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호수 축조 100주년,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개막 [금요저널]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늘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산정호수 조각공원과 명성산 일원에서 제28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를 개최한다. 포천의 대표 관광지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축제의 개막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 도의원,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양대종 축제집행위원장, 관광객 등 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산정호수 100년의 역사를 기리는 올해 축제는 수상불꽃극, 유등 전시, 야간경관, 억새카니발, 승마 체험 등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100주년 특별프로그램으로 준비된 수상불꽃극은 17일 18일 양일간 오후7시부터 진행되며 유등 전시는 축제 폐막 이후에도 11월 중순까지 운영된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에 새롭게 조성된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개최되며 초대가수 공연, 개막 행사, 수상불꽃극, 유등 전시, 야간경관 조형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제 개막에 앞서 “시민의 자부심으로 성장한 억새꽃 축제를 위한 주민들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올해 축제는 산정호수의 또 다른 100년을 여는 뜻 깊은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시 노곡목장, 2025 한국홀스타인품평회 그랜드챔피언·준그랜드챔피언 동시 수상 [금요저널] 포천시는 15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안성시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2025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서 포천시 이동면 노곡목장이 그랜드챔피언과 준그랜드챔피언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홀스타인 품평 행사로 전국 각지의 낙농 농가가 출품한 젖소를 대상으로 체형, 균형성, 유방 구조, 다리 및 보행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 심사해 우수 개체를 선정했다. 올해 대회는 낙농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운영 체계를 정비하고 심사 기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대회 전 과정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어 투명성과 공정성이 높아지는 등 국내 낙농인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대회에서 노곡목장은 출품우 ‘노곡 블론 홀칸 836호’ 가 그랜드챔피언에, ‘노곡 몬티레이 메이커 911호’ 가 준그랜드챔피언에 각각 선정되며 두 부문을 동시에 석권하는 대한민국 홀스타인 품평회 역사상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심사위원은 출품우의 균형 잡힌 체형과 탄탄한 유방 구조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는 오랜 기간 체계적인 유전개량과 과학적 사양관리를 실천해 온 결과로 포천 낙농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전국에 각인시킨 의미 있는 성과다. 이 밖에도 포천시에서는 여러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리홀스타인이 준시니어 부문에서 수상했고 △노곡목장은 시니어, 인터미디어트 부문까지 석권하며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포천 낙농의 전반적인 수준과 저력을 입증했다. 최명회 대표는 한국낙농육우협회 포천시지부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낙농인의 기술 교류와 후진 양성에도 힘써 온 인물이다.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취를 넘어 지역 낙농산업 전체의 위상을 높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대회 지역대항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개인 농가뿐 아니라 지역 전체의 낙농 역량이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관내 13개 낙농 농가가 30여 두의 젖소를 출품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포천시 검정연합회 윤병현 회장이 중심이 되어 농가 간 협력과 참여를 이끌었다. 윤병현 회장 또한 직접 출품에 참여해 포천 낙농의 위상 제고에 함께 힘을 보탰으며 이러한 폭넓은 참여와 성과는 지역 낙농산업의 경쟁력과 발전 잠재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 낙농인의 꾸준한 노력과 기술 축적이 전국 최고 권위의 품평회에서 인정받은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우수 유전자원 보급 확대와 농가 맞춤형 기술 지원, 스마트축산 기반 조성 등 낙농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낙농 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련 정책 마련 및 보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노후 축사 개선, 스마트 장비 보급, 사양관리 효율화 및 생산비 절감을 지원하는 등 지역 낙농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포천시 환경농업대학 졸업생 보수교육 추진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환경농업대학 졸업생 및 재학생 포함 총 159명을 대상으로 충청북도 제천시 일대를 견학하는 보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전세계적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농촌의 새로운 미래 소득 창출 방안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첫 번째 방문지인 충청북도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아열대 작물 맞춤형 스마트팜에서 교육생들은 최근 국내에 전국적으로 확산 재배되고 있는 아열대 작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살펴보며 아열대 작물의 비전과 잠재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방문지인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서는 스트레스 속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는 다양한 건강 관리 방법을 배우고 체험했다. 견학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농업에 사람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어떤 방식으로 적용하고 발전시키면 좋을지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보수 교육에서 얻은 다양한 경험을 농업 현장에 접목해 포천 농업인 개개인의 발전과 우리 포천 농업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이야기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환경농업대학은 앞으로도 졸업생들이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한국지방재정공제회, 포천시에 특별재난지역 재정지원금 전달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3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 산하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6천7백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시는 매년 화재나 자연재해, 건물 노후로 인한 붕괴와 같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손해를 최소화하고자 한국지방재정공제회를 통해 시 소유 공유재산에 대해 건물·시설물 재해복구 공제에 가입하고 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가입 지자체에 대한 지원사업 강화 및 공제사업 이익 환원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전년도 건물·시설물 재해복구 공제회비의 30%를 재해복구비용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차병준 옥외광고센터장은 “재정지원금이 포천시의 신속한 피해 복구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지원에 감사하다 재정지원금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시설물 등을 복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시의 공유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한가위 맞아 다양한 체험행사 마련 [금요저널] 포천시는 한탄강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세계지질공원에서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는 방문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가족영화 상영, 지질 케이크·지질 쿠키 만들기, 자개 체험을 운영한다. 또한 비둘기낭폭포 앞 암석체험장에서는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민속놀이, 한복 키링 만들기, 버선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만들기 프로그램은 유료이며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더불어 지질공원해설사의 해설프로그램은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비둘기낭폭포, 멍우리협곡, 화적연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은 지질학적 가치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문화를 공유하는 열린 공간”이라며 “이번 한가위, 한탄강세계지질공원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부터 산정호수 억새꽃축제까지…가을 축제의 장 열린다 [금요저널] 포천시는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관광·축제 행사를 연이어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의 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가을에는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 △포천시민의 날 △한탄강·광릉숲 국제포럼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 △포천 펫스타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지역의 관광자원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한탄강 일원에서는 드론 스포츠와 전시, 체험을 결합한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이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드론 축구대회와 드론 체험존을 운영하며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과 트론 컨퍼런스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드론 산업의 미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 연령층 참여형 종합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제전의 백미는 국내 최대 6,000대 이상의 드론이 참여하는 세계드론라이트쇼와 라이브 공연의 연계 프로그램이다. 비트펠라하우스, 이날치 밴드 등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드론과 문화공연의 결합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흥미롭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이번 제전을 통해 ‘드론 메카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민관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주제로 한 제23회 포천시민의 날은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군 장병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블루웨이 걷기대회, 포천 비빔밥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군 문화 공연이 축제의 흥을 더한다. 특히 드론라이트쇼와 불꽃놀이가 어우러진 야간 공연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며 가을밤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함께 만드는 축제’라는 의미를 더욱 강화했다. 포천시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한탄강·광릉숲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유네스코 지정지역의 가치와 보전을 주제로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술세미나와 현장 답사를 마련하며 비전 선포식을 통해 국제적 연대와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참가자들은 생태·환경적 가치를 공유하고 유네스코 지정지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포천의 생태관광 자원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산정호수와 명성산 일원에서 열리는 제28회 억새꽃 축제는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기념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한층 풍성하게 준비한다. 축제의 백미는 17일과 18일 저녁 산정호수 위에서 펼쳐지는 대형 수상 불꽃극이다. 불꽃쇼와 함께 호수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텔링 공연, 수상 전시물과 무용수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장엄한 무대를 선보인다. 야간에는 △무소음 디제이 파티 △야간 조형물 전시 △유등 전시가 진행되며 낮에는 △억새 소원길 △캘리그라피 체험 △포토존 등 가족 단위와 청년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막식은 10월 17일 오후 6시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열리며 억새 포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포천 펫스타’는 10월 25일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한탄강 댕댕 트레킹’과 ‘반려견 올림픽’을 진행하며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올해의 댕댕이 3대 천황’ 강연을 마련한다. 또한 반려동물 전문 토크콘서트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반려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용품 전시·판매, 체험부스, 캠핑 페스타 등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해 반려문화 확산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펫스타를 통해 반려동물 친화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관광객 유치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올해 가을은 포천을 대표하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이어지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계절이 될 것”이라며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고 포천이 문화·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부터 산정호수 억새꽃축제까지…가을 축제의 장 열린다 [금요저널] 포천시는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관광·축제 행사를 연이어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의 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가을에는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 △포천시민의 날 △한탄강·광릉숲 국제포럼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 △포천 펫스타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지역의 관광자원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한탄강 일원에서는 드론 스포츠와 전시, 체험을 결합한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이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드론 축구대회와 드론 체험존을 운영하며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과 트론 컨퍼런스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드론 산업의 미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 연령층 참여형 종합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제전의 백미는 국내 최대 6,000대 이상의 드론이 참여하는 세계드론라이트쇼와 라이브 공연의 연계 프로그램이다. 비트펠라하우스, 이날치 밴드 등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드론과 문화공연의 결합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흥미롭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이번 제전을 통해 ‘드론 메카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민관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주제로 한 제23회 포천시민의 날은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군 장병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블루웨이 걷기대회, 포천 비빔밥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군 문화 공연이 축제의 흥을 더한다. 특히 드론라이트쇼와 불꽃놀이가 어우러진 야간 공연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며 가을밤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함께 만드는 축제’라는 의미를 더욱 강화했다. 포천시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한탄강·광릉숲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유네스코 지정지역의 가치와 보전을 주제로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술세미나와 현장 답사를 마련하며 비전 선포식을 통해 국제적 연대와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참가자들은 생태·환경적 가치를 공유하고 유네스코 지정지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포천의 생태관광 자원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산정호수와 명성산 일원에서 열리는 제28회 억새꽃 축제는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기념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한층 풍성하게 준비한다. 축제의 백미는 17일과 18일 저녁 산정호수 위에서 펼쳐지는 대형 수상 불꽃극이다. 불꽃쇼와 함께 호수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텔링 공연, 수상 전시물과 무용수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장엄한 무대를 선보인다. 야간에는 △무소음 디제이 파티 △야간 조형물 전시 △유등 전시가 진행되며 낮에는 △억새 소원길 △캘리그라피 체험 △포토존 등 가족 단위와 청년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막식은 10월 17일 오후 6시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열리며 억새 포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포천 펫스타’는 10월 25일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한탄강 댕댕 트레킹’과 ‘반려견 올림픽’을 진행하며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올해의 댕댕이 3대 천황’ 강연을 마련한다. 또한 반려동물 전문 토크콘서트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반려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용품 전시·판매, 체험부스, 캠핑 페스타 등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해 반려문화 확산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펫스타를 통해 반려동물 친화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관광객 유치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올해 가을은 포천을 대표하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이어지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계절이 될 것”이라며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고 포천이 문화·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 추석 명절 선물세트 특별 판매전 성황리 종료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포천시청 광장에서 열린 ‘포천시 2025 추석 명절 선물세트 특별 판매전’ 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포천식품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포천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조합원사 23개 업체가 참여해 한과, 떡, 홍삼, 갈비 등 70여 종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관내에서 직접 제조한 식품을 사전 전화 주문과 현장 판매를 통해 제공해 시민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명절 선물을 준비할 기회를, 지역 업체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추석 선물세트 판매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업체와 시민이 상생하는 구조를 더욱 강화하고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앞서 2024년 설과 추석, 2025년 설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선물세트 특별 판매전을 개최하며 꾸준히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케어팜 운영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9일 포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포근히 천천히’ 치매 케어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치매 케어팜’은 치매 환자와 치매 환자 가족들이 포천시의 풍부한 산림·농업 자원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 하며 심리적 안정과 일상 속 돌봄 부담을 덜고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신북면 소재 ‘지동산촌마을’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마을 특산물인 잣을 주제로 치매 환자에게는 소근육 운동과 감각 자극을 통해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치매 환자 가족들에게는 함께 협동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잣강정 만들기 △잣비누 만들기 △인절미 떡매치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체험했다. 한 치매 환자 가족은 “늘 집 안에서만 생활하다 보니 외출이 쉽지 않았는데, 오늘은 가족 모두 함께 자연을 느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일상 돌봄의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지동산촌마을에서의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심신을 회복하고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포천시의 다양한 산림·농림 자원을 활용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함께 추억을 만들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관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풍성한 한가위 이웃돕기 펼쳐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2일 관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한가위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행사를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관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쌀 100포를 구매해 취약 가구 등 10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관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조영수는 "취약 가정에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철 관인면장은 “모은 회비를 취약 가구에 사용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관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명절 물품 나눔, 반찬 나눔, 삼계탕 나눔 행사 등을 진행했으며 물심양면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10월 코스, 포천 한탄강세계지질공원과 함께 운영 [금요저널] 포천시는 국가유산청 주최,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10월 방문코스가 ‘선사 지질의 길’로 정해지면서 포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국가유산 방문코스는 우리나라의 문화유산·무형유산·자연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과 76개의 거점으로 구성돼 있다.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은 계절과 시기에 맞춰 ‘이달의 방문코스’를 소개하며 방문자 여권 소지자 대상 입장료 무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10월 코스는 ‘인간이 살고 있는 지구의 시간’을 주제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이 선정됐다. 포천에서는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비둘기낭 폭포, 화적연, 포천아트밸리 등이 주요 거점으로 운영된다.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소지자 가운데 ‘선사 지질의 길’ 페이지 확인자를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가 열린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국가유산 방문캠페인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10월 한 달간 선착순으로 △입장무료 △체험활동 △지오카트 이용 등의 혜택이 무료로 주어진다. 단 혜택은 입장 1회, 체험활동 3개 중 택 1회, 지오카트 이용 1회만 가능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의 지질·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포천을 비롯해 연천, 철원 지역의 선사 지질유산이 국민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방문객에게 지질유산과 선사시대의 의미를 흥미롭게 전달하는 동시에, 지역 관광 활성화와 재방문 유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선단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 제3회 ‘독서운동회’ 진행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1일 선단도서관에서 독서의 달을 맞이해 진행한 제3회 ‘독서운동회’, ‘마술 동화’ 공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행사는 △책 놀이터 △동화 속 소품 꾸미기 체험을, 2부 행사로는 △마술 동화 공연을 진행했다. 1부 책 놀이터에서는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을 소재로 ‘다른 그림 찾기’, ‘퍼즐 맞추기’, ‘도서관 보물찾기’ 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동화 속 소품 꾸미기’ 체험 행사에서는 ‘복주머니 꾸미기’ 와 ‘무드등 꾸미기’를 진행해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2부 마술 동화 공연 또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환상적인 이야기와 마술 무대로 큰 인기를 끌었다. 참여자들은 “책 놀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재미있었고 마술동화 공연을 통해 딱딱하고 침체된 분위기가 아닌 신나고 활기찬 분위기의 도서관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단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 주민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강좌와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