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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 단념을 단념하다‥실효성 더 높인 인천 중구 ‘청년도전지원사업’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기간이 길어지거나 취업을 단념하는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진출을 돕고자,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올해는 117명의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밀착 상담부터, 자기 탐색, 직무 체험, 사후관리까지 통합 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중기·장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외부 기관·기업과 연계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가동해 다채로운 현장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욱이 대한민국 대표 항공·물류 거점 도시이자, 관광컨벤션 산업의 중심지인 인천 중구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한층 더 높였다. 실제로 지난 7~8월에는 ㈜네스트 호텔과 협력해 ‘호텔 직무 체험’을 운영하며 청년들이 실제 호텔 근무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고객 응대 방법과 서비스 정신, 팀워크 등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티웨이항공 항공안전교육센터와 연계해 △기내 안전 시뮬레이션 △승무원 비상 대응 체험 △항공 보안 실습 등으로 구성된 ‘항공 안전 체험’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무엇보다 항공사 현직 승무원과의 ‘멘토링 시간’ 이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들은 실제 직무와 관련해 궁금한 점을 물으며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참여자 박OO 씨는 “막연했던 항공 관련 직무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목표가 더 뚜렷해졌다”며 “앞으로 자격증 취득과 어학 공부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취업의 꿈을 반드시 이룰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직무 탐색부터 자기 계발에 이르기까지 취업을 위한 역량을 키우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며 “내년 청년도전사업에서도 지역 청년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을 숲이 들려주는 낭만의 선율’ 백운산 치유의숲 숲속음악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문화와 나들이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백운산 치유의 숲에서 ‘백운산 치유의 숲 숲속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인천 중구가 ‘2025년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선보이는 행사다. 특히 숲속에서 ‘음악회’ 와 ‘전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에서는 스카이드림기타앙상블, 아리솔 우쿨렐레 앙상블, 송월장로교회 브라스코이노니아, 경기도 무형유산 제38호 풀피리 이수자의 무대 등 다양한 단체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음악 문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문화 공연 사이사이마다 온몸 스트레칭, 명상, 건강 박수 등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힐링·건강 프로그램’ 이 준비돼 있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숲해설가협회 관계자들은 “첫 축제이니만큼,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산림치유 프로그램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 중구 운남동 산120-1 일원에 소재한 ‘백운산 치유의 숲’은 2024년 11월에 완공된 산림 휴양·복지시설이다. 시민들이 다양한 자연 활동을 통해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데크 광장, 썬베드, 해먹 등 각종 휴게시설을 갖췄으며 맨발로 걸으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맨발 산책로’도 조성돼 있다. 올해부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다양한 산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자 도심 속 대표 건강 명소로 탈바꿈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영종국제도시 입주민 목소리 듣는 첫 ‘찾아가는 간담회’ 성황리 마무리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 영종한양수자인아파트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공동주택 간담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공동주택 간담회’는 영종국제도시 지역 공동주택 주요 현안을 입주민들과 논의하는 자리로 민선 8기에서 처음 도입한 현장 소통 행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입주자대표회의 및 입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애로 및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민원과 현장 목소리가 오갔다. 특히 아파트 관리비 절감 방안,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기 화재 안전, 단지 내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운영과 같은 내부 현안은 물론, 학교 설립, 텃밭 사업, 인근 골프장 및 캠핑장 운영 등 외부 현안도 함께 논의됐다. 구는 이를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찾아가는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논의된 사항은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협의를 진행, 신속한 현장 맞춤형 행정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한양수자인 어르신과 주민분들을 직접 뵙고 의견을 듣는 기회를 갖게 돼 고마운 마음이다”며 “앞으로 영종국제도시가 인천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별빛초 어린이 보호구역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 중산동 별빛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질서 준수사항을 계도하고 홍보함으로써,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캠페인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별빛초등학교 교사 및 학부모 운영위원회, 중부모범운전자회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일시정지, 어린이 통학차량 승하차 안내, 보행자 안전시설 점검 등 각종 교통안전 위험 요소를 살피고 보행 안전 지도를 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초등학교 주변을 비롯한 우리 구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질서 확립을 위한 계도와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시설 13곳에 맞춤형 저감 사업 추진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올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인 연안동·신흥동3가 일대의 취약계층 이용시설 13개소를 대상으로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오염이 심각하다고 인정되는 지역 중 어린이·노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이 집중된 지역’으로 취약계층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 사업을 우선 추진할 수 있다. 앞서 구는 2021년 9월 연안·신흥동3가 일대 0.98㎢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한 데 이어 지난해 노인·아동복지시설과 학교 등에 실내 공기질 간이측정기 보급, 미세먼지 흡입매트 및 식물벽 설치 등의 사업을 지원했다. 올해는 어린이집 3곳, 아동복지센터 1곳, 유치원 2곳, 학교 2곳, 노인복지시설 1곳, 요양병원 1곳, 경로당 3곳 등 총 13개 시설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연안초 화초·수목 식재를 통한 ‘미세먼지 쉼터’ 조성 사회복지시설 출입 시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스마트 공기샤워 설비’ 설치 다중이용시설 인근에 미세먼지 정보를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등이다. 구 관계자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구민 건강 보호에 힘쓰겠다”며 “진공흡입차 등 청소 차량을 이용한 도로 청소 횟수를 확대하고 건설공사장, 배출사업장 등 미세먼지 핵심 배출원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무의도 숙원 ‘무의대교 공영주차장’ 완공‥주차난 완화 기대 [금요저널] 인천 중구 무의도 지역의 대표 숙원사업이었던 ‘무의대교 공영주차장’이 완공됨에 따라, 이 일대 주차난 완화와 이용객 편의 증진, 관광 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 무의동 298-3번지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의대교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잠진도와 무의도를 연결하는 무의대교는 관광객이 증가하며 2019년 5월 개통 당시보다 교통량이 10배 이상 늘었다. 이로 인해 무의도 일원은 주차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심각한 주차난과 잦은 교통체증을 겪어야 했다. 이에 중구는 무의대교 건설 당시 임시 공사용으로 사용되던 하부공간에 공유수면 의무면제 협의를 통해 주차장 조성을 위한 부지를 확보했다. 이후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3년 1월부터 5월까지 조성 공사를 추진, 총면적 2,984㎡, 주차공간 86면, 화장실 1개소 등의 시설을 갖춘 주차장을 조성했다. 특히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주차장 조성비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토지 매입비가 발생하지 않아, 사업 예산을 대폭 절감하고 조속히 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오는 6월 4일까지 무료 시범운영을 거친 후, 6월 5일부터 유료로 전환해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해 8월 준공 예정인 하나개해수욕장 공영주차장이 완료되면, 무의도의 주차난이 대폭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에 만전을 기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클린 영종국제도시’ 주민·기업들과 함께 만든다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가 ‘깨끗하고 쾌적한 영종국제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 기업, 공공기관과 손을 잡고 영종동‘민·관합동 대청소의 날’을 추진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인천 중구는 지난 23일 영종중학교 부근 환경 취약지를 중심으로 영종동‘민·관합동 대청소의 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김연중 한국토지주택공사청라영종사업단장, 원문희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영종동 주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대청소 활동을 통해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도로까지 침범해 통행을 어렵게 하는 칡넝쿨·잡풀·수목 등을 제거해 학교 주변 환경을 우범화되지 않도록 개선했다. 특별히 이날 대청소 행사에는 이튼유치원 원아들이 함께 현장학습 형식으로 참여했다. 환경의 중요성을 미래세대의 주인인 어린이들에게 교육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영종국제도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 각종 개발사업으로 11만명의 대도시로 성장했지만, 일부 인식 부족 및 이기심으로 인해 나대지 등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가 증가하며 주민들의 의식 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중구는 전수조사를 통해 무단투기 폐기물 현황을 파악했으며 이를 토대로 단계적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계속 정비하고 있다. 도로 등 공공용지는 민원 발생 전에 즉시 처리하고 사유지의 경우 관련법에 따라 토지소유자에게 청결 유지 책무를 부여해 1개월 범위에서 스스로 처리토록 안내하고 있다. 현재까지 48개소를 대상으로 소유자가 직접 정비 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지난 4월 영종1동을 시작으로 영종동, 운서동을 번갈아 가며 매월 1회 민·관·기업 합동으로‘대청소의 날’을 정기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도심 곳곳을 정비함과 동시에 주민 대상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는 글로벌 도시로 비약 중임에도, 일부 비양심적인 폐기물 무단투기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며 “이제는 주민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깨끗하고 쾌적한 인천의 중심 영종국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과 같이 주민들과 기업과 공무원이 뜻을 모은다면 인천 중구는 살고 싶은 도시, 웃음이 넘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드림스타트, 1박 2일 가족캠프 ‘즐겁지 아니한 家’ 운영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19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카라반 캠핑장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20가구를 대상으로 1박 2일 가족캠프 ‘즐겁지 아니한 家’를 운영했다. ‘즐겁지 아니한 家’는 대상 가족들에게 캠프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가족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가족캠프는 18일~19일 25일~26일 총 2회에 걸쳐 4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 참여 가족에는 카라반 대여 및 레일바이크 탑승 티켓 등이 지원된다. 특히 가족사진 찍기, 보물찾기 등의 미션을 부여, 수행 가족에는 가족사진 인화 및 소정의 선물을 전달한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일부러 시간을 내어 1박 2일의 캠프를 가족과 함께 가는 것이 쉽지 않은데 드림스타트를 통해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멀지 않은 곳에서 자연을 경험하고 1박 2일 동안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며 “아동은 물론 양육자들에게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신흥동, ‘동네방네 음악회 및 찾아가는 영화관’ 성료‥주민들 큰 호응 [금요저널] 인천 중구 신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신광초등학교 강당에서 ‘신나고 흥미로운 인문학과 음악의 만남 동네방네 음악회’와 ‘찾아가는 영화관’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신흥동 제2회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2023년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2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1부에서는 ‘사진으로 보는 인천 개항장 이야기’를 주제로 강옥엽 박사의 인문학 강의와 음악회를 개최했고 2부에서는 가족영화 ‘그대를 사랑한다’를 상영하며 주민과 함께 희노애락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원 자치회장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행사는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진행해 아쉬움이 많이 남았었는데, 이번 행사는 서로 얼굴을 맞대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흥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하고자 하는 계획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인천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지 괴산군 문광면 찾아 협력체계 강화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자매결연지인 충북 괴산군 문광면을 방문해 주민자치회 간 교류·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양 지역 주민자치회는 지난 2014년 8월 자매결연 협정을 맺은 이후, 도시-농촌 간 상호 지역 발전을 위해 문화·관광, 농산물 직거래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동인천동 주민자치회와 문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도농상생 교류 협약’을 체결, 우호 증진과 상호 발전 등을 목적으로 한 ‘도농상생 협정서’를 주고받으며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기회가 됐다. 이 밖에도 괴산군의 명소 산막이옛길을 둘러보며 양 주민자치회 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뜻깊은 기회도 만들었다. 윤진수 동인천동 주민자치회장은 “문광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환대에 감사드린다. 자매결연을 토대로 동인천동과 문광면이 앞으로도 내실 있고 돈독한 교류협력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상호 방문 및 협력체계 강화 등 폭넓게 교류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위반건축물 예방’ 현수막 게시 등 홍보 활동 적극 추진 [금요저널] 인천 중구는 위반건축물 발생 예방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위반건축물 예방 현수막’을 추가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위반건축물은 주로 소규모 증축 건으로 건축주의 관련 법규 미숙지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더욱이 건축물 철거가 쉽지 않아 정비율이 높지 않기에 위반건축물 발생 예방을 위한 홍보 확대 필요성이 있어 이번 현수막을 제작했다. 특히 현수막에는 위반 건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유발하고 건축 관련 법규 숙지의 필요성을 환기하는 문구를 넣어 구민의 준법의식을 제고하는 데 주력했다. 구는 이 같은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건축 법규 미숙지로 인해 발생하는 위반 건축행위를 사전 예방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조성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위반건축물 발생 예방 활동을 통해 건축물 관리에 대한 주민들의 올바른 인식과 준법정신을 함양하고 도시경관을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무의대교 하부공간에 공중화장실 신규 설치‥관광 편의 증진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무의대교 하부공간에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공중화장실’을 신규 설치하고 23일부터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4월 무의대교 개통으로 무의도 관광객이 크게 늘었으나, 공중화장실 부족으로 지속적인 이용 불편 민원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이를 해결하고자 인천 중구는 무의대교 하부공간에 조성되는 공영주차장 내 진·출입로 부근에 공중화장실을 설치했다. 신규 설치된 공중화장실 입구에는 ‘범용 디자인 제품, 시설, 서비스 등을 이용하는 사람이 성별·나이·장애·언어 등으로 제약을 받지 않도록 설계하는 디자인’을 적용한 대형 그림문자 안내표지판 설치로 누구나 공중화장실임을 빠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비상 안심벨과 경사로를 갖추고 낮은 문턱 설치 등으로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편리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이용 문화 정착에 이용객 모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