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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작홍사용문학관 전경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노작홍사용문학관이 경기도 공립문학관으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지정으로 화성특례시는 광명시와 안성시에 이어 도내 세 번째로 공립문학관을 보유하게 됐으며, 노작홍사용문학관이 지역 문학 생태계를 이끄는 지역 거점문학관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노작홍사용문학관은 일제강점기 활동한 노작 홍사용 시인의 자유로운 예술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0년 3월 노작로 206에 연면적 991㎡, 지상 2층 규모로 설립됐으며, 산유화극장, 제1·2전시실, 기획전시실, 작은도서관 등을 갖추고 있다.앞서 시와 문학관은 공립문학관 등록을 위한 서류 구비 및 현장 실사 등 심사 과정을 마쳤다.등록 요건으로는 △등록자료 100점 이상 소장 △전시실 100㎡ 이상과 수장고, 사무실, 연구실 및 교육실 등 시설 포함 △도난 방지시설 온도 및 습도 조절 장치 구비 등이 있다.문학관은 노작 홍사용 선생의 친필 작품집인 청산백운을 포함해 청구가곡, 토월회 활동사진 등 113점의 등록자료를 소장하고 있고, 그 외 요건을 모두 충족해 지난달 24일 공립문학관으로 최종 등록됐다.이번 등록으로 시는 문화도시로서의 위상 강화와 문학관의 성장에도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립문학관이 되면 문화체육관광부 혹은 경기도 주관 국비 지원 공모사업과 광역 단위 문학진흥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이에 따라 기존에 운영해 왔던 노작홍사용문학관 사업이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도내 박물관·미술관·도서관 등 공립 문화시설과의 연계 네트워크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다양한 문화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문학관은 노작 홍사용 시인의 문학·연극·작사 활동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한 기념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대표 축제로는 매년 가을 초입 열리는 ‘노작문학축전’을 개최하며, 문학관 설립이 처음 논의됐던 2001년 노작문학상을 제정해 문단에서 뛰어난 성취를 이끈 시인을 시상하고 있다.안도현, 김행숙, 김영광, 홍신선, 황유원 등 한국문학을 이끌어가는 시인들이 본상을 받았으며, 올해인 제25회 시상부터는 지역상 부문을 신설해 지역 문인의 창작 의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아울러, 지난 2020년에는 홍사용 시인이 1922년 창간해 통권 3호까지 펴냈던 문예동인지 『백조』를 100여 년 만에 복간해 종합문예지로 속간하고 있다.이 밖에도 △연극계에 커다란 축제의 장이 된 단막극 공모전 ‘노작홍사용창작단막극제’△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시민창작동아리 지원사업’△신예 문인 발굴을 위한 ‘노작문예강좌’등 다양한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운영하고 있다.시는 이번 공립문학관 등록을 기념해 ‘2025 해넘이문학제’를 준비하고 있다.행사에는 김연화, 이명희, 김기화 등 최근 개인 저서를 출간한 지역 문인들이 연사로 나서며, △안도현 시인, 강성연 배우, 전문 낭송가들의 시 낭송 △클래식 기타 밴드의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가 꾸려질 예정이다.박노영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립문학관 등록은 새로운 출발이자 노작홍사용문학관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커졌다”며 “화성특례시를 대표하는 문인인 노작 홍사용 시인을 기리고 지역 문학과 문화예술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노작홍사용문학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자세한 정보는 노작홍사용문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전경 미디어 파사드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외벽 파사드를 새롭게 교체하고 다채로운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신규 파사드는 ‘대모험’이라는 제목으로, 어린이 100명과 공공예술 작가인 정크하우스 소수영 작가가 참여해 ‘어린이, 미래, 어울림’을 주제로 조성했다.파사드는 어린이가 자신의 기호와 꿈을 담아 만든 조각들을 작가가 모아 하나의 대형 예술작품으로 완성한 작품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한 아이들의 상상과 감성이 어우러진 창작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센터는 새 단장을 기념해 오는 26일부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대모험 이벤트’를 운영한다.센터 곳곳을 탐험하며 지도를 완성하면 소정의 선물을 지급하는 행사로, 키즈체험관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와 함께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체험인 ‘신나는 크리스마스’를 12월 주말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한다.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L층 휴게공간에서 사전 신청 없이 참가할 수 있다.자세한 프로그램 일정과 참여 방법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조인상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어린이들이 따뜻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라며 “새해에도 어린이의 성장과 모험을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1) 배정수 의장 임산부의 날 기념식 축사 모습사진 2) 배정수 의장, 차순임 의원 격려사 모습사진 3) 참석자 단체 기념 사진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0일 노작홍사용문학관 산유화극장에서 열린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임산부와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화성특례시 동탄보건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과 차순임 의원이 참석했고 예비 부모 35쌍(70명)이 함께해 임신과 출산의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문화를 교감했다.‘임산부의 날(10월 10일)’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을 의미하는 ‘10개월’을 조합해 제정된 날로 임산부의 권익 증진과 건강한 출산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산전- 후 우울증 예방 특강(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태교 동화 이야기 콘서트 등 임산부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배우가 함께한 태교 콘서트는 참가자들이 태아와 교감하며 감동적인 시간을 나누는 무대로 호평을 받았다.또한, QR코드를 활용한 산후우울증 자가검진(한국어판 에딘버러 척도) 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산부 스스로 정신건강을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오는 14일 동탄보건소 2층 강당에서 영아 기도 폐쇄 응급처치 및 소아 심폐소생술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배정수 의장은 “아이의 탄생은 한 가정의 기쁨을 넘어 사회 전체의 축복이자 희망”이라며 “임산부와 가족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 속에서 출산과 양육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과 가족 친화적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배정수 의장 축사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0일 화성시장애인론볼경기장(장지동)에서 열린 ‘제4회 척수장애인 화성시지회 어울림 축제’ 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 선수단의 화합의 무대를 축하했다.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은진- 이해남 의원이 참석했고 척수장애인과 시민 등 약 200명이 함께했다.이번 대회는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화성시지회(지회장 서인희)가 주최- 주관했으며 신체적 제약이 큰 척수장애인들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포용과 화합의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특히 경기도 지역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단이 함께 참여하는 론볼 대회를 통해 차별의 벽을 없애고 스포츨를 통해 함께 화합하는 무대를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어울림 대회는 승부의 결과를 넘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도전과 성취의 기쁨을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차별 없는 포용 사회와 장애-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화합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화성특례시의회는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배정수 의장 축사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0일 화성시장애인론볼경기장(장지동)에서 열린 ‘제4회 척수장애인 화성시지회 어울림 축제’ 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 선수단의 화합의 무대를 축하했다.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은진- 이해남 의원이 참석했고 척수장애인과 시민 등 약 200명이 함께했다.이번 대회는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화성시지회(지회장 서인희)가 주최- 주관했으며 신체적 제약이 큰 척수장애인들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포용과 화합의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특히 경기도 지역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단이 함께 참여하는 론볼 대회를 통해 차별의 벽을 없애고 스포츨를 통해 함께 화합하는 무대를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어울림 대회는 승부의 결과를 넘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도전과 성취의 기쁨을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차별 없는 포용 사회와 장애-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화합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화성특례시의회는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배정수 의장 축사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0일 화성시장애인론볼경기장(장지동)에서 열린 ‘제4회 척수장애인 화성시지회 어울림 축제’ 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 선수단의 화합의 무대를 축하했다.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은진- 이해남 의원이 참석했고 척수장애인과 시민 등 약 200명이 함께했다.이번 대회는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화성시지회(지회장 서인희)가 주최- 주관했으며 신체적 제약이 큰 척수장애인들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포용과 화합의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특히 경기도 지역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단이 함께 참여하는 론볼 대회를 통해 차별의 벽을 없애고 스포츨를 통해 함께 화합하는 무대를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어울림 대회는 승부의 결과를 넘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도전과 성취의 기쁨을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차별 없는 포용 사회와 장애-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화합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화성특례시의회는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배정수 의장 축사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0일 화성시장애인론볼경기장(장지동)에서 열린 ‘제4회 척수장애인 화성시지회 어울림 축제’ 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 선수단의 화합의 무대를 축하했다.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은진- 이해남 의원이 참석했고 척수장애인과 시민 등 약 200명이 함께했다.이번 대회는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화성시지회(지회장 서인희)가 주최- 주관했으며 신체적 제약이 큰 척수장애인들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포용과 화합의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특히 경기도 지역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단이 함께 참여하는 론볼 대회를 통해 차별의 벽을 없애고 스포츨를 통해 함께 화합하는 무대를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어울림 대회는 승부의 결과를 넘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도전과 성취의 기쁨을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차별 없는 포용 사회와 장애-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화합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화성특례시의회는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배정수 의장 축사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0일 화성시장애인론볼경기장(장지동)에서 열린 ‘제4회 척수장애인 화성시지회 어울림 축제’ 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 선수단의 화합의 무대를 축하했다.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은진- 이해남 의원이 참석했고 척수장애인과 시민 등 약 200명이 함께했다.이번 대회는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화성시지회(지회장 서인희)가 주최- 주관했으며 신체적 제약이 큰 척수장애인들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포용과 화합의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특히 경기도 지역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단이 함께 참여하는 론볼 대회를 통해 차별의 벽을 없애고 스포츨를 통해 함께 화합하는 무대를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어울림 대회는 승부의 결과를 넘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도전과 성취의 기쁨을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차별 없는 포용 사회와 장애-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화합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화성특례시의회는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배정수 의장 축사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0일 화성시장애인론볼경기장(장지동)에서 열린 ‘제4회 척수장애인 화성시지회 어울림 축제’ 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 선수단의 화합의 무대를 축하했다.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은진- 이해남 의원이 참석했고 척수장애인과 시민 등 약 200명이 함께했다.이번 대회는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화성시지회(지회장 서인희)가 주최- 주관했으며 신체적 제약이 큰 척수장애인들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포용과 화합의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특히 경기도 지역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단이 함께 참여하는 론볼 대회를 통해 차별의 벽을 없애고 스포츨를 통해 함께 화합하는 무대를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어울림 대회는 승부의 결과를 넘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도전과 성취의 기쁨을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차별 없는 포용 사회와 장애-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화합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화성특례시의회는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대표 쌀 브랜드 ‘수향미’가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 맛평가에서 ‘전국 1등’을 차지했다.] /방송 캡처 10일 화성시에 따르면 이번 방송은 ‘특산물 챔피언스리그’라는 콘셉트로 지역을 대표하는 쌀이 출전해 경쟁을 펼쳤다. 100명의 미식 평가단과 이원일 셰프 등 7명의 전문가 평가단이 참여했으며 총 3단계 평가로 진행됐다. 1단계 사전 이미지 투표에서는 브랜드 인지도와 지역 이미지 평가가 이뤄졌고 화성시는 이 단계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그러나 2단계에서 유튜버 미미미누가 화성시청 구내식당과 수향미 재배현장을 체험한 VCR 영상이 공개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고, 최종 단계인 블라인드 시식 평가에서는 품질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1위에 올랐다. 수향미는 ‘골든퀸 3호’ 품종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향미로, 화성시는 해당 품종에 대한 전용실시권을 보유하고 있어 공식적인 생산과 유통이 가능한 독점 권리를 갖고 있다. 특히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 도정, 포장, 유통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품질의 일관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 수향미는 구수한 누룽지 향과 찰진 식감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으며 밥을 짓고 난 후에도 향과 윤기가 오래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국내 유통은 물론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도 수출을 확대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쌀 브랜드로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화성 쌀의 우수성이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수향미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쌀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함께 국내외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김겨울 작가 초청 인문학 특강 개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7일 오전 10시, 화성시평생학습관에서 김겨울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학습과 성찰을 지속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독서와 학습을 매개로 사고력·창의성·소통 역량을 함께 키우는 계기로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김겨울 작가는 ‘책의 말들’, ‘겨울의 언어’, ‘독서의 기쁨’ 등의 저서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해왔으며 유튜브와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여 왔다. 이번 특강에서는 ‘책, 기쁨 그리고 나의 세계 확장’을 주제로 시민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인문학적 통찰을 나눌 예정이다. 특강은 14세 이상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18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일수록 자기 성찰과 타인에 대한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현대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르고 세대 간 어우러지는 성숙한 평생학습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광역버스 사진 (사진제공=화성특례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해 12월 20일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으로 시행된 광역버스 입석 금지 조치로 인해 출퇴근길 혼잡이 가중되고 있다며, 정규 차량 증차가 가장 효과적인 대책이지만 현실적인 한계가 있는 만큼, 전세버스 추가 투입 등 탄력적인 운행 방안을 통해 시민 불편 해소에 나서겠다고 10일 밝혔다. 광역버스 입석 금지 제도는 시민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으나, 수도권 외곽지역 주민들에게는 실질적인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동탄1신도시에서 서울 주요 지역으로 운행되는 광역버스 M4108, 4108, M4403, 4403번 노선의 경우, 상류 정류소에서 이미 좌석이 모두 차버려 하류 정류소에 대기 중인 시민들이 연이어 승차하지 못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이에 화성특례시는 승차 불가 이용객 데이터를 분석하고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오는 13일부터 광역버스 4108번(서울역행)과 4403번(강남역행) 노선에 전세버스 각 1대를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이번에 투입되는 전세버스는 출근 시간대에 메타폴리스(중) 정류소에서 출발하는 중간배차 방식으로 운행돼, 혼잡 시간대 승차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중간배차 시행을 통해 동탄권의 광역교통 편의가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원활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통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