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경기도 화성시 시청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동탄6동 관할인 오산동의 법정동 명칭 변경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오산동 전 세대 주민의견 실태조사’를 오는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오산동 명칭 변경에 대한 주민들의 찬반 의견을 확인하기 위한 절차로, 주민들은 △여울동, △오산동 중 하나를 선택해 의견을 표명하게 된다.‘여울동’은 동탄의 한자어 ‘’중 ‘여울’의 의미를 반영한 명칭으로, 현재 오산동 내 여울공원, 여울초등학교 등의 시설명에도 사용되고 있다.이번 후보안은 앞서 실시된 「오산동 명칭 변경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명칭 조정 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조사는 공동주택의 경우 단지별 여건에 따라 전자투표 또는 서면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단독주택 지역은 통장단의 방문조사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화성특례시는 “그간 오산동 주민들은 인근 오산시의 동일 명칭으로 인해 우편물 오배송, 행정서비스 혼선 등 여러 불편을 겪어왔다”며 “이번 실태조사는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한 중요한 절차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한편, 법정동 명칭 변경은 관련 조례 개정이 필요한 사안으로, 이번 실태조사 결과는 향후 조례 개정안 마련과 시의회 심의 등 절차에 반영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 ASM 코리아 혁신제조센터 준공으로 반도체 혁신도시 위상 강화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2025년 12월 8일,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ASM의 ‘혁신제조센터 준공식’을 계기로 글로벌 반도체 혁신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이번 준공식은 ASM이 기존 화성사업장 인근에 새롭게 조성한 연구·제조 혁신 거점의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행사에는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히쳄 엠사드 ASM CEO, 이영석 ASM 코리아 대표 등 관계자와 주요 협력사 임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ASM 코리아의 혁신제조센터는 총 1350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약 3만1577㎡ 규모로 신축됐다.특히 차세대 반도체 웨이퍼 증착 공정 장비 중 플라스마 원자층 증착 장비의 연구개발을 위한 핵심 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히쳄 엠사드 ASM CEO는 “화성특례시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혁신제조센터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완공될 수 있었다”며, “이번 준공을 바탕으로 첨단 공정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화성특례시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ASM 코리아의 혁신제조센터 준공은 화성특례시가 글로벌 반도체 장비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시는 기업의 연구·투자 활동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기반시설, 협력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화성특례시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 글로벌 기업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2024년부터 대규모 투자기업 지원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시는 ASML, ASM 등 주요 반도체 기업의 입지 검토, 인허가, 기반시설 협의, 연구협력 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왔으며, 국내외 반도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K-반도체 벨트의 핵심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열린 2025년 화성특례시 장애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및 사업설명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지난 20일 화성시민대학 장애인 평생학습센터에서 ‘2025년 장애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및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관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보조사업자 및 장애인 평생교육 관련 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네트워크는 장애인 평생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관 간 협력 구조를 강화하고 내년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추진 방향과 준비 사항을 사전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간 상호 네트워크 및 의견 수렴 △장애인 평생 학습센터 기획전시 참여 및 협력 운영 방안 △2026년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추진 방향 및 공모 일정 안내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로 이루어졌다.시는 2024년 전국 지자체 중 두 번째로 시 직영 장애인 평생학습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3년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운영해 장애인 맞춤형 학습지원 기반을 선도적으로 구축해 왔다.시는 이번 네트워크를 계기로 장애인의 학습 접근성과 학습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기반의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체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신동호 평생학습과장은 “장애인의 학습 기회 확대는 지역사회가 더욱 성숙하고 포용적으로 발전하는 출발점”이라며 “장애인 평생학습센터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장애인 평생교육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가 20일 2025년 경사로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20일 화성시아르딤복지관에서 ‘화성시 무장애마을 만들기’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기관 담당자, 참여 사업주, 이용자 및 모니터링단 등 100여명이 참석해 사업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얻은 현장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행사 종료 후 진행된 경사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석자들이 경사로를 직접 이용해 보며 무장애 환경 개선의 필요성과 효과를 경험해 보는 기회가 마련됐다.시는 2025년 관내 소규모 점포 200개소 등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며 장애인, 노인, 이동 약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자 중심의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전반의 무장애 환경 확산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서면 축사를 통해 “경사로 설치 지원은 장애인의 이동권 향상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며 “앞으로도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포용도시로 나아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그린환경센터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 참여기업 현판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질소산화물 및 먼지 법적 배출허용기준보다 10% 감축한 자체 목표 설정화성특례시가 20일 화성그린환경센터와 수도권대기환경청이 청정한 대기환경 유지를 위한 ‘제7차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수도권대기환경청과 화성그린환경센터를 포함해 협약에 참여하는 14개 수도권 대기배출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계절관리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기간에 평상시보다 한층 강력한 사전 예방적 대책을 가동해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고자 하는 집중관리 대책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오는 12월부터 2026년 3월까지인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을 사전에 줄여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고 수도권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화성그린환경센터는 폐기물처리시설의 질소산화물과 먼지에 대한 법적 배출허용기준인 42.5ppm과 10mg/S㎥보다 10% 강화된 38.2ppm과 9mg/S㎥을 자체 목표 농도로 자발적으로 설정하고 실질적인 배출 감축에 나서기로 했다.화성그린환경센터는 지난 2010년부터 운영 중인 화성시와 오산시의 생활 쓰레기를 1일 300톤 소각 처리하고 있다.화성그린환경센터는 협약 이전부터 계절관리제 기간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가동률을 10% 하향 조정하고 전광판을 활용해 행동 요령을 홍보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온 바 있다.이병섭 자원순환과장은 “생활폐기물의 발생량 자체가 증가 추세여서 가동률을 하향 조정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시민의 건강 보호가 가장 우선돼야 하기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동부출장소 인곡천일대 환경정화 캠패인 단체사진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지난 20일 동부출장소와 병점2동 주민들이 함께 병점 신미주아파트 앞 인곡천 일대에서 ‘깨끗한 화성특례시 만들기’를 위한 민·관 합동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민·관이 협력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하천 생태계를 지속 가능하게 보전하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한때 ‘냄새 나는 하천’으로 불렸던 인곡천은 체계적인 과학적 진단과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해 현재는 쾌적하고 청결한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했다.신미주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은 “오랜 기간 주민들을 괴롭혔던 악취와 해충 문제가 민·관의 협력으로 해결됐고 이제는 인곡천이 주민들의 소중한 휴식처가 됐다”며 화성특례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민·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일 화성특례시 구청 출범 서포터즈단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구청 출범 서포터즈단 300명 위촉…시민과 함께 구청을 연다!시민과 함께 새로운 행정체계 여는 동력 확보, 지역 균형 발전 다짐화성특례시는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구청 출범 서포터즈단’발대식을 개최하고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구청 체제 출범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서포터즈단은 2026년 2월 만세구·효행구·병점구·동탄구 4개 구청 체제 출범을 앞두고 새로운 행정체제에 대한 시민들의 생생한 제안사항을 시에 전달함으로써 시민들의 공감대를 높이고 성공적인 구청 출범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서포터즈단은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개 모집을 통해 구성됐으며 시는 구청 출범에 대한 높은 시민 열망을 반영해 당초 200명에서 300명으로 인원을 늘려 구성했다.서포터즈는 향후 구별 회의를 통해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구청 출범 전후의 불편사항과 개선 필요점 등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또한, 시민과 가까이에서 일반구 출범 홍보활동을 통해 더 많은 시민에게 구청 출범에 따른 지역의 행정 변화를 알리는 시민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이날 발대식에는 서포터즈단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구청체제 출범대비 TF,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단 역할 및 활동 안내, 기념촬영이 진행됐다.2부에서는 화성특례시 도시정책관의 ‘화성시 2040 도시기본계획으로 보는 화성시의 미래’발표에 이어 화성시연구원이 ‘시민이 사랑하는 화성특례시’특강을 통해 구청 체제 출범을 통한 화성특례시의 비전을 공유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올해는 특례시 출범과 일반구 설치 승인이라는 화성의 대전환의 해”며 “일반구 서포터즈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구청 체제의 성공적인 출범과 함께 살고 일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직주락’의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일 화성특례시 구청 출범 서포터즈단 발대식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4개 일반구 출범 앞두고 화성특례시 읍·면·동장 역량 강화 총력화성특례시가 지난 19일 서해마루 유스호스텔에서 ‘2025년 읍면동장 소통·공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을 직접 마주하는 읍면동장들의 현장 대응력과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한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읍면동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읍면동장의 역할과 책임 강화 △SNS를 활용한 시민 소통 전략 △2040 화성도시기본계획 공유 △화성특례시 미래를 위한 소통·공감 시간 등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아울러 행사에서는 청소년 체험·숙박 시설인 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의 향후 활용 방안과 지역 관광 연계 가능성에 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읍·면·동장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인구 100만을 넘어 특례시로 성장한 화성시는 내년 4개 일반구 출범 등 행정체계의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며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현장정부’를 위해 읍면동장 분들이 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소통창구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 화성시 시청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감정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건전한 노동문화 정착을 위해 ‘화성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모범지침’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화성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모범지침’은 감정노동자들이 고객 응대 등 업무 수행 과정에서 시민과의 갈등을 원활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감정노동자의 권리보호를 위한 핵심 사항을 제시한다.감정노동은 고객 응대 등 업무수행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고 자신이 실제 느끼는 감정과 다른 특정 감정을 표현하도록 업무상 요구되는 근로 형태를 말한다.지침은 각 기관에서 감정노동자 보호 체계 구축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이행해야 할 사항들을 담고 있다.주요 내용은 △기관 특성에 맞는 고객 응대 매뉴얼 마련 △전담 대응팀 구성 및 운영 △민원 통화 및 상담 등 녹음 및 부당한 요구 시 서비스 중단 사전 안내 △근로자에게 업무 중단권 및 재량권 부여 △기관 내 휴게시설 마련 및 휴식 시간 보장 △고충 처리 창구 상시 운영 등이다.또한, 감정노동자가 직무수행 중 겪을 수 있는 강성민원 및 악성민원의 유형별 응대방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응대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도 담고 있다.시는 지침을 화성특례시,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에 적용하고 시의 지원을 받는 사무위탁기관 등에 대해서는 적용을 권고할 방침으로 각 부서 및 기관에 공문으로 지침을 배포할 예정이다.시는 2026년 상반기까지 지침에 따른 각 기관별 감정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매뉴얼 작성 여부를 점검하고 이후 매뉴얼 이행 실태를 점검한다는 예정이다.김언중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지침에는 감정노동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근로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시의 의지가 담겨있다”며 “공공영역에서부터 감정노동자가 존중받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2020년 12월 화성시 감정노동자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 주도로 민간부문 감정노동자 정서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내년부터는 공공부문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개인 상담 및 힐링 프로그램 등 감정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19일_화성특례시_제2회_화성특레시_도시건축포럼에서_참석자들이_기념촬영하고_있다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화성특례시 도시건축포럼 ’를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급변하는 도시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도시와 거버넌스 역할을 조망하고 화성특례시의 미래 도시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공직자, 화성시 공공계획가, 전문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1부 주제 발표에서는 이제선 연세대학교 교수가 ‘Urban AI와 함께하는 도시설계’를 주제로 송복섭 국립한밭대학교 교수가 ‘도시재생 거버넌스와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며 앞으로 나아갈 도시 발전 전략을 다각도로 제시했다.2부 종합토론에서는 이수기 한양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전문가들과 함께 ‘AI와 거버넌스로 여는 미래도시 화성’을 주제로 논의를 이어갔다.토론에서는 △도시정책의 현안과 과제 △AI 활용 전략 △행정·전문가·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거버넌스 체계 구축 방안 등 다양한 쟁점을 중심으로 화성특례시의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강기철 도시기획단장은 “이번 포럼은 미래도시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필요한 쟁점과 전략을 다양한 시각에서 공유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19일_ASML이_화성특례시_동탄7동_자원봉사단과_함께_지역사회를_위한_김장나눔_행사를_개최했다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기업 ASML이 지난 19일 화성특례시 동탄7동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ASML 기업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ASML 임직원 70명과 동탄7동 자원봉사단 등 사회단체는 김장 김치 10kg짜리 140여 박스를 정성껏 마련해, 동탄7동 관내 저소득가정과 경로당에 전달했다.ASML 관계자는 “지역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정미옥 동탄7동 자원봉사단장은 “ASML의 후원과 임직원들의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주민이 함께하는 김장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ASML은 지난 12일 화성시 송동에 1만6000㎡ 규모의 ASML 화성 캠퍼스를 준공한 바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 화성시 시청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 주요 산업단지 3곳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매일경제TV가 공동 주관한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에 선정돼, 11월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혁신성장포럼’에서 인증서를 받았다.‘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투자사업을 발굴·평가해 국내외 기업에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다.사업의 적정성, 인프라 수준, 행정 지원 등의 항목을 종합 평가했으며 사업·정책·행정 분야 전문가들의 서면 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선정이 이뤄졌다.이번에 선정된 화성시의 유망 사업은 △송산그린시티 국가산업단지, △화성 우정 국가산업단지,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등 3곳이다.이들 산업단지는 화성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첨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이끌 핵심 기반으로 평가받았다.화성시 산업단지는 수도권 산업벨트 내 전략적 입지와 우수한 교통 접근성, 첨단 산업 중심의 미래지향적 구조를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송산그린시티 국가산업단지는 미래차와 ICT 융합을 중심으로 한 복합 클러스터로 스마트시티 계획과 연계된 정주환경 및 R&D 기능이 공존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화성 우정 국가산업단지는 기아차 PBV 공장과 인접해, 미래차 부품 및 특장차 기업 유치에 유리한 입지를 자랑한다.△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반도체·미래차 클러스터로 조성되며 글로벌 반도체 기업은 물론 인근 현대차·기아차·쌍용자동차 등과의 공급망 연계가 가능한 구조로 설계됐다.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이번 선정은 화성시가 추진해온 균형 잡힌 산업단지 조성과 미래 산업 기반 구축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며 “첨단 기술기업과 유망 산업이 집적되는 미래형 산업도시, 기업하기 좋은 화성을 실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