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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9월 중 양도·폐차·말소 차량 대상 자동차세 환급 추진 [금요저널] 포천시는 2025년도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 중 9월에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 말소한 시민을 대상으로 자동차세 환급을 추진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1년 치 세금을 미리 납부하면 일정 금액을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다. 다만, 연납 후 차량이 양도되거나 폐차·말소된 경우에는 그 이후 기간에 대한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환급 대상은 총 719건, 환급액 약 1,700만원 규모에 달한다. 시는 환급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기 위해 환급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문을 발송하고 전화, 위택스, 포천시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환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편의 증진을 위해 세금 환급 절차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정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이번 환급 조치 외에도 자동차세 연납제도 홍보 강화 등 납세자 중심의 세정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자동차세 환급 관련 문의는 포천시청 세정과 세정팀으로 하면 된다.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제106회 전국체전서 6개 메달 획득 ‘쾌거’ [금요저널]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지난 23일 폐막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총 9명의 선수가 출전한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육상, 역도, 배드민턴 등 3개 종목에서 기량을 펼쳤다. 그 결과 육상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 역도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 배드민턴에서 동메달 1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거머쥐고 포천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특히 육상부는 1,600m 남녀 혼합 계주에서 김의연 선수와 송형근 선수가 출전해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역도부의 김용호 선수는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육상부 최성회 감독은 “포천시민들의 응원과 격려가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포천시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성과가 포천시 체육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시민들이 마음껏 땀 흘릴 수 있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정례브리핑서 경제·환경 분야 20개 핵심사업 소개…“더 살기 좋은 포천으로” [금요저널] 포천시가 지난 24일 시정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역경제와 환경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사업을 소개했다.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20개 사업을 소개한 이번 발표에는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포천시의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 먼저 포천시 중소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중소기업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의 경우, 해외에 지사가 없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성약 지원, 전시 및 상담회 참가 지원, 물류 통관 자문 등 수출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진출 국가는 튀르키예, 베트남, 미국 등이다. 이와 함께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숙사 임차비를 기업별 최대 2명, 1인당 월 30만원 한도로 연 최대 10개월까지 지원한다. 안정된 정주 환경을 제공해 기업 생산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높일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코로나 이후 변화한 무역 환경에 발맞춰 디지털 무역 콘텐츠 제작, 디지털 홍보 및 상담, 해외 바이어 연결 지원 등 디지털 무역의 모든 단계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48개 사, 438개 제품이 등록돼 있다. 이어 오는 7월에는 기업의 신규 판로를 여는 기회의 장인 ‘2025 포천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기업과 공공기관, 유통 구매자 간 연결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11월 지역 내 청년과 중장년층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2025 포천시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지역 내 우수기업과 구직자 간 연결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방침이다. 소상공인 특례 보증 한도를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하고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지원, 경영환경개선, 배달 및 택배비 지원 등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와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포천사랑상품권 적립금제도도 운영 중이다. 충전 시 10% 혜택을 제공하고 사용 시 10%의 소비 지원금을 지급하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소비 혜택을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 특산물 브랜드 ‘포천담음’ 추석 선물 세트 개발을 비롯해 씨앗기업 창업 지원, 사회적경제 오프라인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으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포천 식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운영한다. 한국 식품안전관리인증을 지원하고 명절 선물 세트 특별판매전을 개최하는 등 우수한 지역 특산물을 발굴하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포천의 미래를 이끌 청년들의 세계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캐나다 틴데일 대학과 연계해 진행한다. 오는 10월에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제6회 포천시 청년축제’를 개최한다. 문화 공연, 청년축제 기념행사, 청년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로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한다. 시는 연료전지 발전사업과 연계한 도시가스 공급망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영중면 양문 1, 4리와 소흘읍 이동교 1, 2리, 초가팔1리 지역까지 확대 공급을 추진하며 시민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생활편의 향상을 도모한다. 그리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포천형 RE100 이행을 본격 추진한다. 에너지 취약지역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보급하는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시민참여형 에너지 전환을 이루기 위한 RE100 이행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민원인 전용 다회용 컵을 비치해 공공기관 내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포천시청을 비롯한 주요 시설에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하며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도시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 외에도 ‘포천시 악취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음식물쓰레기 처리업체의 시설 점검과 개선 유도에 나서며 체계적인 악취 저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한북정맥 운악산 구름길 조성 사업도 본격 시작했다. 화현면 운악산 애기봉~사라키바위 구간 절벽에 길이 35m의 출렁다리를 설치하고 절벽 하부에 83m 잔도길, 44m 길이의 능선 계단, 전망대 1개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완공되면 시민과 관광객의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태봉근린공원 조성사업도 이번 6월 1단계 구간 착공에 나섰다. 태봉근린공원 커뮤니티존 구간에는 수담광장, 하늘 물꽃놀이터, 풀빛책방, 체육광장 등의 시설이, 힐링존 구간에는 숲속 산책로 느림발길, 안심통학길, 주차장 등의 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주민 편의를 위한 생활SOC복합화사업을 통해 태봉근린공원에 수영장, 헬스장, 단체운동실 등이 위치한 체육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등을 건립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산불 재난 대응을 위한 산불대응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산불대응센터는 사무실, 창고 헬기이착륙장 등으로 구성되며 소요되는 총 사업비는 약 31억원이다. 이를 통해 산불진화대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신속한 진화를 도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전은우 경제환경국장은 “이번 경제, 환경 분야 핵심사업이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변화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쳐가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보건소, 무더위 대비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금요저널] 포천시 보건소는 기후 위기로 인한 여름철 무더위에 대응하기 위해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번 조치는 만성질환자와 고령자 등 무더위에 취약한 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9월까지 △건강 및 안전 모니터링 △무더위 대비 물품 제공 △예방 교육 및 응급조치 안내 등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260벌의 냉감 실내복을 지원하며 대상자의 실질적인 체감 온도 저감을 돕는다. 방문은 지역별로 배정된 전문 간호 인력이 직접 가정, 노인정, 복지관 등을 찾아가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무더위 대비 행동 요령과 응급조치 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와 함께 경기도민 자동 가입 보험인 ‘경기 기후보험’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이어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전화, 문자 등을 통해 집중 관리에 나서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계현미 건강증진과장은 “홀몸 어르신과 만성질환자의 무더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문화관광재단, 제7회 포천시립극단 정기 공연 ‘포천 영웅 군번 없는 독수리유격대’ 개최 [금요저널]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5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7회 포천시립극단 정기 공연 ‘포천 군번 없는 영웅 독수리유격대’ 두 번째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시민의 큰 호응과 언론의 주목을 받은 ‘독수리유격대’의 확장 판이다. 유격대 창설, 373고지전, 억울한 희생 등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무대는 무명의 청년들이 전장의 한복판에서 겪은 공포와 분노, 희망과 용기를 섬세하게 담아냈다. 공연은 ‘끝나지 않은 전쟁, 그러나 희망을 잃지 않은 우리’라는 메시지로 지역의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환기하며 6.25 전쟁 발발 75주기를 추모해 작년보다 더욱 풍성해진 음악과 감동적인 배우들의 연기로 독수리유격대의 결의와 아픔, 나라를 위한 단단한 마음을 선보인다. 올해 역시 강신일 배우의 깊은 목소리와 노래, 다양한 감성을 지닌 배우들의 연기로 관객들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전할 계획이다. 공연은 무료로 좌석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정한다. 공연 문의는 시립극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임태순 조연출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여러분들과 독수리유격대 유가족분들을 공연에 모시게 돼 기쁘다 어느 때보다 뜻깊은 공연이 될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망설임 없이 뛰어든 선열들의 깊은 뜻을 기억하고 또 그 뜻을 후손에게 전할 수 있도록 포천시립극단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드론 띄워 폐업법인 방치 차량 추적.체납 차량 2대 공매처분 [금요저널] 포천시가 체납 징수 분야에 첨단 기술을 도입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 징수과는 홍보담당관과의 협업으로 드론을 활용해 폐업 법인에 방치된 2대의 차량을 포착하고 해당 차량을 공매 처분했다. 드론을 체납징수 현장에 도입해 성과를 거둔 첫 사례다. 대상 업체는 지방세 1억 3천만원을 체납한 폐업 법인으로 공매 수익금은 체납액을 충당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수정 징수과장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행정 현장에 본격 적용하며 스마트 징수 행정의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고의적인 재산 은닉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지속되는 무더위 속 시민 건강관리 당부 [금요저널] 포천시는 최근 지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커지자,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며 두통, 어지럼증,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고령자, 홀몸 어르신, 야외 근로자, 심장병 등 만성질환자, 어린이는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기온 및 폭염 특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외출할 때는 모자나 양산으로 햇볕을 차단해야 한다.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하루 중 가장 더운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여름철 일상 속 건강 수칙을 실천해야 한다 특히 어르신 등 고위험군에 대해 주변의 세심한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며 무더위 속 건강관리를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통합 운영 [금요저널] 포천시는 오는 2025년 7월 1일부터 기존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하며 관내 급식소에 대한 위생, 안전, 영양 관리 지원을 강화한다. 이번 통합 운영을 통해 어린이 급식소로 한정됐던 지원 범위가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은 사회복지급식소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등록된 급식소는 체계적인 위생, 영양 관리와 지속적인 전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센터는 오는 9월까지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내 급식소를 대상으로 등록 홍보와 모집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어 10월부터는 급식소 순회 방문지도, 대상자 맞춤형 영양 관리, 위생 및 영양 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통합 운영을 통해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모두에게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급식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영양 관리 체계를 강화해 시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e스포츠 프로팀 ‘FN POCHEON’, 2025 사우디 e스포츠 월드컵 진출 확정 [금요저널] 포천시 지역 연고 e스포츠 프로팀 ‘FN POCHEON’ 이 국내 3차 리그에서 종합 3위에 올랐으며 올림픽 출전 3개 팀에 합류했다. ‘FN POCHEON’은 배틀그라운드를 비롯해 발로란트, e드론, 포켓몬 유나이트 등 총 4개 팀으로 구성된 종합 프로팀이다. 팀은 지난 22일 치러진 최종전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한국 대표팀 3개 팀으로 구성된 올림픽 출전 선수단에 공식 선발됐다. 포천시는 e스포츠 산업을 신성장 전략 산업으로 적극 추진하며 지역에 특화한 첨단과학기술 소프트웨이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포천비즈니스센터에 교육 훈련소를 설립해 프로 선수와 지역 아마추어, 동아리 선수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즐길 수 있는 e드론 공원도 조성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창단식을 통해 팬 미팅과 시범경기 등을 개최할 예정이며 12월에는 ‘포켓몬 유나이트’ 종목으로 e스포츠 아시아 시범대회를 진행하고 선수들을 선발해 아시아 리그에 선보일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e스포츠는 단순한 게임을 넘어 지역특화 첨단 과학기술 산업이자, 기반 인재를 양성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성장에 이바지하는 전략 산업”이라며 “교통 기반 시설 개선으로 향상된 접근성을 살려 정기적으로 지역 대회를 개최해 ‘e스포츠 과학 도시 포천’ 으로서의 특화된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기업과 연구소의 창업 지원을 위한 새싹 기업 육성 기관 유치, e스포츠 프로구단 창설 및 대회 개최, 특성화 고교 및 대학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특성화에 기반한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청사전경(사진=포천시) [금요저널]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 포천시여성회관 3층 청성홀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이용자 교육을 진행했다. 본 교육은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연합으로 진행됐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제공기관과 전문 강사가 함께하는 집합교육으로 활동지원서비스제도 이해, 부정수급 예방, 현장 갈등 해소 방안 이해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연합교육을 통해 세 기관은 서로 협력해 이용자 간의 교류를 돕고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 이해도를 높였다. 한 교육 참여자는 “이용기관과 상관없이 다 같이 교육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활동지원사와 이용자 간의 관계 형성에 대한 중요성을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김상진 관장은 “교육을 통해 이용자가 더 많은 권리를 찾고 올바른 소통을 통해 활동지원사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확장하고 다양한 장애인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신북면-제주시 오라동, 주민자치 교류행사 성료 [금요저널] 포천시 신북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5년 6월 20일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제주시 오라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 지역 간 상호 우호 증진 및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시 오라동 강리선 동장 등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교류행사 간담회에서는 농·특산물 상호 교류 및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박영도 신북면 주민자치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 지역 주민자치회가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만남과 실질적 협력을 통해 자치역량을 함께 높여가자”고 전했다. 또한 김경환 오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신북면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오늘의 만남이 지역 간 지속 가능한 발전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신북면 주민자치회와 제주시 오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포천시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2025 영북면민 한마음 걷기대회’ 행사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활동 소개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은 리플릿과 함께 부채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주민들에게 주변의 위기 가구에 대한 관심과 제보를 요청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영호 민간위원장은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제보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김송학 영북면장은 “걷기대회를 통해 많은 주민과 소통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 더 따뜻한 영북면을 만드는 힘이 된다.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는 복지행정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우리집을 부탁해’ 와 식품 지원사업 ‘냉장고를 부탁해’ 등 이웃들을 위한 복지 특화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