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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서구, 전국 최초 드론 영상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전국 최초로 인천광역시가 주최한 ‘드론 영상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드론 영상 경진대회’는 공무원 및 유관기관 13팀이 출전했고 제한시간 내에 강화군 길상면 동검도 일원을 드론으로 촬영한 후 영상을 제작해 평가했다. 서구는 최근 인천광역시 드론 측량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전국 최초로 열린 ‘드론 영상 경진대회’에서는 공간정보를 주제로 자연경관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영상미, 창의성, 완성도 및 주제 적합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인천 최고의 드론 활용을 선도하는 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서구팀 출품 영상은 인천광역시 누리집과 ‘인천광역시 서구 지적재조사사업’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다. 강범석 구청장은 “드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 측량 기술력 확보에서 나아가 정확하고 완성도 있는 영상 제작 능력까지 겸비하도록 해,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녹색사업 국제컨퍼런스 개막식 (인천서구 제공) [금요저널] UN CTCN(유엔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 인천테크노파크, ㈜호린은 개발도상국 녹색기후 분야 사업모델 발굴과 기후기술 공유를 위한 국제 컨퍼런스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28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 29일 UN CTCN(G-Tower), 30일 인천테크노파크(미추홀 타워)에서 ‘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을 위한 녹색 사업 개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고 밝혔다.지난 2021년부터 작년까지 매년 11월,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되던 본 국제컨퍼런스는 올해부터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송도에서 주요 개도국 고위 정부 관계자들을 초청해 확대 개최했다.이번 국제 컨퍼런스에는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라오스, 몽골,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주요 개도국 정부의 고위급 대표들이 참석해 각국의 해결이 시급한 환경 이슈와 한국의 선진 녹색 기후기술을 공유했다.참여국이 그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새로운 녹색 사업모델을 발굴해 발표하고. 또한, UN 녹색기후기금(GCF), 아시아개발은행(ADB), 한국국제협력단(KOICA),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국가 녹색기술연구소(NIGT),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등 국제기구와 국내 정부 유관기관이 참여해 각 기구의 지원 절차를 소개하고 실질적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컨퍼런스 개막식은 UN CTCN 강수일 조정담당관, 인천테크노파크 이주호 원장의 환영사와 UN GCF의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담당관인 엘마흐디 암가드(Dr. Elmahdi Amgad), 아시아개발은행(ADB) 한국 지부장인 카이 리(Cai Li)의 축사로 진행됐다.올해로 5년째 개최되는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국제기구 및 우리 정부 유관기관, 녹색 사업 분야 국내 전문가들이 개발도상국의 실무책임자들과 협력해 기 발굴된 녹색 사업모델을 업그레이드하고 구체화시켜 차년도에 실질적으로 추진하고 신규 참여국에서는 새로운 녹색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UN CTCN의 강수일 조정담당관은 “본 행사가 전 지구적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적응하는 녹색 프로젝트를 개발해, 이를 극복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UN CTCN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함께 할 것이며 특히 탄소 감축을 위한 녹색 기후기술을 국제사회, 특히 기후재앙 대비에 상대적으로 더 취약한 상황에 놓여 있는 개발도상국으로 확산시켜, 이를 극복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인천테크노파크 이주호 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인천이 글로벌 녹색기후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국제기구 및 개도국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기후 대응 성과를 창출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녹색기술 교류와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각 참여국 정부는 사전 화상회의를 통해 고도화되거나 신규 발굴한 PCP (Project Concept Paper)를 본 컨퍼런스에서 발표하며 국제기구, 국내 ODA 기구 및 유관 부처 전문가들은 구체적인 실행 전략과 자문을 제공해 개도국의 실질적 사업 이행을 지원한다.이처럼 국제기구 · 국내 정부 유관기관 · 개도국 정부 고위 관계자가 모두 한자리에 모여 녹색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자리는 본 국제 컨퍼런스가 유일하다.또한, 이날 개막식에서 파주 민간인 통제구역 안에서 숲 농원 'DMZ숲'을 운영하는 임미려 대표는 "비무장지대(DMZ)는 생물 다양성 보존 및 탄소 중립을 위한 소중한 보고로서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숲에서는 이끼와 야생화를 키우고 또 콩을 재배하고 있는 농사꾼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단절과 분단이라고 상징되는 DMZ 안에서 치유와 생태 평화를 주제로 하는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소개해 주목받았다.이번 국제컨퍼런스를 공동주최하고 주관하는 ㈜호린의 오정한 대표는 “본 행사가 인류를 위협하는 기후변화를 극복하는데 기여하는 녹색 프로젝트 개발과 기후기술 공유라는 대명제를 함의하고 있어서 큰 의미가 있지만, 이를 통해 고도의 기후기술을 보유한 국내 녹색 기업이 개도국의 기후기술을 선도해 국제사회의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로 부각하고 있는 개도국 그린마켓에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 김선홍 상임회장은 이번 국제 컨퍼런스를 통해 기후변화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다고 강조하고 논의된 다양한 녹색 사업모델과 기후기술은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실시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쾌적한 서구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가스열펌프 설치 시설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스열펌프는 도시가스 사용 엔진으로 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냉·난방기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가스열펌프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되는 대기배출시설로 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가스열펌프 배출가스에서 발생되는 질소산화물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허용기준 이하로 줄여주는 저감장치 부착 시 대기배출시설 의무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한 기존 시설은 2025년부터 신고대상이 되므로 올해 말까지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해야 한다. 이에 서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는 2억4천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기존 GHP에 대해 저감장치 부착 기준비용의 90%를 지원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저감장치를 부착한 가스열펌프를 2년 이상 의무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가스열펌프를 설치한 민간 및 공공시설로 병원 사회복지시설 접수마감일 기준 인증받은 제품만 보유·신청한 시설 설치 대수가 많은 사업장 신청순서 순으로 예산금액 내에서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은 오는 4월 9일까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서구청 환경관리과로 제출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저감장치 미부착으로 대기배출시설로 설치신고시 자가측정 이행 및 환경관리인 지정 의무 발생, 행정처분과 지도점검 대상이 된다. 도시 생활권의 대기질 개선과 함께 사업장의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골목상권을 부탁해” 서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21일 서구청에서 2024년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와 간담회는 서구 골목형상점가 지원사업의 이해를 돕고 세부 사업별 지원계획 및 일정 안내, 상인회 의견 청취 등을 추진하고자 개최됐다. 서구는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활성화 전략을 마련했으며 4개 전략과제와 7개의 세부과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소상공인 지원매니저 운영 ▲골목형상점가별 특색에 맞춘 공동마케팅 추진 ▲공동시설 환경개선 ▲골목형상점가 홍보 ▲국·시비 공모사업 연계 추진 등을 지원한다. 이번 2024년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및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인천광역시 서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5조에 의거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상점가이다. 지원대상 선정은 별도의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자세한 사항은 3월 22일부터 인천광역시 서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에 이어 개최된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간담회’에서는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고 상인회의 애로사항도 수렴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상인회에 감사드리며 지원사업이 골목형상점가 자생력 강화 및 내실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구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상황 보고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20일 인천광역시 서구 구민고충처리위원회에서 구청장에게 지난해 처리한 고충민원 및 현재 운영상황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구청장과 위원들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고충 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따른 구민고충처리위원회의 운영 방향과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2022년 8월 운영을 시작한 구민고충처리위원회는 독립적·중립적 입장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고충민원을 조사·처리해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구민과 행정기관 간의 갈등을 완화해 행정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다양한 분야의 경력으로 구성된 5명의 위원이 민원에 대한 조사 상담을 통해 구민의 눈높이에서 구민의 고충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함정규 위원장은 위원회 운영상황을 구민에게 공표해 구민고충처리위원회 제도를 널리 알려 구민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위원들의 전문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구민의 권익 증진을 위해 민원 해결에 임할 것을 약속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구민의 고충 해결에 앞장선 위원회에 감사를 표하며 “구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중립적, 독립적인 소통창구가 되길 바라며 구민고충처리위원회가 구민과 행정기관 사이의 완충재 역할을 잘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2024년 장애인주택 개조사업’ 실시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이동안전 및 주거환경 편의 증진을 위해 ‘2024년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은 가구당 380만원 범위 내에서 안전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출입구 접근로 포장 및 경사로 설치 등 장애인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가구이며 선정기준 1순위는 중위소득의 50% 이하인 자이다. 단,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로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 가능하며 구 심사를 거쳐 최종 16가구가 선정된다. 서구 주택관리과 관계자는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 및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애인의 주거수준 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결핵ZERO’ 결핵 예방 캠페인 펼쳐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21일‘제14회 세계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와 함께 ‘결핵ZERO’ 결핵 예방 캠페인을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결핵균을 발견한 3월 24일을 기념하고 지역주민들에게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기침예절 준수와 결핵 조기검진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이에 대한 내용을 담은 리플렛,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결핵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연희문화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 및 지역주민들이 쉽게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 흉부 X-선 이동검진도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가 유소견인 사람은 추구검사 및 관리를 할 예정이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발열과 피로감,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시 결핵을 의심하고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하고 “지역주민이 결핵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서구 악취 개선 청신호 주거지역주변 주요 고농도 지정악취물질 감소 추세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역의 오랜 악취 문제가 개선되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서구에서는 지난 2021년 이후 현재까지 ‘실시간 대기오염물질 측정차량’을 이용해 자체적으로 주거지역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지정악취물질 22개 항목 중 주요 고농도 물질 4개 항목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다고 분석했다. 서구는 자체적으로 실시한 악취실태조사 결과 주요 고농도 물질 4개 항목의 2021년 대비 2023년 농도가 각각 n-뷰틸산 35%, n-발레르산 61% , 메틸메르캅탄 18%, 트라이메틸아민 50% 감소했다고 밝혔다. 주요 감소 원인으로 ‘악취&미세먼지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함으로써 과학적 감시 시스템을 다양한 센서와 관측장비를 통해 관내 악취를 통합 관리하고 ‘24시 악취 민원 콜센터’와 연계해 연중 상시 운영함으로써 악취 원인을 보다 철저히 규명하고 악취 민원 발생 시에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기오염물질 측정차량과 원격 악취시료 자동채취 등을 활용해 정확하면서도 체계적인 점검을 펼쳐왔으며 관내 악취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330개소에 악취 무료 측정 및 분석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사업장에서의 자발적인 악취 저감을 유도했다. 이와 더불어 서구는 악취민원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하절기를 대비해 주거지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산단 등 악취배출사업장을 연초부터 대대적으로 점검해왔다. 지난해 서구는 관내 악취배출사업장 1,193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펼쳐 방지시설 정비·개선 등 관리방법을 안내하고 시설개선을 유도했다. 서구 관계자는 “그동안 서구의 악취 등 환경적으로 부정적인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러한 성과를 나타냈다”며 “좀 더 세밀한 관리를 통해 악취발생원이 근본적으로 개선되어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청라 현안 해결 위해 인천경제청과 손 맞잡아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윤원석 청장이 서구를 방문해 강범석 서구청장과 청라국제도시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유원석 인천경제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최근 도전장을 낸 ‘청라국제도시 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관해 설명하고 지지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청라국제업무지구 내 복합문화도서관 추진’, ‘청라시티타워의 원활한 공사 추진 및 사업 지연 최소화’ 등 청라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경제청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외에도 청라국제도시 내에서 추진 중인 스타필드, 영상문화복합단지, 국제업무단지 등 주요 사업들에 대해서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했다. 유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청라국제도시 내에서 추진되는 사업들에 대해 면밀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오늘 이 만남이 청라국제도시 현안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리가 됐다”며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이 지연 없이 진행돼 서구민이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국제 지식재산권 분쟁예방 컨설팅 지원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제 지식재산권 분쟁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은 전문지식 없이 대응하기 어려운 국제 지식재산권과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분쟁을 전문가의 도움으로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 지식재산권 분쟁 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은 특허청과 서구의 공동지원이다. 사업수행기관인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의 지식재산권 분야별 전문인력이 기업과의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대응전략을 제공하고 그에 따른 소요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서구 관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라면 지원가능하며 ▲특허분쟁 대응전략은 세부사업별 최대 2,000~1만만원 범위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고 ▲k-브랜드분쟁 대응전략은 세부사업별 최대 120~4,000만원의 범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라며 국제 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해 기업경쟁력이 강화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과 또는 인천지식재산센터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기업지원과 부서자료실’을 참조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가정동 루원시티 북측 5개 아파트단지 개발사업 청신호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그동안 루원시티에서 제외돼 개발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되어왔던 가정동 루원시티 북측구역이 최근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가정동 루원시티 북측구역 5개 아파트 단지는 총 1천138세대 규모로 면적이 3만6천689㎡이다. 해당 아파트 단지는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수년간 주민들의 지속적인 개발요구가 이어져왔다. 이번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통과로 가정동 5개 아파트 단지는 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되어 전체 1천396세대를 건립하고 일정부분 임대주택 공급과 공원, 도로 등 기반시설을 설치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해당 아파트 단지는 지난 2021년 LH의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2차 후보지로 선정돼 LH 공동사업으로 사업 시행 예정이어서 사업요건과 건축규제 완화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사업추진을 위해선 앞으로 조합설립, 시행자 선정 등 여러 단계에 걸쳐 주민들의 동의가 필요한 만큼 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공감이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서구관계자는 “시에서 관리계획 승인 및 관리지역 고시가 이루어진 뒤 해당 아파트단지 주민들의 의사에 따라 검인동의서 신청, 조합설립인가신청 등이 이루어지면 신속한 관계기관 협의 등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가정동 루원시티 북측구역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에 대해 지난 2022년 4월 서구 주관으로 주민설명회, 8월엔 LH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024년도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인 ‘2024년도 관리감독자 교육’을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집합교육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현업부서에 대해 관리감독자를 지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매년 오후 4시간씩 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집합교육과 온라인교육을 병행해 교육을 이수하는 데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교육에는 과반수 이상의 관리감독자가 참석한 가운데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위험성 평가 ▲물질안전보건자료 관리 등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하반기에도 추가교육을 실시해 관리감독자 전원이 이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교육에 앞서 “현업종사자의 곁에 있는 관리감독자 스스로 책임과 역할에 대해 반복적으로 되새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늘 의식적으로 경각심을 가지고 대비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매년 같은 주제로 실시하는 교육이라 다소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으나, 안전에 있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앞으로도 실질적인 강의를 통해 늘 깨어있는 관리감독자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