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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이천쌀문화축제에서는 초대형 가마솥에서 장작불로 지은 이천쌀밥을 단돈 2천원에 맛볼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이천시 제공 이천시가 자랑하는 대표 농경문화축제인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맛과 멋이 어우러진, 쌀로 잇는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이천쌀의 우수성과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천쌀문화축제는 1999년 ‘이천농업인축제’로 시작해 2001년 ‘이천햅쌀축제’, 2004년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며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새롭게 재정비된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돼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고 상생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2천명 2천원 가마솥밥’은 초대형 가마솥에서 장작불로 지은 이천쌀밥을 단돈 2천원에 맛볼 수 있는 행사로, 매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슬고슬 윤기 흐르는 쌀밥에 김치, 고추장, 들기름을 넣어 비벼낸 비빔밥은 영양과 맛, 그리고 정겨운 추억까지 담겨 있다. 또한 매일 한 차례 진행되는 ‘무지개 가래떡 퍼포먼스’는 약 600m 길이의 가래떡을 방문객들과 함께 뽑아 나누는 상징적 행사로, 협동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축제의 흥을 더한다. [지난해 열린 이천쌀문화축제의 ‘무지개 가래떡 퍼포먼스’ 현장. 약 600m 길이의 가래떡을 방문객들과 함께 뽑아 나누는 상징적 행사다.2] /이천시 제공 올해 축제는 ‘풍년마당’, ‘황금다랭이논’, ‘하늘마당’, ‘가마솥마당’, ‘먹거리마당’, ‘햅쌀장터’ 등 총 11개 테마 마당과 11개 주제 공간으로 구성된 ‘풍년한마당’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모내기, 탈곡, 떡메치기, 인형극, 붓글씨 퍼포먼스 등 전통 농경문화 체험은 물론, ‘농경마당’에서는 전통 농기구 전시와 짚풀 공예 체험이 마련된다. ‘먹거리마당’에서는 이천쌀로 만든 향토 음식과 막걸리 시식이 가능하며 ‘햅쌀장터’에서는 갓 도정한 햅쌀과 이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SK하이닉스와 함께하는 ‘산업의 쌀, 반도체 주제관’을 새롭게 마련해 쌀과 반도체가 모두 미래를 책임지는 자원이라는 공통점을 조명하며, 농업과 첨단산업의 연결을 통해 축제의 의미를 확장한다. 지속가능한 축제를 위한 친환경 운영도 눈에 띈다. 다회용기 전면 도입으로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고, 음식은 모두 다회용기에 제공되며 반납 부스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식당 부스를 이원화해 혼잡도를 낮추고 대기시간을 단축함으로써 관람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교통 편의도 대폭 개선했다. 축제장에는 3천 대 이상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마련되며 이천역·터미널 등 주요 거점과 축제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가 평일 20분, 주말 15분 간격으로 상시 운행된다. 셔틀버스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이천 전역을 잇는 관광 테마 버스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시는 축제와 연계해 ‘모가권 테마관광벨트’를 운영하며,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축제 인증 방문객에게는 테르메덴 온천 50% 할인, 시몬스 그로서리 제조 음료 30% 할인, 라드라비 미술관 입장료 5천원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쌀문화축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고, 이천쌀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장”이라며 “모가권 관광벨트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팝페라 테너 임형주, 드림온앙상블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하모니’ 콘서트 개최]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는 장애인과 고령자를 비롯한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전문적 문화예술 교육 실시하여 직업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과 공동으로 "임형주 & 드림온앙상블이 함께하는 우리들의 하모니" 타이틀로 2025년 11월 7일(금) 19:30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임형주 교수가 발달장애 예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참여하는 사회공헌 공연으로 장애인문화예술 전문단체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대표 김서정)이 주최하고, 발달장애예술인 전문교육기관 드림온아트가 주관한다. 1부 무대에는 발달장애 연주자들로 구성된 드림온앙상블이 피아니스트 강태현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대중에게 익숙한 팝스 클래식 레퍼토리 중심으로 공연이 구성되며, 2부는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의 무대로 펼쳐진다. 데뷔 20여 년 동안 세계 주요 공연장을 누비며 대한민국 팝페라 위상을 높여온 그는 무대에서 예술이 전할 수 있는 진정한 공감과 나눔의 의미를 전한다. ‘우리들의 하모니’공연은 발달장애 예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기획된 공연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무대를 만들어가는 협연 형식을 통해 예술의 포용적 가치를 전한다. 또한 예술을 매개로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며, 발달장애 예술인들이 예술가로서 사회 속에서 자립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본 공연을 주관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 김서정 대표는 “공연으로 발달장애 예술인들에게는 자립할 수 있는 자심감 고취와 시민들에게는 예술을 통한 감동과 인식의 변화를 가져다주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매는 성남문화재단(www.snart.or.kr) 또는 NOL 인터파크 티켓(nol.interpark.com/ticket, 1544-1555)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031-702-456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대중문화평론가/칼럼리스트/이승섭] 우리는 70년대 이후부터 우리 문학은 왜곡되고 오염되고 문학으로서가 아니라 투사적인 문학과 이데올로기의 하나인 민중문학이 민주화라는 사칭 이념에 사로잡혀 당시에 평론가의 대다수(大多數)는 외국 문학을 전공한 사람들이 문학의 본질을 오도하고 정치적인 수사의 말을 서슴없이 자행하면서 서구적인 잣대로 한국문학의 전통을 허무는 일이 정치적으로 변질되고 정치적인 말과 혼합, 상승하는 일들에만 열중하다 보니 민중 타령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그 첫째는 순진한 김수영이었으나 <창작과 지평>의 등장은 본격적으로 우리 문학의 절름발이의 첫 단추를 제공하는 공간이 되었다고 필자는 보는 것이다. 또한 백낙청은 출 간사도 없는 창간호에 “한국문학은 전통이 없다는” 요지로 사시(斜視)의 입구를 통과했으나 당시의 정치적인 구호와 문학의 구분은 모호하고 감옥이나 민주화 운동이라는 미명에 경찰서 문 앞에나 다녀온 것이 대접받는 투사로 연출했다. 정치와 문학이 어울리는 시대- 이때부터 시작이 김지하의 『오적 시』라면 이후 아류의 목소리는 순화된 문학이 아니라 욕설과 투쟁적인 혼합된 글이 탄생되었고 사장은 모두가 도독이라는 이념으로 정치가는 적으로 생각하는 이분법은 시작되었다고 보는 것이다. 여기서 상승작용을 일으키는 일이 이른바 문학을 왜곡하는 황색 좌경문학과, 언론이라는 종사자들의 역할과 혼합하여 한국문학을 모르는 민중문학으로 끌고 갔으며 충실히 수행하는 절차가 지금 도 진행형이라고 본다. 사실 문학은 문학성으로 답을 하는 것이지 문학을 이용하여 정치적으로 변색되고 군 중 집회로 변하여 소리만 지르고 반미, 좌파 문학이 되어 버린 것이다. 정도(正道)이지만 당시 김지하 시인은 이른바 『오적 시』 한편으로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시인을 넘어 노벨문학상 후보라는 거창한 무게를 결국에는 감당하지 못하는 불행이 되었던 것, 이후 이런 흉내는 상당 기간 지속되었고 아류들은 금배지를 다는 정치가가 되는 일이 일어났다. 그러나 민중문학의 풍경은 다음 세대에 먹히는 소리 지르기 게임 양상이 지속되었고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 통치에서 전두환 이르기까지 회색 문학 시대가 1기라면 이때의 문학의 순정성을 지키려는 경향이 우세했다고 볼 수 있고 제도적으로 민예총은 제도권에 진입하지 못한 시대였다. 그러나 노태우가 집권하면서 회색 시대의 구체적인 문학이 2기로 접어 이 시기에 해금 문인들의 대한 복권은 칭찬을 받을만했다. 물론 올림픽 덕분이었지만- 아울러 민주 투사라는 김영삼의 집권은 2기에 핵심이라 하겠다. 문화예술의 문외한들이 한국문화계를 접수하는 시기가 서서히 전개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물론 교육계는 전교조, 그리고 예술계는 민예총 등이 한국 교육과 문화를 사실상 접수하면서 판도를 넓히는 기초를 완성했다. 이어 김대중의 집권은 구체적으로 회색의 강도를 집중하는 시대가 되었고 이어 노무현시대에는 노골적으로 좌파적인 경도에서 온통 회색으로 바뀌는 무대를 연출했다. 일반 대중의 뇌와 정신을 우둔으로 몰아넣은 영화 - 깡패들의 욕설과 반미의 주제가 흥행의 열쇠로 둔갑하는 시대를 만든 것이다. 우울한 예기지만 노벨문학상을 한국 사람이 받는다면 어떨까?라는 물론 문학의 우수성이라면 한국문학의 위상은 높일 수 있지만, 그러나 김정일과 김대중의 사이에서 술잔을 높이 들면서 감격하는 사람들이 노벨상을 받는 일은 난센스가 아니었을까? 왜 그런가 하면 문학은 휴머니즘이고 인간을 사랑하는 일이라면 김정일이 수백만의 백성을 굶어 죽이는 동토의 땅에서의 행위는 이미 민족을 넘어 죄업일 뿐만 아니라 공산주의의 탄탄함을 이룩하는 시대의 서막이 올랐던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참으로 문학성이 나올 수 없는 시대임에도 좌경문학이 탄생한 것은 설익은 소재를 정치적인 이념으로 포장으로 드러내는 속성에서 파탄에 운명적으로 올 수밖에 없었던 것은 아닐지? 70년대 이른바 능동적 소수- 필자는 민중문학을 이렇게밖에 부를 수 없다. 그들의 목소리는 집권을 그늘에 있는 권력 맛에 또 다른 행보를 계속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움이다. 좌경의 틀에서 소수의 문인이라는 자들에 상품 품목은 민주화, 민족, 통일, 다시 민족이라는 상품을 포장하여 팔았던 것은 아닌지- 최근에는 민족을 떼고 우리끼리, 보편성을 강조하려는 변화의 기민성은 한국 사회의 변화를 알아차리고 새로운 상품명 우리 민족끼리의 동질성 의식을 주장하고 있다. 해방 이후 남한에 문인은 165명이었고 1950년까지 111명이 북한으로 넘어간 김일성에 의해 숙청의 칼날에 가버린 문인들의 행로- 임화, 이태준, 정지용, 등은 어떤 대접을 받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는지는 문인 모두가 기억해야 할 사항들이다. 북의 문학과 한국의 문학은 본질에서 엄연히 다른 것이다. 누구를 추종한다는 것은 이름만 문학이지 문학이 아닌 것. [한 가지 예를 들겠다] 김일성이 교시한 “진실로 사회주의적이고 혁명적인 문학과 예술은 인간 생활의 가장 아름답고 숭고한 세계를 사람들에게 보여준다. 우리는 문학과 예술을 통하여 생활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으며 더 훌륭한 생활을 창조하기 위한 우리의 투쟁에서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문학과 예술은 인민대중에 대한 가장 중요한 교양수단의 하나입니다. 『김일성 저작선집』 2권 356~357면』 이렇게 시작되는 김일성의 문학에 대한 2페이지에 걸친 설명 중 앞부분이다. 문학을 통해서 생활에 깊은 이해와 투쟁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도구로 생각한 김일성의 교시 `- 고딕체로 강조한 말이 어떻게 문학의 정의로 둔갑할 수 있는지 불가사의한 일이다. 그러나 남한에서의 문학개론 = 문학의 효용이 지적 쾌락과 간접적인 교훈을 얻는 자기 성찰 혹은 수양의 방편으로 삼을 뿐이다. 출발이 다르면 목적지도 다를 수밖에 없다. 현격한 사고의 차이를 보편적인 문학의 땅으로 끌어올 수 있는 인자(因子)는 묘연하다는 점에서 북한의 문학에 대한 접근은 이해 불가 그 자체뿐이다. {2.정신 가치 문학으로 출발해야} 대한민국의 3대 좌편향 그룹의 출발은 산업화의 후유증인 박정히 독재의 그늘에서 싹이 자랐고 이런 현상은 전두환 그리고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에 이어 노무현을 거치면서 불합리한 정권의 투쟁을 하면서 자연스레 정치적인 구호인 민족, 민주화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 자금에 이르게 되었다. 이들이 개발한 상품은 소비자인 국민에서 합리와 설득력과 우리끼리라는 이념을 갖고 진행되었고 점차 사회에 불합리의 그늘이 벗겨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투쟁의 구호로 일관하면서 사회의 동력을 잡아먹는 축으로 전락하였고, 변해야 한다를 모르고 우물 안 개구리 식으로 신세가 위축 혹은 고사당하고 있음이다. 386, 486.586. 686을 거치면서 이젠 정치권, 사회권 등에서 퇴출해한다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민주노총이나 전교조는 미망에 빠져 투쟁의 목소리만 높일 뿐 소비층인 국민은 벌써 얼굴을 외면한 것도 모르고 좌편향 문학 또한 그렇다. 이젠 어떤 구호, 어떤 상품을 개발에도 이미지의 퇴색이 가져온 불매운동은 계속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더구나 노무현 정권으로 인한 이런 증거는 백일하에 드러났고 민주화를 외쳤던 실세들의 실체가 목청뿐이지 실력도 없고 내로남불, 이기주의, 안하무인으로 비전도 없으며 데모 집단이라는 학습을 마친 국민의 수준을 따라야 한다는 다시 말해 학습의 진도가 빠른 국민의 수준을 간과하고 여전히 빨간 머리띠를 두르고 소리치는 일이나 빨치산 추모행사장에 학생을 인솔하고, 대학에서는 이미 학생이 교수를 평가하고 있는 일을 거부하는 전교조 또한 얼마나 난센스인가를 모르는 집단이 되었다. 민족문학작가회의- 민주노총의 경직된 행동양식에 대한 차이는 독자의 욕구를 위한 상품개발에 다시 한번 머리를 회전하는 기민성을 보이는 것은 그나마 다행으로 여긴다. 그러나 아직도 백낙청의 말은 여전히 오만과 독선의 늪에 빠져 있는 것 같다. 『우리가 한국문학 전체를 대표하는 문인단체로 꾸준히 성장한 만큼 더 유연한 자세로 조직 운영 방침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명칭 변경은 충분히 일리 있는 주장이라고 07년 1월 27일 정기총회에서 찬성 의견을 말했었다. 숫자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2006년 12. 20.>은 한국문학의 쭉정이- 차별성은 고사하고 그들이 한국문학 전체를 대변한다는 기가 차는 말은 분명 억지에 불과하다고 보는 것이다. 아직도 일부 신문들이 문화담당자들의 호기심 때문에 살아남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들에게는 뼈가 없고 오로지 소리만 있기 때문이다. 민족 문학이라는 앞 수식어를 버릴 수 없는 설왕설래의 증거는 민족이나 민주를 전유물처럼 앞세우는 그들에게 다음 상품 선택이 고갈될 이슈에 직면했음을 뜻한다. 자기들 나름대로 시대적인 변화를 읽고 있지만 문학의 본질로 돌아가지 않으면 모두 허사가 될 뿐이다. 애 그런가 하면 이젠 민족이나 민주 혹은 통일이라는 이름만으로는 문학의 그릇을 채우기엔 문학 여건이 너무 광범위하게 변했다는 것이다. 첫째 이유는 글로벌 <global> (세계화) 시대의 보편성에 원리를 외면할 수가 없게 되었으며 둘째 이를 뒷받침하는 인터넷의 확산은 이미 감당이 불가능할 정도로 빠른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 지구촌이 한 가족이라는 자기를 지키는 시대가 되었으며 AI가 인간을 대체하는 시대에 네트워크 <network>로 공유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혈통의 순혈주의(純血主義)는 고립되고 있다. 이미 국제결혼은 보편화되고 있으며 당연함으로 바뀐 시대를 우리끼리라는 사상에 빠져 우리끼리 살아야 한다는 주장은 변할 수밖에 없다. 문학은 문학적 표현으로 말하는 것이지 집단이나 단체행동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며 말로 문학을 라는 시대는 지나고 있음을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 문학은 누구를 위해 무엇을 쓰는가? 그리고 정치가는 누구를 위해 봉사하는가? 노동자는 누구를 위해 땀을 흘리는가? 이 모든 것을 리더로서 아우르고 서로 인간을 사랑하는 일일 것이며 독재를 미워하고 불의를 보고도 지나치는 일은 만시지탄(晩時之歎)이며 민주라는 허울을 신봉한다면 정치나 문학이나 노동, 교육, 등은 곧 인간의 사랑이라는 명제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면서 나가려 한다. 2023. 12. 대중문화평론가/칼럼니스트/이승섭 [필자 저서] [필자 저서]
by 수원본부장 손옥자[경기도 이천시청 부시장(2024년 1월 1일 字)]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월 1일자로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이 제21대 부시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엄 부시장은 텍사스 주립대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지방고시 1회로 1996년 공직에 입문했다. 경기도청에서 자원순환과장, 과학기술과장, 기후환경에너지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김포시 부시장에 이어 이천시에 부임한 엄 부시장은 풍부한 경험과 지도력을 겸비한 행정 전문가로서 합리적인 업무 추진으로 조직 내 신망이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엄진섭 부시장은 “김경희 시장님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히며, “민선 8기 주요사업들이 이천시에 역동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시민행복과 이천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 부시장은 이날 24년 시무식에서 간단한 취임 인사를 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하였으며, 주요 업무보고 및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 등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엄진섭 이천시 부시장 프로필 현직 경기도 이천시청 부시장(2024년 1월 1일 字) 전직 경기도 김포시청 부시장 경기도청 환경국장 경기도청 환경국 환경정책과장 학력 미국 텍사스주립대 대학원 경제학과 졸 경력 1995년 지방고시 합격(1회) 2008년 경기도 제2청 환경과장 2013년 同자원순환과장(지방기술서기관) 2016년 同과학기술과장 2017년 同환경국 환경정책과장 2020년 同환경국장 직대(지방부이사관) 2021년 지방자치인재원 교육파견 2022년 경기도 환경국장 2023년 경기 김포시 부시장 2024년 1월 1일 字 경기 이천시 부시장(현)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하루 일상을 담은 사진 공모전 수상작들을 볼 수 있는 전시가 내년 1월 10일까지 인천 송도국제도시 제이큐브에 있는 광원아트홀 임시갤러리에서 진행 중이다. 사단법인 광원아트홀은 제4회 광원아트홀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IFEZ에서 보낸 하루 : 6AM-10PM'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제4회 광원아트홀 사진 공모전 대상 수상작 고성열 作 '올나이트 인천'. ]/광원아트홀 제공 광원아트홀은 지난 9~10월 시민과 외국인 대상으로 'IFEZ의 일상 속 색다른 시선'을 주제로 한 사진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이루는 송도·청라·영종 국제도시의 다양한 풍경을 담은 사진 351점이 출품됐으며, 광원아트홀은 전문 심사위원단 심사와 온라인 투표(스마트폰 사진 부문) 등을 거쳐 입상작을 선정했다. 입상작은 대상 1개, 최우수상 2개, 기업특별상 2개, 우수상 15개, 입선 20개 등 총 40개 작품이다. [제4회 광원아트홀 사진 공모전 최우수상(스마트폰 사진 부문) 수상작 최은숙 作 '새털데이'.] /광원아트홀 제공 이번 사진전은 송도국제도시 제이큐브 112~113호에 마련한 광원아트홀 임시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 제목처럼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 새벽부터 밤까지 펼쳐지는 풍경들을 '하루'란 시간 안에 담았다. 광원아트홀 관계자는 "수상작들은 각기 다른 날짜에 송도·영종·청라 국제도시의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됐지만, 전시장에 그려진 동선을 따라가면 새벽부터 밤까지 시간 순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며 "수상작은 인천관광공사 등에 제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가치를 알리는 데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시 관람은 무료다. 관람 후 마음에 드는 사진은 액자와 함께 구매할 수도 있다. 작품 판매 수익금은 송도국제도시 공원에 구매자들의 이름을 명판에 새긴 디자인 벤치를 기부해 조성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퓨처 셀프’ (상상스퀘어 刊)] 올해 남은 시간을 더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혹은 내년에 더 나아진 모습을 설계하기 위해 자기계발서가 인기를 끌고 있다. 미래에는 원하는 모습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 있길 기대하는 마음이 아닐까. 그 방법을 알려주며 미래에 대한 불안함과 두려움을 잠재울 책을 모아봤다. ■ 퓨처 셀프 (상상스퀘어 刊) ‘미래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라는 질문은 현재 더 나은 삶을 살게 한다. 저명한 조직심리학자인 벤저민 하디는 책을 통해 미래의 내가 어떤 모습일지 깊이 생각해보고, 지금 그 사람이 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현재 상상한 미래의 자아가 현실에서 원동력이 돼 목표와 우선순위를 달라지게 하고, 그에 맞는 행동을 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미래의 내’가 현재로 시간 여행을 왔다면, 소파에 누워 휴대전화를 보느라 시간을 낭비하진 않을 것이니 말이다. 또 자극적이고 간편한 정크 푸드 대신 건강한 음식을 챙겨 먹을 것이다. 책은 크게 3개의 파트로 구성돼 있다. 파트1은 ‘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요인 7가지를 담았다. 파트2는 ‘미래의 나’에 대한 진실 7가지를, 파트3은 ‘미래의 내’가 되는 7단계를 세밀하게 제시한다. 각 단계마다 자신을 점검해보는 체크리스트와 워크지도 제공된다. 책은 ‘미래의 나’를 그려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행동하게 만드는 방법을 제시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왼쪽부터 양운석, 박명수 경기도의원. 본인 제공] 안성지역 도의원 2명이 시민안전 도로망 시설과 노후 상수관 교체사업 등 민생관련 특별교부세 44억원을 확보했다. 양운석(더불어민주당)·박명수(국민의 힘) 도의원은 안성지역 현안사안에 대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4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이 확보한 교부금은 가족센터 건립 5억원, 안성시 보행안전을 위한 교통시설물 보급사업 14억원, 공도진사도로 개설 공사 12억원 등이다. 또한 금광면 석암마을 상수도 노후관 교체 7억4천만원, 삼죽면 마전1리 주차장 조성사업 3억5천만원, 청미천 산책로 가로등 설치 2억원 등 모두 44억원에 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광면 석암마을의 노후된 상수도관을 교체, 농촌마을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상수도를 공급받게 돼 먹는 물에 따른 주민생활 불편이 해소되게 됐다. 일죽면 청미천 산책로에 가로등이 설치돼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되면 지역 주민들의 삶의질은 물론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양운석·박명수 도의원은 “지역 발전과 시민을 위한 정책에는 여야가 따로 없는것 아니냐. 기름지고 살기 좋은 도시를 구축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청송 김성대 시인.,수필가] [매일] <수필가/시인/김성대> 초조焦燥함에 여유餘裕가 없는 오늘 얼마나 지났는지 알 수가 없지만 서둘러 참회懺悔와 성찰省察하면서도 알뜰히 챙기지 못해 야속野俗했던 그 사람을 사랑해도 될까요 망설임 없이 남겨진 섬섬옥수纖纖玉手 추억追憶 둥글둥글 아침 해처럼 떠올라 희미稀微하게 누덕누덕 칠십 고개 솔솔 유영游泳하듯이 넘어갈 때도 아쉬움이 없도록 종종걸음으로 달려가고 있네 헛바람이 불어 내 마음 할퀼 때면 누더기 같은 하루가 따가운 눈총으로 약속約束했던 일과日課도 없어도 티끌만큼 뚜렷이 남아 있던 끝 정情이라도 남김없이 다 주고 싶다 약력(靑松 金成大) *전라남도 나주시 금남동 출생 *나주초, 중, 공고(한독기술) 졸업 *1970년도 대입(고졸) 검정고시 합격 (광주 전남 검정고시 동문회 고문)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전남대 평생교육원 문창과 2년 수료 *(사)무등산환경대학 제6기 졸업 *LG화학 나주공장 정년 퇴직 *2006. 1월 호남투데이 신춘문예 대상 수상 *2006. 2월호 월간 한울문학 등단 및 호남지회장 (2008) 역임 *대한민국가요대상 시상식 작사상 수상(2016년 11월 11일) *제50회 전라남도민 체육대회 성화봉송주자(2011년 4월 22일) *한국문인협회 나주지부장(나주문인협회 회장) 역임 *한국민속문학종합예술인협회, 좋은문학회, 송아리문학회 고문 *(사)월간 한울문학, 문학시선 문학회 명예회장 *(사)대한민국문화예술교류진흥회 문학대상 수상 *서울평화문화 대상 수상/한국지역방송 연합회 언론인 대상 수상 *윤동주탄생 100주년 기념 공모전 詩 부문 특별문학상 수상 *(사)한국민속문학종합예술인협회 자연사랑 시화전 대상 수상 *타고르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광역매일 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제3회 한용문 문학상 공모전 중견부문 특별창작상 수상 *문학촌. 검정서원 금상 수상(2023. 6. 17) *대통령 표창, 내무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외 다수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추모시집 수록 *한국문인협회 / 국제펜 한국본부 회원 *국제펜한국본부 광주지역위원회 사묵국장, 감사 역임 *중국 연변국제한국학교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시비 세움 *중국 연변국제한국학교 백일장대회 심사위원 *한전공대 설립 나주시민 자문위원(2019. 12. 9) *광주시민발전연합회 상임고문 *(주)한국문학 회원 *(사)샘문그룹 문인협회 회원 *한국해변예술전시회 자문위원 *세계아티스트평화운동연맹회원 *문학타임 광주지부장 *금요저널 자문위원 *꽃가람 시 순수문학 자문위원 *문학촌 문인협회 이사 *소록도 100주년 기념, 서울 잘 살기 기념관 시화전 외 다수 *한국문인협회 제27대 문인기념공원설립위원회 위원 *대한민국 문학메카 탄생 명인/설립 추진 자문위원 *(사)4.19문화원, 행복을 찾는 봉사회 중앙회 자문위원 *찬송 찬양곡 24곡 작사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 외 *가곡 10곡 작사 "오 나주여, 광주장원산악회歌" 외 *(현)서울일보 호남취재본부 광주본부장 *시집 7권 :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 진달꽃, 오 나주여, 디카시집, 삶의 정류장, 그리운 사람, 꽃잎은 떨어져도 [김성대 작가]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우리 모두와 각 장르는 확대되거나 변형된 자신만의 각자의 제4의 벽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상상이 시작되는 지점이기도 하다."(311p ‘상상과 현실의 경계에서’ 중에서) 연극에서 무대와 관객석을 구분하는 가상의 벽을 ‘제4의 벽’이라 한다. 실재하지 않는 그저 상상 속 벽일 뿐인데, 배우와 관객 모두 마치 이 벽이 현실에 있는 것처럼 여긴다. 하지만 이 제4의 벽을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넘나들 때 또 다른 창조성이 나온다고 여기는 이가 있다. 바로 배우 박신양이다. [제4의 벽박신양, 김동훈 ]/ 민음사 / 380쪽 화가로 변신한 박신양과 인문학자 김동훈이 그림 이야기를 담은 책 ‘제4의 벽’을 출간했다. 박신양은 책을 통해 러시아 유학 시절부터 화가가 되기까지의 순간들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10여 년 동안 그려 온 그림 가운데 131점을 수록했고, 여기에 그의 그림에 대한 김동훈의 해설도 더했다. 드라마 ‘파리의 연인’, ‘바람의 화원’, ‘동네 변호사 조들호’, 영화 ‘편지’, ‘약속’, ‘범죄의 재구성’, ‘박수건달’ 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던 박신양. 그는 스크린 속 캐릭터로 인식되는 연예인의 운명과 자신의 본연의 모습을 찾고자 하는 인간적 본능 사이에서 결국 예술가로서의 정체성을 찾아 나간다. 예술가들은 무너져 가는 세계를 어떻게 극복하는지 그 실상을 목격하고자 유학을 핑계로 소련 붕괴 직후 혼란한 러시아로 떠났던 학창 시절, 수술을 받은 직후 진통제를 맞아 가며 촬영 일정을 소화해야 했던 힘겨운 배우 생활 그리고 그림을 그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예술을 통해 존재론적 의미를 찾아 나가는 여정을 담담하게 고백한다. 박신양은 화가의 자세 또한 배우와 다르지 않다며, 누구나 작품을 보면 직감적으로 표현한 사람의 의도를 감지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그의 그림에는 당나귀가 자주 보이는데, 이를 통해 "내 짐이 특별히 무겁거나 대단하다기보다는 세상의 모든 짐을 생각하게 된다"고 전한다. 한편, 박신양은 평택 mM아트센터에서 책 제목과 동명의 전시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내년 4월 30일까지, 13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12월 29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연말 고용노동행정 유공표창(청년고용 활성화 부분)’에서 기관과 직원이 동시에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에서 진행되었다 [한경국립대-고용노동부 수상] - 기관표창: 한경국립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 - 직원표창: 대학일자리본부 팀장 정소영 □ 대학일자리본부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하는 등 청년고용 활성화에 두각을 보였다. □ 이번 표창은 대학일자리본부가 그동안 대학 내 진로지도 및 취업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청년취업지원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청년취업지원에 힘쓴 결과이다. □ 안승홍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체계적인 진로․취업 지원을 통해 학생들 뿐 아니라 지역청년들의 진로발달과 취업지원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경국립대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일반국립대학 중 3년 연속 취업률 1위를 달성한 취업에 강한 대학이다. ※ 대학정보공시 4년제 국립대학 기준(교대, 해양대, 체육대 등 특수목적대 제외)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중문화평론가/칼럼리스트/이승섭] 시대는 계속 진화하고 변화를 따라가는 의상의 변천은 전위적이지 않겠지만 상황 상황을 눈으로 확인할 수는 있다. 이는 현실과 접목된 변화의 길이기에 과감하게 앞서는 경우는 사실 드물다. 왜냐하면 상상의 문제는 변화의 성공을 담보할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문학의 요체는 상상이라는데 이의를 제기하지는 않을 것이다. 물론 농경사회의 상상과 산업화의 상상 AI, 반도체 상상에는 분명히 차이가 있다. 농경사회는 현실의 구체성을 가질 때 의미를 둔다면 앞으로는 추상적으로 접근하면서 산업사회를 지나 이제 AI, 시대 초현실 시대에서는 공상의 범주를 벗어나 배회하면서 하이에나의 모습인 것이다. 정치(精致)가 아니라 추상의 넓이가 얼마나 넓고 가능성의 범주가 막연할 때 상상의 가치는 이외에도 호감의 도수를 높이는 점일 것이다 상상의 길을 찾는다는 것은 심심풀이, 한가할 때 많이 온다고 한다. 낮잠을 자거나 무심히 쳐다보는 천장의 수만 갈래의 길을 발견하고 거기서 소리치는 기찻길도 보이고 때로는 새의 길도 나타날 때 꿈의 이름은 시작되는 것일 수도 있다. 기찻길은 미지의 땅으로 달려가는 일도 나타날 것이고 새는 하늘의 깊이 공간으로 호기심의 나래는 계속 이어 어디엔가 무릉도원의 중심에 이르는 꿈이 도래할 것 같은 생각의 명명식이 복잡해진다. 이러한 상상은 상상의 초보 단계인 원시 사고(思考) 이때는 평안에 존재의 광장이 여유가 있었고 느림의 미학에서 일상이 근심의 뱃머리를 출발선에 옮겨 놓았을 때이다. 그러나 인간의 팽창은 달려오는 몫이 문제인 가난도 거머리처럼 달라붙어 놀람을 깨우기도 하고 멀리 달아나는 혼자만의 꿈도 이어진다. 농경사회 꿈은 땅 문제에 걱정하고 늘리는 일이 생존의 길과 이어지는 상상이 대부분일 때, 춘양과 이도령의 사랑이 지고(至高)의 가치로 만들 것이다. 그러나 점차 복잡해지는 사회구조는 수직구조의 사고에 따른 상상이 벼슬이 높아지는 신분의 층계를 가치로 생각하게 된다. 사람은 사람의 구분을 만들고 상층으로 오르려는 생각에 파생되는 모순의 구조는 점차 길이 복잡다단해지고 이를 평등으로 장치를 마련하지만 이에 따르는 제도의 갈래는 그물망을 촘촘하게 인간을 묶는 연습이 날마다 변화한다. 산업화를 거처 이제는 과학, 초전도체에서는 인간의 사고보다 치밀해지고 이기적인 사고의 틀이 공고화 된다. 과학이라는 산물은 꿈조차 점차 영역이 넓어지고 이전에 겪지 못했던 일들이 상상의 틈새를 넓히게 되는 요인이 되는 것이다. 과거의 상상은 비교적 경계가 확연히 어필하지만 인간 사회가 사다리를 타고 오를 때마다 제도가 주의 단계에서 경각으로 다음은 구금이나 체포의 법률을 제정하여 한계를 설정할 때, 인간의 사고는 오히려 더욱 팽창의 반발하게 될 때, 인간의 문화는 날개를 달고 미지의 방문을 재촉하는 - 재차 말한다면 사회의 제도가 얽어맬 때 상상의 자유는 더욱 넓어지는 길을 확보하려 하기 때문이다. 왜 그런가 하면 상상은 도저히 붙잡거나 법으로 금을 긋는 일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상상의 길은 넓어지는 일이 꿈에서 비롯된다고 보는 것이다. 공상 – 보통 일반적인 인간들은 공상이나 상상을 지나치게 하면 미치거나 이상한 사람처럼 취급한다. 그러나 초현실주의에서는 문학에서나 어느 분야에서나 상상과 공상의 구분이 모호한 길을 갖는 이를테면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 혹은 생각의 비빔밥이 정당성을 획득하게 된다. 이를 우리는 4차 혁명, 5차 혁명의 기초가 된 것으로 친다면 되지 않을까? 이른바 1998년 에드워드 윌슨의 consilience의 저술인 <The unity of knowledge >로 알려졌지만 이미 이런 징후는 미술의 피카소가 시작했고 살바도로 달리 등 추상화가들의 솜씨는 이미 예견의 징후를 보냈다. 예술 중에도 특히 미술은 상상의 첨단을 먼저 밟고 음악이나 문학은 뒤따라가는 특징이 있다. 일종의 정리 임무를 맡는 쪽이 음악과 문학이 충실할 때, 미술은 더욱 빛을 발휘하는 임무에 충실할 수 있다고 본다. 과학과 대칭인 인문학의 분화는 산업혁명 이후 열성적이었지만 21세기를 넘어 IT, 기술의 발달은 순식간에 이런 증거를 뭉개고 하나로 통합되는 일이 현재 진행형이기에 자연과학과 인문과학의 통합이 급격하게 진행되어 신들의 나라 그리스에서 점차 르네상스를 지나며 두 관점은 명백하게 분할(분할)의 표정을 나타내는 것을 진리의 명제처럼, 또한 컴퓨터의 출현 동시 자연, 인문의 관점은 하나의 길로 결합하는 상상으로 일치된다는 논리이다. 그 결과물이 로봇의 인간화 앞으로 로봇의 길- 지금 진행형이라 약 35% 몫이라지만 미구에 인간은 의학과 법률의 응용과 적용뿐만 아니라 상상의 결과물인 예술을 빼고는 모도 장악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문학에서도 소설, 희곡, 등은 문학 장르에서 빠져야 할 운명이 도래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시나 수필은 구조의 장치가 필요 없다는 논지에서 인간 것이라는 소유권이라 보면 어떨지는 글쎄올시다.이다. 작금에 우리들의 상상력은 길이 없음에서 길을 찾는 공상의 방문, 상상의 방문을 허용하고 있다. 왜 그런가 하면 imagination의 질서 있는 길 찾기라기보다 길이 없는 곳에서 이리저리 튀는 Fancy의 표정을 앞에 놓고 그 길을 방황하면 무언가 상상의 입구를 발견하면서 인간의 문화를 새롭게 정립하는 시대의 문이 열릴 것이라 예견한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이것저것도 아닌 또는 저것도 이것도 결합하는 도처춘풍(到處春風)의 눈부신 시대가 예견할 수 없는 지경의 아득한 노래가 들리는 것 같아 귀의 낯섦을 어떻게 적응할까에 대한 새로운 보청기 생길 것 같아 기다리고 있을까 생각 중이다. 2. 시의 논리 대부분 시를 쓰면서 구조와 논리에 방점을 생각한다. 아침에서 저녁으로 가는 순서와 같이 때에 따라 역전 경우도 있지만, 이 또한 논리의 옷을 입어야 한다. 순서가 관습과 합리적 이유가 내장될 때, 안심하고 시의 종착을 지향하기 때문에 가령 어린이 행동은 어른의 경우와 달리 돌출적이지만 성장하여 관습의 질서를 익히다 보면 거기엔 일정한 루트가 존재함을 생각하고 행동거지를 나타낸다. 시도 이런 이치에 가깝다는 느끼는 이유에 현실의 문제와 표현의 거리가 너무 멀면 다시 고치고 뜯어서 개 작을 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논리의 구조에는 의미에의 합리성이 고개를 내밀고 만족한 방점을 찍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정신의 흐름은 분석 대상인지 아닌지는 확증(確證) 적으로 말하기는 어려우나 정답을 찾는 일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프로이트가 정신분석학을 발표했을 때 사교(邪敎) 혹은 독신이라는 이름으로 비난을 받았다는 것도 우리는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는 뜻이다. 시, 공간에 대한 견해 이론인 고전물리학의 뉴턴과 현대물리학의 아인슈타인이 공존할 수 없는 물리학적 학설은 인간의 기준에서 언제라도 뒤바꾸는 점을 여지로 남겨 두겠다. 그렇다면 시의 논리는 과학적인 더하기의 정치(精緻)함을 요구하는가 아닌가는 때에 따라 생각의 길이 다를 것이다. 시는 과학이 아니라는 점은 명백하지만 하나 더하기 하나둘로 나타내는 것이 아니기에 사물의 결합은 감정의 결합과 유사하기에 모호성(ambiguity)의 이유를 완전히 제거하고 판단하는 것은 모순일지 모르나, 관습적인 질서를 벗어날 때는 비이성을 부추기는 방향으로 기울어질 경우 시의 상식은 파괴된다고 보는 것이기에- 물론 이상(李箱)의 시를 비이성이라 딱지를 붙일 수는 없지만 애매하고 사리에 근접하기는 어려운 것도 정확하다고 해도 이를 난 해시라 할는지는 글쎄올시다.이다. 시라는 존재는 이성을 깨우는 것 아니라 감정의 순화와 미적 감수성을 동원하는 정서의 문제이면서 결국 이성에 접근하여 전보다 더 밝고 깨끗한 인간의 길을 만들 수 있을 때, 정서의 전부인 시의 임무는 확실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보는 것이다. 그렇기에 시는 논리의 그물을 벗어나면 난해의 숲에서 인간을 조롱하는 표정을 짓게 된다. 상식이 통하는 시는, 그리고 상식이 아닐지라도 그 상식 범주에 순수와 깨끗함 그리고 순화의 마음을 오로지 지표로 삼아 길을 정하는 목적이 옳을 수 있을 것이기에 시의 논리 상식의 논리 상상의 논리라 개인적 소견을 밝히며 에필로그 한다. 2023. 12. 대중문화평론가/칼럼니스트/이승섭 [필자 저서] [필자 저서]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주)성공부동산중개법인 대표 이보성] (주)성공부동산중개법인의 이보성 대표는 "감동을 주는 글,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 자기계발 방법, 동기를 부여하는 글" 등 유익하고 좋은 글들을 “아침 좋은글”이라는 주제로 매일 아침 8시경에 포스팅한 블로그 내용을 사업 동우회 카페, 지역 카페 등 여러 카페와 단체카톡방 등에 올려 좋은 글을 아침에 함께 공유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이렇게 휴일도 빠짐없이 공유한 블로그 글은 올해 총 143만명이 방문하였고, 유튜브도 함께 운영하는 인플루언서다. 이대표는 인천시 산하기관 공직을 은퇴한 후 부동산 중개법인을 설립하여 부동산중개 관련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공직생활을 하면서도 정년 후에 무엇을 하면서 삶의 보람을 가질까를 고민하던 중 공인중개사 제도가 신설되어 제1회에 시험을 보아 일찌감치 은퇴 후 할 일을 준비하였다. 또한, 국가자격인 경영지도사 자격도 취득하여 경영컨설팅 법인도 운영하며, 금요저널 인천취재본부장, 인천대학교 전문교수, 노무법인 고문, 성균관대학교 국정전문대학원 공공기관과정총동문회 감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이대표는 산골에서 말 그대로 찢어지게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글을 책상 앞에 붙여 놓고, 오로지 공부에 전념하여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졸업시 까지 줄곧 반에서 1,2등을 하여 우등상과 개근상을 받을 정도로 공부를 열심히 한 학구파였다. 중학교 때는 1등 자리를 뺏기지 않으려고 학기말 시험전날은 잠 안오는 약을 먹어 잠을 한숨도 안자고 꼬박새며 공부를 하였고, 부모님 몰래 치른 고등학교 입학시험에도 합격하였으나 결국 입학을 포기하였다. 뒤 늦게 정식 인가를 받지 않은 실업계 고등학교를 다니며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졸업한 후 민간기업에 취업해서 직장을 다니면서도 훗날 자식들에게 자랑스런 아버지가 되고, 더 나은 꿈을 이루기 위해서 방송통신대학교를 주경야독하여 9년 만에 졸업하고,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야간대학원)도 진학하여 석사학위 까지 받았으나 박사의 꿈은 경제적 사정으로 그만 접어야 했다. 민간기업에서 근무하는 동안 각 부문의 행정실무를 경험하면서 사장의 돈독한 신뢰를 받아 회사의 부동산은 물론 사장 개인의 부동산 매입, 매도까지 맡아서 관리했다 민간기업 재직중 인천시 산하기관 공채에 응모하여 공직 생활시에는 법과 규정의 테두리 안에 갇혀 소극적 업무를 하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민간기업의 경영마인드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좋은 업적을 내어 기관장상, 인천시장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인천시 어느 전 정무부시장은 이대표는 얼굴에 "정직“ ”성실"이 쓰여 있다고 평하기도 했는데, 가난한 부모를 만났기 때문에 "정직 성실 노력"을 굳은 신념과 믿음으로 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43년 째 함께 살고 있는 이대표의 아내는 지금도 남편의 “성실”만큼은 인정해준다고 자랑한다. 이대표는 사업을 하고 있는 지금은 “철저하게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며, 고객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보람으로 생각한다”고 한다. “나무가 잘 자라면, 열매는 자연적으로 열릴 것이므로 그 과실은 천천히 즐겁게 서로 나눌 수 있는 것 아니냐? 나무가 잘 자라도록 함께 힘을 보태주는 것이 우선이다”라고 힘주어 말한다. 이대표가 (주)성공부동산중개법인이라는 상호를 지을 때도 “성공”은 모든 기업, 모든 사람들이 소망하고 추구하는 최종목표이자 평생 지향하는 높은 가치라고 생각하여 결정한 것이다. 이대표는 남부럽지 않게 보람있는 직장생활을 하였지만, 지금은 제조업을 하는 기업인들이 부러워 경영자들과 친밀한 유대관계를 맺고 싶어 경영인연합회, 경영포럼 등에서 기업인들과 최대한 함께 활동하며 CEO들의 경영철학과 신념, 정렬을 느끼고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대표는 앞으로는 4차산업시대에 비대면사업과 빅데이터, AI를 활용하는 사업이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극대화되고 발전의 필수조건이 될 것으로 보고, 독자적이며 기업에 유용한 플랫폼을 구축하여 운영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주력하겠다고 말한다. 또한, 전세사기 피해를 보고 경제적, 정신적으로 힘들어 하는 가정에 보탬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전세사기 피하는 방법” 전자책을 집필하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그동안 골프장 매매 업무를 중개법인에서 추진하여 왔으나, 컨설팅 법인인 삼성알앤디(주)를 활용하여 골프장 업계 사장으로 33년간 재직한 골프장 경영 전문가와 국내 골프장 38개 설계, 인허가 경험을 가진 컨설팅 전문가가 힘을 모아 골프장 전문 법인을 새해부터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대표는 이러한 사업 시스템을 구축하여 80세 까지는 기업인들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즐겁게 은퇴후 인생2막을 보내고, 그 이후에는 최근 취득한 사회복지사 자격을 활용하여 시골의 복지관이나 요양원에서 봉사하는 것이 소망이라고 말한다. 아울러 그동안 곁에서 현명한 판단으로 조언을 해주며, 물심양면으로 내조하여 온 부인과 노년을 행복하게 보내고 싶다고 말하는 이대표의 얼굴 표정이 파란 하늘만큼이나 밝게 보였다. 지칠줄 모르는 이대표의 목표와 소망, 비전들이 모두 성취되어 기업발전과 개인의 발전이 함께 하기를 기대해 본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