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2025년 북한이탈주민 하나마음 프로그램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북한이탈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박 3일 일정으로 강원도 화천 일원에서 2025년 북한이탈주민 하나마음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일부 제2하나원과 남동구 협업으로 북한이탈주민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안전망 강화와 마음건강, 마음의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MBTI 검사, 개별상담, 집단상담, 스트레스 관리 기법, 레크리에이션, 소양강 유람선 힐링 등 다양하게 진행된 프로그램은 북한이탈주민이 가정이나 일상생활에서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개인별 성격 검사와 상담 진행으로 탈북 과정에서의 외상후 스트레스, 정착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애로 등이 많이 해소됐다”며 “맞춤형 정책 및 서비스 지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심리 치유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공동체 구성원으로 북한이탈주민이 지역 주민과 함께 편하고 활기차게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포용하는 남동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구,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역량강화 교육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사회복지법인의 투명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추천이사 등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법인의 의사결정과 경영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외부 추천이사들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남동구청 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실시됐다. 남동구 9개 사회복지법인 관계자 및 외부추천이사, 추전이사 후보군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 송근찬 사무총장의 강의로 사회복지법인의 법적 역할과 책임, 이사회 운영 및 역할, 외부추천이사 제도의 이해와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외부추천이사는 사회복지법인의 건전한 운영과 사회적 신뢰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외부추천이사의 역량이 강화돼 법인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역량강화 교육은 사회복지사업법 제18조에 의거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제도 운영에 따른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남동구청사전경(사진=남동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논현주공 하늘마을 3단지 관리소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동절기 건강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부스’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건강관리 방법 혈압 및 혈당 측정 영양 및 운동 정보 제공 맞춤형 건강 상담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지원을 했다. 건강 부스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고혈압·당뇨 진단을 받아 3개월마다 병원을 다니고는 있지만 요즘 상태를 알 길이 없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살펴주니 너무 고맙다”고 했고 또 다른 어르신은 “요즘 기운이 없어 혈당 수준이 궁금했는데 김장김치도 주고 건강도 챙겨주니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최명숙 동장은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동절기를 보내시길 바라며 행복한 노년기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이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논현2동은 올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 건강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측정 기구를 마련해, 분기별로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소래신협, 논현1동에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전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소래신협으로부터 겨울 이불 20채를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신협 사회공헌재단이 추진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소래 신협은 매년 이불, 온열매트 등의 난방용품 및 생필품과 건강식품 등을 담은 어부바 박스 등을 기부하며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박창순 이사장은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난방에 취약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겨울 이불을 준비하게 됐다. 지역 분들이 주신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환원해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경 동장은 “매년 겨울 이불을 기부해 주시는 소래신협에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물품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창2동 장아초 두리학부모회,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기부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장아초등학교 두리학부모회로부터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277만 5천 원을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 다양한 대상자들의 복지 욕구 충족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보라 회장은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바자회에 참여해 이웃사랑과 공동 실천을 몸소 이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었고 학생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행복을 전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영화 장아초등학교장은 “이번 두리학부모회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나눔 실천이 이웃에게는 행복의 원천이 될 수 있음을 우리 학생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안겨주어 감사드린다.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도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희정 동장은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해주신 장아초등학교 두리학부모회 및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렵게 살아가고 계신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후원금을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아초 두리학부모회는 지난해에도 뜨개동아리, 수작동아리 등을 통해 만들어진 물품과 학부모·학생·지역주민의 기부 물품을 판매해 마련된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만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담은 김장김치 전달 [금요저널] 인천 남동구 만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소외된 이웃을 위한‘동절기 저소득가구 김장김치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만수4동 자생 단체의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기초수급자,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70박스를 전달했다. 이미선 위원장은 “동절기를 맞이해 김장하기 어려운 저소득가구에 김장김치를 지원해 더불어 사는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펼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사랑담은 김장한마당에 적극 동참해 수고해 주신 여러 자생 단체 회원님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강정화 동장은 “우리 마을을 위한 지역복지사업을 펼쳐 적극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올리브나무지역아동센터, 만수2동 산밑말공원 겨울나무 옷 입히기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올리브나무지역아동센터가 산밑말공원에서 겨울나무 옷 입히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환경을 위한 업사이클링의 일환으로 겨울철 추위로부터 나무 보호 및 병충해 예방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자연환경 보호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올리브나무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노인인력개발센터 돌봄지원사는 양말목 공예로 손뜨개를 해 겨울이 시작되기 전 나무에 옷을 만들어 입혀줬다. 문향숙 센터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예쁜 양말목 공예 작품들로 겨울나무에 옷을 입히며 자연보호의 소중함을 배우게 되어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미라 동장은 “겨울나무 옷 입히기 활동을 통해 생태계를 보호하고 산밑말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과 함께 예쁘게 옷이 입혀진 겨울나무를 구경하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행정동우회관 개소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 남동구 행정동우회가 만부경로당 2층에서 남동구 행정동우회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남동구 행정동우회는 남동구 미래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 관내 환경정화 및 산불감시 활동,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활동, 마을행정사 상담의 날 운영, 회원들의 친목 도모를 위한 취미활동 전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행정동우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한다”며 “30여 년의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남동구의 미래 발전과 구민을 위한 봉사와 지역사회의 어려운 문제 등을 협업해 개선 및 해소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승구 남동구 행정동우회장은 “공직 시절 쌓은 행정 경륜을 지역사회를 위해 환원하며 봉사할 때가 됐다”며 “공무원 경험과 노하우로 지역사회 공익 증진과 화합에 기여하고 회원 간 친목은 물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동우회의 면모를 정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김동인 대한노인회 인천남동구지회장, 강영순 만부경로당회장, 이문교 만수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석우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용희 남동구사랑나누기운동추진위원회위원장, 정종길 만수2동 주민자치회장, 김미라 만수2동장, 이광호 인천시 행정동우회 부회장, 진원용 연수구 행정동우회장, 김기순 옹진군 행정동우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국공립 늘해랑어린이집, 구월1동에 사랑의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국공립 늘해랑어린이집으로부터 사랑의 이웃돕기 후원금 12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으로 저소득 및 복지 사각지대 계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박은성 원장은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나눔을 경험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좋았고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은경 동장은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국공립 늘해랑어린이집 측에 감사드리며 관내 저소득 및 복지 사각지대 계층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사업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청사전경(사진=남동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가 생활숙박시설의 실거주자의 주거 안전성 보장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남동구는 국토부가 ‘오피스텔 건축기준’을 일시 완화한 지난 2년간 관내 생활숙박시설 496호를 오피스텔로 용도변경 처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용도변경은 지난 2021년 국토부가 생활형숙박시설을 오피스텔로 용도를 바꿀 수 있도록 23년 10월 14일까지 건축기준을 완화한 특례에 따른 것이다. 국토부는 2년간 한시적으로 기사용승인된 생활숙박시설의 용도를 오피스텔로 변경하는 경우 ‘오피스텔 건축기준’ 중 발코니 설치 금지 및 전용 출입구 설치, 바닥난방 설치 제한 등의 규정을 적용하지 않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구는 한시 특례가 종료되면 실거주자들이 용도변경 불이행에 따른 재산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적극적인 행정에 나섰다. 우선 남동구에 소재한 생활숙박시설 5개소 605호의 시설 적정성을 검토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관련 기준의 적정성을 판단했다. 또한, 용도변경이 가능한 시설에 대해 소유자들에게 직접 관리사무소 등을 찾아 용도변경에 대한 안내하는 등 용도변경을 유도했다. 규제 완화 기간 전국적으로 일부 지자체만이 적극적으로 관련 업무를 수행했고 인천의 경우 남동구가 최초이다. 현재, 국토부는 생활숙박시설의 용도변경을 위한 한시적 특례를 종료하고 2024년 말까지 생활숙박시설 숙박업 신고 계도 기간을 운영 중이다. 구 관계자는 “적극적인 용도변경을 통해 불법건축물을 방지하고 실거주자들의 불이익을 막을 수 있었다”며 “이와 별도로 숙박업 신고 계도 기간 소유자들이 생활숙박시설을 숙박업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남동구에 이웃돕기 후원금 기탁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이웃돕기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는 암 조기 검진사업과 건강생활 실천사업을 수행하는 공익 의료 기관으로 인천 내 복지시설과 연계한 봉사활동, 반찬 배달, 자선 바자회 성금 전달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식 본부장은 “기존 미추홀구, 부평구 등에서 이뤄지던 사회공헌 활동 영역을 확대해 남동구의 저소득 이웃을 돕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의 저소득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한국건강관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교통 불편 없도록’ 남동구, 수능 대비 교통 지원대책 추진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가 오는 16일 개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들이 불편이 없도록 교통 지원대책에 나선다. 14일 구에 따르면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난 13일 남동구 불법 주·정차 단속원들과 ‘수능 대비 교통 소통 간담회’를 열고 시험장 주변 교통체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수험생 편의를 최대한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구는 수능 당일 시험장 주변 2km 이내 간선도로의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 단속하고 필요 시 견인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혼잡한 시험장 출입구 주변 자가용 차량 진·출입과 주·정차 등의 금지를 위해 오전 6~9시와 오후 4~6시에 지역 내 2개 모범운전자협회 회원 45명을 투입할 방침이다. 구는 수능 당일 전 직원의 출근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해 교통혼잡을 줄이고 소음을 유발할 수 있는 관내 굴착공사나 각종 공사장에도 수험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공사 중지를 요청한 상태다. 올해 남동구 거주 수험생은 4,061명으로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지정된 고사장에서 응시한다. 남동구 내 수능 고사장은 9개 고등학교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수험생들에게 시험에 방해되는 요소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