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유영일 의원, 승강기 폐배터리 선순환 관리체계 견인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유영일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안양5))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한 ‘승강기 폐배터리 관리 부실 문제’가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경기도는 최근 유 의원의 지적사항을 반영해 폐가전제품과 폐전지류를 통합 수거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유 의원은 지난해 기후환경에너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승강기 정밀안전기준 강화 이후 폐배터리 발생량이 급증하고 있지만, 2023년 기준 회수율이 20%에 불과해 80%가 방치되는 실정”이라며 “환경오염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현재 도내 승강기는 약 24만 대로 매년 약 4만8천 개의 폐배터리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그러나 그동안 이들 폐배터리는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시·군에서 개별 회수해 왔으나, 통합적 관리체계 부재로 상당량이 방치되는 문제점이 있었다.이에 경기도는 유 의원의 지적 이후 유지관리업체에 역회수 홍보 및 참여를 독려하고 지난 9월 ‘폐가전제품·폐전지류 통합 처리체계 구축 방안’을 수립했다.이를 통해 e-순환거버넌스의 폐가전 수거망을 활용, 승강기 폐배터리를 포함한 폐전지류를 함께 회수할 수 있는 체계로 개선했다.유 의원은 “납과 황산을 포함한 승강기 폐배터리가 방치될 경우 도민의 안전과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향후 폐전지류 통합 수거 인프라를 확대해 폐전지류 100퍼센트 역회수 및 재활용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경기도가 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선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 황세주 경기도의회, 안성소방서 명예소방서장 위촉 [금요저널] 황세주 경기도의회 의원은 10월 29일 안성소방서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됐다.이번 행사는 안성소방서에서 열렸으며 신인철 안성소방서장과 각 부서 과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안전의 핵심 역할을 맡은 소방조직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정책 수립 시 실질적인 현장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위촉식은 △명예소방서장 위촉장 수여 △안성소방서 주요 업무보고 청취 △청사 시설 순시 및 근무자 격려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하루 명예소방서장으로 참여한 황세주 의원은 방화복 착용 체험 후 “방화복의 무게감을 직접 체험하니 시민 안전을 지키는 소방대원들의 책임감과 무게감을 새삼 느낀다”며 “소방공무원분들의 근무환경과 처우에 대해 다시금 깊이 이해하는 계시삭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에 대해 안성소방서 관계자는 “도의회에서 지역 안전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위촉을 계기로 지역사회 안전망이 더욱 공고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황 의원은 또한 “재난 현장에서의 트라우마, 과중한 업무,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심리적 고통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소방공무원의 정신·심리 치료 및 사후관리 쳬계 강화, 실질적 보상과 복지제도 정비가 쳬계적으로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자살로 생을 마감한 소방공무원도 여전히 많다”며 “반족되는 참혹한 현장 경험으로 인한 우울증나 번아웃 등으로 인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직무로 인한 피해에 대해 지자체 차원의 보상·보호·복지체계를 정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특히 황 의원은 “경기도는 2023년 소방활동 중 순직한 대원에 대한 예우 근거를 마련했지만, 심리적 트라우마로 극단적 선택을 한 대원에 대한 지원은 여전히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언제 어디서나 우리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의 안전과 정신적 건강 또한 정책적으로 보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명예소방서장 제도는 경기도 소방이 추진하는 소방정책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소방행정과 현장활동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소방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경기도의회 김영민 의원, 버스 기사 양성사업 시군 위임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실에서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사업 시군 위임과 관련해 경기도-경기도-시군이 소통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영민 의원은 “도 내 지역의 버스 운수종사자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어서 버스운수업체의 인력채용의 어려움도 있지만 버스 운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도민들의 교통불편이 많다”며 “용인시에서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사업을 시행하려는 의지가 있다”고 화두를 던졌다. 용인시 교통건설국 대중교통과에서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50조제9항에서 국가 또는 시·도가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인력양성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용인시에서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사업을 시행하려면 경기도에서 시군으로 해당 사무의 위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 교통국 버스정책과에서는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사업 지원 사무는 도지사만의 사무가 아니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장의 사무로서 용인시가 직접 시행할 수 있다”며 “경기도에서 버스 운수종사자 인력난 해소를 위해 31개 시군 전체 도민을 대상으로 인력 양성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용인시의 버스 운수종사자 부족 문제는 마을버스와 시내버스와의 급여와 복지 등의 처우 차이에 따른 문제에서 기인한 것으로 인력 양성의 문제로 접근해서는 문제해결이 어렵다”고 답했다. 김영민 의원은 “경기도와 용인시 간 법령해석에 이견이 있어 경기도의회 고문변호사와 법제처에 자문을 의뢰해 회신받은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용인시도 자체적으로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용인시 조례로 규정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며 “그러나 경기도에서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전체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좀더 충분히 검토해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해보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김영민 의원을 비롯해 용인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이영희·정하용·강웅철·이성호 의원이 함께 했으며 경기도 교통국 버스정책과 윤태완 버스정책과장·김정권 버스정책팀장, 용인시 교통건설국 대중교통과 정찬승 대중교통과장·윤희욱 버스운영팀장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대축제 “경기도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26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도묵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이사장은 “기존에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관련 조례의 결과물이 미미하다”고 언급하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공감대 형성이 가능한 정책과 처우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허윤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장은 “소외된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우선 접근의 필요성, 사회복지종사자의 범위에 대한 재정립의 및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한경희 경기도아동복지협회 회장은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사회복지분야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 안식년, 안식월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명문화해, 경기도와 시·군에서 추진할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노상은 오산대학교 교수는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사회적 인정과 함께,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와 관련된 법률의 제ˑ개정 또는 보완 등의 제도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회복지사들의 지역사회 활동과 역할 변화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남상은 경기도청 복지정책과 과장은 현재의 처우개선 정책에 대한 한계를 언급하며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사회복지 영역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좌장을 맡은 김재훈 부위원장은 “저도 사회복지사로서 업계의 처우에 대해 누구보다도 공감한다”며 “경기도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도민들과 소통을 이어갔으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곽미숙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대표의원,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연대회의 상임대표가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토론회에는 그 외에 김정영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박옥분 의원, 정윤경 의원, 김철현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박재용 의원, 장민수 의원, 황세주 의원, 박찬수 경기도 사회복지사 협회장뿐만 아니라 많은 도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세원 경기도의원, 외국인 투자 촉진 위한 도세 감면 근거 마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세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례안’이 27일 제36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에 대한 부동산 취득세 감면 일몰기한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고 외국인투자기업이 취득하거나 양수한 사업용 부동산의 취득세 감면 기간과 감면율을 확대하는 것이다. 박세원 의원은 “가정폭력 및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의 운영 부담을 완화해 피해자들의 안정과 보호를 강화하고자 취득세 감면기한을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취득세 감면이 확대된다. 에 따라 적극적인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고자 취득세 감면 기간을 연장하고 감면 비율을 확대했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구체적인 감면 내용은 외국인투자기업이 사업개시일로부터 15년 이내에 신규로 취득하는 부동산은 감면 대상 세액의 전액을 면제하고 사업양수를 통해 취득하는 경우는 사업개시일로 7년 이내 50%, 그다음 3년 이내 30%로 ‘지방세특례제한법’의 위임에 따라 조례로 정할 수 있는 범위에서 감면기한을 정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 일본 등 해외방문에서 해외기업 6곳으로부터 4조 2340억 투자유치 성과를 거둔 것에 이어 이번 조례 개정으로 외국인기업 투자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세원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외국인 투자가 촉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세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오디션 시상식 진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실시한 2023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오디션에서 오지훈 의원이 “청년1인가구 대상 맞춤형 복지사업” 정책 제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총에서 정책오디션 결과를 발표하고 오지훈 의원을 비롯해 총 10명의 의원에게 우수정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정책오디션은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상으로 도민 민생에 기여하는 우수한 정책을 선정해 일하는 경기도의회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정책중심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자체적으로 실시한 우수정책 공모전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월 7일부터 3월 24일까지 46일간 자당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우수정책을 공모했고 총 31건의 정책이 제안됐다. 이후 각 정책별로 외부의 민간 심사위원이 혁신성, 민주성, 합법성, 형평성, 효과성, 효율성, 창의성 등의 평가방식을 통해 공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10건의 우수정책을 선정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오지훈 의원은 “청년의원으로서 청년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에 관심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소통하면서 청년들이 가진 역량과 잠재력을 맘껏 키울 수 있도록 정책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의정활동의 꽃은 정책이다 경제위기가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의원님들께서 민생에 도움이 되는 좋은 정책들에 대한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했다”며 “앞으로도 의원님들의 정책활동을 교섭단체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규창 의원, 경기도 소비자기본 조례 개정 추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규창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소비자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소비자의 권익증진 및 주민의 소비생활 향상을 위한 시책, 공공요금 등을 자문·심의·조정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소비자정책위원회의 위촉 위원의 요건을 기존 ‘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의원’에서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완화하려는 개정조례안이다. 본 조례는 경기도 조직개편 및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의해 공정경제과 소관 업무가 2023년 1월 공정국에서 경제투자실로 이체됨에 따라 당초 안전행정위원회에서 현행 경제노동위원회로 소관이 변경된 것으로 위촉위원의 요건을 변경할 필요가 제기됐다. 이에 김규창 의원은 “위촉위원을 단순히 소속 상임위원회 의원으로 한정하지 않고 전체 의원으로 확대함으로써 보다 폭넓은 정책 자문·심의 기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개정에 따른 기대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빅데이터에 분석흐름에 기반한 관광 활성화 모색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천 관광 활성화 전략 개발에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빅데이터에 기반한 인천관광활성화연구회’는 최근 김용희 의원을 비롯해 김재동·신성영·이단비·이강구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인천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연구회는 문화컨설팅 전문그룹 헤이온와이드 나성수 대표를 초청해 ‘스마트 관광 시대의 빅데이터 기술·서비스 응용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이 자리서 나 대표는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관광 시스템 개발, 관광지 분석 및 개선, 관광객 유입 증대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인천 해안관광지 및 도서지역의 여행 인식도 개선, 관광객 접근성 강화 및 관광자원 활용성 증진에 대한 효과적인 정책 방향 등이 논의됐다. 연구회는 빅데이터 기반의 관광 활성화 전략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며 전문가들과 협력해 관광정보 플랫폼 개발, 관광지 인프라 개선, 청년창업 지원 및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는 다양한 연구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관광산업의 최신 동향과 기술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국내외 우수 사례를 분석해 인천의 관광활성화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갈 방침이다. 김용희 의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관광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관광은 관광 활성화의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연구회를 통해 인천의 해안과 도서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도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 연구회의 노력과 관계부서 및 전문가들의 협력을 통해 인천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인천의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재영 의원, 전국 최초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 조례 제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 조례’가 경기도의회 제3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정부에서 시행할 예정인 납품대금 연동제의 조기 정착 기반을 조성하고 정부 정책의 사각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내 위·수탁기업 간 납품대금 연동제 참여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 규정을 마련하려는 제정 조례안으로서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것이다. 조례안에는 조례에서 사용하는 용어 정의, 도지사의 책무와 기본계획 수립,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 사업, 실태조사 및 모니터링 실시, 우수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유예, 자문·심의 및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근거 규정이 담겨있다. 이재영 의원은 “정부는 상생협력법을 개정하고 오는 10월부터 납품대금 연동에 관한 의무와 제재를 시행할 예정이나, 법안은 적용 제외 요건을 두고 있고 재위탁 거래 연동에 관한 구체적 규정이 없어 일부 사각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경기도에서는 조례를 통해 계약기간 및 납품대금에 제한을 두지 않고 납품대금 연동제에 참여하는 모든 위수탁 기업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납품대금 연동제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재영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한 도내 위·수탁기업 간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으로 상생협력 관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위·수탁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공정한 거래 관행이 정착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도에서 최초로 제정된 조례이니만큼 선도적인 모범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위-수탁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본회의를 통과한 조례는 공포 절차를 거쳐 곧바로 시행되며 이를 기반으로 경기도는 올해 10월 4일 상생협력법 시행 전까지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상생협약식 개최, 우수기업 선정 및 도지사 표창 수여, 인센티브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道의회 자치분권 분과위원회, 26일 첫 분과회의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지방의회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국회 건의 등을 총괄하는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산하 “자치분권 분과위원회”가 지난 26일 오후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치분권 분과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지원하는 3개 분과위원회 중 하나로서 도의원과 전문가 등 모두 8명이 참여, 앞으로 지방의회의 위상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구체화하고 자치분권 정책과제 발굴 및 도민 공감대 확산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고준호, 박세원, 정승현, 백혜숙, 윤준희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정승현 위원을 분과위원장으로 선출했고 정승현 분과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료 위원들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토대로 지방자치의 한 축으로서 지방의회가 제대로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도록 제도개선 부분을 세심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분과간사인 조한경 입법정책담당관으로부터 분과위 구성과 주요기능, 회의운영에 대해 보고를 받고 자치분권과제 고도화, 공론화, 자치역량 제고 등 3개분야 추진과제에 대한 방향설정과 구체화하는 부분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위원들은 지방의회의 중요성에 비해 제도적 뒷받침은 더디고 빈약한 점을 지적하며 ‘지방의회법 제정’을 근본적 해결책으로 꼽고 국회 의결을 촉구하는데 열띤 논의를 이어갔으며오는 9월 법적기구로의 시행을 앞둔 지방의회 교섭단체의 의정활력을 제고하고자 예산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개정안’을 구체화하고 전국 광역의회와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공론화 분야로 하반기 자치분권 정책토론회 개최와 자치역량 제고 분야의 자치분권 자체교육 추진을 비롯해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신규 정책과제 발굴에 대해도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오늘 본격 출발을 알린 자치분권 분과위원회는 지난 2월 위원 위촉과 3월 분과위 구성을 모두 마무리하고 오늘 첫 회의를 시작으로 2024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앞으로 분과위원회 회의 결과를 토대로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종합적인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 군포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장 정윤경 의원이 4월 26일 군포소방서에서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활동했다.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정윤경 의원은 제9대, 10대에 이어 제11대 도의원을 역임하고 있는 3선 의원으로 ‘경기도 교육청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지원 조례안’, ‘경기도 재난 현장 활동 물적손실 보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경기도 화재 안전 및 재난 현장 활동 지원을 위한 조례를 다수 발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방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방 및 안전 정책을 홍보하고 도의회와 군포소방서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행사에 정윤경 의원을 비롯해 군포소방서 전 직원, 의용소방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위촉식을 마친 정윤경 의원은 군포소방서 재난예방과장으로부터 ‘군포 안전체험관 설치’, ‘산본 119안전센터 증축 공사’와 관련한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서장실에서는 ‘산본 전통시장 화재 명예소방서장 현장 안전 컨설팅 계획’에 직접 수기로 결재하기도 했다. 이어 청사 곳곳을 살펴본 후 구조 과정과 구조장비를 살펴보고 체험했다. 이후 산본 전통시장으로 이동한 정윤경 의원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홍보하는 ‘현장 안전 컨설팅’ 활동을 펼쳤으며 소방관들과 구내식당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윤경 의원은 “의원 생활 중 가장 영광스러운 활동이었고 육해공을 누비며 활약하는 소방대원의 노고를 새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일선 소방서의 활동을 더욱 지원할 수 있도록 소방 행정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위촉행사는 ‘경기도 1일 명예소방서장 운영 조례’ 제2조를 근거로 진행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동희 의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2023 정책오디션 최우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희 의원은 27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2023 정책오디션’ 시상식에서 ‘안심동행귀가 서비스’ 정책 제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동희 의원은 경기도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집에 갈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으로 스마트폰 ‘안심동행귀가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을 구축하고 각 동별 자율방범순찰대와 연계해 온-오프라인 동행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으로 오디션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 의원은 “기존 안심귀가서비스와 안심귀가길 조성 사업의 경우 범죄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미흡한 사후조치로 범죄예방 효과가 부족해 개선이 필요하다”며 “취약계층 안심귀가실 개선사업을 통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조성해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웃음꽃 피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희 의원은 부천시의회 의장의 경험을 살려 제11대 경기도의회에 입성해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언제나 도민의 선택에 보답하기 위해 ‘주민과 늘 함께 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의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