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트로트에 봄을 담다…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최초 AI 뮤직비디오 ‘딱이야’ 화제 [금요저널] “하남 봄바람에 딱이야~ 딱이야~ 당신 미소가 딱이야~”하남시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생성형 AI가 작사·작곡한 트로트 곡 ‘딱이야’를 바탕으로 시정 홍보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복고 감성 가득한 노래방 스타일의 화면 구성에, 봄날의 하남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중독성 강한 트로트 선율이 더해져 보는 이의 입꼬리를 절로 올린다. 곡의 제목은 ‘딱이야’. 가사에는 “하남 봄바람에 딱이야”, “퐁당 빠져~ 딱이야” 같은 표현들이 등장해, 사랑과 설렘, 봄날의 도시 풍경을 감성적으로 풀어낸다. 영상에는 하남시의 대표 봄 명소들이 장면마다 흥겹게 펼쳐진다. 대표적으로 당정뜰 벚꽃길이 눈에 띈다. 연분홍 꽃잎이 흩날리는 길 위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시민들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벚꽃과 자전거, 따뜻한 바람이 어우러진 장면은 “자전거 굴러가듯 내 맘도 달려가”라는 가사와 절묘하게 맞물린다. 미사한강공원 2호 전망대 인근의 철쭉동산도 눈길을 끈다. 약 3,000평 부지에 10만 본의 영산홍이 붉은 꽃물결을 이루며 만개한 이곳은 요즘 SNS에서 ‘인생 사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바람에 꽃잎이 일렁이고 철쭉 사이로 걷는 사람들의 모습은 봄의 정취를 고스란히 전한다. 또 다른 봄 명소, 미사호수공원에서는 튤립과 수선화가 형형색색으로 피어나 도시 전체에 봄기운을 더한다. 잔디밭에서 소풍을 즐기는 가족들의 모습 등 일상 속에서 자연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이 따뜻하게 그려진다. 또한 영상 속 ‘Stage 하남 버스킹’ 공연장은 하남의 일상 속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등장한다. 통기타 소리에 맞춰 노래를 따라 부르는 아이들, 박수를 맞추는 어르신까지 그 순간만큼은 하남의 봄 풍경에 음악이 스며들고 음악 속에 시민의 삶이 녹아든다. 이 밖에도 팔당댐의 물결, 검단산 자락의 산책길, 황톳길이 이어지는 미사한강모랫길, 어린이날 행사장까지, 영상은 자연과 일상, 축제와 계절이 어우러지는 하남의 진짜 모습을 감성적으로 담아낸다. 이번 ‘딱이야’는 단순한 콘텐츠를 넘어, 하남시가 추진하는 생성형 AI 협업 프로젝트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작사·작곡·보컬까지 모두 AI가 참여한 이 곡은 트로트 장르를 첫 시작으로 앞으로 발라드·댄스·동요 등 다양한 장르의 AI 곡 3편이 추가 제작될 예정이다. 하남시는 총 4편의 AI 음악을 통해 도시의 정서와 철학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신개념 시정 홍보 콘텐츠를 만들어갈 계획이며 하남시 공식 유튜브에서 ‘하울링’ 콘텐츠로 만날 수 있다. 뮤비를 감상한 한 시민은 “처음엔 트로트로 시정 홍보를 한다는 게 다소 색다르게 느껴졌지만, 노래가 중독성 있고 가사도 하남의 풍경과 딱 맞아떨어져 금세 빠져들었다”며 “유쾌하면서도 정감 있게 시정을 알리는 하남시의 방식이 참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뮤비는 AI 기술과 하남시의 도시 콘텐츠를 결합해 시민과 유쾌하게 소통하려는 새로운 실험”이라며 “앞으로도 감성적이면서도 창의적인 방식으로 도시의 이야기를 전하고 하남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하남시, 6월 11일 IBK기업은행과 ‘2025 일자리박람회’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가 IBK기업은행, 하남고용복지+센터와 함께 오는 6월 11일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함께 만드는 일자리, 함께 여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취업 기회를,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와의 연결 기회를 제공하는 실질적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중소·중견기업 80개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인사상담을 진행하는 대규모 채용 행사로 하남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고용 연계의 중심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중장년, 경력보유여성, 제대군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고용 지원이 특징으로 직접채용 50개사, 간접채용 30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코웨이㈜, ㈜싸이맥스, ㈜네온테크 등 기술력과 안정성을 갖춘 기업들이 다수 포함돼 기대를 모은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5월 19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가 가능하며 사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당일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력서 등록과 면접 신청을 통해 일대일 현장 면접 기회를 얻을 수 있고 간접채용 기업은 온라인을 통한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행사장에는 채용관 외에도 홍보관,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 등이 마련돼 다각적인 구직자 지원이 이뤄진다. 아로마테라피 마인드 컨설팅, 취업타로 등 체험형 부대행사는 구직자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채용 트렌드와 이직·창업·재무설계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상담도 제공된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장학재단,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중소기업중앙회도 참여해,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우수성을 인증받은 중소기업을 직접 소개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하남시와 IBK기업은행은 청년과 중장년 구직자에게 유망 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와 고용연계 활성화를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하남시의 대표 청년 정책 플랫폼인 청년지원센터, 여성의 재도약을 돕는 여성경력이음터,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노인취업지원센터 등도 참여해 계층 맞춤형 상담을 병행한다. 개막식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이현재 하남시장과 IBK기업은행장을 비롯한 정·재계 주요 인사 40여명이 참석해 일자리 창출의 사회적 의미를 되새기고 현장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일자리는 시민 삶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 기반이며 지역경제 활력의 중심축”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일자리를 찾는 이들에게는 든든한 디딤돌이, 기업에는 내일을 여는 인재와의 연결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하남시는 앞으로도 고용 사각지대 없이 모두를 위한 일자리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하남시청 핸드볼, 3라운드 베스트팀 선정…박광순 MVP 영예 [금요저널]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이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에서 단체상과 개인상을 석권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5일 하남시에 따르면 한국핸드볼연맹은 지난달 31일 플렉스 3라운드 베스트팀으로 하남시청을 선정하고 해당 라운드 최우수선수로 하남시청 박광순 선수를 선발했다. 하남시청은 3라운드 4승 1패의 성적으로 두산과 동률을 이뤘으나, 한국핸드볼연맹의 자체 채점 기준에서 앞서며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아울러 박광순 선수는 3라운드에서 37골, 17도움을 기록하며 총 258점을 획득, 255점의 김락찬 선수를 제치고 MVP에 선정됐다. 라운드 MVP는 한국핸드볼연맹이 자체 개발한 채점 기준표를 바탕으로 선정되며 해당 기준에는 거리와 상황별 득점, 어시스트뿐만 아니라 수비 시 블록과 스틸, 골키퍼 방어 등 다양한 요소가 반영된다. 또한 박광순 선수는 3라운드에서 가장 빠른 시속 107.9㎞의 슛을 던져 캐논 슈터에도 이름을 올리며 2관왕이 됐다. 백원철 하남시청 감독은 “매 경기 힘든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며 “남은 라운드에서도 전승을 목표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하남시청은 지난달 30일 광주광역시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4라운드 제1매치 데이 경기에서 충남도청을 40대 23으로 대파하며 시즌 최다 골 기록을 세웠다. 이날 하남시청 골키퍼 박재용 선수는 개인 통산 1,200세이브를 달성하며 경기 MVP로 선정됐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거둔 하남시청은 시즌 8승 3무 5패를 기록하며 2위 SK호크스를 승점 2점 차로 바짝 추격해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2024 지속성장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선정…인증서 및 현판 수여 [금요저널] 하남시는 5일 신규 고용 창출과 취업 취약계층 채용에 앞장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솔루파인, ㈜에이치케이, 이츠독, ㈜영신디엔씨, ㈜워로브라더스 등 5개 기업을 ‘2024년도 지속성장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으로 선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 우수기업 선정은 ‘채용 증가율’과 ‘취업 취약계층 고용 실적’을 주요 기준으로 삼아 엄격히 심사됐으며 선정된 기업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선정된 기업들은 하남시로부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 및 고용 확대를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는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직원 복지 관련 지원금 제공 △공공구매 계약 시 우선구매 혜택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인증서와 현판을 직접 전달하며 기업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 시장은 “일자리 창출은 지역 경제 발전의 핵심 동력이며 이를 실현하는 기업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하남시는 기업과 협력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고용 친화적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민원서비스 전국 최고 4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금요저널] 하남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1년간 추진한 민원서비스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하남시는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가’ 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앞서 하남시는 2021년과 2022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민원행정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한 결과, 2023년 평가에서는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되어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3개 분야, 5개 항목에 대한 서면 평가와 현장 실사로 진행됐다. 하남시는 △민원 상담을 총괄하는 경력직 공무원 ‘민원 코디네이터’ 배치 △복합민원 해결을 위해 담당부서 팀장이 직접 민원실에서 상담하는 ‘민원처리 팀장 책임 상담제’ △주관부서가 불분명한 핑퐁 민원을 원활히 처리하기 위한 ‘민원처리 추진단’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 민원 신뢰도를 크게 높였다. 또한 △구비서류 감축을 위한 행정정보 공동이용 확대 △주민과의 대화, 열린시장실, 이동시장실, 정책모니터링단, 시민참여 주간회의 등을 통한 시민 의견 청취 및 민원서비스 정책 반영 등의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이번 평가에서 법정민원·국민신문고·고충민원 분야의 시민 만족도 조사 점수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며 하남시의 지속적인 민원행정서비스 개선 노력이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현재 시장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34만 하남시민과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며 “매년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준 공직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하남시는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이 더욱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충대세민주포럼, ‘대한민국 중심, 제2수도권 충청’ 추진 결의 [금요저널] 충대세민주포럼이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대한민국의 중심, 제2수도권 충청’ 추진 등 충청권 공동의 이익을 추구할 것을 결의했다. 이를 위해 △충청권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조속 추진 △청주국제공항 중부권 거점공항 육성 △청주오송 바이오첨단산업단지 육성 △제2서해대교 건설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대체산업 육성 △대전권 첨단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충청메가시티 완성에 충청권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뜻을 모았다. 또한 국회세종의사당 완전 이전과 함께 국회세종의사당,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포함하는 세종 국가상징구역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2월 내 추진전략을 구체화하고 각 시도별 세부과제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공개회의에서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의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과 세종 국가상징구역 조성 추진 경과 및 추진계획, 공춘택 국회세종의사당추진단장의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한편 충대세민주포럼은 박범계 대표, 강준현 사무총장, 송재봉 부총장, 이재관 부총장, 강훈식, 문진석, 박수현, 박용갑, 박정현, 백승아, 복기왕, 어기구, 이강일 이광희, 이연희, 이정문, 임광현, 임호선, 장종태, 장철민, 조승래, 황명선, 황정아 국회의원으로 구성, 활동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환경공무관들과 소통…근무환경 개선 약속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3일 하남유니온타워에서 시 환경공무관들과 만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근무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화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정현돌 하남시 환경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환경공무관 80여명,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환경공무관들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현재 시장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헌신해 주신 환경공무관 여러분 덕분에 생활쓰레기 수거 등 청소행정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었다”며 “한겨울 추위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를 다해 주시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환경공무관들은 청소차량 교체, 휴게시설 리모델링 등 근무환경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건의했고 이현재 시장과 참석자들 역시 이에 공감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현재 시장은 “깨끗한 하남시를 만드는 최일선에서 애써 주시는 환경공무관 여러분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 환경공무직노동조합은 1995년 결성됐으며 청소노동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 10월 ‘하남시 공무직 관리규정’을 개정, 환경미화원의 공식 명칭을 ‘환경공무관’ 으로 변경해 사용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 대상 ‘2025년 보조금 사업’ 교육 [금요저널] 하남시는 오는 2월 4일 하남시미사도서관 미사홀에서 관내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2025년 작은도서관 보조금 사업’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하남시 도서관운영과는 2025년 작은도서관 보조금 사업과 지방보조금시스템 사용법에 대한 내용을 직접 교육을 진행한다. 현재 하남시에는 총 63개의 사립 작은도서관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 중 44곳에 보조금이 지원될 계획이다. 주요 보조금 사업으로는 △지역 주민 생활권 내 작은도서관에서 틈새 돌봄을 제공하는 ‘작은도서관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물품구입 및 운영경비를 지원하는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사업’ △쾌적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냉·난방비와 냉·난방기기 구입을 지원하는 ‘작은도서관 무더위·혹한기 쉼터 운영’ 등이 있다. 또한, 하남시는 사립 작은도서관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하남시 통합 작은도서관 시스템을 구축해 지원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책을 공유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신규 개관 작은도서관에 현판 제작 지원, 매년 도서 구입 및 전달 등 다양한 지원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진일순 평생교육원장은 “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와 지식을 제공하는 중요한 공간”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보조금 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공무원의 성장 서사는 ing…“고품격 행정서비스 기대하세요” [금요저널] 서울 강남을 뛰어넘는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무원 역량 강화, 조직문화 개선, 책임행정 구현에 진심인 지방자치단체가 있다.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프론티어 리더십’을 배우기 위해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HD현대중공업을 방문하고 프랑스 등 선진국의 우수한 행정을 벤치마킹하는 하남시 이야기다. 적극행정 독려를 위해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다양한 공직자 케어프로그램 등을 시행하며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선보이는 이현재 하남시장의 시정 운영을 집중 조명해본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캠프콜번·K-스타월드·교산 자족용지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하남시의 공직자들이 세계 최고의 조선대국을 일군 고 정주영 회장의 창조적 개척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6급 이상 공직자 210명이 참여하는 일정으로 울산 HD현대중공업을 방문했다. 하남시 방문단은 약 1천900㎡ 규모로 조성된 아산기념전시실과 영빈관 한옥 등을 방문해 조선소 건설을 위해 500원짜리 지폐에 그려진 거북선을 보여주며 한국 조선 기술의 역사와 우수성을 설명, 영국은행으로부터 차관 1억 달러를 빌리는 데 성공한 일화를 청취하는 등 “하면 된다”는 불굴의 의지로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낸 정 회장의 생애와 철학을 학습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세계 유수의 선진 도시정책을 배워 시정에 적용하는 방안을 탐색하는 해외 벤치마킹을 적극 운영하면서 ‘워킹스쿨버스’ 와 ‘하남형 스쿨존’ 등의 특색있는 사업을 만들어냈다. 특히 대표적으로 당시 브랜드마케팅팀 팀장이던 박승석 K스타월드팀 팀장을 필두로 구성된 벤치마킹 방문단은 대표적인 글로벌 문화관광도시인 프랑스 남부를 벤치마킹 대상지로 선택해 하남시가 ‘K-컬처 허브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 방안에 대한 다양한 시사점을 발굴해냈다. 세부적으로 ‘아비뇽 유수’로 유명한 교황청이 자리한 아비뇽의 역사적인 건축물 안에서 VR 기기를 활용해 중세시대의 삶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등을 경험하면서 첨단기술과 조합해 생생함을 살리는 역사관광 콘텐츠 기획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또한 세계 3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칸 영화제’ 개최지인 칸에서는 극장만이 아닌 도시 전체가 축제공간으로 구성될 수 있도록 권역별로 축제공간을 구성하고 축제·관광 정보가 담긴 잡지를 무가지로 제작·배포해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도출하기도 했다. 이현재 시장은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려면 ‘즐겁게 일하는 조직문화’를 우선적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소통을 확대해 능동적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집중했다. 2024년 8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유쾌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대화를 주고받는 ‘청렴 토크쇼’ 방식으로 청렴 교육을 진행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 시장은 당시 토크쇼에서 직원들과 ‘조직 내 세대 차이 극복 방안’과 ‘악성민원 대처 방안’에 대해 소통하면서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혁파하고 직원들이 악성 민원에 시달리지 않도록 즉각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와 함께 각종 민원 처리로 지친 민원업무 담당 직원들에게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힐링 워크숍을 남이섬에서 2024년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했다. 아울러 적극행정 독려를 위해 정당한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고 보고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침 개정을 이끌며 K-스타월드 조성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한 도시전략과 소속 공무원 등 총 59명에게 ‘2024년 상반기 성과시상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하남시는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드는 ‘공감 행정’과 시민에게 정책을 투명하게 알리는 ‘신뢰 행정’을 핵심 가치로 삼아 책임행정을 강화하는 데도 총력을 다했다. 먼저 민선 8기는 정책의 투명성,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정책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사업 추진과정을 기록·관리해 공개하는 정책실명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새롭게 선정,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2024년 상반기에는 위례지구 아동복지시설 건립사업을 비롯해 10억원 이상 규모의 사업 5건과 하남시 어린이회관 건립사업 설계용역 등 5000만원 이상의 주요 용역 5건을 포함해 총 10건의 신규 사업을 선정했다. 하반기에는 미사강변도시의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미사5중 신설에 따른 공공시설 설치 사업과 하남이성산성문화제 행사대행 용역 등 5000만원 이상의 주요 용역 4건을 포함해 총 5건의 신규 사업을 추가로 선정했다. 또한 업무 경계가 모호하거나 주관 부서가 불분명해 부서 간 떠넘기기 대상이 돼온 '핑퐁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청렴조사팀장, 자치행정팀장을 비롯해 △복지문화보건 △일자리경제 △도시주택 △교통건설 △안전환경 분야 팀장 등 26명을 위주로 전부서 팀장이 참여하는 민원처리추진단 운영도 호평을 받았다. 추진단은 부서 간 조정·협의를 통해 주관 부서를 확정하고 민원처리를 지원한다. 2024년에는 ‘조정경기장 사거리 건축물 진출입로 연결에 관한 검토’ 민원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며 책임행정을 강화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화물·여객차 밤샘 주차 및 주기장 이탈 건설기계 집중 단속 [금요저널] 하남시는 주거밀집 지역과 교통사고 발생 위험지역, 민원 다발 지역 등을 대상으로 사업용 화물·여객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 주차와 주기장을 이탈한 건설기계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 불편 및 소음 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단속반을 구성해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허가받지 않은 장소에 1시간 이상 주차한 화물·여객자동차와 주기장을 이탈한 건설기계 차량에 대해 계도와 단속을 진행한다. 주요 단속 지역은 아파트 단지 주변 도로와 주택가 이면도로 등이다. 적발된 사업용 자동차와 건설기계는 관련 법령에 따라 ‘운행 정지’ 또는 ‘ 과징금·과태료’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 안전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화물·여객 자동차의 밤샘 주차와 주기장 이탈 건설기계 차량의 불법 주차 행위에 대해 연중 정기 및 수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8억 5500만원 부과 [금요저널] 하남시는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과세대상 4만 5,047건에 대해 총 8억 5,500만원을 부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 증가한 금액이다. 하남시는 지식산업센터와 상가 입주 확대 등에 따른 사업자 면허 증가가 이번 과세대상 증가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현재, 행정기관으로부터 각종 면허·허가·인가 등을 받은 개인 및 법인에 부과되는 지방세다. 면허의 종류에 따라 제1종부터 제5종까지의 차등 세율이 적용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은행 및 우체국에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와 ARS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납부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통해 현금카드, 신용카드, 지방세 스마트고지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하남시 관계자는 “등록면허세는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므로 기한 내 성실히 납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설 맞아 전통시장 이용 독려하며 활기찬 명절 준비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22일과 23일 ㈔하남시기업인협의회와 MG하남새마을금고 관계자들과 함께 석바대 상점가와 덕풍·신장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장보기를 독려하며 지역경제와 민생을 살피는 따뜻한 행보를 이어갔다.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은 이현재 시장과 김승현 ㈔하남시기업인협의회 회장, 이점복 MG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손님들을 환한 미소로 맞이하며 명절 특산물을 열심히 추천했다. 이현재 시장은 “설 대목에 전통시장의 매력을 제대로 즐겨보세요”며 유쾌한 멘트를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명절 준비로 분주한 상인들과 손님들 사이에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며 친근하게 인사를 건넨 뒤 손수 장바구니를 들고 약식, 생과자, 대추, 딸기 등 명절 인기 품목들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정겹게 대화를 나눴다. 아울러 이 시장은 “이곳 시장에서 판매하는 갈비가 정말 맛이 좋아 설날 상차림에 딱 어울린다”며 환한 웃음으로 상인들을 응원했다. 이어 샤인머스캣 포도를 가리키며 “한 알만 먹어도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함이 정말 일품이다”고 말하며 전통시장의 품질 좋은 제품들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만나는 사람들마다 따스한 덕담을 전하던 이 시장은 시장 상인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도 진심을 담아 귀 기울였다. 이 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노력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하남시는 어려운 시기에 여러분들에게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이어 명절 준비로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여러분의 웃음이 시장에 큰 활력이 된다”며 더 많은 방문객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독려했다. 하남시 내 전통시장도 설날을 맞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덕풍·신장전통시장에서는 국내산 농·축산물, 수산물전통시장에서는 국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23~27일 3만 4,000원 이상 구매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3만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페이백 받을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을 희망하는 방문객들은 당일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한 후 덕풍·신장전통시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산물전통시장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방문하면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덕풍전통시장에서는 24일부터 28일까지 설 대목장을 운영해 명절 장보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설 명절 준비는 따뜻한 인심과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시작해보시길 부탁드린다”며 “하남시는 모든 시민이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