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중국 주산시와 청소년 국제교류 캠프 성료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국외 자매도시인 중국 절강성 주산시와 함께한 청소년 국제교류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1999년 중국 절강성 주산시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이래 20여 년간 청소년 교류를 꾸준히 이어오며 상호 이해와 우정을 다져오고 있다.
양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글로벌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국제적 감각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특히 올해에는 강화군 청소년 국제교류 커뮤니티인 ‘강화 주니어 외교관’ 5기가 동행해 1:1 파트너 교류를 통해 교류와 소통을 지원해 의미를 더했다.
첫날 열린 환영 행사에서는 강화군을 찾은 주산시 청소년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국제교류의 의미와 목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가자들은 제기차기, 딱지치기, 달고나 만들기 등 한국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놀이 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둘째 날에는 강화평화전망대, 화문석 체험장, 소창체험관, 강화루지, 강화천문과학관 등 강화군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관광지를 둘러보며 생생한 체험을 통해 지역의 매력을 깊이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에 큰 관심과 흥미를 보였으며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함께 어울리며 교류할 수 있는 점에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마지막 날은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서울시 전체를 조망하고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해 K-Culture의 매력을 체험했다.
강화군은 내년부터 기존에 운영했던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확대 및 발전시켜 보다 깊이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교류를 통해 양 도시 청소년들이 문화적 다양성과 상호 이해를 넓히고 미래 지향적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교류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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