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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수질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방제훈련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동 장수천에서 수질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방제 훈련을 했다고 3일 전했다.이번 훈련은 탱크로리 차량의 전복사고로 유류가 장수천에 유입된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훈련에는 구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오일휀스, 흡착포, 유처리제, 수질 측정 장비 등을 동원해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상황 전파 및 보고 처리 절차에 대한 점검도 병행했다.특히 남동구는 드론을 활용한 3차원 환경감시망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훈련에서는 장수천 중·하류 지역에 대한 항공 감시를 통해 수질오염 사고 대비 능력을 더욱 강화했다.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수질오염사고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평소 훈련을 통해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각심을 가지고 환경오염사고 예방과 방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간석3동,‘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차림’으로 나눔 실천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10월 생신을 맞은 홀몸 어르신 4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차림’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간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10월 생신인 어르신들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일 케이크와 미역국, 떡, 밑반찬 등으로 생신상을 마련했다.또한 꽃 화분과 손편지, 기념사진 액자를 함께 전달하며 행사를 진행했다.심재기 위원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영숙 동장은 “이번 생신상 차림 행사가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따뜻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남동구보건소, 빈대 신고센터 운영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출현하는 빈대와 관련해 빈대 긴급 방제단 및 빈대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지난 13일부터 빈대 긴급 방제단 운영과 함께 비상 근무 체계를 구축해 빈대 민원 신고가 들어오면 빈대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 취약계층에 대해 긴급 방제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찜질방과 고시원 등 빈대 출몰이 많았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을 지정해 소독의무대상시설 점검과 함께 방역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방제를 지원한다. 구에 따르면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는 해충은 아니지만, 흡혈로 인한 불편과 알레르기, 심리적 피로감을 줄 수 있으며 빈대가 발생하면 물리적 방제와 화학적 방제를 병행해야 효과적이다. 물리적 방제란 스팀 고열 소독,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흡입, 건조기를 이용한 열소독을 말하며 화학적 방제는 빈대 서식처로 예상되는 곳에 살충제를 사용한다. 다만 매트리스, 침구류 등 피부가 직접 닿는 곳에는 살충제를 뿌리면 안 된다. 빈대를 발견하면 남동구보건소 또는 120미추홀 콜센터를 통해 신고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 구 보건소 홈페이지에서도 빈대에 대한 정보, 발견 시 방제법 및 관내 민간방역업체 목록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조은행 남동구보건소장은 “빈대 관리 대책에 발맞춰 빈대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2023년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 ‘폭력 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2023년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최근 구월동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폭력 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남동경찰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성폭력상담소, 인천장애인성폭력상담소, 인천해바라기센터, 인천이주여성센터 살러온,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함께 만드는 여성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이라는 주제로 홍보물 배부 등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성폭력·가정폭력 범죄에 대한 인식개선, 여성권익증진 사업에 대한 홍보와 함께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무인안심택배함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해 홍보를 진행했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따라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하고자 성폭력 추방주간과 가정폭력 추방주간을 통합해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성폭력 및 가정폭력의 심각성과 문제점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구민 대상 폭력 범죄에 대한 인식개선과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폭력피해에 대해 신속한 상담 서비스와 지원 등을 통해 피해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만수동 골마루근린공원 ‘주민 휴식 공간’으로 새단장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6동 골마루근린공원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주민 모두가 즐기고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새단장했다고 30일 밝혔다. 구 따르면 골마루근린공원은 담방마을아파트와 담방초등학교에 인접해 주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 공간이지만, 시설 노후가 심하고 장마 때 배수가 되지 않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전면 시설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원도심 노후 공원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7억원의 예산을 확보, 올해 3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실시설계 용역 완료 후 최근 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구는 공원이 위치한 만수3지구에 공동주택이 많고 다양한 연령층이 거주하는 지역 특색을 고려해 사업을 추진했다. 우선 노년층의 선호도가 높은 운동기구와 젊은 성인들을 위한 최신식 맨몸운동기구인 스트릿파크를 조성했다. 또한,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점핑파크와 유아용 놀이터를 설치해 다양한 계층이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고 운동 공간 주변으로 조깅을 할 수 있는 순환 산책로도 마련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운동으로 틈틈이 건강을 챙기며 쉼터에서는 이웃 주민 간 담소와 정을 나누고 아이들이 웃음소리가 들리는 활기찬 장소로 바뀐 골마루공원에 더욱 많은 주민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원도심 노후된 공원들을 계획성 있게 재단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만수4동 새마을협의회, 컵라면 기부로 나눔 실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만수4동 새마을협의회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컵라면 124박스를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후원품은 만수4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모은 자체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선중 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우리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주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수4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라면 등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 봉사활동과 소외된 이웃 발굴 및 돌봄에도 적극적 나서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논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 전기매트 지원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따뜻한 겨울나기 전기매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절기 한파 대비와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42가구에 전기매트를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논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연계 사업으로 진행한 이번 사업은 동 지역 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응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분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 부쩍 추워진 날씨에 난방에 취약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미경 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를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아산요양병원, 논현2동 하늘마을3단지 경로당과 정기 후원 약정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가 민간 자원 발굴을 통한 민·관 협력으로 경로당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관내 인천아산요양병원과 하늘마을3단지 경로당이 정기 후원 결연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결연은 논현2동이 관내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관내 기업체와 경로당 결연을 적극 추진해 이뤄졌다. 하늘마을3단지 경로당은 논현2동 관내 경로당 중 회원 수가 가장 많은 경로당으로 하루 이용객 및 식수 인원이 50명이 넘어 평소 어르신들이 드실 쌀이 부족했던 것으로 논현2동은 파악했다. 이에 동은 지역 내에서 경로당 연계 기관 발굴에 나서 인천아산요양병원과 하늘마을3당지 경로당의 정기적인 후원 약정 체결을 도왔다. 윤준 인천아산요양병원 원장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후원사를 찾고 있다는 소식에 작은 도움이지만 어르신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후원에 나섰다. 앞으로도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들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명숙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 간의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인천아산요양병원 윤준 원장님께 감사 인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자원을 적극 발굴해 여러 취약한 상황 속에 있는 이들과 연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만수2동, 장애인 특화 프로그램 원예 교실 만족도 높아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가 진행하는 장애인 특화 프로그램 ‘원예 교실’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29일 동에 따르면 최근 원예 교실에 참여한 장애인 7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대상자 전원이 프로그램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은 지난 4월부터 관내 청장년 장애인 7명을 대상으로 원예 교실을 진행했으며 최근 사업을 종료하며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만족도 조사는 총 10개 문항으로 성별, 나이, 거주지 및 프로그램 운영 만족에 대한 항목과 내년에도 참여할 의사 여부, 희망하는 개설 프로그램 등을 물었다. 조사 결과 프로그램 운영 만족도는 매우 만족이 5명, 만족이 2명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내년 프로그램에도 모두 참여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분 및 꽃바구니 만들기, 말린 꽃을 이용한 액자 만들기 수업 외에도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마련된 텃밭에서 상추, 고추, 토마토 등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하는 등 장애인의 정서발달 및 자아존중감 성장을 위해 진행됐다. 설문에 참여한 김 모 씨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원예 교실을 개강해 수업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하고 자연을 접한다는 게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 구소미 바네사 가든 대표는 “다양한 원예재료를 만지고 느끼며 정서적 안정을 찾고 협업작업을 통한 사회성 향상, 식물을 키우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한 성취감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장애인에게는 정서적 치료 효과 및 자아존중감을 키워 주는 긍정적인 측면이 많다”고 말했다. 김미라 동장은 “우리 지역사회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애인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간석4동‘소소한 건강밥상’ 방문교육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보건의료 취약계층 어르신의 가정에 방문해 저염식 교육을 추진하는 ‘소소한 건강밥상’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짠맛을 느끼는 감각이 감퇴하고 염분 섭취량이 증가함에 따라 식습관 개선을 통해 고혈압, 뇌졸중 등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건강을 위해 짜게 먹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왜 그런지 알아보고 저염식으로도 맛있게 요리하는 법을 배워 앞으로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훈 동장은 “고염식 습관 변경이 쉽지 않겠지만 교육을 통해 저염식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간석3동, 통장 직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통장 54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용만 간석3동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통장의 지위 및 임무 통장의 주요 역할 공직선거법 등 임무 수행 시 지켜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용만 동장은 “통장님들은 마을 주민과 소통하고 행정과 주민을 이어주는 지역발전의 중심으로 오늘 교육이 한 단계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수자 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 리더로서 통장의 역할과 책임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간석3동 자생단체 연합, 동절기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2,720kg 전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자생단체 연합 회원과 함께 동절기 취약가구 김장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간석3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방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위원회, 자율방범대, 간석시장 상인회, 의용소방대 등 11개 자생 단체가 참여해 동절기 취약계층 272세대에 김장김치 2,720kg을 전달했다. 이필배 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간석3동 자생단체 연합은 지역에서 주민이 주민을 돕는 활동으로 우리 동네가 더 활기차고 따뜻하게 만들어져 가는 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생활과 복지, 문화 등 여러 분야에 필요한 일들을 찾아 함께 협력하며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만 동장은“늘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주시는 간석3동 자생단체 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여전히 많은 취약가구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우리 지역에서 좋은 본보기가 되어 앞으로도 많은 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간석3동은 매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및 자생단체 연합의 후원 등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