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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5시민홍보단 성과공유회’개최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9일 다온컨벤션에서 시민기자단과 누리소통망 서포터스를 대상으로 ‘2025시민홍보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시민홍보단이 수행한 활동을 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제8기 시민기자단과 누리소통망 서포터스 등 16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취재 및 홍보 활동을 통해 포천의 다양한 지역 소식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전달한 경험을 공유했으며,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느낀 어려움과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포천시 관계자는 “올해도 포천의 매력과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해주신 시민기자단과 누리소통망 서포터스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시민홍보단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인공지능 교육 등 신규 미디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분들이 보다 전문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포천시는 2026년 시민기자단과 누리소통망 서포터스 선정 결과를 오는 12일 발표할 예정이며, 최종 명단은 포천시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년 하반기 돌봄노동자 성인지 및 힐링 교육 추진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9일 관내 돌봄노동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성인지 및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돌봄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종사자들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와 아동보호시설 종사자 등이 참여했으며, 1부 강의에서는 돌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차별적 상황과 그 예방 방안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성평등한 돌봄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어진 2부에서는 힐링 체험 교육으로 ‘타일 트레이 만들기’공예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참여자들은 작품을 제작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감정 환기의 시간을 갖는 등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노동자들이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업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돌봄노동자의 정서적 안정은 돌봄서비스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성인지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KBS 전국노래자랑 포천시편’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오는 9월 13일 포천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포천시편’을 개최한다. 1980년 첫 방송을 시작한 ‘전국노래자랑’은 올해로 46년째 이어지고 있는 국내 최장수 오락 프로그램으로 지역민이 노래 실력과 장기를 뽐내는 참여형 공개방송이다. 시는 9월 11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예선을 진행하며 참가 신청은 8월 20일부터 9월 4일까지 받는다. 참가 자격은 기성 가수를 제외한 포천시민, 포천시 소재 사업장 종사자, 직장인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300팀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홍보담당관실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서는 포천시청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9월 13일 본 녹화에는 노래 경연과 함께 김연자, 김용빈, 신수아, 윤태화, 현숙 등 초대가수의 무대가 더해져 다채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전국노래자랑은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인 만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손모아봉사회,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금요저널] 포천시 내촌면은 지난 14일 태사모봉사회가 지역사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봉사회는 내촌면 저소득 계층을 돕기 위해 쌀 10kg 70포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내촌면 이재민과 저소득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태사모봉사회 이천희 회장은 “피해 이재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태사모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을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사모봉사회는 2014년 창단 이후 매월 쌀·생필품·장학금 등을 후원하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운영 [금요저널] 포천시 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역사와 예술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강연·현장 탐방·체험을 결합해 시민들이 문화유산과 예술작품의 가치, 그리고 일상과의 연결을 깊이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포천시 면암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그림을 읽고 삶을 그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문학과 예술 감상법, 15분 글쓰기, 그림 표현법 교육을 비롯해 국립현대미술관과 장욱진미술관 탐방 등으로 구성했다. 마지막 회차에는 반 고흐 작품 감상 후 꽃치료 체험도 진행한다. 강의는 이혜령 전문가, 임지영 강사, 권아름 원예 전문가가 맡는다. 회차당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면암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소흘도서관은 9월 1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역사가 숨 쉬는 곳, 우리 세계유산을 걷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화성·남한산성·종묘·창경궁을 중심으로 세계유산 등재의 의미와 특징을 배우고 현장 탐방을 통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강의는 역사교육 33년 경력의 김정남 강사와 궁궐 전문 해설사 이시우 강사가 담당한다. 참가 인원은 회차당 성인 20명이며 소흘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역사와 예술을 직접 보고 느끼며 배우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의 인문 감수성과 문화적 안목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청사전경(사진=포천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포천 공공산후조리원에서 ‘공공정원 조성 시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기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도시농업 참여를 유도하고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들에게 휴식과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는 총 30명의 도시농업교육 수강생 및 관심 있는 시민이 참여하며 공공정원 조성의 이론 교육과 실습 체험이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도시 환경에서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정원 설계 방법과 식물 관리 요령을 배우고 직접 정원 조성 작업을 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정원 시연이 시민들에게는 도시농업의 가치와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산모들에게는 더 좋은 쉼터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녹지 공간 확대와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손모아봉사회,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금요저널] 포천시 가산면은 손모아봉사회에서 지역 내 장애인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봉사회는 지역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으며 총 30가구에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여름 이불, 선풍기를 전달했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장애인 가정 자녀 2명에게 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명자 손모아봉사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더운 여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손모아 봉사회의 지속적인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운영 [금요저널] 포천시 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7개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의 달 행사는 시민의 독서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 등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9월 한 달간 운영한다. 올해는 ‘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 주제로 강연, 공연, 체험, 전시 등 43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강연은 포천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오백 년째 열다섯’ 김혜정 작가와의 만남, ‘달팽이도 달린다’ 황지영 작가와의 만남, ‘이야기 귀신이 와르릉 와르릉’ 천효정 작가와의 만남을 추진하며 이외도 오은 시인과의 만남, ‘메리골드 마음세탁소’ 윤정은 작가의 북토크도 진행한다. 공연으로 ‘포천시 독서동아리-빛그림 동화구연’, ‘달콤한 선율, 이야기 곳간 in 포천’, ‘빛과 그림자 레이저 쇼’, ‘오즈의 신기한 마법 도서관’을 진행하고 체험행사는 나만의 머리끈 만들기, 가을맞이 마카롱 만들기, 독서모임: 체호프 단편선, MBTI 미술심리상담, 가을동화 요리교실, 계절을 담은 꽃꽂이, 선단 독서운동회: 책놀이터, 나만의 독서문진&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18세기의 세책사’, ‘위저드 베이커리’, ‘비로와 호랑할배’, ‘그림들’ 등 원화 전시가 마련되어 있으며 연체자 특사, 과월호 잡지 나눔터도 함께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치매안심센터,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과 함께 치매인식개선 교육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과 협력해 관인면 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관인면 경로당 11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전수조사를 실시해 치매 환자 5명을 새롭게 발굴, 조기 치료와 상담, 조호물품 제공,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치매 전수조사 이후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진 만큼 이번 치매인식개선 교육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졌다. 포천시 보건소장은 “지난 상반기 치매검사 전수조사와 이번 교육이 연계되어 관인면이 치매 친화적 마을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과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조기검진, 예방교육 등 꾸준히 확대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뇌건강 증진과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지역단위보호체계구축사업, 찾아가는 성교육 ‘알성달성’ 성료 [금요저널]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포천 북부권역 학부모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동작은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성교육 ‘알성달성’ 프로그램을 총 6회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성교육 강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청소년을 위한 발달단계별 성 이해 △학부모를 위한 자녀 성교육 지도 방법 △디지털 성폭력 및 성 관련 문제 예방 △건강한 성 가치관 형성 등을 주제로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농촌 및 외곽지역은 문화 및 교육 자원의 접근성이 다소 떨어져 청소년과 학부모가 성교육을 접할 기회도 부족할 수 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욕구에 반영해, 이러한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올바른 성 지식 전달과 건강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찾아가는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성에 대해 어떻게 대화를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구체적인 방법과 올바른 정보까지 얻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진 관장은 “이번 찾아가는 성교육은 지역주민과 만남을 통해 욕구를 확인하고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경청하며 더 나은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청사전경(사진=포천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4일 청성역사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2025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문제를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17년 12월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기림의 날’을 맞아 열렸다. 포천시는 2022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다. 행사에는 기념식과 포천일고 역사동아리에서 제작한 ‘나비의 기억’ 영상 시청, 추모 편지 낭독, 소프라노 공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그린 그림 전시전이 마련되어 할머니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함께 기억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기념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삶을 기억하고 인권과 평화를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며 “다음 세대가 올바른 역사의식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청사전경(사진=포천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와 긴급주거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주거를 잃은 이재민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체결을 통해 포천시는 LH가 관리하는 관내 임대 주택를 이재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포천시는 이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대보증금을 전액 면제하고 월 임대료는 LH공사와 포천시가 각각 50%씩 부담하기로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