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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구립 어린이합창단 제4회 정기연주회 ‘꿈! Dream’성황리 개최 (인천중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22일 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중구 구립 어린이합창단의 제4회 정기연주회 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연말연시를 맞아 올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중구 구립 어린이합창단의 실력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했다.먼저 1부에서는 ‘나의 나라’를 주제로 어린이합창단이,, 총 3곡을, 이어 2·3부에서는 특별 출연한 소프라노 노은정, 테너 강명보의 노래와 ICO 오케스트라&앙상블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미단시티 체육공원 문 열다‥주민 위한 새로운 건강·여가 공간 확보 (인천중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미단시티 일원에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생활체육·여가 인프라 ‘미단시티 체육공원’이 본격 문을 열었다.인천시 중구는 27일 오전 김정헌 중구청장, 구의원, 지역 자생단체장, 중구 파크골프협회·족구협회 등 지역 체육단체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단시티 체육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서는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테이프 자르기, 기념 촬영, 기념식수 등을 진행하며, 체육공원의 성공적인 개장을 축하했다.‘미단시티 체육공원’은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다양한 운동을 즐기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운북동 1279일원에 전체 면적 총 4만 7322.6㎡ 규모로 새롭게 조성된 복합형 생활체육공간이다.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은 물론, 족구장, 풋살장 등 주민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췄으며, 공중화장실, 관리실, 휴게시설 등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한 각종 편익 시설도 함께 만들어졌다.이를 위해 인천광역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 보조금 등을 포함해 총 47억 8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이번 미단시티 체육공원 조성으로 주민들은 일상에서 쉽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특히 파크골프장은 지난 11월부터 시범 운영을 진행하며, 코스·안전시설·편의시설 등을 보완해 이용 만족도를 높였다.앞으로도 중구는 이용자 교육, 예약 운영체계 정비 등 공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후속 조치도 이어갈 계획이다.무엇보다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정헌 구청장은 “미단시티 체육공원은 영종 주민들의 오랜 기대 속에 조성된 생활체육 공간으로, 지역의 스포츠 활동을 한 단계 더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꼼꼼히 반영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휴식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영종국제도시 교육 현안’ 학부모 목소리 청취 나선 김정헌 중구청장 [금요저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영종하늘도시 학교 확충 등 영종국제도시 주요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31일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종국제도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하고 영종국제도시 지역 교육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학부모들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는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영종국제도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교육지원사업 안내, 현안 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영종지역 학생 수 증가에 따른 학교설립의 필요성과 더불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확립을 위해 더욱 전 방위적인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크게 공감했다. 이에 김정헌 구청장은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토대로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협력하는 등 중구 차원의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미래 주역이 될 아이들을 위한 학부모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중구 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 시 교육청 등과 긴밀한 협업으로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학부모 여러분도 다양한 교육 현안을 해결하는데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헌 구청장은 오는 4일 저녁 하늘체육공원에서 열릴 올해 첫 별빛반상회에서도 영종하늘도시 학교 설립과 관련해 주민들과 심층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근대 정취 물씬 느낄 특별한 밤마실 ‘2024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 [금요저널]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지역 상생형 야간축제 ‘2024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이 오는 6월 8일~9일 10월 19일~20일 총 2회에 걸쳐 인천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인천시 중구,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 야행은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의 풍부한 역사문화 유산을 활용함은 물론,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과 연계한 다채로운 행사·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수도권 대표 ‘야간 체험형 축제’로 열릴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미술·음악 등 다양한 분야 지역예술인들의 참여로 자유로운 예술혼을 선사하는 ‘야행 프린지’, 개항장의 또 다른 문화유산인 주민들을 소개하는 사진전 ‘개항장 사람들’을 신규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또한 야행에 참여하며 지구를 생각할 수 있는 ‘친환경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환경정화를 하며 개항장을 탐방하는 ‘문화유산 줍깅’, 재활용품을 활용한 전시·체험 프로그램 ‘에코스테이션’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친환경 프로그램에 참여한 야행 탐방객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에코프렌즈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아울러 야행의 백미인 ‘문화유산 라이팅쇼’와 함께, ‘스토리텔링 도보 탐방’, ‘문화유산 야간 개방’, 배우 및 청소년 국가유산 해설사가 들려주는 ‘문화유산 도슨트 프로그램’ 등 인천 개항장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행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 매년 야행에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개항장 패션쇼’는 물론, ‘플리마켓 및 먹거리 부스’ ‘인천이지 스탬프 투어’ 등도 함께 즐길만한 프로그램들이다. 올해부터는 외국인 관람객들의 야행 참여 기반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인천 중구의 한국 문화 체험형 관광상품 ‘케이-컬처 오색체험 프로그램’이 야행과 연계돼 운영된다. 또, 국가유산진흥원과 협업해 인천국제공항 여행자센터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야행 홍보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해 6월과 10월 근현대사의 산실이자 제물포 르네상스로 도약할 인천 관광의 중심인 인천 개항장에서 특별한 밤마실 축제가 열리는 만큼, 시민들의 야행에 대한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지난해 국가유산청의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3년 연속 우수사업 평가를 받아 ‘명예의 전당’에 등극했고 2025년 야행부터는 ‘국가유산 활용 10대 대표사업’으로 선정돼 개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아이마중 출산준비교실 찾은 김정헌 구청장 “아이낳기 좋은 도시 실현 힘쓸 것” [금요저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30일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 철쭉관에서 열린 ‘2024 상반기 아이마중 출산준비교실’ 현장을 찾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 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저출생 극복 등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 중구가 운영 중인 ‘아이마중 출산준비교실’은 관내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임신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지식을 전문 교육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는 상·하반기로 나눠 아이마중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올 상반기에는 5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4차례에 걸쳐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 93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참여율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특히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 임신·출산 과정에 대한 이해, 산욕기 관리, 산후우울증의 이해와 극복, 신생아 키우기, 영유아 응급처치, 모유 수유 등 예비 부모들이 꼭 알고 싶은 내용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교육했다. 지난 30일에는 올 상반기 마지막 프로그램을 맞아 김정헌 구청장이 교육 현장을 방문,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저출생은 국가 차원에서 함께 고민하고 풀어야 할 사회적 문제”며 “인천 중구에서도 출산 친화 환경 조성 등 저출생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아이마중 출산준비교실 외에도 난임부부 힐링 쿠킹클래스, 임신부·육아맘을 위한 자조모임 운영, 영유아 응급처치 교실 등 다양한 출산 친화 환경 조성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 하반기 아이마중 출산준비교실은 오는 10월 중 열릴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우리동네 돌봄대장’ 찾아가는 보훈 지킴이 [금요저널]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우리동네 돌봄대장’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돌봄대장’은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 민관 협력사업이다. 매월 원도심과 영종지역 1회씩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선정해 거리 홍보, 복지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답동소공원에서 전개된 이번 캠페인은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번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홀로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가정 3곳을 방문,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고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의사를 전했다. 최상희 공동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확대하고 애국정신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불법 촬영 근절” 중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중부경찰서 합동 점검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지난 30일 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을왕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날씨가 더워지는 요즘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본격적인 피서철 시작 전 안전한 휴양 환경 조성과 디지털 성범죄 발생 예방을 도모하기 위한 선제적 활동이다. 점검에는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단원, 인천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범죄예방계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파·렌즈 탐지형 장비를 이용해 공중화장실의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면밀하게 살폈다. 그 결과, 점검을 시행한 공중화장실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아울러 성범죄 및 여성 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민과 경찰이 긴밀히 협력해 더 세밀하고 전문적인 점검을 할 수 있었다”며 “유관기관 합동 점검과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해 성범죄·여성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중구청사전경(사진=인천중구청)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31일 원도심 지역 도로시설물에 대한 ‘2024년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김정헌 구청장은 민간전문가, 담당 부서 공무원 등 관계자들과 함께 화평운교·도원보도육교 2곳을 연달아 찾아 교량과 보도육교의 안전 관리 상태 전반을 면밀하게 살폈다. ‘2024년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사고 발생 우려 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29일에도 영종국제도시 일원 보도육교 3개소를 찾아 현장 안전 점검을 벌인 바 있다. 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보수보강 등의 안전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꼼꼼하게 점검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해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2024년 공용차량 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28일 중구 제1청사 월디관에서 구청 직원들과 환경공무관 등 공용차량 운전자 9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전문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도로교통공단 인천광역시지부의 김태완 교수를 강사로 초빙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차량 운행 상황을 강의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또, 최신 개정 교통 법규와 야간 운전의 위험성, 효율적 차량 관리를 위한 전문적 지식 등 다양한 정보를 상세하게 안내해 큰 호응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한 사람의 운전자로서 도로교통법 준수와 안전 운전을 위해 공용차량 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매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갯골수로 악취 민원 해결’위해 현장 행정 팔 걷은 김정헌 중구청장 [금요저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7일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갯골수로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배준영 국회의원, 임관만 시의원, 이종호·손은비 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현장 행정에 나섰다. 이번 행보는 갯골수로 악취 문제 관련 불편·애로사항 등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 신흥동에서 미추홀구 용현동까지 이어지는 ‘갯골수로’는 지난 2009년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현재의 모습으로 조성됐다. 문제는 수년간 인근 주민들이 악취로 고통받고 있다는 것. 수로에 오수와 빗물이 지속해서 유입되는 데다, 수로 초입에 기 복개된 하수암거 내 하수 침전물의 퇴적 등으로 악취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이에 주민들은 “악취 제거를 위해 갯골수로 복개만이 해결책”이라며 지난 수년간 수로 복개를 지속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시는 과도한 예산 소요와 더불어, 통수 단면 부족으로 상류 지역인 미추홀구 숭의동에 하수가 역류해 침수 우려 등이 있다는 이유로 조속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중구는 악취 문제 최소화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로 하류부 낙섬교 인근을 대상으로 준설 작업과 하상 정비공사를 최근 실시하고 수로 내 제초·청소 등을 연중 추진 중이다. 또한 악취 저감 및 수로 환경개선을 시에 지속해서 요청하는 등 갯골수로 환경개선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 등을 비롯해 이날 현장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악취 문제 해결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인천시와 중구 등 관계기관이 함께 행정력을 모아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갯골수로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에 대해 매우 우려스럽다”며 “단기적으로는 인천시와 협업해 주민 삶의 질과 관련되는 악취 저감을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갯골수로 복개와 더불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금요저널] 인천중구가족센터는 지난 26일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 일대에서 지역주민 236가정이 참가한 가운데 ‘다가치온가족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성 존중, 열린소통, 함께성장’의 가치를 담아 열린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가족센터와 센터 이용자인 지역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 ‘너나우리’, 공동육아나눔터 부모커뮤니티 ‘신난타’와 ‘별빛소리’, 1인 가구 지원사업 이용자 ‘일장 구판’, 청소년 이용자 강지유 학생 등의 공연과 더불어, 버블쇼 등이 펼쳐져 축제의 흥을 배가했다. 또한 다양한 나라의 의상·놀이문화 체험, 가족 찾기 게임, 가족 소원 타임캡슐 만들기, 가족네컷 사진찍기, 가족 보드게임 등 18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해 가족 단위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이용자가 직접 운영하는 체험 부스로 함께 성장하는 가족센터의 가치를 되새겼다. 사전접수로 진행된 ‘가족그리기 대회’는 지역 내 116명의 어린이가 신청해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총 12명의 수상자에 대해서는 오는 6월 21일 개별적으로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정광웅 센터장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이 축제에 참여해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인천 중구의 다양한 가정이 서로 존중·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인천중구가족센터는 지역 내 가족복지 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축제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동참해 참가 가족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흐린 날씨에도 축제를 즐기기 위해 참석해준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축제가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건강한 가족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금요저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지난 28일 영종국제도시 일원 보도육교 3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김정헌 구청장은 민간전문가, 담당 부서 공무원 등 관계자와 함께 중앙공원육교, 남육교, 상업지구육교 3곳을 연달아 찾아 영종 지역의 보도육교 안전 관리 상태 전반을 면밀하게 살폈다. 특히 김 구청장은 관계자들에게 내실 있는 안전 점검과 적절한 조치를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안전한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2024년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사고 발생 우려 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구는 현재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관련분야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점검을 시행 중이며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보수보강 등의 안전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꼼꼼하게 점검을 추진할 것”이라며 “모든 구민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