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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7동, 이웃돕기 명예의 전당‘동탄7동 행복 호수’조성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 동탄7동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온 기부자와 후원자를 예우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이웃돕기 명예의 전당 – 동탄7동 행복 호수’를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조성식에는 조성식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동탄7동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동탄7동 행복 호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한 기부자들의 헌신을 기리고, 따뜻한 나눔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조성됐다.특히, 동탄7동의 대표 상징인 동탄호수공원에서 착안한 명칭을 사용해 ‘행복한 나눔이 호수처럼 잔잔하고 넓게 퍼져나가길 바란다’는 취지를 표현했다.명예의 전당에는 △일정 금액 이상을 기부한 개인·단체·기관·기업 △3개월 이상 지속적인 후원을 실천하는 관내 ‘동탄호수천사’업체 △2년 이상 정기 후원을 이어온 개인 후원자의 이름이 새겨진다.이번에 이름이 등재된 곳은 ASML, 방교중학교, 동탄농협, 비영리단체 내곁애 등 10개 단체와 개인 4명이다.이재환 동탄7동장은 “명예의 전당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기부자들의 뜻을 지역 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후원자 여러분의 마음이 의미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관련 주요 연락처와 지역 내 복지문화시설, 이웃돕기 참여 방법 등을 담은 안내문을 제작·배부해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명예의 전당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이 실질적인 복지 지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화성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고민 해결... 화성특례시‘인공지능 토크콘서트’개최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 고민 해결 인공지능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콘서트는 지난 11월부터 진행된 ‘2025 화성특례시민 인공지능 교육 특강’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교육 수료생과 시민들이 함께 모여 인공지능 기술의 실용적 활용 방안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1부 기조강연에서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이 ‘인공지능 미래혁명’을 주제로 강연하며,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시민 개개인이 갖춰야 할 미래 역량과 통찰을 제시했다.2부 토크 콘서트에서는 한수경 교수의 진행으로 안종배 교수와 신환철 빅데이터팀장이 패널로 참여해, ‘생활 밀착형 인공지능’에 대해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인공지능 활용 범죄에 대한 경각심 제고 △인공지능 시대 사고력 증진 방안 △인공지능시대 경쟁력 있는 직군과 준비 방안 등 일상 속 문제를 인공지능으로 해결하는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소통으로 호응을 얻었다.시는 올해 추진된 인공지능 교육을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시민 인공지능 리더’를 양성하고, 이들이 구청 및 읍면동 인공지능 교육에 참여해 지역 사회에 지식을 나누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오늘 콘서트는 인공지능이 어려운 기술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는 생활 도구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교육 수료생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화성시 시청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지난 7일 국립농업박물관에서 개최된 ‘제30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행사에서 ‘2025년 시군 농정업무 평가’장려상을 수상했다.경기도는 ‘경기도 농어업 진흥 및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군 농정시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자 매년 시군 농정업무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농축수산 35개 지표에 대해 1차 서면평가와 2차 도 담당부서 확인평가로 진행됐으며 주요 평가 항목은 농업정책, 농식품 유통 및 산업 활성화, 친환경 농업 육성, 축산 정책, 동물 보호, 해양수산분야 등이다.화성특례시는 도농복합형 1그룹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장려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기관 표창과 인센티브 4천5백만원을 받았다.시는 농민기본소득 도입, 농지대장 정비,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및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송문호 농정해양국장은 “이번 농정업무평가는 화성특례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농업인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농어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2 배정수 의장 통리장 한마당 시민과 인사나누는 모습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는 9일 송산면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주민자치 소통 한마당’에 참석해 주민자치회 위원 및 관계자들과 함께 자치의 의미를 되새기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경희·김상수·김상균·김미영·배현경·송선영·오문섭·위영란·유재호·이은진·이용운·전성균·조오순·최은희 의원이 참석했다.이어 화성시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특별한 퍼포먼스, 화합의 한마당, ‘나도 스타’무대,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소통으로 하나 되는 우리, 자치로 성장하는 화성’이라는 주제로 주민자치 활성화와 위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배정수 의장은 “주민자치는 시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민주주의의 첫걸음”이라며 “주민자치의 힘이 지역을 살리고 이웃과 이웃을 잇는 희망의 다리가 되고 있다”고 축하했다.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 실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_청소년놀터_동탄호수공원점에서_학생들이_아크릴_무드등_만들기를_체험하고_있다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지난 8일 청소년놀터 동탄호수공원점 개소를 기념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운영했다.이날 이벤트에는 청소년 100여명이 참여해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타투 스티커 제작, 양궁 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청소년놀터는 청소년 문화시설이 부족한 생활권에 소규모 형태로 조성한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놀이·휴식·소통을 위한 상시 개방형 거점이다.관내 청소년놀터는 현재 9곳이 운영 중으로 청소년 전문기관인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동탄호수공원점은 송동 724-1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 지하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달 28일 개소했다.면적은 113㎡ 규모로 놀이마루·쿠킹존·PC존·아트존 등 체험과 휴식이 가능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이용 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이병희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청소년놀터 동탄호수공원점은 청소년들이 언제든 편히 들러 쉬고 머물 수 있는 생활권 쉼터”며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공간 확충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정명근화성특례시장이 항저우시 공공교통 유한회사를 방문하여 자율주행 시스템을 체험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지난 1일 성공적으로 폐막한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중 관계가 복원되며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국 교류가 재점화되고 있다.화성특례시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의 중국 방문 일정을 통해 한중 지방정부 간 네트워킹 강화와 실질적 교류 활성화에 나섰다.화성특례시 대표단은 지난 7일 중국 쑤저우시 우장구를 방문해 쑨다오쉰 우장구장과 공식 환담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쑨다오쉰 구장의 신규 취임과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한 우장구의 공식 초청으로 성사됐다.양 측은 지난 10년간 단절됐던 문화·체육·경제·기후 정책 등 여러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으며 정례 교류 재개와 새로운 협력 모델 창출 등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또한, 참석자들은 우장구의 대표적 명소인 동태호 생태공원에 화성특례시의 시화인 목백일홍을 기념식수로 식재하며 양 도시 간 우의를 다졌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지방정부 차원의 실질적 협력을 강화해 한중 관계의 새로운 교류 기반을 다지겠다”며 “우장구는 화성특례시 최초의 해외 자매도시로 오랜 친구이자 든든한 파트너다. 양 도시 간 정례교류를 통해 혁신적인 미래형 도시 모델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6일 대표단은 항저우시를 방문해 ‘자율주행 리빙랩’국정과제 연계 추진을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실증사례를 벤치마킹했다.항저우시는 알리바바 그룹이 주도하는 디지털 교통체계와 자율주행 버스 상용화를 바탕으로 중국의 대표적인 스마트 교통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항저우시는 중국 최초로 자율주행 버스를 도입해, 서울 면적의 5배에 해당하는 3,473㎢ 규모의 8개 주요 구역에서 자율주행 버스 상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화성특례시는 새솔동·남양·동탄 지역에서 국토교통부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으로 레벨4 이상의 자율주행 8대 분야 공공서비스 실증 사업을 추진 중인 자율주행 선도 도시다.시는 이번 벤치마킹을 바탕으로 올해 말까지 ‘자율주행 모빌리티센터’등 관련 인프라 구축을 마무리하고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자율주행 서비스를 실증하며 기술과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스마트 모빌리티 외교를 통해 자율주행과 친환경 교통 등 미래산업 분야의 협력 폭을 확대하겠다”며 “시민 편의를 높이고 미래 선도 도시 화성특례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_발전을_위한_포럼_현장_사진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7일 동탄2인큐베이팅센터 다목적홀에서 ‘100만 대도시, 화성의 내일을 묻다’을 부제로 ‘2025 화성특례시 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화성특례시가 직접 주관한 이날 포럼은 지난 1월 1일 화성특례시가 공식 출범한 이후 특례시 권한 발굴 위주로 진행된 논의를 넘어, 100만 대도시로서의 위상 제고와 대도시형 행정체계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연구기관 관계자, 공무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주제 발표와 질의 응답을 통해 화성특례시의 발전 방향과 도시 비전을 함께 논의했다.주제 발표 1부에서는 상지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이자 전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분과 위원장인 박기관 상지대학교 교수가 연사로 나서 ‘특례시의 이해와 화성시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2부에서는 도시문헌학자이자 ‘한국도시의 미래’저자인 김시덕 박사가 ‘대한민국의 축소판, 화성-염전부터 반도체까지’을 주제로 화성시의 도시 변화와 성장성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뤘다.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지난 8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속에 4개 일반구 설치를 행정안전부로부터 승인받으며 진정한 대도시 행정체계로 나아갈 역사적인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오늘 포럼은 특례시 권한 확보를 넘어 시가 지향해야 할 비전과 행정모델을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2025년_화성특례시_통리장_어울림_한마당에서_시민들이_즐거운_시간을_보내고_있다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시통리장단협의회 주관 ‘2025년 화성특례시 통·리장 어울림 한마당’이 지난 8일 화성시민대학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통·리장, 함께 만드는 따뜻한 화성특례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 29개 읍면동 통·리장 및 관계자 9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리더로서 자긍심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화성특례시는 도농 복합지역의 특성상 통장과 이장이 병존하고 있으며 통·리장이 주민과 마을, 행정을 연결하는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이 100만팀, 특례시팀 등 6개 팀으로 나눠 참여한 명랑 체육대회가 진행돼, 경쟁이 아닌 화합과 웃음이 넘치는 축제의 장이 됐다.또한, 지역 발전을 위해 시민과 행정의 가교로서 헌신해 온 우수 통·리장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표창도 수여됐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통·리장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화성특례시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로서 지역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 전경. /화성시 제공] 인구 11만명을 훌쩍 넘어선 화성시 봉담읍의 대민 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분동(分洞)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곳곳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더욱이 내년 2월 효행구청 개청에 따라 구청장과 관내 봉담읍장이 같은 4급 서기관으로 보임돼 행정지휘체계에도 맞지 않아 봉담읍을 3~4개동으로 분동해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7일 화성시에 따르면 시는 인구 100만명을 넘겨 올초 특례시로 지정됐고 행정안전부로부터 만세구, 효행구, 병점구, 동탄구 등 4개 구청 설립을 인가받아 내년 2월 개청을 준비중이다. 이중 효행구에 속해 있는 봉담읍은 봉담1·2 택지개발 등 급격한 도시화로 지난 10월 기준 11만명을 넘겼고 분동이 이뤄지지 않아 민원 행렬이 읍으로 밀려들면서 항상 청사를 가득 메우고 있다.봉담읍 인구 11만명은 시 인구 10분의 1 규모로 경북 상주시, 영천시, 충남 보령시, 공주시, 논산시, 경남 밀양시, 사천시, 전북 정읍시 보다 많은 규모이다. 그동안 봉담읍에 대한 분동 추진은 지난 10년전 인구 6만5천명을 돌파할 당시부터 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해 주민의견수렴, 지역회의, 시장 공약 등 다양한 방식으로 꾸준히 제기돼 왔다. 여기에다 행정체계상 구청장과 읍장이 같은 4급 서기관이어서 자칫 지휘체계에도 엇박자를 낼수도 있다.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도 분동 추진 의견이 제기되면서 현실에 맞게 봉담 1·2 동, 와우동 등 동단위 행정구역 개편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읍면 지역에 대한 농어촌특례에 가로막혀 번번이 무산됐다. 무엇보다 대학입시의 특례로 봉담고의 지난해 대입특례는 100여명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도세 과세특례와 건강보험료 감액, 등록면허세 감액 등 적지않은 특례를 내세운 지역 유지들의 반발도 거세다. 이와관련 시 관계자는 “현재 봉담읍에 대한 분동 추진계획은 없다. 민원행정 불편을 최소화 할수 있도록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으나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며 “농어촌 특례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도시지역과 농촌지역 모두가 공감할수 있는 방향으로 개편을 검토할 단계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_동탄3동_주민들이_청사_및_도로변에_비올라를_식재하고_있다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 동탄3동이 지난 5일 주민센터 청사 주변 및 관내 도로변에 비올라 500본을 식재하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청사 주변 경관을 개선해 청사를 찾아오는 민원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동탄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주민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이날 식재된 비올라는 겨울철 저온 조건에서도 개화 품질이 우수하고 색상이 선명하게 유지되는 것이 특징으로 계절 변화에도 안정적인 경관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문희 동탄3동장은 “주민들께서 직접 참여해 청사를 함께 가꾸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동탄3동은 ‘내 집 앞 가꾸기’및 ‘우리 동 행정복지센터 아끼기’운동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미관 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양경자 통장단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자발적 환경정화와 경관개선 활동을 통해 모두가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소상공인의날_기념행사_포스터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15일 남양체육공원에서 ‘2025년 제2회 화성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시민과 소상공인이 하나 되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희망찬 미래를 함께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다.‘상생과 도약, 함께 여는 내일’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는 깊어가는 가을날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 30분까지 남양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며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와 화성특례시가 공동 주관한다.오전에는 희망과 연대의 의미를 담은 ‘상생 한마당’으로 시작된다.풍물패의 길놀이로 축제의 막을 열고 이어 ‘상생골목, 함께 걷는 길 결의대회’를 통해 남양역골로의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념 퍼포먼스와 함께 소상공인의 단합된 의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고객 감사 이벤트, 소상공인 우수 상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상생마켓’도 운영돼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오후에는 기념식과 문화 공연이 이어진다.식전 행사로 수노을 태권도시범단, 화도중 댄스동아리, 팝페라 가수 정노유 등 지역 문화예술팀의 무대가 분위기를 고조시킨다.오후 2시부터는 행사 하이라이트인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이 열려 모범 소상공인 시상, 화성시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수여, 장학금 전달식 등 의미 있는 순서들이 진행된다.이어지는 2부 공연에서는 남양 폼 태권도장, 화성시 청소년 댄스팀, 초청가수 싱어송라이터 ‘헤디’가 무대를 꾸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마지막 순서인 ‘EDM 페스티벌’에서는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어우러져 춤추고 즐기는 뮤직 댄스 타임이 펼쳐져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행사장에는 △소상공인 우수 물품 판매 및 체험 부스 △이색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 △부모님 돌봄 컨설팅 △에어바운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신인철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고물가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 경제를 지켜온 소상공인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들에게는 따뜻한 가을날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단합된 역량을 시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7일_병점우리_숙성의_시간2_우수레시피_시상식에서_참여자들이_기념_촬영을_하고_있다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7일 병점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2025년 병점도시재생 상가컨설팅사업 ‘병점우리, 숙성의시간2’의 우수 레시피팀 3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병점우리, 숙성의시간2’사업은 병점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병점원도심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병점지역만의 메뉴 개발과 판매를 통한 차별화된 상권 조성을 목표로 기존 지역 상인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사업에는 관내 요리 분야 전공 청년 22명과 병점지역 상인 11명이 참여해 지난 8월부터 청년과 상인이 팀을 이뤄 요리 전공 청년들의 전문 기술과 트렌드 감각을 십분 활용한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했다.개발된 레시피는 △쏘시지휘낭시에·곶감크림휘낭시에 △두부카프레제·두부베이컨롤·두부전골 △다이어트베이글·청귤라임쥬스 △만두전골 △고기국수 △양배추전·감자전 △애플시나몬·쑥·인절미·흑임자 아포카토 △조개탕·곱도리탕·묵사발 △비빔면양념장 △쫄면양념장 △얼큰다데기이다.시는 개발된 레시피를 대상으로 주민 맛 평가단 심사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달밤호프, 선녀와나무꾼, 병점당 카페를 최종 우수상으로 선정했다.앞서 시는 지역 주민 간 공동체성을 확보하고 주민 친화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지역 주민 22명으로 구성된 ‘주민 맛 평가단’을 구성한 바 있다.최재근 도시개발과장은 “병점지역만의 특화된 창의적인 먹거리 개발이 병점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역량 있는 청년들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