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2025년 야생동물 피해방지시설 지원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옹진군은 2025년도 야생동물 피해방지시설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 전체 172.97㎢ 면적 중 임야가 70%를 차지하는 옹진군은 각종 야생동물로 인한 농산물 피해가 매년 계속되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매년 야생동물 피해방지시설을 주민들에게 지원하고 있으며지난 2023년 5,300만원, 2024년 2,900만원을 지원했고 2025년에는 3,400만원의 예산으로 19명의 주민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해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항목은 새 방조망과 멧돼지, 고라니 등의 방지를 위한 철선 울타리이며 지원대상자는 피해방지시설을 설치한 이후 군 보조금 및 자부담을 포함해 피해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지급하면 된다.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다’ 인천 중구, 어버이날 기념행사 성료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9일 중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인천시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이 행사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기념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 · 구의원, 관계 기관 · 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한 어버이, 효 실천 및 기여 단체, 모범 노인, 효행자를 대상으로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또, 부모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함을 담은 기념사, 격려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행사 참여자 전원에게 ‘카네이션’을 나눔으로써, ‘어버이날’을 의미를 되새기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어버이날 행사를 열게 돼 뜻깊다”며 “내년이면 중구는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다시 태어나는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의 복지를 위해 더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국가와 사회, 가정을 굳건히 지켜온 부모님의 헌신과 사랑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어르신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사회, 어르신이 존중받는 사회가 실현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옥(사진=한국관광공사) [금요저널] 한국관광공사는 한남대학교, 대전관광공사와 함께 한국 최초로 ‘2027 국제 광자공학전자기학 심포지엄’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6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유치 제안 발표에서 국제회의 개최지로서 한국의 경쟁력, 대전의 강점 등을 적극 부각해 치열한 경쟁 끝에 ‘PIERS 2027’의 개최지로 대전이 최종 선정됐다. ‘PIERS’는 1989년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에서 발족 이후 세계 각국을 순회하는 국제학술대회로 국내외 1,500여명의 광자공학 및 전자기학 전문가가 참가해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최신기술을 교류하는 장이다. 이번 유치 확정으로 2027년 5월 중 5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동 행사에는 전 세계 40개국에서 외국인 1,3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약 53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전 유치를 위해 공사와 한남대학교, 대전관광공사 등은 공동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체계적인 유치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유치전략 수립 및 유치 제안서 제작 등을 포함해 재정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한남대학교와 대전관광공사는 주요 회원국 대상 지지 요청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전차대회인 아부다비에서 진행된 유치제안 발표 시 과학 기술 인프라의 강점을 내세워 과학수도 대전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공사 정창욱 MICE실장은 “이번 ‘PIERS 2027’의 한국 최초 유치는 개최 지역의 인프라 등 강점을 적극 활용한 유치 전략이 빛을 발한 결과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산업과 인프라 등을 결합한 전략으로 대형 국제회의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한국관광공사사옥(사진=한국관광공사) [금요저널] 한국관광공사는 8일 부산광역시와 신중년 관광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여행 도슨트 양성 사업을 실시한다. 환경여행 도슨트란 지역의 관광명소에 대한 역사와 옛이야기를 본인만의 이야기를 담아 들려주고 관광명소를 잘 보존하기 위한 대안을 친환경적인 시각으로 설명해 주는 새로운 유형의 해설사를 의미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사는 부산에서 환경여행 도슨트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연다. 부산시는 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신중년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하고 해당 교육 수료생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하는 교육과정에서는 부산 관광지에 얽힌 역사적 사건과 관광으로 인한 환경 문제를 학습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또한, 유치원, 학교 등에서 강연자로서 필요한 교수법이론 등의 강의 실습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교육의 수료생은 부산 지역의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파견되어 지속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알리는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공사 관광인재개발실 김남천 실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신중년층에는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기회가 되고 나아가 ESG 가치를 실현하는 관광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신중년, 경력보유여성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일자리 창출 교육 사업을 추진해 올해 약 250명의 관광 전문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환경부(사진=PEDIEN) [금요저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우수한 사업실적과 기술력을 갖춘 환경기업을 찾아내 지원하는 ‘2025년 우수환경산업체’를 5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유망 환경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세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12년부터 시행했으며 현재 총 66개 기업이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설립 3년 이상의 녹색산업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환경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검토, 발표평가, 현장조사 및 지정심의 과정을 거쳐 오는 8월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지정 기업에는 환경부 장관 명의의 국·영문 지정서가 발급되며 지정 유효기간은 5년이다. 기존 지정기업도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된 경우 재지정 신청이 가능하다. 우수환경산업체 지정 기업에게는 △해외 환경박람회 홍보관 운영 및 홍보, △다국어 안내서 제작, △해외 발주처 및 구매자와의 연결을 통한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또한 △환경기술개발사업 및 환경정책자금 지원, △창업·벤처 녹색융합 산업단지 입주, △해외진출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여러 가지 우대혜택도 제공된다.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분야 통합 누리집인 ‘에코스퀘어’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 공고문, 신청서 및 기타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도 에코스퀘어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우수환경산업체로 지정된 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환경산업의 선도주자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행정안전부(사진=PEDIEN) [금요저널] 행정안전부는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를 5월 7일 발표했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국정의 통합성, 효율성,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장관이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공동으로 전국 17개 시·도의 국가 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2006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평가는 국민안전 확보, 환경관리 강화, 지역 응급환자 이송 등 최근 사회문제 해결과 관련된 지표를 적극 반영해 평가했다. 또한, 평가의 공정성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지표 소관 부처와 지자체의 참여를 강화하고 국민평가단도 지난해 408명에서 올해 680명으로 확대했다. 이번 합동평가는 △정량평가, △정성평가, △국민평가 방법으로 시행됐으며 시·도 간 상호 검증, 중앙부처 실적 확인, 합동평가단의 평가 및 검증을 거쳐 이뤄졌다. 먼저, 정량평가에서는 인구, 면적, 재정 규모 등 지역 여건을 고려해 시·도별로 부여된 목표치의 달성 여부를 평가했다. 정량평가 결과, 전체 평균 목표달성도는 94.53%였으며 시에서는 울산, 세종, 대구 순으로 도에서는 전남, 경남, 경기·경북 순으로 목표달성도가 높았다. 정성평가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이 지표별로 시와 도를 구분해 평가하고 지표별로 2건씩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성평가 결과 17개 시·도에서 총 68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으며 시에서는 대구, 광주, 대전·세종 순으로 도에서는 경기, 경북·제주 순으로 많았다. 국민평가는 각 시·도가 자체 선정·제출한 정성지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시·도별 5건씩, 총 10건의 우수사례를 국민평가단이 선정했다. 시에서는 인천이 2건, 서울·대구·울산이 각 1건씩, 도에서는 제주가 2건, 충북·충남·경남이 각 1건씩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평가 결과를 내고장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공개해 국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우수사례집도 발간해 다른 지방자치단체로 널리 확산할 계획이다. 평가결과에 따라 시·도에 특별교부세 등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업무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포상도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실적이 미흡한 지표에 대해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행정컨설팅단’을 운영해 시·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지역 간 균형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정운영의 한 축인 지방자치단체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처 및 지자체와 협력해 합동평가가 지역 주민의 만족도를 실질적으로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내 손으로 생활 속 민원제도 편리하게 바꾼다 [금요저널] 행정안전부는 국민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과 행정기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민원제도와 민원서비스 개선 제안’을 5월 8일부터 5월 30일까지 공모한다. 민원개선 제안 공모는 민원을 넣는 국민과 이를 처리해야 하는 공무원이 실제 현장에서 민원제도를 경험하면서 느낀 불편과 개선 필요사항을 받아 제도개선에까지 적용하는 공모 사업이다. 지난해 공모에는 국민과 행정기관이 총 1,004건을 제안했으며 소관기관 협의 및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66건을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의 민원개선 제안 공모 중점과제는 △민원 구비서류 감축, △처리기간 단축 및 민원명 정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민원서비스 개선 등이다. 구비서류 감축은 민원 처리에 불필요하거나 행정정보공동이용·공공 마이데이터 등을 통해 담당공무원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경우, 구비서류에서 제외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처리기간 단축 및 민원명 정비는 이해하기 어렵거나 민원사무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해 민원인에게 불편, 혼란을 주는 민원명을 정비해 민원내용을 알기 쉽게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 등을 활용해 처리 절차를 간소화하거나 민원 신청을 보다 편리하게 하는 아이디어도 높은 점수를 받는다. 각 행정기관과 국민 누구나 제한 없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발굴된 제안과제 중 우수과제를 선정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국민은 소통24, 국민생각함 웹사이트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송부하면 되며 세부 내용은 각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안된 과제 중 △공모 중점과제 취지와 부합한지 여부, △업무 소관 기관 협의, △전문가 검토와 국민 의견 수렴을 거쳐 연말에 개선과제를 최종 선정한다. 황명석 정부혁신국장은 “현장에서 민원을 직접 겪은 국민과 행정기관의 아이디어가 민원제도와 서비스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제안해 주신 과제를 잘 검토해서 민원 현장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소방청,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소방청은 오는 28일 대구 EXCO에서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운영 기간에 맞춰 개최되며 소방안전 데이터를 실제로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기관과 신규 데이터 제공기관을 모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은 화재·구조·구급 등 다양한 소방분야 데이터를 민간과 공공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데이터 플랫폼으로 향후 소방 관련 데이터 기반의 위험예측, 맞춤형 소방안전 서비스 개발 등 새로운 시장과 서비스 창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에서는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소개 △현재 데이터 제공기관 및 참여센터 소개 △민간·공공의 플랫폼 데이터 활용 사례 △플랫폼 참여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플랫폼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돕기 위한 상담 및 안내를 진행하기 위해 박람회 기간 중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이번 설명회와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소방안전 분야 데이터 활용에 관심있는 기업과 기관의 참여를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규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과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의 신규 데이터 센터는 상시 모집 중이며 소방데이터 보유기관·기업, 소방안전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하는 기업이라면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행정안전부(사진=PEDIEN) [금요저널] 행정안전부는 5월 7일 홍종완 사회재난실장 주재로 ‘초고속 산불 대비 주민대피체계 개선방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가 지난 4월에 발표한 ‘초고속 산불 대비 주민대피체계 개선방안’ 이 실제 현장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기관별 후속조치 계획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초고속 산불의 정의, 전개 양상, 국민행동요령 등을 산불재난 표준매뉴얼에 반영한다. 보건복지부는 산림지역과 인접한 요양원을 비롯한 대피 취약시설의 위치, 산불 피해 여부, 대피계획 수립 여부를 조사한다. 시설 내부 화재에 중점을 두었던 기존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체계는 대형산불 예방·대응 분야까지 포함하도록 개선한다. 경북·경남·울산 등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자체에서는 정부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지역 여건에 맞도록 주민대피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산불 발생으로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킨 사례도 공유했다. 강원 인제군 산불 당시, 발화지점 인근 마을뿐만 아니라 확산 방향에 있던 시군에서도 선제적으로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특히 양양군은 강풍으로 인해 산불이 초고속으로 확산될 수 있음을 가정해, 장애인 생활시설 입소자 124명을 마을회관으로 사전에 대피시켰다. 대구 함지산 산불 당시, 노인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대구 시내에 위치한 의료원 등으로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인근 지역인 칠곡군, 경산시, 영천시에서도 산불 상황을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홍종완 사회재난실장은 “정부가 마련한 주민대피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지자체를 비롯한 관계기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초고속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각 기관에서는 대책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종합소득세 신고할 때 이 부분 놓치지 마세요 [금요저널] 국세청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시 납세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성실신고할 수 있도록 내·외부 자료를 적극 활용한 개인 맞춤형 성실신고 사전안내를 실시한다. 성실신고 사전안내 대상자 119만명에게는 ‘신고시 도움이 되는 사항 안내’를 5.7.에 모바일로 보내드릴 예정이니,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성실신고에 활용하시기 바란다. 개인별 성실신고 사전안내 내용은 홈택스·손택스에 접속해 ‘신고도움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고도움 서비스’는 모든 납세자에게 성실신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유형의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세무대리인도 수임한 납세자의 신고도움자료를 조회할 수 있다. 신고 후에는 성실신고 사전안내 내용 및 신고도움자료를 신고에 반영했는지 여부를 분석해‘신고내용 확인’을 실시한다. 지난해 신고내용 확인 결과, 사업성 있는 소득을 기타소득으로 신고하는 등 신고도움자료 제공에도 불구하고 잘못 신고한 사례가 있었다. 성실한 신고가 최선의 절세이다. 국세청에서 제공해 드리는 신고도움자료를 참고해 성실하게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조달청, 의성군 산불 피해 복구 지원 [금요저널] 조달청은 지난 3월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물자 공급과 공사계약을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조달절차 단축·간소화, 납품검사 한시적 면제 및 조달수수료 납부 유예 등의 긴급조달지침을 6월 30일까지 시행 중이다. 사진 3: 임기근 조달청장이 조달청 봉사동호회 ‘아름다운 사람들’ 회원들과 함께 7일 경북 의성군 단촌면에 소재한 산불 피해가구를 찾아 화재 현장 정리 및 주변 정화 활동 등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조달청은 지난 3월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물자 공급과 공사계약을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조달절차 단축·간소화, 납품검사 한시적 면제 및 조달수수료 납부 유예 등의 긴급조달지침을 6월 30일까지 시행 중이다. 사진 4: 조달청 봉사동호회 ‘아름다운 사람들’ 회원들이 7일 경북 의성군 단촌면에 소재한 산불 피해가구를 찾아 화재 현장 정리 및 주변 정화 활동 등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조달청은 지난 3월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물자 공급과 공사계약을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조달절차 단축·간소화, 납품검사 한시적 면제 및 조달수수료 납부 유예 등의 긴급조달지침을 6월 30일까지 시행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농림축산식품부(사진=PEDIEN) [금요저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5월 7일 경북 성주군 소재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 내 수출 선과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작년 7월 베트남과 참외 수출 검역협상이 타결된 후 올해 3월 첫 수출길에 오른 성주 참외의 수출 선과장과 시설을 둘러보고 수출 검역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외의 베트남 수출은 2008년 검역 협상 개시 이후 17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금년 베트남으로 수출된 국산 참외는 33톤에 달한다. 특히 성주 참외는 베트남 현지 대형마트와 업무협약, 베트남 항공사 기내식 납품 계약 등으로 향후 가파른 수출 성장세가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국제 정세와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우리 농축산물의 수출 확대를 이어가고자 지난 3월 2025년 수출 검역협상 중점추진 품목 11개를 선정했으며 이를 토대로 검역 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시장을 겨냥한 유망품목 발굴과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협상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현장 관계자들에게 “앞으로도 전략적인 검역 협상을 발판 삼아 우리 농산물의 수출 영토를 넓혀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최근 잦은 기상 이변으로 수출 농산물의 품질 관리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짐에 따라 선별부터 포장, 검사 등 수출을 위한 생산부터 검역 전 과정에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현장 관계자들에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