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청사전경(사진=인천서구청)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청라 모래성공원과 물병자리공원 내 어린이 놀이공간 이용 환경 개선 사업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노후화된 어린이놀이시설과 주변 환경을 정비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고 아이들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노후 놀이시설 교체, △바닥포장 교체, △휴게시설 정비, △녹지와 경관개선 등이 포함된다. 오는 26일 착공하며 11월 17일 준공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 라며 “대상 공원들이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청라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 가수 이찬원 팬클럽 ‘인천찬스’ 이웃돕기 성금 기부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가수 이찬원 팬클럽 ‘인천찬스’에서 이웃돕기 성금 810만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팬클럽 회원들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인천 지역 주민을 돕고자 마음을 모았다. 회원 일동은 “가수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많은 관심과 도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가좌3동 주민자치회, “스트레스 날리는 웃음운동 함께해요” [금요저널] 인천 서구 가좌3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6월 30일까지 주민자치사업으로 가좌동 건지공원에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웃음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가좌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웃음으로 생활 속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삶의 활력을 되찾길 바라는 취지로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지난해에도 매주 프로그램마다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고 주민자치회는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시간에 맞춰 편안한 복장으로 참여하면 된다. 박향순 회장은 “많은 주민들께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많이 웃으시고 긍정적인 기운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 어버이날 맞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금요저널] 인천 서구보건소는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가 어버이날을 맞아 ‘원스톱 건강서비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 직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효 꾸러미’를 전달했다. 센터가 운영하는 ‘원스톱 건강서비스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기초건강검사를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맞춤형 개별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이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가좌1동, 어버이날 맞아 독거노인 10가구 방문 [금요저널] ‘오월의 아기자기한 시대공감 스토리’ 프로젝트로 5월 한 달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인천 서구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일 독거노인 10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과 건강식 세트를 전달했다. 가좌1동 협의체는 이날 ‘어르신을 행복하게’라는 주제로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 김벌순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조금이나마 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고 이애선 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시간으로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아라동, 이웃사랑 실천하는 ‘착한가게’ 4곳 지정···현판 전달 [금요저널] 인천 서구 아라동 행정복지센터가 아라동 내 4곳을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착한가게’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검단아라태평양약국, 위바른내과, 인천신세계안과, 한상민과자점이 이번에 아라동 ‘착한가게’로 지정됐다. 사업주들은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착한가게’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연미숙 동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으로 행해준 착한가게 4곳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3 인천 어린이 공연예술 축제 개막 [금요저널]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인천의 10개 공공극장과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는 어린이를 위해 우수작품을 발굴하고 어린이들이 인천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6월8일부터 6월25일까지, ‘2023 인천 어린이 공연예술 축제 - 아시테지 BOM 나들이’를 개최한다. ‘인천 어린이 공연예술축제’는 지난해 인천서구문화재단, 남동구문화재단, 미추홀학산문화원, 부평구문화재단,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인천광역시 동구청, 인천중구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문화재단, 아시테지 코리아 총 10개의 기관이 함께 인천 지역의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2023 인천 어린이 공연예술 축제’는 성격이 전혀 다른 여러 기관이 자발적으로 인천지역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공연을 소개해 주고자 긴 시간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결과인 만큼 실행 자체로도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특별히 올해는 1923년 5월 1일 전 세계 최초 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이 된다. 이것은 제네바 아동권리선언보다 1년 앞선 어린이 인권 보호를 넘어서 어린이의 주체성을 선언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기에 인천 전역에서도 어린이가 존중받아야 한다는 100년 전 어린이 해방의 의미를 되새기며 팬데믹으로 지쳤던 어린이들에게 ‘어린이가 예술로 행복한 인천’을 선물하고자 한다. 양질의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올해 3월에 공연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83개의 개인 및 단체가 공모에 지원해 축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예술감독을 포함한 3인의 작품선정위원회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총 9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작은 다음과 같다. 극단 즐겨찾기의 ‘개굴개굴 고래고래’, 오 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의 ‘공상물리적 춤’, 문화예술교육 더베프의 ‘괴물 ‘연’을 그리다’, 극단 수레무대의 ‘꼬마 오즈’, 거꾸로프로젝트의 ‘그림자놀이 별주부전’, 인형극연구소 인스의 ‘세 친구’, 햇살놀이터의 ‘오버코트’, 교육극단 파랑새의 ‘용감한 탄티’, 팀 퍼니스트의 ‘체어, 테이블, 체어’다. 음악극부터 넌버벌, 연극, 인형극까지 어린이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우수 작품 위주로 선정했다. 올해는 특별히 해외 공연 팀도 초청해 축제를 국제교류의 장으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본 공연 팀인 마슈 앤 케이의 ‘The Music Clown’과 미국 출신 예술가인 그레고가 이끄는 그레고 퍼펫의 ‘그레고 인형 음악대’가 관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 잡지‘어린이’에 실린 동극으로 출발한 어린이청소년극 100년에 부흥하며 방정환 시리즈도 선보인다. 극단 낮은산의 ‘동무를 위해’, 인형극단 아토의 ‘북극성을 찾아랏’, 극단 문‘門’의 ‘그것 참 좋다’ 세 작품이다. 올해는 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 및 어린이날 101주년을 기념하는 해인 만큼, 어린이를 위한 진정한 공연예술축제를 표방한다. 극장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로까지 공연 무대를 확장했으며 공연 외에 부대프로그램을 준비해 축제의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공연을 통해 가족과 따스한 시간을 보내고 멋진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인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서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 어린이를 위한 우수한 공연 작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어린이들이 문화예술로 행복할 수 있도록 축제를 지속·확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끼와 재능 마음껏 펼쳤다’ 서구, 청소년동아리 축제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모든 청소년이 함께 즐기는 ‘서구 청소년동아리 축제’를 지난 7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구가 주최·주관하는 청소년동아리 축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를 활성화하고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제공하는 축제이다.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2025 APEC 인천 유치 기원’와 ‘서구 인구 60만 돌파’를 기념하며 ‘제6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와 함께 열려 청소년뿐만 아니라, 아동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행사로 꾸며졌다. 이날 경연에는 청소년동아리 총 18개 팀이 댄스, 밴드, 힙합, 치어리딩 등 다양한 부문으로 참가했다. 서구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도 이루어져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관람객들도 행사를 즐겼다. 심사위원 점수와 약 1,000여 건의 문자투표 점수를 합산한 결과, 다음과 같은 7개 팀이 수상했다. 금상에는 태권도 퍼포먼스를 선보인 스탈릿백호태권도가 차지했고 은상에는 효성동 밴드연합, 가정여중 댄스 동아리 DCQ가 차지했다. Austin, 퍼블릭, BMS는 각각 동상을 받았다. Sequence는 인기상을 받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로인해 이런 기회가 없었음에도 청소년들의 열정은 전혀 줄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축제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재외동포청 청라에 설치 희망···입지 타당성 갖춰”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9일 인천 유치가 확정된 재외동포청을 청라 설치를 요청했다. 서구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강범석 서구청장이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나 재외동포청 청라 설치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서울을 연결하는 중심지역이 ‘서구’”며 인천공항고속도로 공항철도 등 최적의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청라국제금융단지 내 준공을 앞둔 ‘핵심 오피스’에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장기적으로는 인근 공공시설 용지 확보를 통해 신청사 건립도 가능하다고 했다. 또한 서구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중 유일하게 청라만이 정부 직속기관이 없다”며 “인천 내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청라에 재외동포청이 설치돼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구는 “청라에는 돔구장을 포함한 복합쇼핑몰, 의료복합타운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된다”며 “재외동포청 직원뿐 아니라 방문객에게 매력적인 장소가 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월 외교부 실무진이 청라 내 입지 후보지를 실사하기도 했다. 외교부는 사업자 측에 건물에 대한 브리핑을 요청하는 등 청라 설치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구는 청라국제도시 내 십수 년째 개발이 부진한 국제업무단지, 국제금융단지 등에 재외동포청이 설치되면 지역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구 주민들도 재외동포청 설치를 염원하고 있다. 앞서 서구는 지난 3월 ‘재외동포청 유치를 위한 서명 운동을 진행했다. 한 달간 진행한 결과 8만5709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청라는 인천 내 다른 어떤 지역보다 서울과 공항 접근성이 뛰어나다”며 “인천 내 균형발전을 위해 청라에 재외동포청을 설치할 것을 건의하며 이를 위해 60만 서구민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석남3동, 장 담그기 체험 및 어르신 식사대접 행사 [금요저널] 인천 서구 석남3동 주민자치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4일 장 담그기 체험과 어르신 식사 대접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석남3동 청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르신이 많이 거주하는 석남3동의 특성에 맞게 주민자치회가 기획한 사업이다. 이날 장 담그기는 올해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으로 진행되고 식사 대접 행사는 석남3동 주민단체와 화엄정사가 주관했다. 이날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석남3동 주민단체원들이 어르신을 위해 직접 옷소매를 걷어붙이고 음식을 나르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부축해 모시는 등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훈훈함을 전했다. 이영화 회장은 “석남3동에서 오랜만에 치러지는 마을잔치에서 많은 어르신이 좋아하는 모습에 그동안 고생이 잊혀졌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여러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순 석남3동장도 “묵묵히 지역을 위해 오랜 봉사를 해온 화엄정사와 주민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감이 넘치는 훈훈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중부발전 인천본부·인천사회봉사협의회, 서구에 물품 및 간식 전달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4일 한국중부발전인천발전본부와 인천사회봉사협의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나눔행사를 열고 카네이션 비누와 간식 4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평소에도 서구 이웃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최용진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임 회장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베베키즈팜, 청라지역 저소득 가정 위한 아동용 영양제 전달 [금요저널] 인천 서구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베베키즈팜이 청라지역 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용 영양제 50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베베키즈팜은 미혼모 아동 후원물품 전달, 다둥이 가족 행사 지원 등 아동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허윤진 대표는 “청라 주민으로 평소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을 하고 싶었다”며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아동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운 동장은 “아동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허윤진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