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AI 공모전 ‘화성왔성’ 사전접수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오는 11월 2일까지 2025 화성특례시 AI 공모전 ‘화성왔성’ 사전접수를 진행한다. ‘나의 화성, AI로 완성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화성특례시의 주요 관광지나 명소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이나 이미지를 AI 기술을 활용해 완성한 콘텐츠를 모집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상금은 대상 1,000만원을 포함한 총 6,000만원 규모이다. 이는 지자체가 진행하는 공모전 중 최대 규모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경품과 함께 사전접수제를 운영한다. 사전접수자 가운데 5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최종 제출까지 완료한 참가자 중 2명에게는 에어팟 4세대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사전접수는 11월 2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본 접수는 사전접수 종료 후 11월 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심사와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고 12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오정임 화성시 홍보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은 화성특례시를 주제로 AI 기술을 이용한 독창적이고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활용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AI 선도도시, 화성특례시에서 펼쳐지는 공모전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지자체 최초로 AI 엑스포 ‘MARS 2025’를 개최하는 등 AI선도 도시로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화성시는 기존 공모전을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공모전으로 발전시켜 왔으며 그간 수상작의 전시는 물론 홍보책자, 영상 시사회 등 시정홍보 전반의 핵심 콘텐츠로 활용하고 있다.
‘국화 향기 따라, 가을 속으로’.화성특례시 우리꽃식물원 ‘가을 소풍’ 행사 개최 [금요저널]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화성특례시 우리꽃식물원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2025 우리꽃식물원 가을소풍’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친구와 함께 자연 속에서 여유와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우리꽃식물원을 서부권 보타닉가든의 중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취지도 담고 있다. 식물원 광장과 야외화단에는 형형색색의 국화 분재와 국화 형상작이 전시돼 향기로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며 숲속체험관에서는 식물 세밀화 작품을 전시해 예술과 자연이 조화된 감성 공간을 선보인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곤충 전시도 마련돼 있다.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메뚜기 등 다양한 곤충과 함께 일부 파충류를 만나볼 수 있어, 아이들이 생태계의 다양성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메인무대에서는 흥겨운 문화 공연이 연이어 펼쳐진다.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 공연, 비보이 공연, 어린이 치어리더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흥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외에도 행사장 한편에서는 푸드트럭 2대가 운영돼 간편식과 디저트를 즐기며 여유로운 가을 소풍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가을소풍 행사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우리 꽃의 아름다움과 생태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꽃식물원을 시민의 삶에 자연과 문화의 향기가 깃드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15일 정신건강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 가운데 서은선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금요저널]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1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기 위해 10월 10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으며 정신 건강 증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한 ‘아웃터넷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해,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는 점에서 정신건강 우수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아웃터넷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과도한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을 조절하는 6회기 단기 집단 프로그램으로 초등 고학년생(4~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2주간 진행되는 게임 교구를 활용한 건강한 인터넷 사용법 교육이다.센터는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개발, 효과성 평가를 위한 연구 진행, 프로그램의 전국적인 확산을 위한 워크숍 운영 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큰 영향을 미친 점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주관한 서면 평가로 진행됐으며 1차 구조 평가, 2차 질적 평가, 3차 전문가 합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평가지표로는 ▲대상자 선정 기준 ▲운영 인력 전문성 ▲프로그램 강도 ▲표준화 ▲평가 환류 및 수행 관리 ▲근거 보고 수준 등이 포함됐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한 조기 발견과 대응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모색하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관계자가 화성동탄중앙도서관 전기실을 점검하고 있다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27일 임시 개관하는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의 막바지 시설 점검 및 환경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반송동 139번지에 연면적 10,625㎡,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화성특례시 최대 장서 및 최대 면적 자료실을 비롯해 라키비움, 지식의 숲, 미디어월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시는 오는 24일까지 이용객들에 대한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관 환경 제공을 최우선으로 시설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전기·소방·통신시설 등 작동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각종 안전 표지판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또한, 청결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허하기 위해 전면 대청소, 냉난방기 분해 세척, 3층 야외공간 모래 놀이터 소독, 실내 공기질 측정 등 환경 정비를 마칠 예정이다.모래 놀이터 소독 시에는 유아 및 어린이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친환경 소독약품을 사용하며 실내 공기질 측정을 통해 도서관 내부의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주요 항목의 기준치 적합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임시 개관 후 시범 운영을 거쳐 정식 개관하며 다양한 문화·독서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표문화 커뮤니티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윤미영 화성특례시 도서관정책과장은 “도서관은 단순한 책의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배우고 소통하는 생활 문화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관 환경 조성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전곡항 지질탐방로 모습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곡항 지질탐방로 입구에서 ‘전곡항 지질탐방로 홍보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신규 관광 자원으로 조성된 전곡항 지질탐방로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지질공원의 가치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질탐방로 및 지질공원 홍보 부스 ▲지오파트너 홍보 부스 ▲스탬프 투어 및 룰렛 이벤트 ▲오프닝 및 상설 공연 등이 운영된다.특히 스탬프 투어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서해랑케이블카 탑승권, 코리요 발매트, 파우치 등 다채로운 기념품이 제공된다.탐방로 걷기, 포토존 촬영, 공연 관람 등 가족- 연인- 친구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많은 관광객의 참여가 기대된다.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곡항 지질탐방로를 포함한 화성국가지질공원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김명숙 관광진흥과장은 “전곡항 지질탐방로는 화성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독특한 지질 자원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명소”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지질의 가치를 즐겁게 배우고 화성의 자연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생활불편 도와드림QR 지역공헌 마일리지 연계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시민 생활 속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공직사회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 도입한 ‘행정종합관찰제’ 와 ‘생활불편 도와드림 QR’ 제도가 주목받고 있다.시는 9월 30일 기준 행정종합관찰제 3,947건(처리율 98%), 생활불편 도와드림 QR 1,800건(처리율 96%), 총 5,747건(처리율 97%)의 생활 불편 민원을 접수- 처리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생활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앞서 시는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전담 부서인 행정종합관찰관을 신설하고 시민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신속히 해결하는 공직자 중심의 생활 민원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행정종합관찰제는 공무원이 출퇴근이나 출장 등 일상생활에서 발견하는 불편사항을 민원이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조치하는 제도로 공무원이 현장에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생활불편이나 위험요인을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제도다.관찰내용은 ▲도로 ▲교통시설 ▲쓰레기 ▲녹지공원 ▲불법단속 ▲광고물 ▲기타 등 7개 분야 55개 유형으로 구분되며 공직자 내부 시스템인 ‘새올행정시스템’ 으로 실시간으로 관리된다.접수한 관찰사항 중 관찰자가 현장에서 즉시 조치 가능한 경우에는 즉결 처리하며 담당부서에서 처리해야 하는 사항은 이후 담당 부서 지정을 통해 7일 이내 처리를 원칙으로 처리된다.공직자 중심의 ‘행정종합관찰제’ 가 행정 내부의 효율성을 높였다면, ‘생활불편 도와드림 QR’ 제도는 시민 누구나 QR코드 하나로 일상 속 불편사항을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플랫폼이다.생활불편 도와드림 QR 제도는 민원 신청 방식이 간단하고 답변 방식 또한 직관적이라는 점에서 기존의 복잡한 민원 처리 절차를 대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시는 이러한 ‘행정종합관찰제’ 와 ‘생활불편 도와드림 QR’ 제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먼저,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행정종합관찰제 참여문화 확산과 현장 대응에 대한 자긍심 향상을 위한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했다.행정종합관찰제 추진 우수 직원과 부서에는 평가 결과에 따라 개인 최대 100만원과 부서 최대 200만원의 부상이 주어진다.지난 2일부터는 ‘생활불편 도와드림 QR’ 처리 결과에 따라 지역공헌 마일리지 최대 500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는 마일리지 제도도 도입했다.적립된 포인트는 지역화폐로 전환하거나 기부로 활용할 수 있어, 시민이 생활 개선과 지역사회 공헌에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행정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시는 앞으로도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고 시민 생활 속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강래향 행정종합관찰관은 “행정종합관찰제와 생활불편 도와드림 QR은 단순한 민원 제도를 넘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사전경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2025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지급 신청을 받는다.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화성시에 주민등록이 된 24세(2000년 10월 2일생~ 2001년 10월 1일생) 청년으로 경기도에서 최근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가능하다.지원 대상자로 확인되면 12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원, 연간 최대 100만원이 희망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희망화성지역화폐는 사용 항목 제한 없이 화성시 내 전통시장, 음식점, 편의점, 소상공인 업체 등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연매출 10억원 이상 대형매장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청년기본소득이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배정수 의장 환영사 모습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3일 남양읍에 위치한 신남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의회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이번 체험 교실에는 신남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2명이 참여해 ▲시의원과의 만남 ▲의회 홍보영상 시청 ▲지방의회 역할 교육 ▲청사 견학 ▲모의의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관내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올바르게 이해시키고 토론과 참여를 통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배정수 의장은 “이번 체험 교실이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며 민주주의의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어린이의회 체험 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화성특례시의회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진드기 예방수칙 안내문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가을철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서부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최근 3년간 전체 환자의 74.3%가 가을철(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화성시서부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11월 말까지 서부권 경로당 15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서남부권 행정현수막 게시대 31개소에 예방수칙 홍보 현수막을 게시한다.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 사용 및 긴소매, 긴바지, 모자 등 착용으로 피부 노출 최소화, 야외활동 후 즉시 샤워 및 옷 갈아입기, 얼굴, 귀, 몸통 등에 진드기 부착 여부 확인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또한, 야외활동 후 2~3주 이내에 발열, 두통, 검은 딱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드기 물림 여부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가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에 주의하고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예방교육과 홍보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화성특례시 (시장 정명근)가 가을철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서부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은 최근 3년간 전체 환자의 74.3%가 가을철 (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화성시서부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11월 말까지 서부권 경로당 15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서남부권 행정현수막 게시대 31개소에 예방수칙 홍보 현수막을 게시한다.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 야외 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 사용 및 긴소매·긴바지·모자 등 착용으로 피부 노출 최소화 ▲ 야외활동 후 즉시 샤워 및 옷 갈아입기 ▲ 얼굴, 귀, 몸통 등에 진드기 부착 여부 확인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또한, 야외활동 후 2~3주 이내에 발열, 두통, 검은 딱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드기 물림 여부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가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에 주의하고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예방교육과 홍보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사전경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화성시동부보건소 주관 ‘임산부의 날 주간행사’를 운영한다.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통해 저출생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및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행사 기간에는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교감을 돕는 꽃으로 리스 만들기 ‘플라워 클래스’, 출산 준비와 건강한 몸 관리를 위한 ‘임산부 요가교실’, 부부가 함께하는 ‘휴일부부 출산교실’ 이 진행된다.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신과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화성특례시 (시장 정명근)가 제 20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화성시동부보건소 주관 ‘임산부의 날 주간행사’를 운영한다.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통해 저출생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및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행사 기간에는 ▲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교감을 돕는 꽃으로 리스 만들기 ‘플라워 클래스’ ▲ 출산 준비와 건강한 몸 관리를 위한 ‘임산부 요가교실’ ▲ 부부가 함께하는 ‘휴일부부 출산교실’ 이 진행된다.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신과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동탄2동 제9회 탄요축제 안내문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 동탄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길)는 오는 18일 솔빛공원 일원에서 ‘동탄2동 제9회 탄요축제’ 및 ‘2025년 동탄2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탄요()’는 숯을 굽던 가마를 의미하며 동탄2동에는 실제 숯가마 흔적인 ‘탄요지 유적’ 이 남아 있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한다.이번 축제는 이러한 유적의 의미를 되살리고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활 속 문화축제로 기획됐다.올해 탄요축제는 ‘숯의 향, 이웃의 빛으로’를 주제로 주민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행사 당일에는 숯부작 경진대회, 숯부작 체험존, 탄요홍보관, 마을해설사와 함께하는 탄요유적 탐방, 전래놀이마당, 친환경 공예체험, 주민자치 홍보부스,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이와 더불어 오산천 생태이야기 캠페인, 멸종위기종(수달- 삵)홍보 부스 등 환경보전과 생태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지역의 자연과 역사, 공동체가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마을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축제 무대에서는 주민자치발표회와 함께 지역민이 참여하는 공연이 이어진다.정신재활시설 사랑밭, 새강지역아동센터, 동탄2동통장단협의회, 태권도시범단 등이 무대에 올라, 세대와 단체를 아우르는 이웃 공동체의 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축제와 함께 ‘주민총회’ 가 동시에 진행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2025년 마을의제 및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결정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주민들이 직접 발의한 다양한 사업 제안과 실행계획이 소개되며 ‘주민이 주인 되는 참여 민주주의의 현장’ 으로 의미를 더한다.김영길 동탄2동 주민자치회장은 “탄요축제는 우리 마을의 뿌리를 함께 기억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동탄2동 탄요축제는 2016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대표 마을축제로 해마다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주민 중심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숯부작 경진대회·탄요유적 탐방·플리마켓 등 온 세대가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마을의제를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2025년 동탄 2동 주민총회’ 와 동시 개최.화성특례시 동탄 2동 주민자치회 (회장 김영길)는 오는 18일 솔빛공원 일원에서 ‘동탄 2동 제 9회 탄요축제’ 및 ‘2025년 동탄 2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탄요 (炭窯)’는 숯을 굽던 가마를 의미하며 동탄 2동에는 실제 숯가마 흔적인 ‘탄요지 유적’ 이 남아 있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한다.이번 축제는 이러한 유적의 의미를 되살리고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활 속 문화축제로 기획됐다.올해 탄요축제는 ‘숯의 향, 이웃의 빛으로’를 주제로 주민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행사 당일에는 ▲ 숯부작 경진대회 ▲ 숯부작 체험존 ▲ 탄요홍보관 ▲ 마을해설사와 함께하는 탄요유적 탐방 ▲ 전래놀이마당 ▲ 친환경 공예체험 ▲ 주민자치 홍보부스 ▲ 플리마켓 ▲ 푸드트럭 등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이와 더불어 오산천 생태이야기 캠페인, 멸종위기종 (수달·삵) 홍보 부스 등 환경보전과 생태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지역의 자연과 역사, 공동체가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마을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축제 무대에서는 주민자치발표회와 함께 지역민이 참여하는 공연이 이어진다.정신재활시설 사랑밭, 새강지역아동센터, 동탄 2동통장단협의회, 태권도시범단 등이 무대에 올라, 세대와 단체를 아우르는 이웃 공동체의 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축제와 함께 ‘주민총회’ 가 동시에 진행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2025년 마을의제 및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결정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주민들이 직접 발의한 다양한 사업 제안과 실행계획이 소개되며 ‘주민이 주인 되는 참여 민주주의의 현장’ 으로 의미를 더한다.김영길 동탄 2동 주민자치회장은 “탄요축제는 우리 마을의 뿌리를 함께 기억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동탄 2동 탄요축제는 2016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대표 마을축제로 해마다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주민 중심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3일 경기우수 여성기업 공공구매 상담회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3일 경기지역 여성기업 상담전시회에서 기업 관계자로부터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13일 열린 2025년 경기우수 여성기업 공공구매 상담회에서 기업이 1대1 상담을 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3일 경기지역 여성기업 상담전시회에서 제품 체험을 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3일 경기지역 여성기업 상담전시회에서 기업 관계자로부터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3일 시청 로비 및 대회의실에서 여성기업의 공공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2025년 경기우수 여성기업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상담회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의 주최-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 및 공공기관의 구매 담당자와 경기지역 여성기업 58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1:1 매칭 상담으로 진행됐다.대회의실에서는 공공기관과 여성기업 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계약 기회를 모색했으며 로비에서는 시청을 찾은 민원인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여성기업의 주요 제품 전시가 진행됐다.시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발굴된 협력 수요를 바탕으로 올해 연말까지 계약 체결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여성기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참가 기업들을 격려하며 “여성기업의 경쟁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지역 경제를 이끄는 중요한 동력 중 하나”며 “시는 여성기업의 성장과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