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인천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지 괴산군 문광면 찾아 협력체계 강화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자매결연지인 충북 괴산군 문광면을 방문해 주민자치회 간 교류·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양 지역 주민자치회는 지난 2014년 8월 자매결연 협정을 맺은 이후, 도시-농촌 간 상호 지역 발전을 위해 문화·관광, 농산물 직거래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동인천동 주민자치회와 문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도농상생 교류 협약’을 체결, 우호 증진과 상호 발전 등을 목적으로 한 ‘도농상생 협정서’를 주고받으며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기회가 됐다.
이 밖에도 괴산군의 명소 산막이옛길을 둘러보며 양 주민자치회 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뜻깊은 기회도 만들었다.
윤진수 동인천동 주민자치회장은 “문광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환대에 감사드린다. 자매결연을 토대로 동인천동과 문광면이 앞으로도 내실 있고 돈독한 교류협력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상호 방문 및 협력체계 강화 등 폭넓게 교류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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