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장애아동 지원 조례’ 제정 시동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김민영 센터장, 경기복지재단 황미경 지역복지실장과 함께 ‘장애아동 지원 조례’ 제정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달 해피유자립생활센터와의 만남에 이어 경기복지거버넌스 장애인복지분과 위원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조례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올해 12월 21일부터 시행되는 ‘장애아동 복지지원법 개정안’은 전국 광역지자체에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를 의무 설치·운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자치법규를 갖춘 지방자치단체는 전무한 실정이다. 최만식 의원은 “이번 법률 개정을 계기로 전국 최초의 장애아동 지원 조례를 제정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지 지원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경기복지거버넌스 장애인복지분과장 김미경 센터장은 “장애아동뿐 아니라 발달지연 아동과 장애위험 영유아까지 지원 대상을 폭넓게 포함하는 조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2022년 제정된 ‘아이발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발달지연 아동과 장애위험 영유아 지원 규정이 포함돼 있음에도 센터 설치가 아직 이뤄지지 않은 현실을 지적한 것이다. 아울러 ‘경기도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 와의 유사·중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도 이번 기회에 관련 조례를 전면적으로 재정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경기복지거버넌스 장애인복지분과 위원들과 함께 조례 제정 TF를 구성해 구체적인 조문과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1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조례 축조 심사 형태의 공청회를 열어,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조례안을 완성할 예정이다. 최 의원은 “장애아동과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복지정책을 만들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전국에 모범이 될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 “고립·은둔 청년 조기 발굴, 비대면 정신건강 서비스 확대 필요”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은 8월 14일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을 방문해 ‘마음건강 키오스크’ 우수사례를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김재훈 의원은 “디지털전환 시대에 청년들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의 ‘마음건강 키오스크’는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모델”이라며 “특히 고립·은둔 청년에게도 심리적 문턱을 낮추는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인공지능 시대에 자칫 간과되기 쉬운 정신건강 문제를 디지털 방식을 통해 접근성을 높인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시도”며 “안산시의 선제적 도입 사례를 바탕으로 경기도 전역에 확대해 더 많은 청년과 도민이 조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음건강 키오스는 우울·불안·불면·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항목을 비대면으로 자가검진할 수 있는 장비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 설치돼 연중 상시 운영되고 있다. 2023년 안산시청과 단원보건소에 2대를 처음 설치한 이후, 2024년 중앙도서관, 2025년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까지 확대해 현재 총 4대가 운영 중이다.
경기도의회, 오는 13일 지방의정 AI 대전환 콘퍼런스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자치분권 3.0과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디지털 의회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선언하는 ‘2025년 지방의정 AI 대전환 콘퍼런스’를 오는 13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도의회 및 도청·교육청 관계자, 31개 시·군 의회, ICT기업 및 민간 전문가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콘퍼런스는 ‘AI로 혁신하는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의정정보화 종합계획, AI 기반 스마트 의정활동, 최신 AI 기술의 적용 사례 등 미래 의정 혁신의 청사진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경기도의회 의장단, 도의회 여야 대표, 주요 상임위원장, 정보화위원장과 경기도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LED를 활용한 ‘경기도의회 디지털 비전 공식 선포식’ 이 열린다. 이어 △경기도의회 의회정보화 종합계획 발표 △AI 국회 추진현황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추진현황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오후 세션에서는 KAIST 김숙경 교수의 ‘지속가능한 AI 혁신: 기술을 넘어 실질적 혁신으로’라는 기조강연이 열린다. 다음으로 △AI, 업무의 속도를 바꾸다: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디지털 워크 △AI Agent와 함께하는 일상 with IBM Client Zero 이야기 △인공지능시대 기술과 업무, 그 변화와 공존에 대해 △AX시대 메타빌드의 AX 솔루션과 서비스 사례 △AI 의회 스마트 영상 회의록 △국민주권, 기술주권: 공공영역과 소버린 AI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위한 소통협업솔루션 Brity Works 등의 다양한 AI 관련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는 AI 문서 작성 및 협업툴, AI Agent, 실시간 자막 변환 데모 등 관련 신기술과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시연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콘퍼런스를 계기로 경기도의회는 효과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최신 ICT기반의 의정활동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공공-민간 협력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방의회 혁신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택수 도의원, 고양8선거구 특별조정교부금 19억원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택수 의원은 2025년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지역구 내 8개사업에 총 19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성아공원 환경개선 사업 △중산체육공원 안전쉼터 설치 △안곡습지공원 야생초화원 정비사업 △일산동구 공원 내 운동기구 정비사업 △중산구장 환경개선공사 △중산배드민턴장 환경개선공사 △일산동구 체육시설 환경개선공사 △정발산동 1392번지 일원 보도정비사업 등으로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성아공원 환경개선사업은 인근 안곡습지공원 건강숲길과 모당공원 미니호수에 이어 노후된 공원의 산책로와 운동시설을 정비하고 음수대와 CCTV를 설치하는 등 공원시설물을 전면 정비하는 프로젝트이다. 안곡습지공원 야생초화원 정비사업은 최근 경기도비 15억원을 들여 대대적으로 추진된 안곡 황톳길과 소개울공원 건강숲길 사업의 연장선상에서 꽃이 없이 풀만 무성한 야생초화원에 초화를 보식함으로써 맨발길 이용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산체육공원 안전쉼터 설치사업은 반려견과 반려인이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도록 동물놀이터를 설치함으로써 비반려인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반려인의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산구장 환경개선공사는 중산체육공원 내 축구장의 노후된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부대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며 중산배드민턴장 환경개선공사는 경기장 바닥 교체, 체육시설 환경개선공사는 육상트랙과 농구장 코트 보수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정발산동 1392번지 일원 보도정비사업은 노후화로 노면이 불량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전체 구간에 대한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택수 의원은 “신도시와 택지지구가 조성된지 30여년에 달해 곳곳에 환경개선사업이 필요한 상태”며 “무엇보다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증진하는데 최우선 순위를 부여해 경기도비로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감독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설명) 이택수 경기도의원이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2동에 위치한 성아공원을 둘러 보며 노후된 산책로와 운동시설 및 안전시설 교체를 위한 환경개선공사 사업타당성을 살펴보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심홍순 경기도의원, 한국항공대 첨단모빌리티 성과발표회서 현장 목소리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홍순 부위원장은 5일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열린 ‘첨단모빌리티 융합기술 연구센터 성과발표회 및 기업간담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고양시, 한국항공대, 지역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센터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심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항공 모빌리티는 기술 개발을 넘어 산업 전반을 혁신하는 핵심 분야로 자리 잡고 있다”며 “GRRC 연구센터가 추진하는 다양한 과제가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을 현장에 접목시키려는 노력이 경기도가 지향하는 산학연 협력 모델의 좋은 사례”며 “경기도의회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필요한 부분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RRC 연구센터는 △유·무인기 협력 임무수행을 위한 기반 기술 개발 △UAM/AAM 스마트 항공전자 통신시스템 개발 △미래 항공모빌리티 공역 기술 개발 △수소 기반 전기추진 하이브리드 시스템 기술 개발 △eVTOL 플랫폼 복합재 개발 및 실증비행 등 총 5개의 응용연구 과제를 수행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윤종영 의원 연천군에 지역현안 정책과제 제안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6일 연천군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연천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접경지역 인구감소지역 지방보조금 차등보조율 상향 조정 △군 유휴지 활용 및 민간·군 상생 협력방안 추진 △연천군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강화 등 총 9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연천군과 도의회 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윤종영 의원은 “연천군은 접경지역 및 인구감소 지역이지만 수도권에 위치해 지방소멸 대응 기금 재정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며 “빈약한 재정 상황을 감안해 접경지역, 인구 감소지역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지방보조금 상향 조정 또는 고정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성남 의정정책추진단장은 “의정정책추진단이 도민들의 더 나은 삶과 지역의 발전적 미래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만들고 제안한다”며 “경기도의회와 연천군이 민생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건설적인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호국 연천군 부군수는 “연천군 주요 현안에 대한 도의회의 깊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인구감소지역 상수도분야 도비보조,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건립,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개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 연천 세계평화정원 조성, 고형연료제품 사용 규제 등 도 차원의 예산 요청과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정책화하기 위해 올해 9월까지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인 김성남 의원, 연천군 지역구 의원인 윤종영 의원을 비롯해 연천군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하용 의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교육발전연구회’ 늘봄학교 학부모 공청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교육발전연구회’는 오는 8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용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늘봄학교 학부모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연구단체가 진행 중인 정책연구용역 ‘초등학교 안전강화 및 범죄예방을 위한 정책제언 – 늘봄학교를 중심으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늘봄학교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다. 공청회에서는 연구책임자의 연구 배경 설명에 이어 학부모의 자유발언과 질의응답을 통해 교내 늘봄학교 안전 환경 실태 및 제안사항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청취할 예정이다. 수렴된 의견은 향후 늘봄교실 내 안전시설 설치 및 운영 방향을 위한 정책 근거로 활용될 계획이다. 정하용 의원은 “늘봄학교는 돌봄과 함께 아이들의 일상이 이루어지는 생활공간”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무엇보다 학부모의 목소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청회는 기흥구 소재 초등학교 학부모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아래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백현종·이은주 도의원, 구리시를 위한 2025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7억원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과 이은주 의원은 6일 2025년 제1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8건, 37억원 규모의 예산을 구리시에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구리시가 신청한 23건의 사업 중, 경기도로부터 시급성과 타당성을 인정받아 선정된 사업들로 구리 시민들의 생활 안전과 편의를 직접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현안 중심의 생활밀착형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선정된 주요 사업으로 △갈매천 산책로 LED 설치 △갈매중앙로 도로정비 △갈매2지구 북측 주차장 조성 △구리전통시장 공영주차장 환경개선 △인창도서관 북카페 및 공간 개선 등으로 주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안전, 교통, 복지, 문화 인프라 개선 사업들이 포함됐다. 두 의원은 지속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통해 구리시 발전을 뒷받침해왔다. 최근 3년간 2022년 46억 7천만원, 2023년 38억 8천만원, 2024년 38억 6천만원에 이어 2025년에는 1차 교부만으로도 37억원이라는 성과를 기록하며 꾸준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은주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은 시민의 안전과 일상 편의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사업들로 구성돼 의미가 크다”며 “사업이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구리시의 숙원사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해마다 도비 확보에 전력을 다해왔다”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도의회와 시 집행부가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두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며 구리시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 “국방벤처센터 의정부시가 단연 최적지” 유치에 팔 걷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이 의정부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국방벤처센터 의정부시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4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 김상수 실장, 의정부시 경제일자리국 기업투자유치 정영민 과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정부시의 국방벤처센터 설립 당위성과 비전을 강력히 피력하며 의정부시가 경기 북부 방위산업 혁신의 중심지로 도약할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국방벤처센터는 민간의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방위산업 진출을 지원하고 기술 개발 및 판로 개척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핵심 기관이다. 특히 의정부시와 같이 과거 군사 규제로 인해 산업 발전이 더뎠던 지역의 경우, 국방벤처센터 유치는 단순한 경제적 효과를 넘어 지역 산업 구조를 고부가가치 제조업 중심으로 재편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장기적으로는 지역의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근본적인 경제 체질 개선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 실제로 국방벤처센터는 지난 20여 년간 전국 11개 센터를 통해 약 980개 기업의 방위산업 진출을 지원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했다. 의정부시는 대한민국 국방 미래를 선도할 혁신 거점으로 독보적인 입지 조건과 경기 북부 최고의 교통 기반 시설, 미군 반환 공여지, 군부대 철수 대지 등의 대한민국 안보, 국방의 첨병으로 연계할 수 있는 부지와 개발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이에 더해 경기도 AI 혁신클러스터 지정으로 입증된 첨단 산업 연계성 등 국방벤처센터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오석규 의원은, “‘방위사업청의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유치’는 ‘국방벤처센터’ 유치가 선행되어야 하므로 의정부시로 국방벤처센터를 유치가 절실하다” 말했다. 그동안 의정부시가 대한민국의 안보 중심지로서 다양한 규제에 따라 저발전, 저성장으로 헌신해 온 만큼 이번 국방벤처센터 유치는 의정부시의 숙원인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현실화할 수 있어 낮은 재정자립도·자주도, 낮은 지역내총생산을 가진 의정부시의 미래를 판가름할 생존의 문제라고 판단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국방벤처센터 입지 선정 사례를 언급하며 군부대가 많은 전방지역이 아닌 도내 행정·산업의 대표도시인 춘천시에 국방벤처센터 설립이 됐다며 경기 북부 최대 행정·산업·교통의 요충지인 의정부가 최적지”고 강조했다. “경기도와 방위사업청이 의정부시의 압도적인 강점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면밀히 검토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의정부시를 국방벤처센터의 최적지로 선정하는 전략적 결단을 내려줄 것” 요청했다. 한편 오석규 의원은 지난 7월30일 이재강 국회의원 사무실에서도 경기도청 균형발전기획실과의 회의를 통해 위와 같은 사항을 논의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의정부시의 발전을 위해 국방벤처센터 유치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경현 의원, “폭염 저감시설 확대… 기후위기 대응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필요”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부위원장은 지난 5일 경기도 자연재난과와 정담회를 갖고 폭염 저감 정책의 방향성과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쿨링포그, 스마트 그늘막, 에어컨 쉼터 등 폭염 저감시설 설치 현황을 점검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의견이 오갔다. 유경현 의원은 “수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하지 못한 지원 구조로 인해, 정작 폭염에 취약한 지역이 소외되고 있다”며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밀집한 구도심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기나 수도 등 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은 쿨링포그 설치 자체가 어려운 상황인데, 일괄적 방식으로는 실효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보다 유연하고 세밀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수요조사가 단순 행정 절차에 그치지 않도록, 지역 주민과 현장 상황을 잘 아는 관계자들의 의견이 정책 결정에 반영될 수 있는 구조 마련도 제안했다. “예산은 형평성뿐만 아니라 실효성을 기준으로 집행돼야 하며 정책 수립 과정에서 지역의 목소리가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자연재난과는 “올해 도비 100%를 투입해 쿨링포그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며 향후에는 다른 저감시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지원 방식을 재검토할 예정”이라며 “설치 여건이 열악한 구도심 등에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시군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의 폭염 대응 정책이 실효성 있고 현장 중심적으로 운영되기 위한 제도 개선의 계기를 마련했다. 유 의원은 “경기도 예산이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감시와 제안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용성 의원, 道 특조금 11억 확보… 광명시 생활환경 개선 기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이 광명시민의 생활 편의와 복지 향상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김용성 의원이 김남희 국회의원과 함께 지역 현안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경기도 및 광명시와 긴밀히 협의한 결과다. 확보된 예산은 노후 기반시설 개선과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환경 정비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소하노인종합복지관 노후시설 환경 개선사업 5억원 △한내근린공원 시설 개선사업 3억원, △소하동 인라인스케이트장 보수공사 2억원, △메모리얼파크 가족안치단 설치 및 기능 보강 1억원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우선,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는 5억원이 투입되어 노후화된 내부 시설을 전면 개보수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이 이루어진다. 또한 한내근린공원에는 3억원이 지원돼 노후된 운동기구와 편의시설이 교체되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정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하동 인라인스케이트장에는 2억원이 투입돼 파손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보수 작업이 진행된다. 광명메모리얼파크에는 1억원을 들여 가족 단위 안치 공간이 새롭게 설치되고 관련 기능도 보강되어 변화하는 장례문화에 발맞춘 공공서비스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김용성 의원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남희 국회의원과 함께 광명시민의 일상에 힘이 되는 생활 기반 인프라 확충과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영민 도의원, 처인구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특조금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영민 의원은 용인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 특정조정교부금 6억 9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은 △서리·송전 게이트볼장 환경개선사업 △평창1리 안전시설물 설치공사 △묵리 하천 정비공사 △완장천 산책로 꽃길 조성사업 △대대3리 구거 정비공사 등 총 6개 사업에 고르게 배정됐다. 특히 서리·송전 게이트볼장은 노후된 인조잔디의 심각한 훼손과 울퉁불퉁한 바닥으로 인해 고령층 이용자들의 부상 위험이 크다는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이번 환경개선에 포함된 잔디 재정비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평창1리 평촌천 인근에는 제방도로 가드레일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하천변을 통행하는 주민들의 보행 안전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묵리 하천 정비공사는 기존 하천 노후 옹벽과 전도 위험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도로 침하 문제를 해소하고 하천 복개 및 암거 설치를 통해 마을 안길 차량 통행의 안전성과 수해 예방 효과를 동시에 도모한다. 완장천 산책로 꽃길 조성사업은 남사읍 한숲시티와 진위천 수변공원을 연결하는 구간에 초화류 식재해, 주민 요구에 부응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 속 만족도와 안전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대3리 구거 정비사업은 집중호우 시 농경지 피해가 우려되는 미정비 구거를 구간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농업 기반시설 확충 및 영농 능력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민 의원은 “이번 특조금 확보로 지역 내 안전 취약지와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