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행정안전부 [금요저널]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달 27일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서 「AI딥페이크 분석모델」이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 범죄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딥페이크 탐지 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해 디지털 범죄로부터 국민 보호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기존 위·변조 감정 기법과 달리 딥페이크 범죄 분석은 실험대조군·대조영상·샘플 등의 확보가 어려운 점이 있었다. 국과수는 인공지능 기반 분석 기술을 활용해 이러한 한계를 극복했을 뿐만 아니라 범죄 맞춤형 탐지 모델이 부재한 상황에서도 효과적인 탐지를 구현했다.국과수가 구축한「AI딥페이크 분석모델」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딥페이크 의심 이미지와 영상, 음성의 진위 여부 등을 신속·정확하게 자동 판별해 수사기관의 대응 속도와 감정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특히, 행정안전부 ‘인공지능을 활용한 딥페이크 불법 콘텐츠 분석 모델 개발’, 국과수 등 6개의 기관*이 공동 추진한 ‘생성형 인공지능의 사회적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한 자가 진화형 딥페이크 탐지기술’ 등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지능형 범죄 대응 기반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국과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AI딥페이크 분석모델」이 활용되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지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13건 총 53종의 딥페이크 관련 영상을 감정했듯, 앞으로 치러질 각종 선거에서도 불법 딥페이크 감정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아울러, 딥페이크를 이용한 지능형 범죄 예방을 추진 중인 성평등가족부, 방송미디어 통신위원회 등 타 유관기관에도 「AI딥페이크 분석모델」지원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이봉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은 “이번 수상은 국과수가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능형 신종 범죄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사회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금요저널] 행정안전부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단장으로 인사혁신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소방청, 국립재난연구원 등이 함께 참여하는 ‘범부처 공공행정협력단’을 구성하여 12월 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체코와 불가리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2016년부터 매년 국내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이 함께하는협력단을 구성하고 우리 정부와 협력을 희망하는 주요국에 파견해 한국 공공행정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이번 방문 대상국인 체코와 불가리아는 협력 희망 분야 및 그동안의 협력 현황 등을 고려하여 선정됐다.먼저, 협력단은 12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체코를 방문하여, 한국 및 체코의 공무원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한-체코 공공행정 전문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라운드테이블에서는 ‘AI·디지털 시대의 문제 해결력 있는 유능한 정부’를 주제로 △공공부문 AI 도입, △행정 혁신, △재난안전 역량 강화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 사례와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한다.아울러 체코 방문 중, 윤호중 장관은 여당인 안드레이 바비쉬 ANO당 대표와 밀로쉬 비스트르칠 체코 상원의장을 각각 면담하고 양국 간 인적 교류와 협력을 강화한다.안드레이 바비쉬 ANO당 대표와 면담에서 윤 장관은 최근 10월 체코 총선에서의 승리를 축하하고 앞으로도 양국 정부가 긴밀하게 소통할 것을 요청하는 한편, 공공 AI 인프라 구축 등 인공지능정부에 관한 우리 정부의 정책을 소개하며 향후 협력 확대 방안도 논의한다.밀로쉬 비스트르칠 체코 상원의장과의 면담에서는 우리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 전략을 소개하고 지방자치와 균형성장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이후 12월 11일부터 12월 12일까지 불가리아를 방문하여 불가리아 내무부 및 전자정부부와 공동으로 ‘한-불가리아 공공행정협력포럼’을 개최한다.이 포럼에서는 불가리아측의 관심 분야인 △데이터 관리 및 AI, △디지털 신분증, △화재 대응 분야에 대해 양국 공무원과 전문가들이 사례를 발표하고 협력 가능 분야를 논의한다.아울러, 협력단 불가리아 방문일정 중, 윤호중 장관은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을 예방한다.예방 자리에서는 올해가 수교 35주년이자 양국의 포괄적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 10주년임을 상기하고, 지속적인 양국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공공분야 AI 도입과 재난 대응 분야에서의 실질적 협력도 언급할 예정이다.또한, 윤호중 장관은 다니엘 미토프 내무부 장관, 발렌틴 문드로프 전자정부부 장관을 각각 면담하고, 재난 대응과 공공분야 AI 도입에 대하여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다니엘 미토프 내무부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기반 재난관리를 설명하고, 디지털 신분증 등 우리의 대표적인 대국민 공공서비스를 소개한다.발렌틴 문드로프 전자정부부 장관과는 국민 누구나 AI의 혜택을 누리게 하는 한국의 ‘AI 민주정부’ 비전과 내년 초 시범 개통을 목표로 개발 중인 ‘AI 국민 비서’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체코와 불가리아는 한국의 우수한 행정사례를 중·동부유럽으로 확산시키는데 있어 중요한 국가들”이라며,“인공지능정부, 재난관리, 균형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코 및 불가리아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연수구-채드윅 송도국제학교, 초등학생 대상 ‘영어 뮤지컬 클래스’운영 (연수구 제공)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6일부터 연수구 국제언어체험센터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뮤지컬 클래스’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연수구 국제언어체험센터와 채드윅 송도국제학교가 2024년 3월 체결한 협약에 따라 추진되며, 지역 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영어 뮤지컬 클래스’는 매주 토요일 총 20주간 지역 초등학생과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중학생 멘토가 함께 참여해 영어로 노래하고 춤추며 하나의 공연을 완성하는 예술‧언어 융합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학생들은 영어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팀워크를 키우게 되며, 내년 4월 말 그동안 연습한 결과물을 뮤지컬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김한경 센터장은 “그동안 다양한 국제교육 콘텐츠를 꾸준히 시도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연수구민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넓고 더 깊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이재호 구청장은 “채드윅 송도국제학교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시행 (연수구 제공) [금요저널] 연수구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조치를 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의 강도와 빈도를 낮추는 집중 관리 대책이다.구는 2025년 한 해 동안 날림 먼지 발생사업장 약 534곳을 점검해 환경 관련법 위반 27건에 대해 행정처분을 했으며,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날림먼지 점검 및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 운영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해 왔다.또한 ‘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시행과 관련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날림 먼지 발생사업장 집중 단속, △집중 관리 도로 날림먼지 제거, △1사1도로 클린관리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 등 건강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에는 실내 공기질 집중 점검과 관리를 강화하며 특히, 공공기관에서는 에너지절약 추진 및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차량 2부제가 시행된다.연수구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접근과 선제 대응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구민들에게 미세먼지 없는, 건강하고 깨끗한 공기질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우기철 침수 예방사업 평가 2년 연속 1위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우기철 침수 예방사업 평가에서 인천 지역 군·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로, 남동구의 체계적인 사전 대비와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남동구는 올해 △침수 취약중심 빗물받이 정비 △노후 불량 맨홀 정비 △ 콘크리트 맨홀 교체 △우기철 대비 긴급 빗물받이 준설 △하수관로 집중점검 △주민 안전을 위한 추락 방지 시설 설치 등 주민 생활 안전 관련 사업들을 중점 추진했다.특히, 구는 취약 구간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신속한 보수·정비를 통해 우기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또한, 적기 발주 및 공사 시행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한 배수 능력 확보에 주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기본 책무를 흔들림 없이 수행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선제적 예방행정과 현장 중심 대응을 지속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겨울철 체력 UP’걷기 특강 운영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와 안전한 신체활동을 돕기 위해 이달 9~24일까지 남동어울림체육관에서 겨울철 걷기동아리 특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겨울철 특강은 걷기동아리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하며 매주 화, 수 전문 강사와 함께 △동절기 맞춤 운동법 △ 건강라인댄스 △안전 걷기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남동구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도록 돕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라며 “걷기 운동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운동으로 겨울철 우울감과 활동 부족을 해소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라고 말했다.한편, 남동구는 3월부터 11월까지 중앙공원, 인천대공원 등 6개 권역에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내년 3월부터 회원 모집을 하고 권역별 동아리 운영을 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월3동, 장수 사진 촬영 및 행복상 차려드리기 행사 개최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 주민자치회는 홀몸 어르신 44명을 모시고 ‘장수 사진 촬영 및 행복상 차려드리기’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행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존경받는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마련됐다.주민자치회는 행복상을 차려드리며 특별한 순간을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사용해 기념사진을 찍고 인화해 어르신들께 전달했다.또한, 개인 사진과 함께,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같이 찍은 즐겁고 따뜻한 분위기의 사진도 함께 전달했다.김희석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웃음을 지으시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그 어떤 선물보다 값진 경험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존경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최옥주 동장은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을 만나 뵙고 소중한 시간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들이 외로움 없이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과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만수6동 통장자율회, 무네미로 일원 환경정비 실시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자율회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네미로 일대 환경정비를 했다고 8일 밝혔다.만수6동 통장자율회는 환경정비를 통해 무네미로 일대 낙엽 및 쓰레기를 청소하였으며 주민들의 통행 안전을 확보하고 관내 출입구 미관을 개선했다.통장자율회 방순옥 회장은 “보행에 불편을 초래했던 구역을 환경정비 하면서 주민들의 불편을 줄인 거 같아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만수6동 곳곳의 환경 개선을 위해서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전했다.이미영 동장은 “무네미로 환경정비에 같이 힘써주신 통‧회장님을 비롯한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관내 환경정비를 계획하여 깨끗한 만수6동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중구의 청라하늘대교 거부에… “서구청장 공식 대응 없음 비판,인천시 ‘확정된 명칭’원칙 고수 요구해야” (인천서구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이 제3연륙교 명칭과 관련한 중구의 재심 요구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서구청의 단호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을 주문했다.김 위원장은 5일 열린 제277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구의 명칭 재심 요구가 행정의 기본 질서를 훼손할 수 있음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 위원장은 “최근 중구가 인천시 지명위원회에서 두 차례의 정식 절차를 거쳐 확정된 ‘청라하늘대교’명칭을 부정하고 국가지명위원회에 재심의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며 “서구는 당초 ‘청라대교’를 희망했으나 인천시 전체의 화합을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결과를 수용했음에도, 중구가 이를 번복하려는 것은 행정 신뢰를 떨어뜨리고 불필요한 갈등을 유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특히 김 위원장은 “중구의 불복으로 인해 내년 초 개통을 앞둔 교량이 이름 없이 개통되는 초유의 ‘무명대교 사태’가 우려된다”며 “이로 인한 행정적 혼란과 안내 표지판 교체 등에 따른 예산 낭비, 주민들이 겪을 혼란에 대한 책임은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다.이에 김 위원장은 서구청에 △서구청 명의의 공식 입장문을 통한 엄중 경고 및 단호한 의지 표명 △인천시에 ‘확정된 명칭 고수’원칙 공식 요구 △구청장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설득 등 3대 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김원진 위원장은 “이미 확정된 원칙을 흔드는 행위에는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서구청은 좌고우면하지 말고 ‘청라하늘대교’명칭이 유지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해양수산부 [금요저널] 해양수산부는 2026년도에 적용하는 선원 최저임금을 월 2,694,560원으로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인 월 2,614,810원에서 79,750원이 인상된 것으로, 육상근로자 최저임금 인상률인 2.9%보다 높은 인상률을 적용하였다.고용노동부 장관이 고시하는 육상근로자의 최저임금과는 별도로, 선원 최저임금은 「선원법」 제59조에 따라 해양수산부 장관이 고시하고 있다.해양수산부는 올해 9월부터 4차례에 걸쳐 ‘노·사·정 협의회’를 운영하면서 2026년 선원 최저임금에 대해 노사 합의안을 마련하고자 하였지만, 인상률에 대한 합의는 도출하지 못하였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선원의 처우개선 필요성, 내년 소비자 물가상승률 전망치, 해운·수산업계의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정부안을 마련하고 정책자문위원회의 자문을 통해 2026년 선원 최저임금을 확정하였다.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상에서 오랜 시간 근무하는 선원들의 근로 강도와 해운·수산업 경기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업계의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선원의 실질임금 감소를 방지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였다.”라며, “정부는 선원 최저임금이 현장에서 잘 지켜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선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서도 노·사 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의회 김미연의원, 서구 자립준비청년 관리체계 부재에 따른 제도 보완 시급 (인천서구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 서구의회 김미연 의원이 5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서구의 자립준비청년 지원체계가 실질적으로 작동하지 못해 제도적 보완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서구에는 약 70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있으나 실제로 관리되고 있는 청년은 20명 남짓이며, 이조차 대부분 인천시 전담기관이 관리하고 있어 서구는 사실상 관리 책임을 이행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김미연 의원은 “아동보호전담요원 4명이 있음에도 소통과 지원이 미흡해 상당수 청년이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지역의 민간기업조차도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데 서구의 행정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사실상 공백 상태이다”고 비판했다.특히 “서구복지재단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개발이라는 책무를 갖고 있음에도 단순 이벤트성 행사로 설립 목적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하며, “지속적·전문적 모니터링, 상황별 맞춤형 지원, 정서적·경제적 안전망 구축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의회, 거주자우선주차구획 근거 수립을 위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확정 (인천서구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 서구의회는 5일 열린 본회의에서 이한종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주차 질서 확립과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이번 개정안에는 새로 설치되는 거주자우선주차구획에 대한 근거와 규정을 신설하였다.이에 따라 거주자우선주차구획 이용자는 감면 없이 정해진 요금을 납부하게 되며, 이를 통해 실수요자 중심의 합리적인 주차 관리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대표발의자 이한종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안은 주민에게 일정 구간의 주차공간을 우선 배정함으로 불법주차를 줄이고 주차질서를 확립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거주자우선주차구획 지정으로 긴급차량 통행로 확보가 가능해져 주민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거주자우선주차구획 설치 구간 설정, △운영 방식 및 이용 대상 규정, △이용자 선정 기준 명확화, △요금 부과 기준 마련, △무단 주차 시 행정조치 근거 확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이한종 의원은 “인천서구는 원도심 주차난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며 “이번 조례 개정이 주차환경 개선과 주민편의 증진의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