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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시청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동탄6동 관할인 오산동의 법정동 명칭 변경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오산동 전 세대 주민의견 실태조사’를 오는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오산동 명칭 변경에 대한 주민들의 찬반 의견을 확인하기 위한 절차로, 주민들은 △여울동, △오산동 중 하나를 선택해 의견을 표명하게 된다.‘여울동’은 동탄의 한자어 ‘’중 ‘여울’의 의미를 반영한 명칭으로, 현재 오산동 내 여울공원, 여울초등학교 등의 시설명에도 사용되고 있다.이번 후보안은 앞서 실시된 「오산동 명칭 변경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명칭 조정 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조사는 공동주택의 경우 단지별 여건에 따라 전자투표 또는 서면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단독주택 지역은 통장단의 방문조사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화성특례시는 “그간 오산동 주민들은 인근 오산시의 동일 명칭으로 인해 우편물 오배송, 행정서비스 혼선 등 여러 불편을 겪어왔다”며 “이번 실태조사는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한 중요한 절차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한편, 법정동 명칭 변경은 관련 조례 개정이 필요한 사안으로, 이번 실태조사 결과는 향후 조례 개정안 마련과 시의회 심의 등 절차에 반영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 ASM 코리아 혁신제조센터 준공으로 반도체 혁신도시 위상 강화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2025년 12월 8일,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ASM의 ‘혁신제조센터 준공식’을 계기로 글로벌 반도체 혁신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이번 준공식은 ASM이 기존 화성사업장 인근에 새롭게 조성한 연구·제조 혁신 거점의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행사에는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히쳄 엠사드 ASM CEO, 이영석 ASM 코리아 대표 등 관계자와 주요 협력사 임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ASM 코리아의 혁신제조센터는 총 1350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약 3만1577㎡ 규모로 신축됐다.특히 차세대 반도체 웨이퍼 증착 공정 장비 중 플라스마 원자층 증착 장비의 연구개발을 위한 핵심 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히쳄 엠사드 ASM CEO는 “화성특례시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혁신제조센터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완공될 수 있었다”며, “이번 준공을 바탕으로 첨단 공정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화성특례시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ASM 코리아의 혁신제조센터 준공은 화성특례시가 글로벌 반도체 장비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시는 기업의 연구·투자 활동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기반시설, 협력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화성특례시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 글로벌 기업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2024년부터 대규모 투자기업 지원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시는 ASML, ASM 등 주요 반도체 기업의 입지 검토, 인허가, 기반시설 협의, 연구협력 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왔으며, 국내외 반도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K-반도체 벨트의 핵심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배정수 의장 환영사 모습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3일 남양읍에 위치한 신남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의회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이번 체험 교실에는 신남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2명이 참여해 ▲시의원과의 만남 ▲의회 홍보영상 시청 ▲지방의회 역할 교육 ▲청사 견학 ▲모의의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관내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올바르게 이해시키고 토론과 참여를 통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배정수 의장은 “이번 체험 교실이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며 민주주의의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어린이의회 체험 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화성특례시의회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진드기 예방수칙 안내문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가을철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서부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최근 3년간 전체 환자의 74.3%가 가을철(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화성시서부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11월 말까지 서부권 경로당 15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서남부권 행정현수막 게시대 31개소에 예방수칙 홍보 현수막을 게시한다.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 사용 및 긴소매, 긴바지, 모자 등 착용으로 피부 노출 최소화, 야외활동 후 즉시 샤워 및 옷 갈아입기, 얼굴, 귀, 몸통 등에 진드기 부착 여부 확인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또한, 야외활동 후 2~3주 이내에 발열, 두통, 검은 딱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드기 물림 여부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가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에 주의하고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예방교육과 홍보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화성특례시 (시장 정명근)가 가을철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서부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은 최근 3년간 전체 환자의 74.3%가 가을철 (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화성시서부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11월 말까지 서부권 경로당 15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서남부권 행정현수막 게시대 31개소에 예방수칙 홍보 현수막을 게시한다.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 야외 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 사용 및 긴소매·긴바지·모자 등 착용으로 피부 노출 최소화 ▲ 야외활동 후 즉시 샤워 및 옷 갈아입기 ▲ 얼굴, 귀, 몸통 등에 진드기 부착 여부 확인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또한, 야외활동 후 2~3주 이내에 발열, 두통, 검은 딱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드기 물림 여부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가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에 주의하고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예방교육과 홍보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사전경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화성시동부보건소 주관 ‘임산부의 날 주간행사’를 운영한다.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통해 저출생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및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행사 기간에는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교감을 돕는 꽃으로 리스 만들기 ‘플라워 클래스’, 출산 준비와 건강한 몸 관리를 위한 ‘임산부 요가교실’, 부부가 함께하는 ‘휴일부부 출산교실’ 이 진행된다.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신과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화성특례시 (시장 정명근)가 제 20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화성시동부보건소 주관 ‘임산부의 날 주간행사’를 운영한다.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통해 저출생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및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행사 기간에는 ▲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교감을 돕는 꽃으로 리스 만들기 ‘플라워 클래스’ ▲ 출산 준비와 건강한 몸 관리를 위한 ‘임산부 요가교실’ ▲ 부부가 함께하는 ‘휴일부부 출산교실’ 이 진행된다.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신과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동탄2동 제9회 탄요축제 안내문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 동탄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길)는 오는 18일 솔빛공원 일원에서 ‘동탄2동 제9회 탄요축제’ 및 ‘2025년 동탄2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탄요()’는 숯을 굽던 가마를 의미하며 동탄2동에는 실제 숯가마 흔적인 ‘탄요지 유적’ 이 남아 있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한다.이번 축제는 이러한 유적의 의미를 되살리고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활 속 문화축제로 기획됐다.올해 탄요축제는 ‘숯의 향, 이웃의 빛으로’를 주제로 주민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행사 당일에는 숯부작 경진대회, 숯부작 체험존, 탄요홍보관, 마을해설사와 함께하는 탄요유적 탐방, 전래놀이마당, 친환경 공예체험, 주민자치 홍보부스,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이와 더불어 오산천 생태이야기 캠페인, 멸종위기종(수달- 삵)홍보 부스 등 환경보전과 생태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지역의 자연과 역사, 공동체가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마을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축제 무대에서는 주민자치발표회와 함께 지역민이 참여하는 공연이 이어진다.정신재활시설 사랑밭, 새강지역아동센터, 동탄2동통장단협의회, 태권도시범단 등이 무대에 올라, 세대와 단체를 아우르는 이웃 공동체의 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축제와 함께 ‘주민총회’ 가 동시에 진행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2025년 마을의제 및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결정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주민들이 직접 발의한 다양한 사업 제안과 실행계획이 소개되며 ‘주민이 주인 되는 참여 민주주의의 현장’ 으로 의미를 더한다.김영길 동탄2동 주민자치회장은 “탄요축제는 우리 마을의 뿌리를 함께 기억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동탄2동 탄요축제는 2016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대표 마을축제로 해마다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주민 중심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숯부작 경진대회·탄요유적 탐방·플리마켓 등 온 세대가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마을의제를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2025년 동탄 2동 주민총회’ 와 동시 개최.화성특례시 동탄 2동 주민자치회 (회장 김영길)는 오는 18일 솔빛공원 일원에서 ‘동탄 2동 제 9회 탄요축제’ 및 ‘2025년 동탄 2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탄요 (炭窯)’는 숯을 굽던 가마를 의미하며 동탄 2동에는 실제 숯가마 흔적인 ‘탄요지 유적’ 이 남아 있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한다.이번 축제는 이러한 유적의 의미를 되살리고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활 속 문화축제로 기획됐다.올해 탄요축제는 ‘숯의 향, 이웃의 빛으로’를 주제로 주민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행사 당일에는 ▲ 숯부작 경진대회 ▲ 숯부작 체험존 ▲ 탄요홍보관 ▲ 마을해설사와 함께하는 탄요유적 탐방 ▲ 전래놀이마당 ▲ 친환경 공예체험 ▲ 주민자치 홍보부스 ▲ 플리마켓 ▲ 푸드트럭 등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이와 더불어 오산천 생태이야기 캠페인, 멸종위기종 (수달·삵) 홍보 부스 등 환경보전과 생태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지역의 자연과 역사, 공동체가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마을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축제 무대에서는 주민자치발표회와 함께 지역민이 참여하는 공연이 이어진다.정신재활시설 사랑밭, 새강지역아동센터, 동탄 2동통장단협의회, 태권도시범단 등이 무대에 올라, 세대와 단체를 아우르는 이웃 공동체의 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축제와 함께 ‘주민총회’ 가 동시에 진행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2025년 마을의제 및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결정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주민들이 직접 발의한 다양한 사업 제안과 실행계획이 소개되며 ‘주민이 주인 되는 참여 민주주의의 현장’ 으로 의미를 더한다.김영길 동탄 2동 주민자치회장은 “탄요축제는 우리 마을의 뿌리를 함께 기억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동탄 2동 탄요축제는 2016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대표 마을축제로 해마다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주민 중심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3일 경기우수 여성기업 공공구매 상담회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3일 경기지역 여성기업 상담전시회에서 기업 관계자로부터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13일 열린 2025년 경기우수 여성기업 공공구매 상담회에서 기업이 1대1 상담을 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3일 경기지역 여성기업 상담전시회에서 제품 체험을 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3일 경기지역 여성기업 상담전시회에서 기업 관계자로부터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3일 시청 로비 및 대회의실에서 여성기업의 공공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2025년 경기우수 여성기업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상담회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의 주최-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 및 공공기관의 구매 담당자와 경기지역 여성기업 58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1:1 매칭 상담으로 진행됐다.대회의실에서는 공공기관과 여성기업 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계약 기회를 모색했으며 로비에서는 시청을 찾은 민원인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여성기업의 주요 제품 전시가 진행됐다.시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발굴된 협력 수요를 바탕으로 올해 연말까지 계약 체결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여성기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참가 기업들을 격려하며 “여성기업의 경쟁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지역 경제를 이끄는 중요한 동력 중 하나”며 “시는 여성기업의 성장과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3일 경기우수 여성기업 공공구매 상담회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 3-2>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3일 경기지역 여성기업 상담전시회에서 기업 관계자로부터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화성 3-3> 13일 열린 2025년 경기우수 여성기업 공공구매 상담회에서 기업이 1대 1 상담을 하고 있다. <화성 3-4>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3일 경기지역 여성기업 상담전시회에서 제품 체험을 하고 있다. <화성 3-5>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3일 경기지역 여성기업 상담전시회에서 기업 관계자로부터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3일 시청 로비 및 대회의실에서 여성기업의 공공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2025년 경기우수 여성기업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상담회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의 주최·주관으로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 및 공공기관의 구매 담당자와 경기지역 여성기업 58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1:1 매칭 상담으로 진행됐다.대회의실에서는 공공기관과 여성기업 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계약 기회를 모색했으며 로비에서는 시청을 찾은 민원인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여성기업의 주요 제품 전시가 진행됐다.시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발굴된 협력 수요를 바탕으로 올해 연말까지 계약 체결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여성기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참가 기업들을 격려하며 “여성기업의 경쟁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지역 경제를 이끄는 중요한 동력 중 하나”며 “시는 여성기업의 성장과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배정수 의장 축사 모습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3일 시청 로비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찾아가는 여성기업 공공 구매 상담회’에 참석해 경기지역에서 참가한 여성 기업인의 우수제품을 함께 홍보하며 격려했다.이번 행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회장 변화순)가 주관하고 화성시 여성 기업인협의회(회장 이선정)가 협력해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여성경제인 등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화성특례시 산하기관과 경기지역 여성기업 58개사가 참여해 활발한 교류의 장을 펼쳤다.주요 프로그램으로 여성기업 제품과 기술을 전시하는 시청 로비 전시회와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와 여성기업 간 1:1 맞춤형 상담회로 나뉘어 진행됐다.기본 상담은 기관당 15분씩, 3개 업체가 순차적으로 상담할 수 있도록 3부제로 운영되어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확대했다.배정수 의장은 “여성경제인의 역량이 곧 지역경제의 경쟁력이며 여성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제도적 지원과 정책적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공공 구매 활성화를 통해 여성 창업과 일자리 확대를 이끌고 여성경제인 생태계의 균형 있는 상생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화성특례시의회는 여성경제인 지원 정책과 지역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의정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을 확대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사전경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보건복지부로부터 봉담읍 관내에 종합병원 개설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인구 증가에 따른 의료 수요 확대 대응과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 및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봉담읍에 응급의학과·소아청소년과 등 18개 진료과목을 갖춘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해 왔다.이번 승인으로 호원의료재단은 지난 6월 개정 시행된 의료법에 따라 종합병원 개설 전 사전심의와 보건복지부 승인 절차를 모두 통과했다.호원의료재단이 봉담읍 상리 693번지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의료시설용지를 매입해 지난 7월 병원 개설자로 확정된 것에 이어 9월 19일에는 병상 수급과 관련된 보건복지부의 최종 승인을 받은 것이다.이번에 승인된 종합병원은 봉담읍을 비롯한 화성 서부권역 주민들은 응급의료 서비스 및 소아 진료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 이번 병원 유치가 지역 내 의료격차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이번 승인에 따라 종합병원이 조속히 개원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절차 및 개설 인허가를 위한 실무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관련 부처 및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봉담지역 종합병원 개설은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24시간 신속한 진료를 제공하고 휴일·야간 소아진료 환경을 크게 개선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신속하고 투명한 절차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 인프라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사전경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1월 16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화성지역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화성시독립운동사의 가치를 전승하기 위한 ‘순국선열의 날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순국선열의 날은 매년 11월 17일이며 대한민국 독립과 국권 회복을 위해 여러 역사적 상황 속에서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와 애국지사들을 기리는 국가 기념일이다.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제2회 기획전시의 주제를 중심으로 제암리·고주리 학살 사건이라는 참혹한 역사적 비극을 살펴본 뒤, 화성시 독립운동가의 글귀를 전등 갓에 직접 따라 쓰고 태극기와 무궁화 스티커로 장식해 자신만의 전등을 완성하는 문화·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이러한 체험은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어린이들이 글귀 한 자, 한 자에 담긴 독립운동가들의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고 전등에 불을 밝히며 평화를 기원하는 경험이 될 전망이다.참가자는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며 오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예약 신청을 할 수 있다.정원 미달 시 현장 접수로도 참여할 수 있다.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동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순국선열의 희생과 정신을 직접 체험하며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족이 함께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고 평화의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사진 1) 배정수 의장 임산부의 날 기념식 축사 모습사진 2) 배정수 의장, 차순임 의원 격려사 모습사진 3) 참석자 단체 기념 사진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0일 노작홍사용문학관 산유화극장에서 열린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임산부와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화성특례시 동탄보건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과 차순임 의원이 참석했고 예비 부모 35쌍(70명)이 함께해 임신과 출산의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문화를 교감했다.‘임산부의 날(10월 10일)’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을 의미하는 ‘10개월’을 조합해 제정된 날로 임산부의 권익 증진과 건강한 출산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산전- 후 우울증 예방 특강(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태교 동화 이야기 콘서트 등 임산부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배우가 함께한 태교 콘서트는 참가자들이 태아와 교감하며 감동적인 시간을 나누는 무대로 호평을 받았다.또한, QR코드를 활용한 산후우울증 자가검진(한국어판 에딘버러 척도) 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산부 스스로 정신건강을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오는 14일 동탄보건소 2층 강당에서 영아 기도 폐쇄 응급처치 및 소아 심폐소생술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배정수 의장은 “아이의 탄생은 한 가정의 기쁨을 넘어 사회 전체의 축복이자 희망”이라며 “임산부와 가족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 속에서 출산과 양육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과 가족 친화적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