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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2025년 하반기 의원 전체연수 실시

화성특례시의회 연수 참석의원 기념 사진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경남 남해군 일원에서 ‘2025년 하반기 의원 전체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의원 22명이 참석했으며 전문기관 ‘THE조은의정’위탁교육을 통해 실무 중심의 강의와 현장 벤치마킹을 병행하며 의정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연수 첫날에는 강인태 교수의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실무 특강’을 통해 행정사무감사 대응 및 조사 기법 등 의원들의 실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둘째 날에는 최민수 교수의 ‘예산안을 쉽게 이해하고 심도 있게 심사하는 전략 공개’특강이 진행되어 예산안 분석과 심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이어 남해스포츠파크 운영 현장 벤치마킹을 비롯해 사천바다케이블카, 남해 독일마을 등 주요 관광지 비교 견학을 통해 지역개발 및 관광산업의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했다.마지막 날에는 김진희 교수의 ‘의정활동의 판을 바꾸는 AI 활용법’강의가 진행되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스마트 의정활동 방향을 제시했다.또 KAI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를 방문해 미래산업 현장을 견학하며 산업정책 및 지역경제 발전의 시사점을 공유했다.배정수 의장은 “이번 연수는 의원 모두가 실무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숙한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전문교육과 현장 중심의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실천하는 의회’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화성특례시의회, ‘2025년 보육주간 행사’ 참석

화성특례시의회, ‘2025년 보육주간 행사’ 참석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는 30일 오후 6시, 화성시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보육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해 지역 보육가족들을 격려하고 보육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김상균·이용운·조오순 의원이 참석했고 보육 가족 수상자 95명에게 표창이 수여되는 등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교직원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화성 보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정수 의장은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하나하나가 화성 보육의 성장과 신뢰를 만들어온 주춧돌이 됐으며 아이들의 첫 스승으로서 화성의 미래를 이끌고 있다”며 “화성은 이제 ‘성장하는 특례시’를 넘어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배 의장은 이어“지난해 합계출산율 1.01명, 출생아 수 7,200명으로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은 보육 현장의 헌신과 열정이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며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 여러분이 존중받고 아이들이 웃음으로 자라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행복한 화성’을 실현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화성특례시 2025. 7. 1.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청)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30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한 달간 2025년 7월 1일 기준 관내 5,746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된 필지로 이의신청은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이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시청 부동산관리과, 동부출장소 민원토지과,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에서는 정부24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가능하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전문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과 화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2일 조정·공시된다. 우정수 부동산관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이의신청 기간 내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반드시 이의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웃이 배우가 되고 친구가 감독이 되는 ‘제2회 화성마을영화제’ 개최

이웃이 배우가 되고 친구가 감독이 되는 ‘제2회 화성마을영화제’ 개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11월 8일 화성시작은영화관에서 ‘마을’에서의 삶이 영화가 되고 평범한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제2회 화성마을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날 영화제는 ‘시민이 만든 진짜 이야기’라는 주제로 화성시, 화성마을영화제 조직위원회, 글로컬콘텐츠교류회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개최된다. 영화제는 시민이 주인공이 돼 시민들의 ‘진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행사로 도시성장 과정에서 자칫 잃어버리거나 잊어버릴 수 있는 소중한 가치인 사람, 관계, 공감, 공동체를 영화를 매개로 환기한다. 올해는 지역의 청소년, 청년, 마을활동가들이 직접 기획하고 연기, 제작까지 참여한 ‘시민 제작 마을영화’ 5편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오프닝 영화로는 오후 2시부터 김민영 화성시 마을활동가가 제작한 ‘우리라는 이름으로’ 가 상영된다. 영화는 마을과 사람을 영화로 연결하려는 마을 활동가들의 꿈과 고민, 여정을 담고 있다. 본 영화로는 오후 2시 20분부터 △지역 대학생들이 제작한 ‘재롱잔치’ △청소년문화의집 영화동아리가 연출한 ‘더 블랙 러브 윗 더 스커트 걸’ △지역 청소년들이 시나리오부터 촬영, 배우, 편집까지 참여한 ‘리허설’ △청년 농부 및 대학생들이 참여한 ‘청년 선샤인’ 이 차례로 상영된다. 5편의 영화는 우리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삶을 각기 다른 시선과 방식으로 그린다. 특히 영화는 지역에서 꿈꾸고 배우며 머무는 사람들의 희망을 전파하고 어른들이 미처 보지 못한 아이들의 시선을 서툴지만 순수하게 담고 있다. 영화 상영이 끝나면 마을 영화 창작자 5인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마련돼 있어, 영화 제작 과정과 스토리, 의미, 에피소드 등을 관객과 나눌 예정이다. 영화제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문의는 화성특례시 시민협력과 마을공동체팀이나 화성마을영화제 조직위원회로 하면 된다. 채민우 시민협력과장은 “화성마을영화제는 시민이 직접 이야기를 만들고 공유하는 특별한 자리로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금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영화제가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마을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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