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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청전경(사진=강화군) [금요저널] 강화군은 10월 31일 강화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주차 중인 전기차 폭발로 본청 건물에 대형 화재가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부터 현장 지휘·의료·복구 지원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는 유관기관 합동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강화군을 비롯해 강화소방서 강화경찰서 군부대 등 12개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 대한적십자사가 참여했다. 또한 소방차, 구급차, 드론, 활선차, 청소차, 방역차 등 36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지휘 체계의 효율성을 점검했으며 △대형 화재 발생에 따른 상황 판단회의 △강화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강화소방서 긴급 구조통제단 및 강화보건소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강화군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 등의 토론과 현장훈련을 병행해 진행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체계를 면밀하게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시스템 개선으로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해 군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화군 이장단, 인천시 이·통장 한마음대회 참가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29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인천광역시 이·통장 소양교육 및 제8회 한마음대회’에 강화군 이장단 140여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전역의 이·통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정 현황을 공유하고 소양 교육을 통해 지역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양교육과 함께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강화군 이장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단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 참석한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행사가 이장들의 사기진작과 소통의 장이자, 협력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장들의 역량 강화와 행정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계속해서 읍·면 이장단 간 유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소통 행정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강화군,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실시 [금요저널] 강화군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 소, 염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10월 1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일제접종은 소 21,059두, 염소 1,660두가 대상이다. 생후 2개월 미만이거나 예방접종 후 4주가 경과하지 않은 가축과 출하 예정 2주 이내, 임신 7개월부터 출산이 임박한 가축은 접종 제외 대상이다. 그러나 사유 해제 시 축주가 보강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군은 일제접종 후 1달 이내 항체형성률 모니터링을 실시해 소 80%, 염소 60% 기준치 미만인 농가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재접종을 실시하는 등 항체형성률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강화군은 올해 상반기 일제접종과 충북지역 구제역 발생에 따라 소 659농가 42,943두, 염소 106농가 2,318두에 대해 긴급 추가 접종 실시로 구제역 차단에 철저를 기했다. 군 관계자는 “방역관리가 소홀할 경우 구제역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대상 농가에서는 이번 구제역 일제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라고 농 장내 소독 및 방역시설 설치·점검 등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강화군청사전경(사진=강화군) [금요저널] 강화군은 19일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2023년 수산물 원산지표시 우수 시장 콘테스트’에서 강화 풍물시장이 우수 시장으로 선정되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 시장 선정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주관해 전국의 전통시장과 도·소매시장 중 수산물 관련 점포가 20개소 이상 점포를 운영 중인 전국시장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원산지 표시 의무자인 상인들의 원산지 표시 이행률을 제고하고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16년도부터 매년 우수 시장을 선정 하고 있다. 우수 시장으로 선정된 시장은 해양수산부에서 현판 및 5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하고 원산지 표시 우수 시장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 채널 및 SNS 등 온라인을 통해 시장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풍물시장을 찾아주시는 군민과 관광객이 강화 농수산물을 안심하고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27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추진해 원산지 표시 위반이 의심되는 경우 과태료 부과 등 적극 조치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보건복지부 노인 일자리 평가 ‘우수’ 기관 선정 [금요저널] 강화군은 ‘2023년 보건복지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평가’에서 강화군과 강화군노인복지관이 각각 우수 지방자치단체와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노인 일자리 참여 지방자치단체와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신규 일자리 추진, 우수 사업단 운영, 수행기관 종사자 운영, 기관 간 협업 노력 등에 대해 전년 실적 기준으로 평가결과,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전년에 이어 연속으로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강화군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은 총 20개 사업단에 65세 이상 어르신 3,156명이 참여하고 있다. 헬스케어 매니저·실버카페·키오스크 및 스마트폰 교육·아동시설 학습 보조·공공시설 업무지원·노노케어·환경지킴이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내년에는 어르신 마을해설사 등 양질의 일자리도 신규 추진할 계획이다. 일자리에 따라 월 27만원~54만원의 수당이 지원되며 어르신들에게는 사회활동을 통해 노후 건강을 유지하고 소득 보장에도 이바지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우리 군은 노인인구가 많은 만큼 군과 수행기관, 어르신 모두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열정이 크며 이번 수상은 그 열정의 결과”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노력해서 노인 일자리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행복 지킴이’ 성황리 마무리 [금요저널] 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찾아가는 행복 지킴이’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시행한 ‘찾아가는 행복 지킴이’ 사업은 위원들이 관내 14개소 경로당을 찾아 직접 준비한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담소를 나누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또한, 이 사업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된 기부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장종숙 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넘게 중단되었던 사업을 다시 시작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오랜만에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내년에도 지속해서 운영해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관희 내가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레 식사를 준비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교동면 남여새마을지도자, 꽃길 조성에 함께해 [금요저널] 지난 14일 교동면 새마을남여지도자가 주요 도로변 화단에 메리골드 4,000여 본을 식재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꽃길 가꾸기에 앞장섰다. 이날 30여명의 새마을남여지도자 협의회 회원들이 꽃길 조성에 참여했다.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임달호 회장은 “길가에 심어놓은 예쁜 꽃을 보며 주민들의 일상에 작은 힐링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했다”고 말했다. 송현철 교동면장은 “솔선수범해서 꽃길 조성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남여지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교동면을 찾는 방문객들과 주민들이 꽃길을 바라보며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해면 체육진흥후원회, 송해면 선수단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송해면 체육진흥후원회가 지난 16일 송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52회 강화 군민의 날 기념 및 제78회 강화군 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송해면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이후 약 4년 만에 열렸으며 주민화합의 장인 강화군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과 송해면 선수단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체육회 임원과 이사, 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선수단 소개를 시작으로 격려를 위한 응원 메시지 및 격려금 전달, 종목별 선수단 훈련 및 향후 일정 논의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호학 송해면 체육진흥후원회장은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면민이 하나 되어 함께 즐기고 무엇보다 선수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경진 송해면장은 “송해면을 위해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4년 만에 개최되는 군민체육대회인 만큼 웃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불은면 익명의 기부자, 명절 맞아 감동 선물 전해 [금요저널] 불은면이 지난 15일 익명의 기부자가 불은면사무소를 방문해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 20kg 9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면 내 지역주민으로 2017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수확한 백미 20kg 9포를 기부했고 지금까지 총 126포를 기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기부자는 매년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서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부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9가구가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자는 평소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주민자치 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 내 활동에 참여해 지역복지에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다. 다만, 본인의 이름이나 연락처 등이 밝혀지기를 원치 않아 익명의 기부자로 처리하게 된 것이다. 불은면 김용수 면장은 “매년 익명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기부자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꼭 전달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불은면-성남시 중원구 금광2동 주민자치 위원회, 도·농 교류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불은면 주민자치 위원회가 지난 15일 불은면사무소에서 성남시 중원구 금광2동 주민자치 위원회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두 위원회는 자매결연을 체결한 2015년도부터 매년 간담회를 비롯한 농산물직거래장터 등을 통해 지속해서 교류를 이어오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주춤했지만, 작년부터 다시 교류가 재개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두 위원회가 서로 친목을 도모했으며 특히 김용수 불은면장은 10월에 진행될 농산물직거래장터와 관련해 강화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상호교류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간담회를 마친 후, 두 위원회는 오찬을 하며 당일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박병일 주민자 치위원장은 “추석 준비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불은면에 방문해 주신 금광2동 주민자치 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도농이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토탈자원봉사의날 실시 [금요저널]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과 15일 길상면 장흥 1리, 교동면 난정 1리를 방문해 찾아가는 ‘토탈 자원봉사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기부로 경락파스, 네일아트, 파라핀 테라피, 장수사진, 얼굴팩 마사지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옛날 찐빵, 인삼청, 딸기청, 중식 제공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로당을 찾은 한 어르신은 “추석 전 마을울 방문해 네일아트도 해주고 머리를 잘라주고 염색도 시켜주어 미리 추석 준비를 할 수 있어서 고맙다”고 전했다. 이동수 센터장은 “강화군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곁을 내어 줄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토탈자원봉사활동은 강화군 자원봉사센터에서 2009년 매년 관내 도서지역 및 외곽 지역에 실시되었던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점차 확대시켜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어장확장에 이어 주문도 맨손어업 야간조업도 해결 [금요저널] 강화 주문도 갯벌에서 맨손어업 조업이 야간에도 가능해졌다. 강화군은 주문도 맨손 어업인들의 숙원이던 야간조업이 최종 군사협의를 통해 가능해졌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야간조업 허용 구역은 주문도 육상과 인접한 소라가 많이 서식하는 3개 구역을 신규로 설정해 주문도 맨손어업 구역이 15ha가 확장됐으며 기존 구역에서는 여전히 주간 조업만 가능하다. 주문도 맨손어업 야간조업 허용으로 소라, 말백합, 가무락 등 어획량이 증가되어 연간 20억원 이상의 소득증대가 예상된다. 그동안 강화도 해역은 접경 지역으로 설정돼 있어 맨손어업 신고 구역은 관할부대와 협의하게 돼 있고 주간에만 조업하도록 허용되어 있었다. 하지만, 주문도는 야행성 품종인 소라가 많이 서식하고 있음에도 야간조업이 허용되지 않아 맨손어업을 주 생계 수단으로 하는 주문도 어업인들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주문도 어업인들과 경인북부수협에서는 관할부대에 지속적으로 야간조업을 허용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지난해 5월에도 주문도 맨손어업 어업인들은 정식으로 강화군을 거쳐 해병대 제2사단에 야간조업을 허용하도록 군사협의를 요청했으나 국가 안보상 및 경계 작전 지역 이유로 부동의 된 바 있다. 이번 야간조업 허용은 강화군과 경인북부수협, 해병대제2사단, 주문도 맨손어업 어업인 등이 10여 차례에 걸친 끈질긴 협의 끝에 이뤄낸 성과이다. 경인북부수협장은 주문도 맨손어업 어민을 대표해 “이번 주문도 맨손어업 야간조업 허용은 우리 어민들의 어려운 현실을 반영한 큰 성과로 적극 협조해 준 강화군과 해병대제2사단의 결단에 감사하다”며 “강화군의 시책에 발맞춰 어민들의 어업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월 1일 입법 예고된 해수부 어선안전조업법 시행령 개정안은 강화군이 그간 해양수산부, 국방부, 해경청 등 관계 기관에 수년간 건의하고 40여 차례 긴밀한 협의를 통해 60년 만에 조업 한계선을 대폭 상향 조정하는 내용이다. 이는 강화군 교동면 남쪽 교동어장 6㎢, 하점면 창후항 인근 해역의 창후어장 2.2㎢로 여의도 면적의 3배에 달하는 8.2㎢정도가 확장되는 어업규제 완화의 대표적 주요성과이자 민선 8기 공약사항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주문도 맨손어업 야간조업과 조업한계선 상향,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 등으로 우리 어민들의 생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규제완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