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가원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기관합동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22일 교통안전 문화 의식 확산을 위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유관기관인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서부모범운전자회, 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가원초등학교 관계자 등 40여명과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기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가원초등학교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손피켓 및 현수막을 이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준수,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안전운전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및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한 이용문화 만들기’ 교통안전지도를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교통안전문화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이 더욱 확산되어 안전한 등굣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이 협력해 관내 초등학교 중심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인천 서구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한 첫걸음, 전자파 신호등 제막식 성료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21일 석남이음숲에서 개최한 ‘전자파 신호등 제막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기지국 및 데이터센터 등의 시설물 구축으로 인한 전자파 노출 가능성과 주민 건강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범석 서구청장과 지역 구의회 의원, 신석초등학교장 및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전자파 신호등은 주변 전자파 세기를 실시간으로 측정·표시하는 장치로 주민이 직접 눈으로 전자파 수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치됐다. 이번 설치는 김미연 의원의 제안과 구청,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관계기관의 협력으로 추진됐다. 제막식에서는 신호등의 작동 원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한 의견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 김미연 서구의회 의원은 “전자파 신호등 설치가 주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불식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항상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해결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전자파 신호등 설치는 단순한 장치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과학적이고 투명한 정보제공을 통해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 이노텍으로부터 이웃사랑 선풍기 전달 받아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는 이노텍으로부터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풍기 200대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선풍기는 서구 내 저소득 주민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노텍은 인천 서구에 소재한 업체로 송풍기 및 환풍기 등을 전문으로 제조하고 있다. 그동안 서구지역에 선풍기 및 환풍기 등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다. 이노텍 관계자는 "우선 서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며 이번에 전달한 후원물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제1차 저출산 정책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4일 ‘2025년 제1차 저출산 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인천 서구 저출산 정책위원회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과 인천광역시 서구 행복한 출산 ·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며 저출산대응 시행계획 심의 및 저출산 정책 사업 발굴 및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올해 첫 구성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인천 서구가 수립한 2025년도 저출산 대응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구 저출산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인천 서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등 3개 분야, 55개 사업에 1,805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윤명훈 복지국장은 "저출산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위원회의 자문사항이 저출산 정책에 잘 반영되어 인구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인구문제 인식 개선 캠페인 참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는 저출산 문제로 인한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캠페인은 저출산 ·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와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강범석 구청장은 캠페인 참여를 통해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는 국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며 “출산 및 양육 지원, 청년기 기반 강화를 위한 일자리 지원 등 실질적인 인구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구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지원 △아빠 육아휴직수당 지원 △돌상 대여 사업 추진 △저출산 정책위원회 구성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통계청 공표에 따르면 2024년 인천 서구의 출생아 수는 4,236명으로 전년 대비 657명 증가했고 합계출산율은 0.90명으로 인천 군·구 중 1위를 차지하며 인구정책의 긍정적 성과를 나타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캠페인 다음 참여자로 문경복 옹진군수와 심정흠 인천서구가족센터장을 지목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취약계층 임산부·영유아를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4일 취약계층 임산부·영유아를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보충식품으로 The건강한 자연배려 요리교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영양관리를 목표로 임산부·영유아에게 제공된 자연에서 얻은 신선한 재료의 보충식품을 활용해 건강한 조리 방법으로 요리를 소개했다. 특히 ‘동물모양 감자 미니핫도그’ 요리 실습을 통해 가정에서도 쉽고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생활을 장려하고자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보충식품을 어떻게 활용하면 균형 잡힌 식단을 만들 수 있는지를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가정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구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관리는 산모의 건강과 태아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균형잡힌 영양섭취 습관을 형성해 대상자들이 평생 건강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어깨동무산악회, 경상도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는 어깨동무산악회가 경상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422만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산악회 안근호 대장을 비롯해 이번 성금 모금에 함께한 산악회원 및 이용창 인천광역시 시의원, 이한종·유은희·장문정 인천광역시 서구 의원이 참석했다. 산악회 안근호 대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산을 사랑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전달되어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소중한 성금을 모아주신 산악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성금을 신속히 전달해 구호에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사업 및 화재 피해 가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제32회 검단주민의 날’ 기념식 및 주민 화합체육대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는 검단체육회가 ‘제32회 검단주민의 날 기념 주민화합체육대회’를 지난 12일 드림파크 주민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검단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큰 노력을 기울인 주민과 검단지역 관공서의 친절 봉사 직원 등 23명에게 ‘주민상’ 이 수여됐다 오후에는 검단 주민화합체육대회를 열어 검단 7개 동 선수들이 5개 종목 경기에 참여했다. 한궁 경기, 애드벌룬 릴레이, 4인5각 달리기, 풍선 탑 쌓기, 혼성 계주 등 경기별 점수를 합산해 오류왕길동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오류왕길동은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입장식을 보여 입장상도 수상했다. 이외 검단동은 준우숭과 함께 응원상을 받았으며 종합순위 3위는 당하동이 차지했다. 김기봉 검단체육회장은 “검단체육회에서 마지막으로 개최하는 이번 검단 주민화합체육대회가 주민화합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검단면에서 시작된 검단주민의 날 행사를 지금까지 지켜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검단구 분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장문정 의원,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심승하차존 관련 제언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장문정 의원은 지난 10일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심승하차존과 관련해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안심승하차존이란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가 전면금지됨에 따라 예외적으로 학생들의 등·하교를 위해 잠시 주정차를 허용하는 구간을 말한다. 장문정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심승하차존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제도로 시작되었으나 운영상의 제한과 구조적 문제로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개선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안심승하차존의 길이는 보통 20~25m로 차량 두 세대 정도 정차할 수 있는 구간이나 5분동안 저학년 학생들이 승·하차하기에는 부족한 시간이라며 관계 부서 협의를 통해 탄력적으로 임시 주정차 시간을 연장하는 것을 제안했다. 이어 등하교 시간 내 초등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승하차존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말하며 학교 내 승하차존이 운영된다면 학교 주변으로 교통 흐름도 원활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을 거라 판단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집행부에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당부하며 자유발언을 마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서구청사전경(사진=인천서구청)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구와 인천시가 지원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에 산학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을 파견, 생산 현장의 기술적 어려움이나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에 따르면 4월 9일부터 25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하며 지원 대상과 규모는 현재 본사와 공장이 서구에 있고 공장등록을 마친 중소 제조기업 약 13개 사다. 휴·폐업 기업이나 지난 2년 연속 기술지원단 수혜기업 등은 제외된다. 지원 기업은 기술개발, 디자인, 자동화, 정보화, 품질관리, 경영컨설팅 등 6개 분야 중 희망 분야의 기술 지도를 받게 되며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연계한 지식재산창출 분야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중소기업의 기술적·경영적 시행착오를 해결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서구청사전경(사진=인천서구청)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가정2호 연결녹지에 300M 길이의 순환형 맨발산책길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마련된 가정동 맨발산책길은 마사토와 황토를 혼합해 자연 친화적으로 만들어져 이용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길을 따라 메타세콰이어 왕벚나무 등을 심어, 구민들은 나무 그늘에서 쾌적하게 맨발산책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세족장도 설치해 맨발산책 후 깨끗하게 발도 씻을 수 있다. 10일 현장을 직접 점검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주민들이 맨발산책길에서 더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더욱 편리하게 산책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남원 의원, 서구의 정서진 명칭 사용 문제, 지역 정체성 혼란 우려 [금요저널] 김남원 의원은 10일 열린 제273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검단구 분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정서진 명칭 사용 문제와 지역 정체성 혼란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려를 표명했다. 김 의원은 정서진이 강릉의 정동진과 대칭되는 역사적 개념으로 광화문 기준 서쪽 포구를 의미하며 현재는 경인아라뱃길 관광지로 자리 잡아 지역 상징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검단구가 정서진 명칭을 사용할 경우, 기존 서구가 구축해온 관광지, 축제, 도로명 등 유·무형 자산이 훼손될 가능성이 크며 이는 행정력 낭비와 지역 주민 간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투명한 절차 마련, 집단 갈등 조기 해결을 위한 선제적 행동, 분구 이후 역할 명확화를 통한 지역사회 화합을 제안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서구는 63만 인구의 대규모 자치구로서 행정 효율성과 주민 복지를 위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 서 있다"라며 "변화하는 서구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주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강조,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