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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그때 우리는 이렇게 소통했다 ‘코로나19 소통의 기록’ 발간 [금요저널]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대응 당시 질병관리청 위기소통을 담당했던 대응 인력들의 실제 경험과 교훈을 담은 코로나19 위기소통 사례집‘코로나19 소통의 기록’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참여한 위기소통 대응 인력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해 위기소통 전략과 시행착오, 개선방향 및 제언 등을 정리한 인터뷰형 기록 책자이다. 사례집은 코로나19 위기 대응 과정에서 축적된 소통 경험을 총 18개 주제로 생생히 담았다. 특히 △매일 같은 시간 국민에게 최신 정보를 전달한 ‘정례브리핑’ △하루 1만 7천통의 문의에 응답하며 불안을 달랜 ‘1339 콜센터’ △허위·조작정보에 대응한 인포데믹 소통 △기업, 포털 등 협업 캠페인 △심리방역 △국제협력 및 외신 대응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대응 위기소통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감염병 재난 상황에 대비해 ‘신속·정확·투명·공감·신뢰’라는 5가지 위기소통 원칙을 더욱 견고히 할 예정이다. 이번 사례집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미래 감염병 재난에 대비한 개선 방향도 제시한다. 주요 제언으로는 △일관된 메시지 체계 강화 △디지털 기반 인포데믹 대응과 민간협업 체계화 △취약계층을 위한 정보 접근성 강화, △위기소통 전담조직 강화 운영 △공감 중심의 심리방역 메시지 개발 △단순 지침 전달보다는 공감 유도형 캠페인 추진 등이 포함됐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사례집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를 국민 신뢰와 함께 극복한 소통 경험의 기록”이라며 “미래 감염병 재난 발생 시 국민의 불안과 혼선이 최소화되도록, 다각적인 소통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립중앙과학관, 바이오로그 기획특별전 개막 [금요저널] 국립중앙과학관은 10월 31일부터 12월 21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 기획전시실 및 관내 체험 장소에서 첨단바이오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바이오로그: 내 몸 속 미래 탐험” 기획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최신 바이오 기술을 관람객이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참여형 과학 특별전이다. 바이오로그 기획특별전에서는 실제 생명을 설계하는 시대로 변화한 현재의 과학기술을 소개하고 AI를 통한 단백질 3차원 시각화 체험, 뷰티바이오기술체험, 보행·자세 측정, 인지 기능 분석 체험 등을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구강 내 상피 세포를 이용해 나의 DNA를 알아보는 실험 체험을 통해 교육적 흥미를 더했다. 또한, 이번 전시는 전시공간을 창의나래관 기획전시실 뿐만 아니라 야외공간으로 확장해 팝업 포토존 및 레트로게임기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람객이 전시와 연계된 체험 미션을 완료하면 “상상 속 생명체와 인생 네컷” 사진을 기념으로 제공해 관람의 즐거움을 높인다. 전시 개막에 맞춰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 터널에서 “바이오로그x가을축제”가 개최된다. 가을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 포토존과 함께 젤리 슬라임을 활용해 직접 가상 생명체를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체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과학마법캔디”가 제공된다. 과학을 보다 친숙하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이벤트에 가족 관람객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바이오로그 기획특별전은 생명과학의 미래를 관람객 스스로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는 자리이자, 첨단바이오 기술이 사람과 사회에 어떤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지 함께 상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PEDIEN [금요저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하반기에 생산 또는 수입해 보관 중이거나 유통되는 비료를 대상으로 공정규격 및 보증 표시사항 준수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농관원의 전국 조직을 활용해 그간 정부지원비료 생산업체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품질점검을 일반비료 생산업체까지 확대해 비료 품질관리 사각지대가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료관리법’에는 국내에서 생산 또는 수입해 보관·유통되는 비료에 대해 공정규격 준수 여부와 보증 표시 및 판매에 관한 사항을 확인·점검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농관원은 이번 단속에서 생산 및 수입 업체가 보관 중이거나 시중에 유통되는 비료를 수거해 비료 시험연구기관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 이화학적 검사를 의뢰해 규격이나 성분의 적합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유통되는 비료의 보증 표시사항이 내용에 맞게 관리되고 있는지와 제품의 가격이 소비자가 알아볼 수 있도록 표시되고 있는지 등을 점검한다. 농관원은 올해 상반기에 생산 및 유통단계 비료 551개 제품을 수거·검사해 보증성분 미달, 공정규격 외 원료사용 등으로 비료 공정규격을 위반한 85개 제품을 적발했고 ‘비료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관할 지자체에 통보했다.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서‘비료관리법’에 따라 판매중지·회수·폐기 등의 조치와 등록취소 및 영업정지 등의 행정조치가 이루어진다. 농관원 안용덕 원장은 “불량비료 유통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와 환경오염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생산 및 유통단계 비료 품질관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하면서 “비료 생산 및 유통업체는‘비료관리법’위반으로 적발되는 일이 없도록 비료 공정규격과 보증표시 기준 등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행정안전부 [금요저널] 한덕수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오늘 아침 9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관계기관과 사고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수습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한덕수 중대본부장은 다시 한 번 사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조의를 표하며 사망자 장례 등 후속조치에 총력을 다할 것을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정부는 ‘서울시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고 이에 따라 사망자 유가족들에게 장례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례비는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 해 종전 사례보다 상향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복지부는 부상자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최대한 빨리 지급하기 위해 건강보험재정으로 실치료비를 선대납하고 의료급여 등으로 건보공단과 사후 정산할 예정이다. 부상자 본인 뿐 아니라 가족, 외국인 부상자, 구호활동 중 부상자도 포함해 지원하기로 했다. 한덕수 본부장은 소방·경찰 등 구조 활동에 매진했던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번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불행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국토교통부©PEDIEN [금요저널] 국토교통부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30회 물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 최원혁 한국통합물류협회장, 물류업계, 학계 전문가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1부에서 물류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 등 시상식을 진행한 후 2부 행사로물류 콘퍼런스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 기념식에서 물류산업 발전 유공자로 훈장 1점, 포장 2점, 대통령표창 4점,국무총리표창 6점, 그리고 국토교통부 장관표창 50점을 전수하며 지난해 최초 법률이 제정된‘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에 따라 소화물 배송대행 서비스사업자 인증 수여가 있을 예정이다. 최고의 영예인 은탑 산업훈장은 화주의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와 해외진출기업 물류 지원으로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LX판토스 최원혁대표이사가 수여받는다. 산업포장은 택배서비스 품질향상과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합동물류㈜ 백순재 대표이사와, 국제물류협회 세계총회의 부산개최와 물류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한 태경해운항공㈜ 김병진 대표이사에게 수여된다. 전체 수상자 명단은 참고1, 2 참조 2부 행사에서는 ‘고부가가치 지향 물류산업의 재도약’을 주제로 물류 컨퍼런스가 열린다. 기조강연은 주현 산업연구원 원장이 ‘한국 산업의 대전환과 물류산업’을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며 이어서 물류업계와 학계 전문가를 초청해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따른 물류산업의 미래’ 등 11개의 강연이 2개분과로 진행한다. 특히 최근 물류분야 창업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신생 물류기업 대표 등을초청해 우수기업의 현장 체험사례를 발표하는 스타트업 세션을 편성해 물류기업의 창업에 현실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국토교통부 어명소 제2차관은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지금 이 시간에도물류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시는 72만 물류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드린다”며 정부도 “물류산업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해 혁신을 선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국토교통부©PEDIEN [금요저널] 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협회와 함께 11월1일 건설회관에서 “글로벌 대전환의 시대, 해외건설이 다시 뜁니다”라는 슬로건으로‘2022 해외건설· 플랜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건설·플랜트의 날은 해외건설을 촉진하고 해외 건설인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해외건설 첫 수주일인 11월 1일을 지정해 2005년 시작으로 2006년부터 격년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해외 건설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해외건설 재도약을 위한 목표를 선언하고 해외건설 1·2 세대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젊은 3세대가 해외현장에 나가면서 각오와 다짐하는 퍼포먼스 행사와 함께 해외건설 유공자 시상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김병욱 국회의원, 박선호 해외건설협회장, 신안식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장 등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임직원, 수상자 등 50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해외건설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9명에게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최고의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약 20여년간 해외현장에 근무하면서 국내 건설업체 최초로 호주 PPP 사업 수주와 베트남 탄손낫 국제공항 간선도로 건설 등 다수 공로가 있는 前 GS건설 이상기 부사장이 수상할 예정이며 현대건설 임용진 부사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대우건설 최성환 부장이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게 된다. 삼성물산 이병수 부사장 등 3명이 산업포장을, 현대엔지니어링 정외환 상무 등 4명이 대통령 표창을, ㈜포스코건설 남관우 부장 등 5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은 치사를 통해 “우리 기업은 지난 57년간 중동 등에서 9,243억불 이상의 해외수주 성과를 달성하는 등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선봉적 역할을 해 왔으나,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지금까지의 성과 및 발전과는 또 다른 새로운 도전과제를 마주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에 정부는 2027년까지 해외건설 연 500억불 수주와 세계 4대 해외건설 강국 진입이라는 새로운 목표로 해외건설 3.0 시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특히“대규모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원팀 코리아를 구성해 외교와 금융 등 전방위적으로 적극 지원하고 고부가가치 분야의 기술개발도 적극적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아울러 “한국의 우수한 스마트 기술과 한류 문화까지 인프라 건설 사업에 담아낸 스마트 인프라 패키지를 활용해 사우디 네옴시티 등 해외 인프라 사업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장관은“첫 번째 활동으로 11월초 우리 기업들과 함께 사우디를 방문해 원팀 코리아 로드쇼를 개최하고 기업들을 적극 홍보하면서 현지 네트워크를 견고히 구축하는 등 외교 수주전 첫 발을 내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아시아·태평양 국가, 탄소중립 이행 위해 머리 맞대 [금요저널] 환경부는 11월 1일 태국 방콕에 소재한 유엔컨퍼런스센터에서 ‘녹색성장을 위한 서울이니셔티브 정책 국제 포럼’이 현장 및 화상 회의 방식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국가 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아-태지역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협력적 노력 가속화’를 주제로 환경부와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환경부와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는 2005년 서울에서 열린 제5차 유엔 아·태 환경과 개발 장관회의에서 ‘녹색성장을 위한 서울이니셔티브’를 채택한 후 아·태 지역 국가가 참여하는 국제 포럼을 매년 열고 환경정책 협력의 창구로 활용했다. 이번 행사에는 카베흐 자헤디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사무차장을 비롯해 아·태 국가의 고위 공무원 및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각국의 탄소중립 추진 전략을 이해하고 탄소 저감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첫 분과에서는 인도네시아의 탄소중립적 회복 계획, 뉴질랜드의 탄소중립 계획, 카자흐스탄의 탄소중립 실현 전략, 태국의 탄소중립 전략 등 4개 국가의 범정부차원 추진 전략을 소개한다. 두 번째 분과에서는 한국-말레이시아의 탄소 포집 및 저장사업, 아시아개발은행의 공동 신용 매커니즘, 싱가포르의 2030 그린플랜 및 탄소세, 몰디브의 기후 비상법 등 4건의 구체적인 정책 수단들에 대한 현황 소개와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지금은 기후위기 취약 지역인 동시에 기후 문제 해결을 선도해 나가야 할 주체인 아·태 국가가 어느 때보다 탄소중립에 많은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며 “서울이니셔티브 정책 국제 포럼을 통해 구축된 아·태 국가의 환경협력 체계를 활용해 앞으로도 이들 국가의 기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녹색제품 사고 혜택받으세요…2022 녹색소비주간 운영 [금요저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표지 30주년을 맞아 녹색제품 구매, 친환경 장보기 등 녹색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2022 녹색소비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녹색소비주간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유통사, 카드·은행사, 소비자단체 등 24개 기관이 지난해 12월 ‘녹색소비 협의체를 출범시킨 후 16개 유통사, 4개 카드사, 4개 은행사, 3개 시민단체, 전국의 10개 녹색구매지원센터 등 총 37개 기관 및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행사다. 이번 녹색소비주간은 참여 기관 및 회사 여건에 따라 11월 한 달 동안 기간을 정해 자율적으로 실시하며 녹색제품 가격 할인과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하게 펼쳐진다. 우체국쇼핑 등 3개사의 온라인 녹색매장 전용관에서는 녹색제품을 최대 30% 할인해 제공하며 백화점 및 대형매장 내 녹색매장 등에서는 ‘녹색제품 기획전’ 등을 선보인다. 아울러 장바구니 및 다회용기 사용, 포장 시 일회용품 안 받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고객에게는 참여사의 회원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이밖에 녹색구매지원센터 등에서는 어린이집과 함께 ‘아나바다’를 운영하고 ‘우리동네 친환경 생활 상담단체’와 녹색소비 및 친환경 생활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녹색소비주간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 공지문을 참조하면 되며 할인품목, 포인트 지급 방법 등은 회사별로 다르므로 각 회사 누리집을 살펴보면 된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녹색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05년부터 ‘녹색제품 구매 촉진에 관한 법률’을 시행하고 있다“라며 “녹색제품 구매와 친환경 장보기와 같은 녹색생활의 실천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가장 현명한 행동 중 하나“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디지털 태생을 위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에 학생·학부모·선생님 모두 참여 하세요 [금요저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22 소프트웨어 교육 축제’를 11월 1일부터 7일까지 1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교육 축제은 소프트웨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개최됐으며 올해는 온라인·오프라인을 병행해 체험·전시, 특별강연, 행사 등 22개 프로그램, 296개 콘텐츠를 제공하며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에 관심있는 학생, 교사, 학부모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미래를 밝히는 내 삶의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디지털과 공존할 미래의 삶 곳곳에서 함께할 다양한 디지털 기술에 대해 전망하고 직접 소프트웨어·인공지능을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다만 이태원 사고로 인한 국가 애도기간인 점을 감안해 11월1일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개막식은 취소됐다 2022 소프트웨어 교육 축제 첫날인 11월 1일에는 코엑스에서‘국제 소프트웨어 교육 학술토론회’ 및‘체험전시장’이 열린다. 특히 ‘국제 소프트웨어 교육 학술토론회’에는 코드닷오알지 대표 하디파토비, 마이크로비트교육재단 대표 가레스 스톡데일이 참여해 소프트웨어교육 확대를 위한 세계 소프트웨어교육단체의 정책추진 현황과 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세계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확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체험전시장에서는 네이버, 삼성에스디에스, 케이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교육방송공사가 참여해 각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과 플랫폼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온라인에서는 확장가상세계 플랫폼 젭에서 주요 행사가 실시되며 전시 공간, 생중계 공간, 참여 공간, 행사 공간의 총 4개관으로 구성된 가상공간에서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전시 공간’에서는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과 관련된 기업·기관·대학·학교 160여개 참여기관의 운영현황, 공간 교육 관련 영상, 누리터쪽그림·카드뉴스 150여종을 전시하며 ‘생중계 공간’에서는 오프라인 강연장에서 진행되는 각종 강연 및 토론회 등을 확장가상세계에서도 관람할 수 있도록 실시간 송출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 공간’에서는 확장가상세계 상담, 확장가상세계를 활용한 수업 시연 등 사전 신청을 통해 확장가상세계 플랫폼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행사 공간’에서는 확장가상세계 행사장에 참여한 관람객들이 더욱 재미있고 흥미롭게 행사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방탈출, 오엑스퀴즈, 보물찾기 등 흥미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체험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생 대상 온라인 프로그램인‘랜선교실’를 통해 7일간 70여개 화상회의 교실을 개설해 인공지능·피지컬컴퓨팅·블록코딩 등 다양한 분야의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을 약 130여회 운영할 예정이며 누구나 코딩을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코딩파티’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인‘소프트웨어·인공지능 생중계 교실’과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정보기술 체험’은 일지아트홀·슈피겐홀에서 20여개 과정이 운영되며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인공지능, 확장가상세계, 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과, 소프트웨어관련 영향력자와 함께하는 상담 프로그램,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수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수업 공연, 학부모 대상의 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강연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도서·산간·특수학교 아동 및 지역 아동센터 등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디지털 혁신 모범국가로서 디지털 시대의 인류보편적 가치와 질서를 선언한 ‘뉴욕 구상’과 이를 실현할‘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에서 밝힌 바와 같이, 미래 세대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확대는 디지털 인재 부국을 위한 시작점”이라고 밝히며 “우수한 디지털 선도 기업과의 민·관 협력으로 세계적 수준의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디지털 100만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학생들의 디지털 기초소양 함양을 위한 지원이 적극적으로 요구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현장의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교육부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과기부 국립과천과학관장 등 정부 20개 개방형 직위 채용 [금요저널] 정부 고위공무원단 및 과장급 직위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2022년도 11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인사혁신처는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에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11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다음달 1일부터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개방형 직위는 총 20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등 13개 부처의 고위공무원단 9개 직위와 과장급 11개 직위이다. 고위공무원단 직위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장,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관,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조사위원회 무역조사실장, 외교부 주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겸 문화원장 등이 포함됐다. 과장급 직위는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장,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장지원과장, 행정안전부 행정한류담당관 등이다. 이 중 보건복지부 국립춘천병원장, 장애인권익지원과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 정책연구위원 등 7개 직위는 민간 출신만 지원할 수 있는 경력개방형 직위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장은 과학 관련 전시·교육·행사 개최, 온라인 콘텐츠 확충 및 신규 과학체험 콘텐츠 개발, 국내외 과학관 및 유관기관 협력 등을 담당하는 고위공무원단 직위이다. 과학기술정책, 과학기술 분야 연구개발관리, 과학기술 행정, 교육 등의 분야에서 경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경우, 지원 가능하다. 외교부 주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겸 문화원장은 중국 내 한류 확산 및 문화관광 콘텐츠 중국진출 지원, 국가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 등을 담당하는 고위공무원단 직위이다. 지원 대상은 문화정책·예술·산업·관광, 체육, 홍보, 문화재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일정 수준 이상의 어학 요건을 갖춰야 한다.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장은 장애인차별 관련 관리·운영 종합대책 수립, 장애인 편익 증진 계획의 수립,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및 관련 서비스의 지원·육성 등을 담당하는 과장급 직위이다. 사회복지, 장애인 관련 정책, 장애인 복지행정 등 분야의 민간 전문가가 지원 대상이다. 행정안전부 행정한류담당관은 공공행정 분야 행정발전 경험 공유 관련 국제협력본보기 개발, 국제협력 콘텐츠 기획·개발·보급, 국제기구·해외 민관협력 계획 수립·추진 등을 담당하는 과장급 직위이다. 공공행정, 국제협력, 행정한류 등의 분야에서 일정한 경력을 쌓은 전문가는 지원할 수 있다. 이번에 공모하는 개방형 직위 공고 및 서류접수 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16일까지이다. 이석희 개방교류과장은 “정부혁신을 선도하고 일 잘하는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개방형 직위 관련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역량을 구비한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국내 거주 외국인주민 수 213만명, 2년 연속 감소 [금요저널]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1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에 따르면 국내 거주 외국인주민 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2021년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활용해 분석한 이번 현황자료에 따르면 2021년 11월1일 기준 국내 거주 외국인주민 수는 213만4,569명으로 전년 대비 2만1,848명이 감소했다. 이는 현황 발표를 시작한 2006년 이후, 외국인주민이 처음으로 감소한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감소세가 지속된 것이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한국국적을 가지지 않은 자는 164만9,967명, 한국국적을 취득한 자는 21만880명, 이밖에 외국인주민 자녀는 27만3,722명이다. 지난해 대비 한국국적을 가지지 않은 자는 4만5,676명 감소한 반면, 한국국적을 취득한 자는 1만1,752명 증가, 외국인주민 자녀는 1만2,076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국적을 가지지 않은 자의 증감 내역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외국인근로자는 2020년에 이어 6만112명 감소해 전체 외국인주민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유학생은 1만4,038명 증가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수준을 회복했고 외국국적동포는 2만3,471명 증가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시·도별로는 경기 71만4,497명, 서울 42만6,743명, 인천 13만4,714명, 충남 12만4,492명, 경남 12만3,074명 순으로 외국인주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구별로는 안산, 수원, 시흥, 화성, 부천 순으로 집계됐으며 외국인주민 수가 많은 상위 5개 지역이 모두 경기도에 해당된다. 외국인주민 1만명 이상 또는 인구 대비 5% 이상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집중거주지역’은 총 86곳이며 경기 23개, 서울 17개, 경남 8개, 충남·경북이 각 7개 지역 등이다. 최훈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지난해에 이어 외국인근로자가 큰 폭으로 감소해 지역에서 근로 인력 부족 현상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부처와 협력해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유입과 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2006년부터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정착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을 발표하고 있다. 이 통계에서 정의하는 외국인주민은 본인 또는 부모 중 적어도 한 명이 출생 시 또는 현재 외국 국적을 가진 이주 배경이 있는 사람으로 유럽연합에서 사용하는 구분기준과 유사한 개념을 적용한다. 외국인주민 현황에 대한 세부적인 통계자료는 행정안전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말부터 통계청 통계포털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방송통신위원회 [금요저널] 방송통신위원회는 10.31. 오전 위원장 주재 이태원 사고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해 방송통신 분야 대응현황을 점검했다. 이에 따라 지상파, 종편·보도PP 등에 대해 언론 5단체가 제정한 재난보도준칙 등을 준수해 방송할 것과 함께 방송사가 주최하는 대규모 행사 시 안전사고방지를 위한 조치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사고와 관련된 잔혹·혐오·충격적 장면 등 악성게시물의 유통 방지를 위해 주요 인터넷사업자 등에 자체규정에 따른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통해 방송·통신심의규정을 위반하는 정보에 대해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신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아울러 방송통신위원회는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국가애도기간 동안 방송통신위원회의 전 직원 및 유관기관의 근무기강 확립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