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국회의원, 공주·부여·청양 특별교부세 43억 확보 [금요저널]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국회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공주·부여·청양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총 43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확보한 특별교부세 시군별 세부내역은 ‘공주시’ 가 시도 26호도로확포장 공사 6억 제민천 산책로 진출입 차단시설 자동화 사업 7억 등 총 13억원 이다. ‘부여군’은 부여읍 쌍북6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6억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일원 주차장 조성사업 4억 내산면 구룡4교 위험교량 재가설공사 5억 등 총 15억원 이다. ‘청양군’은 금강변 파크골프장 확충공사 8억 무한천 최적로 정비사업 7억 등 총 15억원 이다. 이번 재원은 각 지자체의 시급한 현안사업과 주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쓰일 예정이다.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공주·부여·청양 전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피해 복구와 지역 재건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응급 복구와 함께 중장기 재난 대응 인프라 개선에도 활용되어 재해 재발 방지와 지역민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전망이다. 박수현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공주·부여·청양 주민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 편익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 임기 시작 이후 현재까지 총 146억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꾸준히 힘써왔다. 한편 박수현 국회의원은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으로서 대한민국 균형성장 전략의 청사진을 설계하고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 공약을 구체화·유형화해 국정과제를 수립했다. 현재 내년도 예산 반영을 위해 재정당국과 긴밀히 협의 중이며 최근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 등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공주·부여·청양 핵심사업 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청하는 등 발로 뛰고 있다.
이수진 , 도로 열선 설치로 겨울철 중원구 도로안전 지킨다 [금요저널] 8 월 21 일 , 이수진 국회의원 은 겨울철 도로 안전을 위해 2025 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을 8 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수진 의원은 2024 년 재선 이후 언덕길이 많은 중원구 특성을 반영해 도로 열선 설치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금은 중원구 중앙동 3009 번지 일원 도로의 열선을 설치하기 위한 예산 8 억원이다. 그동안 , 이수진 의원은 중원구의 중앙동 도로 열선 설치를 위한 예산 5 억원 과 금광동 8 억원 , 금광동 하원초 - 래미안금광아파트 - 숭신여중고 일대 도로 11 억원 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도로 열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 2023 년 확보된 금광동 33 번길 열선 설치를 위한 행안부 특별교부금 예산 13 억원은 작년 10 월에 설치 완료되어 현재 운영 중이다. 이번 예산 확보로 총 45 억원의 행안부 , 경기도 예산이 중원구 도로 열선 사업에 지원되게 된다. 이수진 의원은 “ 언덕길이 많은 중원구 특성을 고려해 도로 안전을 위한 열선 설치 사업에 주력하며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예산을 집중 확보하고 있다” 며 , “ 이번 예산 확보로 더 안전한 중원구를 위해 힘쓰겠다” 라며 예산 확보 취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이수진의원은 , “ 그동안 예산 확보를 위해 중원구 민주당 국중범 · 전석훈 경기도의원이 함께 노력했고 ,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우현 · 윤혜선 · 김윤환 성남시의원이 힘쓰고 있다” 며 , “ 겨울철이 오기 전에 열선 공사가 빠르게 집행되고 , 또한 한전과의 협의를 통해 도로 열선 운영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다짐했다.
국세청, 인터넷 세법상담 접수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 [금요저널] 국세청은 홈택스를 통한 상담채널인 인터넷 세법상담의 접수시간을 ’22년 9월 19일부터 기존 하루 9시간에서 24시간으로 확대한다. 이번 ‘인터넷 24시간 열린상담’ 시행으로 납세자는 언제든지 편리하게 국세에 관한 궁금한 사항을 물어볼 수 있게 됐고 일과시간 중 126 전화상담을 이용하기 어려운 납세자는 인터넷 상담을 상시 이용할 수 있어 상담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인터넷 세법상담은 [홈택스-상담/제보-인터넷 상담하기]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접수일로부터 평균 1~3일 이내에 국세상담센터로부터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답변 내용은 [홈택스-상담/제보-나의 상담 내역] 또는 상담을 요청하며 기재한 이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도 국세청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쉽고 편리한 납세서비스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기업과 청년이 함께하는 꿈의 시작 [금요저널] 도대체 직무역량을 쌓을 기회는 어디서 찾을 수 있나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질 의문이다. 직무 기반의 수시·경력직 채용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직무역량과 경험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해 기업과 정부가 힘을 모았다. 청년고용 지원 활동에 관심이 있는 기업이 전문성, 시설과 장비 등을 활용해 직무훈련, 일경험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부는 일부 비용을 지원하는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의 이야기이다. 올해 신규로 추진된 이 사업은 SK텔레콤, CJ올리브네트웍스, 롯데호텔, 하나금융그룹, 코웨이, 알비더블유, 콘텐츠플래닝 등 54개의 기업·단체가 참여해 2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등 정보기술 분야 외에도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호텔 서비스, 엔터 비즈니스, 뮤지컬, 금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론 위주의 교육보다는 실무형 프로젝트 기반의 일경험과 현직자의 직강, 멘토링 등 직무교육을 제공한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을 대상으로 참여 수기를 공모해 우수한 1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9월 19일 오후 2시 서울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에게 장관상을 수여했다. 선정된 참여 수기를 살펴보면, 대상을 받은 서창대 씨는 64번이나 기업에서 불합격 통보를 받고 본인은 항상 실패만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위축되어 있었는데, 오픈콜라보 클래스에 참여해 자신감을 되찾고 자신의 경험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회를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일을 하고 싶다는 구체적인 꿈이 생겼다. 고민 디톡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의 가치를 돌아볼 수 있었고 자원순환 활성화라는 사회 이슈를 주제로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맡아 친환경 캠페인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기획하고 제작했다. 현직자의 피드백을 통해 실무에 적합한 시각과 업무 태도를 배울 수 있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에 관심이 생겨 그쪽으로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한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임무한 씨는 어렸을 때부터 뮤지컬에 관심은 많았지만 막연하기만 했던 꿈이 프로그램을 통해 뮤지컬 홍보 마케터라는 선명한 꿈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현직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뮤지컬 프로듀서 등의 강의를 들으며 현장의 생동감을 느끼고 전문 지식을 배울 수 있었다고 한다. 특히 평소 존경하던 뮤지컬 관련 책의 저자에게 직접 강의를 들었던 것은 귀중한 경험이었으며 콘텐츠 기획·제작, 유통, 홍보 마케팅 등 뮤지컬 분야 전반을 배우며 본인의 적성과 흥미에 맞게 구체적인 진로를 정하는 데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성실 씨는 한류를 이끄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일하고 싶다는 진로를 확고히 하고 앞으로의 도전을 위한 동력을 얻게 됐다. 2년 전 계약 기간 만료로 실직자가 된 것을 계기로 더 늦기 전에 내가 진짜 좋아하는 일을 해보자 하고 엔터 쪽 취업을 준비하다가 관련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 참여했다고 한다. 현업의 생생한 경험이 섞인 강의를 들을 수 있었고 아티스트의 앨범을 제작해보는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됐다고 한다. 기업이 정부와 함께 직무역량 향상 기회를 마련해주어 경제적인 부담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던 점도 좋았다고 한다. 마지막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이유진 씨는 실습과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덕분에 더욱 깊이 있는 경험이 됐다고 한다. 호텔 실무, 이미지 메이킹, 브랜드 및 마케팅 이해 등 다양한 내용을 배우고 최상급 호텔에 숙박하며 배운 내용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직접 호텔 상품을 기획해보고 임원진 앞에서 발표해보는 흔치 않은 기회를 통해 기업 차원에서 기획안을 구성하고 작성하는 방법을 배우고 협업 능력, 의사소통 능력 등 실무역량을 쌓을 수 있었다고 한다. 올해는 20개 프로그램을 통해 총 3,01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들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프로그램을 24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은 “기업이 가진 전문 지식, 노하우, 최신 시설과 장비 등을 아낌없이 활용해 청년들이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신 기업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성세대보다 더 노력하지만, 더 적은 기회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청년 여러분께 무한한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더 많은 청년이 일찍부터 진로를 탐색하고 역량을 쌓아 나갈 수 있도록 일경험 등 기회를 확대하는 데 적극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기헌 의원, 윤석열 정권 정치탄압대책위원회 부위원장 임명 [금요저널]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이 19일 윤석열 정권 정치탄압대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정치탄압대책위원회의 첫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송기헌 의원은 박범계 위원장과 함께 윤석열 정권의 편향적 수사 및 보복성 감사 등의 대응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지난 5일 출범한 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야당 인사 및 전 정부를 겨냥한 무차별한 정치 보복탄압에 대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위원장은 박범계 의원이, 상임 고문으로는 고민정·설훈·전해철·송갑석 의원과 박균택 정치보복수사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이 선임된 바 있다. 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이재명 대표를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경기남부경찰청을 항의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기헌 의원은 “고물가·고금리로 서민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는 전 정권 흠집 내기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민주 정치와 삼권분립 수호를 위해 윤석열 정부의 그릇된 탄압을 적극 견제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허영 의원, “올 한해 코레일 탈선 사고만 10건. KTX 60분 이상 지연은 5년 중 최다” [금요저널]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열차 탈선사고 현황’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탈선사고만 10건 발생했으며 피해 금액은 최소 17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코레일 관할 노선에서의 탈선사고는 2018년 2건, 2019년 5건, 2020년 2건을 기록하다가 2021년 9건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5배로 급증했다. 2022년 올해는 8월 말까지만 집계된 사고 건수임에도 10건에 달해 이미 지난해의 수치를 넘어섰다. 이처럼 탈선사고 건수가 급증한 배경으로는 2020년에 개정된 ‘철도안전법’과 동법 시행규칙이 거론된다. 철도사고의 개념에 ‘철도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에 해당하는 ‘준사고’가 도입되면서 사고 기준 역시 변경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새로운 기준이 적용된 2021년부터 2년간의 탈선사고 원인을 꼽아보면 선로전환기 관련이 6건으로 제일 많았으며 진로확인 불량이 5건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최근 5년간 탈선사고 피해 규모를 살펴보면 2018년 1억 3,700만원, 2019년 5억 5,400만원, 2020년 1억 6,200만원, 2021년 4억 9,200만원, 2022년 17억 3,800만원으로 올해 사고 피해 금액이 유독 폭증하는 양상을 보였다. 지난해와 사고 건수가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올해 피해 금액이 3배 넘게 뛴 것은 지난 1월에 발생한 대형 탈선사고인 경부선 KTX 사고의 영향으로 보인다. 해당 사고의 피해 규모는 16억 6천만원을 넘겨 올해 탈선사고 전체 피해규모의 96%에 달했다. 정상운행 재개까지 거의 하루가 걸린 이 사고의 여파로 고속철도의 연쇄지연이 발생했고 이는 지연시간 통계로도 확인된다. 코레일이 제출한 ‘지연시간별 지연운행 횟수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KTX의 60분 이상 지연운행은 총 105회로 전년 대비 128.26% 증가하며 근 5년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KTX 열차 지연운행 배상금 역시 대폭 증가했다. 코레일이 제출한 ‘최근 5년간 열차 지연배상금 지급 현황’에 따르면 7월까지 집계된 올해 지연배상 대상 금액은 13억 9,000만원에 육박한다. 2021년도 전체의 8억 600만원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지난 7월에는 경부선 SRT 탈선사고로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고 역시 연쇄지연이 발생한 바 있다. 이렇게 2022년 한 해에만 두 차례의 대규모 탈선사고가 발생하면서 예측가능성이 높은 교통수단으로서의 철도가 갖는 장점이 퇴색되고 이용객들의 불안감도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허영 의원은 “탈선사고는 발생 빈도는 낮아도 언제든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하다”며 “철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서라도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영진 의원, ‘방향제 등 불법 생활화학제품 적발 역대 최대, 2015년의 9배’ [금요저널] 안전기준이나 표시기준을 위반했다가 적발되는 방향제와 탈취제 등 생활화학제품이 늘어나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이 환경부에서 받은 생활화학제품 39종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환경부는 1만7천179개 제품을 조사해 안전기준이나 표시기준 혹은 둘 다 위반한 제품 767개를 적발해 유통을 차단하는 등의 행정처분을 했다. 적발된 안전·표시기준 위반 제품은 2015년 84건, 2016년 108건, 2017년 114건, 2018년 232건, 2019년 456건, 2020년 543건 등 증가세다. 매해 환경부가 조사한 제품 수가 늘어난 점도 안전·표시기준 위반으로 적발되는 제품이 많아진 요인 중 하나다. 다만 조사 제품 수 대비 적발 제품 수도 2015년 0.54%에서 2021년 4.46%로 증가해 실제로 기준 위반 제품이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집이나 차에서 향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기준 위반 제품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방향제와 향초 등을 포함한 초 안전·표시기준 위반 제품은 작년 321개와 210개로 2015년에 견줘 26배와 17배 증가했다. 김영진 의원은 "향 제품 수요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불법 제품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2 관광기업 이음주간’ 개최 [금요저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2 관광기업 이음주간’을 오늘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식 누리집과 커뮤니티하우스 마실 및 하이커 그라운드 등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관광기업 이음주간’에서는 ‘참여, 연결, 혁신 : 미래관광 1.0’을 표어로 정하고 혁신을 주도하는 관광 벤처기업과 창업초기기업이 만들어나가는 새로운 관광의 미래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장을 제공하는 데 힘썼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광산업의 대전환 시기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생태계 혁신을 강화하기 위해 관광분야 국내 대표 유니콘 기업인 ‘야놀자’ 의 김종윤 대표가 민간추진위원장을 맡고 국내 관광창업 생태계에서 유명한 민간 전문가로 구성한 민간추진위원회와 함께 마련했다. 국내외 관광 벤처기업과 여행업계, 지자체, 국내외 투자자 등 3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기반 협업, 관광재개, 관광서비스 수출의 3대 주제로 관광산업 주체 간 소통과 교류를 한층 강화한다. 코로나19 이후 급격한 변화 속에서 관광산업의 흐름을 조망하고 다가올 미래관광시대를 준비하는 주제발표, 데모데이, 사업 설명회 등이 이어진다. 올해는 처음으로 3대 주제별 데모데이가 진행된다. 20일에는 첫 번째 주제, ‘지역기반 협업’을 촉진하기 위한 주제발표와 인구감소지역 관광혁신 아이디어 데모데이를 신설해 지난 8월 30일에 진행한 ‘예선리그 : 배터리’ 심사를 통과한 10개 관광 벤처기업들이 ‘인구감소지역 맞춤형 관광혁신 제안’을 주제로 발표와 열띤 토론을 펼친다. 두 번째 주제 ‘관광재개’와 세 번째 주제 ‘관광서비스 수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1일에 관광벤처기업 ㈜온다와 중국 대형 여행플랫폼 알리바바 그룹의 업무협력을 통해 한-중 트래블테크 기업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중화권 관광객 대상 판매채널 구축을 모색한다. 또한, 22일에는 유망 관광벤처기업들의 글로벌 진출과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기업과 투자자를 온라인으로 초청해 기업 설명회와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공사와 한국벤처투자는 한국모태펀드 관광계정 중소·벤처 투자 활성화와 상호 업무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특히 중국 알리바바 그룹과 일본 후쿠오카벤처마켓 관계자들과의 투자 상담 등은 중화권·일본 시장 진출과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도 관광벤처기업의 흐름과 디지털 전환, 환경·사회·투명 경영 활동 등을 소개하는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관광기업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관광벤처기업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소비자 특별 판촉행사도 진행한다. 하이커 그라운드 1층에서는 관광벤처기업들의 제품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 ‘하이커에어’를 20일부터 23일까지 연다. 온라인 네이버스토어를 통해서도 9월 20일부터 30일까지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 23일에는 ‘하이커에어’ 현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여행사진 잘 찍고 보정하는 법’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부산에서는 현지 관광기업의 제품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 ‘부산 수퍼’를 부산 동구 관광안내소에서 운영한다. 공사 이학주 관광산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벤처기업과의 협업을 추진하는 기업, 공공기관이 늘어나고 관광 창업 생태계로 투자 유치도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기업이 참여하는 협업의 장을 마련해, 관광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국회 정무위원장 백혜련 의원이 수원을 지역 현안 7개 사업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25억을 확보했다. 밤밭고가차도 등 2개소 노후방음판 교체 및 도로정비사업예산 2억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승강기 설치사업예산 4억 까치어린이공원 리모델링사업예산 6억 율천동·서둔동·구운동·입북동 CCTV설치 및 성능개선사업예산 3억 칠보로 일원 도로정비사업예산 4억 호매실배수지 테니스장 시설물 환경개선사업예산 5억 금곡천 목교 설치사업예산 1억원이 각각 배정됐다. 백혜련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은 시민의 안전, 복지, 여가생활 등 삶의 질 제고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이번 특조금 확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주거권·건강권·환경권을 두텁게 보장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편익을 극대화하고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한정 의원, ‘한미 경제안보협력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에서 산업공동화 및 고용 대책 마련 촉구 [금요저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김한정 의원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및 외교통일위원회와 공동으로 내주 20일 오전 7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한미 경제안보협력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8월 16일 한국산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는 미국의‘인플레이션 감축법’이 시행된 지 한 달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더불어민주당 산자중기위원회 및 외교통일위원회가 공동으로 쟁점을 살펴보고 대응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했다. 연원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경제안보팀장이 토론회 발제를 맡았다. 외교통일위원회 간사인 이재정 의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패널토론에는 김주홍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운영위원장, 송기호 법무법인 수륜아시아 변호사, 이호영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교수, 김혜연 외교부 북미유럽경제외교과장, 최원엽 산업통상자원부 미주통상과장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한정 의원은 이날 토론회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입법과정에서 윤석열 정부의 통상 및 외교적 대응이 아마추어적 수준에 그친 것과 안일한 뒷북 대응을 하고 있는 점을 비판하고 정부 대책을 촉구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난 12일 바이든 대통령이 반도체에 이어 바이오 분야도 자국 생산을 강조하는 행정명령에도 서명함으로써 미국 내 자국중심주의가 당분간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할 경우 우리 기업의 이탈이 우려되며 이로 인한 산업공동화와 고용문제도 심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산자중기위와 외교통일위가 공동으로 정부의 공동대응을 촉구하는 이번 토론회는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광데이터에도 인공지능 도입한다 [금요저널]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AI 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2022 관광데이터 AI 경진대회’를 오늘부터 10월 31일까지 국내 최대 데이터분석 플랫폼인 데이콘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경진대회의 과제는 공사가 보유한 2만 3천여 개의 국문 관광지점정보의 텍스트와 이미지 데이터를 인공지능 학습데이터로 활용, 관광지점의 유형을 자동 분류하는 최적의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 구석구석’ 등 공사의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는 관광지 정보의 유형 분류는 사람 손을 거치고 있으나, 이를 자동화함으로써 더 많은 데이터 생성과 향상된 처리 효율, 검색능력의 개선이 기대된다. 심사는 분류 성능을 평가하는 산식과 전문가의 엄정한 코드심사로 진행되며 대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선정한다. 상금은 총 1천만원 규모로 1등 5백만원, 2등 3백만원, 3등 각 1백만원이 수여된다. AI 알고리즘 개발과 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개인 또는 5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사 조윤미 관광빅데이터전략팀장은 “공사의 관광지점정보를 적용한 다양한 여행 어플리케이션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AI를 활용한 우수한 알고리즘이 만들어져, 효율적인 관광정보 관리체계 구축과 개방형 혁신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약 용법·용량을 지켜요… ‘약 바로쓰기 십계명’ 아시나요? [금요저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는 ‘제5회 환자안전의날’ 기념행사에서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 체험관을 운영, 약 바로쓰기 십계명 홍보물 배포 등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을 홍보했다.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 체험관에서 ‘약’과 ‘약이 아닌 것’을 구분하고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구분하는 등 놀이형 체험 교구를 활용해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약 바로 쓰기 십계명’ 등을 담은 홍보물 배포하며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 습관을 안내했다.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은 식약처가 대한약사회, 16개 시도 지자체, 지역 의약 단체와 함께 협력해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습관 형성을 위해 2015년부터 실시해온 사업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의약품을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약 바르게 알기’ 사업을 개선·발전시키고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