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청사전경(사진=인천서구청)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청라 모래성공원과 물병자리공원 내 어린이 놀이공간 이용 환경 개선 사업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노후화된 어린이놀이시설과 주변 환경을 정비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고 아이들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노후 놀이시설 교체, △바닥포장 교체, △휴게시설 정비, △녹지와 경관개선 등이 포함된다. 오는 26일 착공하며 11월 17일 준공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 라며 “대상 공원들이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청라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 가수 이찬원 팬클럽 ‘인천찬스’ 이웃돕기 성금 기부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가수 이찬원 팬클럽 ‘인천찬스’에서 이웃돕기 성금 810만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팬클럽 회원들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인천 지역 주민을 돕고자 마음을 모았다. 회원 일동은 “가수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많은 관심과 도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가정1동 주민자치회, 승학산 입구에 철쭉 군락지···자연쉼터 역할 기대 [금요저널] 인천 서구 가정1동 주민자치회가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승학산 서로이음길 9코스 입구에 ‘철쭉군락지’를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27일 가정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안내판 설치를 마친 철쭉군락지 현장을 방문해 철쭉 상태를 점검하고 주민 홍보를 펼치기도 했다. 주민자치회는 지난해부터 철쭉군락지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애두름공원에 철쭉을 심기도 했다. 앞으로 주민자치회는 주기적으로 철쭉군락지를 찾아 환경정비를 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본식 회장은 “올해도 봄을 맞아 승학산 입구에 철쭉을 심게 됐다”며 “이곳이 많은 주민들께서 누리는 자연쉼터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석사모’의 석남동 사랑···‘짜장면 나눔 잔치’ [금요저널] 인천 서구 석남2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석남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어르신 800명을 대상으로 짜장면과 음식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17번째로 개최된 이 날 행사는 석사모와 석남동 지역의 가장 큰 행사로 손꼽혔으나 그동안 코로나로 중단됐다가 4년만 에 재개됐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들고 석남2동 주민단체가 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현상일 석사모 회장은 “4년 만에 치러진 마을잔치다 보니 회원들이 고심해 준비했는데 다들 좋아하는 모습에 그간 고생이 잊혀졌다”며 “앞으로도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혜진 동장도 “묵묵히 지역을 위해 오랜 봉사를 해온 ‘석사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감이 넘치는 훈훈한 석남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내 마음의 정원 만들기’ 완정건강생활지원센터, ‘장애인 원예교실’ 운영 [금요저널] 인천 서구보건소 완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5일까지 4월 한 달간 4회에 걸쳐 ‘장애인 원예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원예지도사를 초빙해 반려 식물 심기, 화분 인형, 테라리움, 하비리움 만들기 등을 주제로 장애인과 가족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꾸며보는 활동을 통해 재활 참여 의지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교실을 기획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실로 본인이 직접 만든 원예작품을 집으로 가져가 꾸준히 돌보며 식물과 교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애인과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원예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봉수 서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에게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희동, ‘이웃과 음식 나누세요’···취약계층 50가정에 음식 전달 [금요저널] 인천 서구 연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7일 정성껏 차린 ‘초대상’을 마련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희동 협의체는 음식을 전달받은 대상자가 이웃이나 친구, 가족을 초대해 나눌 수 있는 양의 음식을 준비했다며 넉넉한 마음을 담아 푸짐하게 음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박은숙 위원장은 “대상자들이 이웃이나 지인과 함께 한 끼 식사를 나누면서 외로워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계속 준비하고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옥 연희동장도 “음식을 마련하느라 고생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위한 활동에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한예수교장로회 안디옥교회, 서구에 이웃돕기 성금 1천1백만원 전달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27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안디옥교회가 이웃돕기 성금 10,935,200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안디옥교회는 서구 지역에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진영 부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하나님의 은총처럼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매년 서구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준 안디옥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이틀 걸쳐 권역별 주민 건의 추진상황 보고···‘진정성 있게 답변’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지난 26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권역별 주민 건의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강범석 서구청장이 23개 동을 방문해 주민들로부터 직접 건의받은 사항에 대해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주민에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선 서구청 실·국장 및 사업추진 부서 과장들이 총출동해 제안에 대해 답변에 임했다. 서구가 밝힌 제안사항은 총 179건으로 이 중 추진 완료는 38건, 진행 중이거나 계획 중인 사업은 120건, 추진 불가 제안은 21건으로 집계됐다. 서구 관계자는 “청라, 검단, 루원시티 등 개발이 진행 중인 지역이 많고 이를 관리하는 주체가 다양해 협의에 난항을 겪는 경우도 많아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주민들이 만족할 수준으로 제안이 반영된 것은 아니지만 진정성 있는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보고회에서 답변하지 못한 사항은 향후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에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서구, 현판제막식 [금요저널] 지난 3월 인천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된 인천 서구가 26일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기획과 공모에 함께 참여한 인천서구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인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 서구문화재단, 인천장애인능력개발문화센터, 큰솔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등 5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지역 중심 장애인 역량개발 지원과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위해 지역별,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장애인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서구는 올해 국비 5천646만원을 확보해 총사업비 1억1300만원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투입해 6개 기관에서 15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구는 이날 5개 기관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는 장애인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장애인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계기관과 함께 서구 특성에 맞는 장애인 평생학습을 운영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서구를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가좌동 주민 ‘건강지킴이’···가재울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금요저널] 가좌동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하고 지원할 ‘가재울건강생활지원센터’가 가재울 주민공동이용시설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인천 서구는 27일 가재울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서구는 기존 가좌1동 지역에서 운영중인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가 인천대로로 나뉘어 가좌2, 4동 주민들은 접근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센터 설치 이유를 전했다. 센터는 가재울 주민공동이용시설 3층에 있으며 133㎡ 규모로 건강원스톱 상담실, 보건교육실 등을 갖추고 운영을 시작한다. 구는 센터를 거점으로 활발한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가 가좌동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센터가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자 양성 ‘자원봉사대학’ 개강 [금요저널]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가 25일 ‘자원봉사대학’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과정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수강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강에는 김미정 강사가 ‘나 바로 알기’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의의 및 활동 사례, 가치 등의 내용으로 강의해 자원봉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 자원봉사대학은 고고장구반, 통기타반, 지구지킴이반으로 구성돼 주 1회 2시간씩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임경환 센터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겁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열어 더 많은 정보와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_서구청 [금요저널] 인천 서구 불로대곡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2일부터 3주간 만성질환 예방교실 ‘꽃길만 걸어요’ 사업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불로대곡동은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을 점검하고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건강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계획했다. 이번 사업으로 불로대곡동은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차 없는 거리를 산책했다. 한 참여자는 “집 밖에 나와 사람도 사귀며 같이 산책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상호 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습관이 개선돼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와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