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종합병원 설립, 범정부적 노력 필요‥중구 역시 전방위로 도울 것”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8일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설립은 시대적 과제”며 “구 차원에서도 예산 분담 의지가 있는 만큼,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으로 종합병원 설립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재 영종국제도시 지역은 인구 13만명을 돌파하며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제대로 된 종합병원이 1곳도 없다. 더욱이, 영종지역에 있는 인천공항은 최근 4단계 건설사업으로 여객 1억 명 시대를 맞이했음에도, 싱가포르·도쿄 등 해외 주요 도시들과 달리 인근 10㎞ 이내에 감염병 특화병원이나 필수 기능을 수행하는 종합병원이 전무하다. 인천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종합병원과의 거리가 30㎞가 넘고 이마저도 영종대교나 인천대교로 바다를 건너야 해 응급환자 이송 시 30분 이상 소요된다. 따라서 항공사고 등 대형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고 코로나19 등과 같은 신종 감염병을 초기에 차단하기 위해서는 ‘관문 도시’인 영종에 응급의료와 격리 치료 등의 기능을 갖춘 종합병원을 반드시 설립해야 한다는 게 중구의 논리다. 그간 중구는 24시간 문 여는 병원, 달빛어린이병원, 공공심야약국 등의 정책을 통해 영종지역 의료안전망 보완에 주력하고 영종구 출범에 맞춰 기존 제2청사 건물을 활용해 보건소 기능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나, 종합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게 사실이다. 무엇보다 영종구 출범,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등이 본격화된다면 응급의료 수요는 더 폭증할 것이고 향후 영종-신도 평화도로로 연결될 신·시·모도나 장봉도 등 인근 도서 지역 의료 수요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정부 차원에서 섬, 공항 소재지라는 영종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병상 제한 조치 등 종합병원 설립의 걸림돌을 없애고 감염병 대응 특수목적병원이나 국립대 병원, 공공의료원 등의 설립에 과감히 나서야 한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구는 지난달 2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영종 발전을 위한 기관장 공개 간담회’에서 종합병원 설립에 필요한 예산 분담과 행정 지원에 나서겠다는 의사를 피력하며 정부 등 관계기관의 전향적 자세를 거듭 촉구한 바 있다. 다만 자치단체 차원에서 한계가 분명한 만큼, 우선 인천시를 중심으로 범정부 차원의 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는 게 구의 구상이다. 이를 토대로 영종지역 병상 제한 예외 인정과 공공형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정부 설득, 병원 설립·운영 시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 마련 등의 노력을 추진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특히 영종지역 도시개발 주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인천도시공사에서 저렴한 가격에 용지공급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또한 대형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대책 등을 내놓아야 한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또한 인천공항공사 역시 공사 차원에서 종합병원을 설립할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힘쓰는 등 실질적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국민 건강과 안전은 국가가 보장해야 할 의무인 만큼, 영종국제도시가 대한민국 관문 도시에 걸맞은 의료시스템을 갖추도록 관계기관 모두가 노력해야 할 때”며 “중구 역시 종합병원 유치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며 응급의료 체계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웃음으로 건강 지켜요” 인천 중구, 주민 건강 강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7일 중구 제1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주민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웃음 치료 건강 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등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국제강사교육진흥원 한경옥 강사가 나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함께 웃음의 중요성을 재치 있게 설명했다. 참여자들은 심리적·신체적 건강을 개선하는 방법을 재미있게 배우며 웃음으로 마음을 치유하고 스트레스까지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는 △치매 바로 알기 △국가암검진 △구강보건 △국가 예방접종 △약물 오남용 예방 및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방법 △감염병 예방 △금연 클리닉 및 흡연 예방 안내 등 다양한 주제의 ‘건강홍보관’도 마련됐다. 특히 중구의사회, 중·동구 약사회에서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스트레스 지수 검사, 혈압 혈당 측정, 복약지도, 약물 상담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중구보건소는 앞으로도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며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 이어갈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웃음 치료 강좌와 건강홍보관을 통해 참여 주민 모두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구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전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듣기 위한 절차다. 구는 이를 위해 관내 총 5만 5,646필지의 토지에 대해 지난해 11월부터 개별 토지특성조사, 지가산정, 감정평가사 검증 등을 진행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구 민원지적과·도시행정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가능하다. 열람 결과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자는 민원지적과, 도시행정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 창구는 원도심은 민원지적과, 영종·용유지역은 도시행정과다. 국토교퉁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온라인 제출도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 가격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 토지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등을 재검토하게 된다. 이후 관련 절차에 따라 처리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할 방침이다. 이번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증여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 각종 과세의 표준 결정자료로 활용되고 있다”며 “개별공시지가가 정확하게 산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정헌 중구청장, 운서초에서 눈 내리는 등굣길 교통안전 살펴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봄철 개학기를 맞이해 지난 18일 인천운서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과 넙뒤공원 영종대로 방향 횡단보도 일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운서초 교장과 교직원, 학부모회·운영위원회 위원,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15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통학로 등 학교 앞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등굣길 보행 지도를 시행하는 등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특히 눈이 내리는 상황을 고려해 더 세심하게 등굣길 교통안전을 지도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운서초는 푸르지오더스카이와 운서2차SKVIEW아파트의 어린이들이 영종대로를 지나 긴 등굣길로 통학함에 따라, 어린이들이 지나는 영종대로 횡단보도 앞에서도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운서초의 긴 통학길에 늘 마음이 쓰인다”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더욱 세심하게 등굣길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는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민선 8기가 들어선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이번까지 총 55회를 실시했다. 앞으로도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계도와 홍보를 진행할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정헌 구청장, 노인대학 입학식서 “어르신의 열정을 응원한다” [금요저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7일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인천 중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40기 입학식’에 참석해 인생 제2막을 시작한 어르신들을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대학 입학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이원도 부지회장, 민형묵 노인대학 학장, 입학 어르신 등 총 16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이원도 부지회장의 노인 강령 낭독과 학사 소개를 시작으로 민형묵 학장의 기념사, 김정헌 중구청장과 이종호 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민형묵 학장은 “배움의 열정에 나이가 없는 만큼, 새로운 도전에 존경을 표한다”며 “노인대학이 어르신의 학문적·사회적 욕구를 충족하는 장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로 인생의 새로운 막을 시작하는 어르신들이야말로 빛나는 청춘”이라며 “중구도 어르신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인천 중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1984년 개교한 이래 지난해까지 총 3,563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번 제40기 과정에서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연 2회의 현장학습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교양·시사·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을 초빙해 지식·교양 함양, 건강 증진, 여가선용 등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관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집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정기 지도점검은 어린이집 운영의 공공성·투명성을 강화하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을 뒀다. 중점 점검 사항은 △어린이집 운영 일반 △아동·보육 교직원 관리 △재무회계 관리 △보육료·필요경비 △급식·위생·안전관리 등의 분야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를 시행하고 보조금 부정수급이나 보조금 유용 등 중대한 법 위반 사실에 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이후 모범 어린이집에는 ‘지도·점검 우수 어린이집 표창’을 수여함으로써, 보육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한다. 특히 단속 위주의 방식을 탈피해 어린이집 운영 관련 고충 상담도 함께 진행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구 차원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만들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해 ‘어린이집 통학버스 3점식 좌석 안전띠 지원사업’을 추진한 것과 관련해, 지원을 받은 해당 어린이집이 ‘3점식 좌석 안전띠’를 제대로 설치해 활용 중인지 면밀하게 살필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설치·운영자와 교직원이 영유아보육 법령과 사업 지침을 준수하도록 지도할 것”이라며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무의도가 육지와 다리로 연결된 지 5년이 다 돼가고 있음에도, 일부 택배업체가 추가 배송비를 요구하고 있다”며 해당 업체 4곳에 조속한 시정을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 무의도는 지난 2020년 5월 무의대교의 정식 개통으로 육지와 연결됐다. 배를 타지 않고 도보나 차량으로도 충분히 오갈 수 있는 지역이 된 것이다. 심지어 현재 무의도와 육지 사이를 정기 운항하는 선박은 전무한 상황이다. 문제는 사실상 육지와 다를 바 없는 지역이 됐음에도, 아직도 일부 업체가 무의도를 도서 지역으로 분류해 인천 외 타 지역에서 무의도로 배송 시 ‘도선료’를 명목으로 추가 택배비 5,000원을 부과하고 있다는 것. 이 같은 상황 때문에 무의 주민들은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다. 실제로 주민들은 지난 6일 대무의도 복지회관에서 열린 구청장 연두 방문‘희망 플러스 대화’에서 추가 배송비 부담에 대한 시정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특히 구는 관련 법규인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과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 지침’에 따라, 해당 추가 배송비 부담이 ‘부당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해당 지침에서는 ‘연륙교 개통 등으로 배송 사업자가 배송비에서 도선료 등 추가 비용을 제외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에게 그 추가 비용이 배송비에 포함된 것처럼 계속 표시 또는 고지하는 경우’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10일 무의지원행정복지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피해를 본 주민들을 만나 그간의 불편 사항에 대해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어 지난 13일엔 해당 택배 업체 본사들에 조속한 시정을 통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는 내용을 전달했다. 구는 해당 업체 관계자, 주민들과 소통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사실상 육지와 다름없는 무의도를 도서 지역으로 분류해 추가 배송비를 부담하는 것은 과도한 행위”며“해당 택배사들은 관련 법규와 지침에 따라 조속히 이를 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정헌 중구청장, ‘함께 키우는 행복한 육아’ 위한 아빠놀이터 방문 [금요저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5일 인천중구가족센터 중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진행된 ‘아빠놀이터’ 프로그램에 동참해 아빠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빠놀이터’는 6~12개월 영유아와 아빠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위주 프로그램이다. 베이비 마사지 등 각종 신체 활동을 통해 부모-자녀 간 긍정적 애착 형성은 물론, 가정 내 아빠 육아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아빠들을 만나 구에서 추진 중인 육아 정책·사업과 지원 현황에 관해 설명하고 육아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향후 정책 방향을 고민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특히 이날 프로그램에는 네쌍둥이 가정의 아빠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아이와의 교감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빠 육아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도입 등 이이 키우기 좋은 인천 중구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질적인 육아 정책 개선과 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인천 중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더불어,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해당하는 지역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공모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25일까지다. 해당 기간 내 중구청 총무과로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인천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 중 답례품으로 공급이 가능한 품목을 가공·제조·판매하고 통신판매업자로 등록된 업체다. 답례품으로 공급이 가능한 품목은 △중구 관내에서 생산·채취된 지역특산품 △중구 관내에 생산 기반을 둔 업체의 생산·제조 물품 △체험, 숙박, 관광, 서비스 상품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상품권이다. 중구는 답례품의 지역 특색 반영 여부, 업체의 지역 연계성, 업체의 신뢰도 및 유통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답례품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자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추가 답례품 선정은 필수적”이며 “관내 많은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정헌 중구청장, 개학기 맞아 ‘신광초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개학을 맞아 17일 아침 인천신광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인천신광초 교장·교직원, 학부모회·운영위원회 위원, 선진교통학원질서봉사단 단원,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횡단보도에서는 멈추고 살피고 확인하고 건너요’라는 표어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피켓을 활용해 교통안전 홍보에 나섰다. 특히 캠페인 참가자들은 신광초 주변이 화물차 통행이 잦은 구간인 만큼,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우선 멈춤·서행 운전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등의 안전 수칙을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차와의 안전한 거리두기 △도로 횡단 시 주의 사항을 강조하며 보행자 안전 확보와 안전한 등굣길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중구는 2022년 민선 8기 출범 이후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 54회의 캠페인을 추진했다. 향후에도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계도·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정헌 중구청장, 별빛초 등굣길 교통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답을 찾다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봄철 개학기를 맞이해 지난 13일 아침 인천별빛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별빛초 교감과 교직원, 학부모회·운영위원회 위원,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린이 등교 통학로와 학교 앞의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등굣길 보행 지도를 시행하는 등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특히 지난해 10월 캠페인에서 청취했던 민원 중 △학교 후문과 KCC스위첸 사이 녹지 구간의 벤치 정비 △자전거 거치대 및 공기주입기 교체 △별빛초 정문 그늘막 추가 설치 등 현재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한 구청장의 설명이 있었다. 또, 이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 제안이 이어지며 등굣길 교통안전 환경 조성에 대한 민관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학부모님들과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며 “현안 사항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대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는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민선 8기가 들어선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이번까지 총 53회를 실시했다.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계도와 홍보를 진행할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 중구, 국공립어린이집 46곳으로 늘어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국공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추진,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의 노력을 통해 을사년 새해에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먼저 지난 12일 ‘국공립 월디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사업 준공 기념 개원식’을 진행했다. 2008년 신포동 일원에 문을 연 ‘월디어린이집’은 국토교통부 주관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개선했다. 이를 위해 사업비 14억 2,900만원을 투입해 2023년 10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고효율단열재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이고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공간을 새롭게 재구성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어 13일에는 ‘호반하늘정원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 이곳은 영종국제도시 운남동 소재 호반써밋스카이센트럴2차 공동주택에 신규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정원 규모는 총 48명이다. 무엇보다 체계적인 보육 프로그램과 안전한 시설을 바탕으로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공간’ 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중구는 공공 보육 인프라 확충과 질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 등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실제로 현재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46곳으로 인천 10개 기초 지자체 중 강화·옹진을 제외하고 국공립어린이집 비율이 가장 높다. 아울러 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등 다양한 노력으로 공보육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김정헌 구청장은 12일과 13일에 열린 어린이집 개원식에 모두 참여해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 등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 중구를 만들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더욱 늘리고 믿음직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아이와 부모가 모두 만족하는 ‘안심 보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