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2025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장려상’ 수상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25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화성특례시 포함 8개 시군이 경합을 벌였으며 화성특례시는 남양주시, 수원시, 시흥시로 구성된 A그룹에서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시는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전국 최초,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통합 영상관제시스템 구축, 똑똑한 폐쇄회로텔레비전 안전한 도시를 만들다’ 사례를 발표했다. ‘인공지능 통합 영상관제시스템’은 전국 최초로 관내 전체 CCTV 12,887대와 100% 연동한 AI 통합 영상관제시스템으로 인공지능 기반 선별 관제, 지리정보시스템, 차번 조회 시스템 등을 일원화한 통합 관제 플랫폼이다. 이번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16가지 이벤트를 자동 선별해 우선 알려줌으로써 육안 관제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 또한, 지리정보시스템 연계로 사건 발생 시 즉각적인 위치 파악 및 대응이 가능하며 △범죄 차량 및 체납 차량 위치 파악 △안전 안내 문자 기반 객체 검색을 통한 실종자 유사 인물 추정 등 유관기관 활용성을 높였다. 이번 사례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스마트 안전 도시 구축에 나선 사례로 주목을 받았으며 사람·차량 등 객체 분석을 통한 관제 효율 향상과 범죄·재난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 노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적극행정은 시민의 불편과 위험을 미리 살피고 선제적으로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이번 수상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화성특례시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적극행정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청)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25일부터 9월 14일까지 21일간 ‘2025년 인공지능 정책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시민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효율을 높이거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교통·복지·안전·환경 등 생활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활용 아이디어 등이다. 참가 자격은 화성특례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시민 및 화성시 소속 공무원으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참가는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네이버 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제안을 대상으로 1차 소관부서 자체 심사, 2차 인공지능 실무평가단 심사,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시상은 시민 부문과 공무원 부문으로 나눠 총 6건, 총 상금 800만원 규모로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11월 중 화성특례시 홈페이지에 공고 및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박승현 AI전략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만드는 인공지능 행정 혁신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우수 제안은 정책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화성시,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학습동행 똑똑’1기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화성시가 오는 22일까지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학습동행 똑똑’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학습동행 똑똑’은 화성시 거주 장애인 3인 이상을 포함한 총 5인 이상의 시민이 직접 학습모임을 구성해 수강을 희망하는 강좌, 시간, 장소를 정해 신청하는 학습자 중심의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강좌로는 기초문해교육, 문화예술교육, 시민참여교육, 인문교양교육 4개 분야 총 31개 강좌가 개설되며 학습 장소는 장애인 단체·시설·기관, 가정 등 학습모임을 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가능하다. 시는 학습동행 똑똑 1기로 15개 학습모임을 선정해 다음 달부터 모임 당 최대 20시간의 강사료를 지원하며 다음 달에는 1기와 동일하게 2기를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 또는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평생교육과 평생학습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 내 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어느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동반도시 구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동반도시 구축을 위해 지난 5월 화성시 장애인평생학습센터를 개소했으며 올해부터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자원봉사센터, 기아자동차와 함께 찾아가는 ‘이동 빨래차’ 전달식 가져 [금요저널] 화성시자원봉사센터가 15일 기아자동차와 함께 취약계층 빨래사업 활성화를 위한 ‘이동 빨래차’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채종석 기아자동차지부 화성지회장 및 김세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기아는 기업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이동 빨래차’를 전달했으며 향후 화성시자원봉사센터는 기아효사랑회와 화성시자원봉사대상수상자회와 협력해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침구류 세탁과 건조 등 이동 빨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채종석 기아자동차지부 화성지회장은 “침구류 등 부피가 큰 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빨래차를 전달하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들의 쾌적한 잠자리 마련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달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의 대표기업이자 대한민국 굴지의 기업인 기아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빨래차를 후원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빨래차 사업을 통해 시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 빨래차는 오늘 15일부터 기아효사랑회 봉사단 운영을 시작으로 주 1~2회 관내 마을 및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운영되며 세탁기 동파 우려가 있는 겨울철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느린학습자 학습단비’ 여름특강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화성시가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느린학습자 학습단비’ 여름특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느린학습자 학습단비는 평생학습 사각지대에 놓인 느린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여름특강은 원데이클래스로 운영된다. 이번 여름특강은 기존 평생학습시설인 화성시평생학습관, 화성시민대학 외에 송린이음터, 다원이음터, 우정청소년문화의집, 화성시생활문화센터 등 권역별로 4개소를 추가해 총 6개 기관에서 시범 운영된다. 강좌는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눠 각 기관별로 4개 강좌가 운영되며 각 강좌별 일정, 강사 등 자세한 내용 확인과 참가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여름특강은 느린학습자 맞춤형 평생교육을 확대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로 4개 장소를 신규 추가해 시범 운영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민주평통 화성시협의회,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 망향제 및 문화탐방 행사 개최 [금요저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성시협의회가 7월 14일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해 지난 12일 망향제와 문화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화성시 거주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80여명은 파주시 소재 임진각 평화의 종 및 근현대사박물관을 방문해, 가족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하고 분단 역사의 아픔과 안보 앞에서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남한사회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평화통일에 기여하고 더욱 힘을 내어 열심히 살아가며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택 민주평통 화성시협의회장은 “경기남부 전체 북한이탈주민의 50%에 가까운 1,350여명의 북한이탈주민이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다”며 “북한이탈 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민주평통 화성시협의회가 주민들의 따뜻한 이웃이 돼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오현문 화성시 소통자치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북한이탈주민의 인권보호와 정착 지원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따뜻한 공동체 실현을 위해 관계기관,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촘촘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 소외 없이 정착할 수 있도록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사업,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운영 지원, 자격증 취득 수강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 [금요저널] 화성시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15일부터 31일까지 하계 휴가철 다소비 품목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지도점검 한다. 점검대상은 여름철 보양식 및 나들이 다소비 품목을 취급하는 △유원지 △캠핑장 △계곡 △해수욕장 △항·포구 등의 전문 음식점과 도·소매업체, 해당 품목의 배달을 병행하는 음식점이다. 특히 여름휴가철 수입물량이 많은 가리비, 참돔, 낙지, 뱀장어, 미꾸라지 등이 중점 점검품목에 해당되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인삼 등 휴가철 소비가 많은 농축수산물 및 여름철 보양음식 품목 또한 점검한다. 점검반은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 여부와 이중표기, 영수증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배달음식의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원산지표시 위반 업체에 대해 형사 고발조치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하고 원산지표시 이행·변경 등 시정명령 사항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음식점에서 원산지 의무표시 대상 수산물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김조향 농업정책과장은 “하계 휴가철 농수산물 다소비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를 철저히 지도점검 하겠다”며 “이를 통해 소비자의 안전한 소비와 알권리를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2024년 상반기 의료급여제도 교육 실시 [금요저널] 화성시가 지난달 25일부터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신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읍·면·동 의료급여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장애인 등 이동취약계층의 접근성을 고려해 권역별로 진행했으며 △교육참석자가 알아야 할 의료급여기관 이용 절차 △의료급여일수 연장 및 선택의료급여기관 신청 △1종·2종 의료급여 유형별 지원내용 △의료급여 사례관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의료급여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고 의료이용에 관한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 여름도 안전하게 지내기 위한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건강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고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희생자와 가족들을 위해 묵념하는 시간을 함께 했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의료급여제도는 수급권자의 건강관리와 함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를 통해 도움이 절실한 분들이 제대로 된 혜택을 받도록 하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도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도 교육을 실시해 신규의료급여수급권자의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을 통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읍·면·동 의료급여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6개 기업, 미국 세미콘웨스트 반도체 전시회서 2348만불 수출상담 달성 [금요저널] 화성시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MOSCONE CENTER에서 개최된 ‘2024 미국 세미콘웨스트 반도체 전시회’에서 화성시 단체관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본 전시회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에서 주관하는 반도체 전문 전시회로 △반도체 제조장비 및 관련 부품 △사물인터넷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등 반도체 관련 분야 물품이 출품됐다. 화성시 단체관에는 화성시 소재 기업 6개사가 참가했으며 총 63건의 수출 상담과 약 2,348만 달러의 상담실적 성과를 거뒀다. 특히 원자층 박막 증착 장비를 제조하는 ㈜씨엔원은 미국 소재 대학 연구실 및 반도체 기업과의 미팅을 통해 약 75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으며 연내 20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성약을 앞두고 있다. 또, 이번 전시회에서는 반도체 전문가가 참여하는 컨퍼런스 등 관련 행사도 함께 진행되며 관련 분야 주요 핵심 전문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해 관내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기회 마련에 이바지했다는 평이다. ㈜씨엔원은 “세미콘웨스트 반도체 전시회에 참가해 반도체 관련 기업들과 교류하며 시장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 제품과 기업의 인지도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관내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화성시가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기업도시로 발돋움하도록 기업들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수탁자 모집 [금요저널] 화성시가 29일까지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운영 수탁자를 모집한다. 이는 제231회 화성시의회 임시회에서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이 가결됨에 따른 후속조치로 2026년 1월 예정인 준공일부터 향후 5년간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를 운영할 수탁법인을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선정하게 된다. 위탁 대상 시설인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는 향남읍 하길리에 위치하고 노인요양시설 100명, 주간보호센터 50명 등 총 150명이 이용할 수 있다. 시설 규모는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연면적 5,400㎡ 규모이다. 위탁사무는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및 주간보호센터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사무이며 2026년 4월 개관 예정이다. 수탁법인 모집 공고는 8일부터 29일까지이며 26일부터 29일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화성시청 중장년노인복지과 공공의료복지팀에서 접수 받는다. 신청 서식은 화성시 홈페이지 공고공시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시는 수탁자 모집 접수 후, 8월 중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처 위·수탁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사전에 법인을 선정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센터를 관리하도록 준비하겠다”며 “운영을 희망하는 많은 법인이 참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제7대 어린이·청소년의회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견학 [금요저널] 화성시 제7대 어린이의회가 지난 13일 화성시 독립운동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기 위한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견학을 진행했다. 이날 견학에서는 총 27명의 아동의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참가 학년별 교육과정 수준을 고려해 학년별로 구분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어린이의회 의원 중 2~4학년 의원들은 어린이전시실 관람과 함께 ‘만세 화성을 지키링’을 주제로 키링만들기 체험을 해보며 어렵게 생각했던 역사를 재미있게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5~6학년 의원들은 상설 전시실관람과 함께 ‘독립운동의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무엇이 있을까’라는 주제로 함께 생각하고 토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아동의원들은 “독립운동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생각해보고 의견도 나눠보니 독립운동의 가치가 좀 더 마음에 와 닿았다”고 말했다. 한편 제7대 화성시 청소년의회 의원 17명은 오는 20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을 견학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공장 화재사고 예방 위한 제도개선 방안 논의 [금요저널] 화성시가 11일 공장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마련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아리셀 사고와 같은 공장 화재 예방을 위해 화성시의 5개 부서와 3개 외부기관 합동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한 부서는 화성시 기업정책과, 허가민원1과, 건축정책과, 안전정책과, 환경지도과이며 외부기관으로 화성소방서 화성도시공사, 화성산업진흥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건축, 환경, 소방, 안전점검 등 분야별로 현재 운영 중인 제도와 정책을 점검하고 화재 예방을 위해 개선해야 할 사항들이 논의됐다. 각 부서는 회의에서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보완을 거쳐 최종 개선안을 도출할 예정이며 법령 개정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관련 부서와 기관이 협력해 안전한 산업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를 계기로 중대재해의 예방과 산업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절감했다”며 “향후에도 관련부서들이 모여 협의와 점검을 통해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화성산업진흥원 내 ‘산업안전본부’를 신설해 고위험시설 안전진단 및 관리, 산업안전 교육 및 컨설팅 등 현장 지원 체계를 확충하기로 했으며 기업의 안전인식 개선과 안전사고 사전예방 기능 강화를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