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 ‘미래를 여는 시간; 포천 진로·진학 콘서트’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오는 9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여는 시간; 포천 진로·진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진로 불안, 입시 정보 부족, 학습 동기 저하 등 진로·진학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학생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역량과 미래 설계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행사에는 청소년들에게 영향력이 큰 교육 영향력자와 입시 전문가가 출연한다.
‘66일 공부습관의 기적’의 저자이자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강성태 강사와, EBSi 영어 강사로 활동했으며 전 교육부 정책보좌관으로서 지방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현실적인 입시 전략을 공유해 온 김효은 강사가 참여한다.
두 강사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고민을 나누고 해법을 찾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가 학생들에게는 자기주도 학습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학부모에게는 입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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