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호수 축조 100주년,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개막 [금요저널]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늘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산정호수 조각공원과 명성산 일원에서 제28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를 개최한다. 포천의 대표 관광지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축제의 개막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 도의원,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양대종 축제집행위원장, 관광객 등 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산정호수 100년의 역사를 기리는 올해 축제는 수상불꽃극, 유등 전시, 야간경관, 억새카니발, 승마 체험 등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100주년 특별프로그램으로 준비된 수상불꽃극은 17일 18일 양일간 오후7시부터 진행되며 유등 전시는 축제 폐막 이후에도 11월 중순까지 운영된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에 새롭게 조성된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개최되며 초대가수 공연, 개막 행사, 수상불꽃극, 유등 전시, 야간경관 조형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제 개막에 앞서 “시민의 자부심으로 성장한 억새꽃 축제를 위한 주민들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올해 축제는 산정호수의 또 다른 100년을 여는 뜻 깊은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시 노곡목장, 2025 한국홀스타인품평회 그랜드챔피언·준그랜드챔피언 동시 수상 [금요저널] 포천시는 15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안성시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2025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서 포천시 이동면 노곡목장이 그랜드챔피언과 준그랜드챔피언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홀스타인 품평 행사로 전국 각지의 낙농 농가가 출품한 젖소를 대상으로 체형, 균형성, 유방 구조, 다리 및 보행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 심사해 우수 개체를 선정했다. 올해 대회는 낙농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운영 체계를 정비하고 심사 기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대회 전 과정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어 투명성과 공정성이 높아지는 등 국내 낙농인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대회에서 노곡목장은 출품우 ‘노곡 블론 홀칸 836호’ 가 그랜드챔피언에, ‘노곡 몬티레이 메이커 911호’ 가 준그랜드챔피언에 각각 선정되며 두 부문을 동시에 석권하는 대한민국 홀스타인 품평회 역사상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심사위원은 출품우의 균형 잡힌 체형과 탄탄한 유방 구조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는 오랜 기간 체계적인 유전개량과 과학적 사양관리를 실천해 온 결과로 포천 낙농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전국에 각인시킨 의미 있는 성과다. 이 밖에도 포천시에서는 여러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리홀스타인이 준시니어 부문에서 수상했고 △노곡목장은 시니어, 인터미디어트 부문까지 석권하며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포천 낙농의 전반적인 수준과 저력을 입증했다. 최명회 대표는 한국낙농육우협회 포천시지부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낙농인의 기술 교류와 후진 양성에도 힘써 온 인물이다.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취를 넘어 지역 낙농산업 전체의 위상을 높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대회 지역대항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개인 농가뿐 아니라 지역 전체의 낙농 역량이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관내 13개 낙농 농가가 30여 두의 젖소를 출품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포천시 검정연합회 윤병현 회장이 중심이 되어 농가 간 협력과 참여를 이끌었다. 윤병현 회장 또한 직접 출품에 참여해 포천 낙농의 위상 제고에 함께 힘을 보탰으며 이러한 폭넓은 참여와 성과는 지역 낙농산업의 경쟁력과 발전 잠재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 낙농인의 꾸준한 노력과 기술 축적이 전국 최고 권위의 품평회에서 인정받은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우수 유전자원 보급 확대와 농가 맞춤형 기술 지원, 스마트축산 기반 조성 등 낙농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낙농 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련 정책 마련 및 보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노후 축사 개선, 스마트 장비 보급, 사양관리 효율화 및 생산비 절감을 지원하는 등 지역 낙농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 ‘다둥이가족 드림캠핑’ 성공적으로 마쳐 (사진제공=포천시) [금요저널] 포천시(시장 백영현) 직영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영북면 비둘기낭캠핑장 일원에서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한 ‘2025 포천시 다둥이가족 드림캠핑’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2025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과 연계한 다자녀가족 특화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2025년 포천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의 핵심과제인 저출산- 고령사회 선제적 대응 분과 중점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가족 중심의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내 가족 친화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했다.이번 캠핑에는 관내 다자녀가정 28가구, 13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 모집 개시 1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프로그램은 가족별로 참여할 수 있는 ‘행복 담은 가족 문패 만들기’, ‘캠핑 요리 챌린지’ 등 가족 중심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은 자유로운 캠핑 속에서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지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특히 캠핑요리 프로그램에 사용된 식재료는 포천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으로 구성해, 참가 가족들이 신선한 지역 먹거리를 직접 체험하며 포천산 식품의 우수성과 지역경제 선순환의 의미를 함께 느낄 수 있게 했다.또한,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 관람 및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과학- 문화-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한 참가자는 “아이들과 우비를 입고 텐트를 치던 순간이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또 다른 참가자는 “지역 식재료로 구성된 요리 재료가 푸짐하고 맛있었다”며 “포천시가족센터의 세심한 준비 덕분에 가족과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이날 현장을 찾은 백영현 포천시장은 참가 가족들을 격려하며 “이번 캠핑은 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시간인 동시에, 시가 추진하는 인구정책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늘려가겠다”고 밝혔다.최선희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장(겸임 가족여성과장)은 “앞으로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포천시가 ‘가족이 행복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포천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개방형 생활복지공간으로 가족상담- 부모교육- 부부역할지원- 1인가구지원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 다양한 가족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모든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보편- 포괄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경기북부 음식관광 활성화 ‘이동갈비 쿠킹쇼’ 성황리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8일 한탄강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린 ‘포천 이동갈비 쿠킹쇼’ 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북부 음식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포천의 대표 음식인 이동갈비를 활용한 음식관광 콘텐츠 발굴과 브랜드 가치 제고를 목표로 추진했다.행사에는 제이티비씨(JTBC) ‘냉장고를 부탁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등에 출연한 한식 전문 셰프 오세득이 참여해 ‘이동갈비 고추볶음’ 레시피를 선보였다.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20팀이 쿠킹클래스에 참여해 셰프와 함께 이동갈비 활용 요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약 200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쿠킹쇼를 관람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포천 명물인 이동갈비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었고 한탄강 주변 관광까지 함께 할 수 있어 특별한 하루였다”며 “음식과 여행이 결합된 프로그램이라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쿠킹쇼를 통해 포천 이동갈비의 새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고 음식과 관광이 결합된 체험형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포천 고유의 먹거리 문화를 기반으로 한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가구 소공인, 혁신 시제품 선보이다! (사진제공=포천시) [금요저널] 포천시(시장 백영현)와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오는 17일까지 포천시청 신관 청사 1층에서 ‘2025년 지역소공인육성사업 제품개발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지역 가구 소공인의 신제품 개발을 독려하고 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소공인의 우수한 성과를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행사 기간 동안 포천시 가구 소공인이 개발한 시제품과 협업 성과물을 전시하며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제품 품평회도 함께 진행한다.전시에는 총 12개 소공인 기업이 참여해 △화장대 △원목- 자개 파티션 △아일랜드 홈바 △접이식 테이블 △캠핑용 가구 △지류함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품평회는 시민투표(50%)와 전문가 평가(50%)를 합산해 심사하며 △기능성 △디자인 △품질 △시장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이를 통해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제품 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백영현 포천시장은 “가구산업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진화하고 있다”며 “사람과 공간, 기술과 감성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가치 창출이 바로 포천 가구산업의 희망”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침체된 가구산업이 다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청사전경 (사진제공=포천시) [금요저널]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2025년 농촌공간정비 추가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9년까지 내촌면 일원에서 추진할 공간정비사업 예산 129억원을 확보했다.이번 공모에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산불- 수해 등 재난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원기준을 완화하고 재난피해 지역에 대한 우선 지원을 추진했다.포천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된 가운데, 가장 피해가 컸던 내촌면을 중심으로 농촌공간정비사업을 기획했다.사업은 왕숙천 범람으로 부지가 유실되고 일부 기능이 마비된 내촌면 내리 일원의 게이트볼장 등 공공체육시설과, 상습 침수피해를 겪는 시립어린이집 및 내촌면 주민자치센터 부지의 정비 및 재생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또한 내촌면 신팔리 일원에서는 폐축사 철거와 환경정비를 통해 마을의 경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조성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한편 포천시는 2024년 3월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 빠르게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이를 통해 그동안 접경지역으로서 행정안전부의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에 의존하던 국비 확보 구조에서 벗어나, 농식품부의 새로운 지원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농촌과 도시가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로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농촌지역의 생활환경과 인프라가 한층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생활여건 개선과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추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독서동아리 ‘동네북의 날’ 행사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금요저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25일 포천시청 광장에서 ‘제4회 동네북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동네북의 날’은 ‘동네’ 와 ‘책(BOOK)’을 결합한 명칭으로 독서동아리 회원 간 소통과 활동 공유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지역사회로 확산하고자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다.올해 행사는 1부 독서동아리 문집 발간 기념식, 2부 ‘읽는 것을 넘어 듣고 부르는 책’ 북콘서트로 구성하며 오후 12시 30분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1부는 독서동아리 다독샘 임미현 대표의 사회로 진행하며 회원들의 글을 엮은 문집 ‘읽는 사이 쓰는 사이’ 발간 기념식과 함께 회원들이 준비한 공연과 작품 발표가 이어진다.2부 북콘서트는 포천 책동아리 네트워크 윤혜린 대표가 진행하며 소설 ‘첫 여름, 완주’의 김금희 작가와 북토크 시간을 갖는다.또한 그림책과 노래가 어우러진 ‘솔솔 공연’ 이 준비돼 있다.‘북부 시군 찾아가는 경기야외도서관 사업’의 지원으로 빈백과 인디언텐트가 배치되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이 외에도 독서동아리 추천 도서 전시, 책 속 문장 타투 스티커, ‘첫 여름, 완주’ 오디오북 체험, 시요일과 함께하는 ‘시뽑기’, 스티커사진관, 낙서판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풍성한 경험을 제공한다.백영현 포천시장은 “인문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독서동아리 활동을 항상 응원하며 이번 행사가 더 많은 시민이 책을 통해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동네북의 날’ 행사는 독서동아리 회원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면암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군내면, 어르신 위한 ‘빛나는 당신, 사랑해효(孝) 떡갈비 나눔’ 실시 (사진제공=포천시) [금요저널] 포천시(시장 백영현) 군내면과 군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차요한)는 지난 13일 기초연금을 수급 중인 만 90세 이상 어르신 103명을 대상으로 ‘빛나는 당신, 사랑해효()’ 떡갈비 나눔사업을 진행했다.이번 나눔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과 군내면 소재 업체 ㈜햇살푸드시스템(대표 이숭우)의 참여로 마련했다.떡갈비 세트는 시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으며 군내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 후원 경험이 있는 업체의 동참으로 의미를 더했다.사업은 군내면 행정복지센터와 군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공동기획으로 추진했으며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내 효()문화와 노인 공경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어르신들이 가정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떡갈비 세트를 제공해 일상 속 작은 행복과 따뜻함을 전달했다.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군내면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공동체 의식 강화에도 기여했다.차요한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따뜻한 가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안에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홍숙경 군내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군내면의 복지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대한적십자사 군내봉사회, 이웃사랑 실천 ‘나눔 봉사’ 전개 (사진제공=포천시) [금요저널] 대한적십자사 군내봉사회(회장 홍현선)는 지난 13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결연세대 9가정과 차상위계층 11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에서는 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각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며 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을 전했다.홍현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대한적십자사 군내봉사회는 이번 봉사활동 외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군내면 은빛아카데미 통합 수료식 성공적으로 마쳐! (사진제공=포천시) [금요저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3일 군내면 은빛아카데미 통합수료식을 개최했다.수료식에는 용정1리, 명산리, 좌의1리, 직두1리, 하성북2리, 아이파크1차, 아이파크2차 등 7개 경로당의 어르신 70여명이 참석해 수료증을 받으며 배움의 결실을 맺었다.‘은빛아카데미’는 포천시를 대표하는 노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여가활동을 즐기며 건강을 유지하고 새로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교육 과정이다.참여 어르신들은 건강관리, 생활지식, 여가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주 1회, 12주간 이수하며 활기찬 일상과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경험했다.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수료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함께 배우고 웃다 보니 젊은 기운이 다시 나는 것 같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백영현 시장은 “나이와 상관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참으로 감동적”이라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경로당을 어르신 평생학습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포천시는 앞으로 은빛아카데미 운영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모든 세대가 함께 웃는 포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내촌면 농촌공간정비사업 국비 129억 원 확보 (사진제공=포천시) [금요저널]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2025년 농촌공간정비 추가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9년까지 내촌면 일원에서 추진할 공간정비사업 예산 129억원을 확보했다.이번 공모에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산불- 수해 등 재난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원기준을 완화하고 재난피해 지역에 대한 우선 지원을 추진했다.포천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된 가운데, 가장 피해가 컸던 내촌면을 중심으로 농촌공간정비사업을 기획했다.사업은 왕숙천 범람으로 부지가 유실되고 일부 기능이 마비된 내촌면 내리 일원의 게이트볼장 등 공공체육시설과, 상습 침수피해를 겪는 시립어린이집 및 내촌면 주민자치센터 부지의 정비 및 재생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또한 내촌면 신팔리 일원에서는 폐축사 철거와 환경정비를 통해 마을의 경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조성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한편 포천시는 2024년 3월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 빠르게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이를 통해 그동안 접경지역으로서 행정안전부의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에 의존하던 국비 확보 구조에서 벗어나, 농식품부의 새로운 지원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농촌과 도시가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로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농촌지역의 생활환경과 인프라가 한층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생활여건 개선과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추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23회 포천시민의 날, 민관군이 함께한 화합의 축제 성료 (사진제공=포천시) [금요저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12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제23회 포천시민의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민- 관- 군이 함께 만들어 가는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역대 가장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며 화합의 장으로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시민대종 타종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어울림한마당, 블루웨이 걷기대회, 포천 비빔밥 만들기, 관련 공연 및 전시 등 민관군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특설무대에서는 포천 청소년 오케스트라단과 포천시립민속예술단, 그리고 교류도시인 일본 호쿠토시 예술단의 공연이 이어졌다.또한 행사장 내 50여 개의 체험- 전시 부스가 마련되어 긴 연휴 끝에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올해 시민대상은 7개부문에서 8명의 수상자가 영예를 안았고 백영현 시장은 수상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시상 문구를 직접 읽으며 시상했다.‘2025년 포천시민대상 수상자’△ 문화예술 부문: 포천문화원 서예가 장동원△ 체육 부문: 포천시산악연맹 회장 조천행△ 교육학술 부문: 일동고등학교 교장 이미경△ 지역개발 부문: 포천시주민자치연합회 회장 김도겸△ 농업 부문: 정동목장 대표 김희동△ 사회봉사 부문: 포천모범운전자회 회장 양성종, 포천사랑나눔회 회장 김승진△ 산업경제 부문: 대주식품 대표 이정수이날 오후 4시 30분 예정이던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기상 악화(많은 구름양에 따른 가시거리 미확보)에 따른 안전상 이유로 취소됐다.공군 측에서도 최대한 에어쇼를 진행하기 위해 행사장 현장 시험비행을 하고 내린 결정으로 시와 사전 협의 없이 현장에서 통보되어 아쉬움을 남겼다.백영현 포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올봄 공군기 오폭 사고와 올여름의 극한 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많은 시련이 있었지만,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모아 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신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또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등 교육 분야와 한탄강 가든페스타 중심의 관광 분야의 괄목할 만한 성장 등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완수해 시민이 진정 만족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이어 열린 축하 콘서트에는 최현우, 가수 마이진, 빌리, 김희재, 김태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연예인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고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가을밤 하늘을 수놓은 1,000대의 드론라이트쇼와 불꽃놀이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