는 지역 축산환경 개선의 핵심 기반”이라며 “도 차원에서 기술 검증과 시설개선을 병행해 악취저감과 자원순환이 동시에 작동하는 경기도형 모델을 완성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끝으로 박명숙 의원은 “양평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축산업이 지역경제의 한 축을 이루는 만큼 환경과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모델이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을 도정에 적극 전달하고 악취저감시설 확충과 자원순환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위기영아와 위기임산부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국중범_의원_위기영아_위기임산부_지원_정책토론회_서_현장의_다양한_정책_제안_조율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중범 의원은 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위기영아와 위기임산부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의 좌장을 맡았다.이번 토론회는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주최해, 저출생 시대에 위기상황에 놓인 임산부와 영아를 보호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지역 중심의 지원체계를 모색하는 자리로 열렸다.토론회는 협성대학교 성정현 교수의 ‘위기영아와 위기임산부 지원방안 연구보고’와 김지혜 교수의 ‘지역사회 중심의 사례관리 접근 방안의 필요성’발제를 시작으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심선희 연구위원 △우아한가족 사회적협동조합 이지우 이사장 △킹메이커 배보은 대표 △당사자 대표 방유진 등이 참여해 종합 토론을 이어갔다.국중범 의원은 “저출생이 국가적 위기로 자리 잡은 지금, 출산율을 높이는 것만이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태어나는 생명 하나하나가 존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국 의원은 “법과 조례가 이미 마련된 만큼, 이제는 제도가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위기임산부가 실제로 지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실행력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도의회도 이러한 과제가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국 의원은 “오늘 토론에서 나온 제안들이 단순한 논의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변화와 실질적 지원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이날 토론회에서는 보호출산제도의 지자체 역할, 위기영아 사례관리의 한계와 개선방안, 장애인·청소년부모의 양육 지원, 그리고 전문가 개입 범위 확대 필요성 등 다양한 현장 목소리가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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