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10월 관리감독자 위험성 평가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1일 파주시보훈회관에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관리감독자 위험성 평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 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위험성 평가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2025년 정기 위험성 평가 사례를 바탕으로 맨홀 작업, 예초 작업, 벌목 작업 등 3대 위험 작업에 대해 상담하고 조별 실습 과제 수행을 통해 실무 역량을 키웠다. 교육에 참여한 현장 관리감독자는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로 위험성 평가를 해보는 실습이 포함되어 이해하기 쉬웠다”고 밝혔다. 임공빈 안전총괄과장은 “중대재해 예방의 관건은 현장에서 위험 요인을 스스로 평가하고 개선하는 실무적 역량에 있다”며 “앞으로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위험성 평가 교육을 지속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지난 5월에 실시한 1차 관리감독자 역량 강화교육에 이은 두 번째 교육으로 파주시는 관리감독자 중심의 현장 실무 교육을 강화해 사업장 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를 정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파주보건소, 희망일자리 사업 통해 보건의료서비스 강화 및 취업 취약계층 경력 형성 지원 [금요저널] 파주보건소는 희망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안심 의료영상 검사 활동가’를 채용해 취업 취약계층의 경력 형성과 구직 역량 강화, 지역 보건의료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참여자는 방사선실에서 민원 응대와 의료 검사 서비스 제공 등 보건의료서비스 전반에 걸친 다양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직무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실무 경험을 쌓으면서 업무에 대한 자신감과 직무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주보건소 관계자는 “업무 지원 인력이 확충되어 방사선실의 민원 업무 처리 속도와 품질이 크게 개선됐으며 검사 대기시간이 단축되어 보건소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사업 참여자의 적극적인 업무 태도가 전반적인 서비스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의 단순한 공공 일자리 제공을 넘어, 참여자의 맞춤형 경력 형성과 보건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파주형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경력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민 중심 보건의료서비스 발굴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파주시의회 이정은 의원,‘파주시 문화복지 증진 조례안’발의 [금요저널] 파주시의회 이정은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문화복지 증진 조례안’이 지난 10월 5일 제234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최근 주 52시간 근로제도 도입으로 여가생활이 늘어나고 문화 콘텐츠의 양적·질적 확대로 선택의 폭이 넓어진 상황에서 문화 경험에 대한 여력이 없는 소위 ‘문화소외계층’은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더욱 심하게 느낄 수밖에 없어 관련 정책 마련이 시급했다. 이번 조례안 통과를 통해 문화소외계층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파주시 문화복지 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파주시민 전체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정은 의원은“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계층 간 느껴지는 문화 격차를 해소해 파주시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일상에서 활력을 갖고 보다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도시관광공사, 특별교통수단 차량 무료 운행 [금요저널] 파주도시관광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오는 10일 ‘제17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이용 대상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임산부 고객이며 이용 방법은 기존 배차 접수 방식과 동일하다. 임산부의 날인 10월 10일 당일 접수된 배차 건에 한해 특장차 및 바우처 택시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정학조 사장은 “제17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가 사회에서 보다 배려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파주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탄현면 실버경찰대, 저소득 가정에 고구마 나눔 [금요저널] 파주시 탄현면 실버경찰대는 지난 5일 관내 저소득 가정에 고구마를 전달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지난 5월부터 실버경찰대가 텃밭 갈기부터 비닐 씌우기, 잡초제거까지 정성 들여 심고 가꾼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이 이어졌다. 김무경 실버경찰대장은 “땀 흘려 수확한 고구마를 힘들고 소외된 이웃에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봉사를 통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어르신들의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이웃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복지사각지대 기획발굴.빈틈없는 복지 실현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11월 18일까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수집·관리하는 위기정보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기획발굴 및 지원을 추진한다. 기획발굴 대상은 미취업 일용근로자 건강보험료 체납자로 시는 중장년 1인 가구 중 실직, 질병, 기타 사유로 일용근로를 중단한 미취업 일용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건강보험료 6개월 이상 체납과 통신료 체납 위기정보를 갖고 있는 대상자를 조사 및 지원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간 유관기관과 협력해 빈틈없는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로 발굴된 가구에 공공서비스 연계·지원을 우선 검토하고 공적 지원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서비스 연계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태희 복지정책과장은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위기가구 발굴과 해소를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으나, 정보 안에서 드러나지 않는 위기가구는 이웃의 관심과 도움으로 발견되는 사례가 많다”며 “공백없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은 각종 사회복지 급여·대상자의 자격 이력에 관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2015년 12월 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을 구축해 18개 기관에서 입수한 단전, 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등 34가지 위기정보를 지자체에 공유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2022 임원경제지‘정조지 학교’ 운영 [금요저널] 파주시는 10월 26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최고의 정조지 요리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임원경제지 ‘정조지 학교’ 2차를 운영한다. ‘정조지 학교’는 파주 장단 출신 대학자 풍석 서유구 선생의 실용백과사전인 ‘임원경제지’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한 2022 임원경제지 학교의 일환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강의와 요리실습으로 총 4강이 진행된다. 제1강 ‘임원십육지와 음식’에서는 정조지 역자 정정기 임원경제연구소 연구원이 강의와 함께 정조지에 수록된 요리를 선보인다. 제2강 ‘면역력을 높여주는 상추밥상’은 평화를 깃든 밥상의 문성희 원장과 함께 상추밥, 송이적, 흑두초 등을 요리한다. 제3강 ‘정조지의 고기와 생선 음식에 담긴 지혜’는 곽미경 우석대학교 전통생활문화연구소장이 진행해 전립투와 전복김치를 실습한다. 제4강 ‘전통주의 멋과 흥, 부의주’는 한국전통주연구소의 박록담 소장의 진행으로 부의주 빚기를 한다. 정조지 학교는 수강생 24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재료비는 자부담한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지난 9월에 진행했던 1차 정조지학교가 수강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며 “2차 정조지학교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서유구의 음식 철학과 요리법을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 대표 브랜드 쌀 ‘한수위 파주쌀’ 호주 수출 [금요저널] 파주시 대표브랜드 쌀인 ‘한수위 파주쌀’이 호주 수출길에 올랐다. 지난 4일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광장에서 열린 기념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 김영운 RPC 대표 등 농협관계자가 참석해 파주쌀 수출을 기념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파주쌀은 경기도에서 개발한 ‘참드림’ 품종으로 단백질 함량이 적고 찰기가 많아 밥맛이 좋은 경기미 대표 품종으로 한수위 파주쌀 3톤이 수출돼 호주 현지 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수출은 파주시·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경기무역공사에서 호주 바이어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이뤄진 성과로 호주 시민의 반응을 모니터링한 후 11월에 2차 6톤을 수출할 계획이며 2023년에는 20톤 이상의 수출을 예상하고 있다. 김영운 RPC 대표는 “고품질 파주쌀의 생산·유통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수출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호주로 수출되는 파주쌀이 호주인의 입맛을 사로잡아 더 많이 수출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한수위 파주쌀의 판로가 더욱 확대되고 파주시 농업이 활성화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새마을회, 어르신 경로위안잔치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 새마을회는 지난 5일 포천 한화리조트에서 지역 내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어르신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경로잔치에서는 민요, 트로트 등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교육도 실시됐다. 또한 점심 식사를 준비해 어르신들께 잔치 음식을 대접했으며 사골육수 등 장수와 건강을 담은 물품도 전달했다. 김명자 파주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자리를 통해 파주시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인숙 민원봉사과장은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새마을회와 원활한 행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로잔치를 통해 어르신들이 그동안의 피로와 우울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6일 ‘파주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학교급식경비 관련 지원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위원장인 고광춘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15명의 위원이 참석해 관내 유치원 28개원, 초·중·고 75개교를 대상으로 무상급식 193억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파주시는 학교급식의 질을 향상시켜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균형 잡힌 식습관을 도모하고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완화 등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아울러 친환경 우수 농·축산물 지원사업으로 24억원을 추가로 편성해 지역 내 신선하고 안전한 고품질 농·축산물을 학교급식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광춘 부시장은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에서 다뤄진 좋은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해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지원하고 학교급식의 질을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어린이집 하반기 난방비·공기청정기 지원 [금요저널] 파주시는 1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난방비와 공기청정기 유지관리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겨울철 시설 운영의 부담을 완화하고 영유아의 쾌적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 자체사업인 난방비 지원사업은 어린이집 시설 면적과 재원 아동수 및 사용 연료 종류에 따라 310곳의 어린이집에 차등 지원하고 공기청정기 지원사업은 임대료 및 유지관리비로 1대당 연 13만2,000원을 모든 어린이집에 지원한다. 어린이집 난방비 및 공기청정기 지원사업은 상·하반기 연 2회 지원되며 올해 상반기에는 2억6,000만원의 유지관리비를 지원했으며 하반기 소요예산은 2억3,000만원으로 어린이집에서는 12월 중순까지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환경에 취약한 우리 아이들이 겨울철에 따뜻하고 미세먼지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중앙도서관, 은이결 작가와의 만남 운영 [금요저널] 파주중앙도서관에서는 오는 15일 동화 ‘별똥 맛의 비밀’의 저자 은이결 작가를 초대해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은이결 작가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우리도 별똥 맛 좀 볼까’라는 주제로 작가라는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주제로 독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파주중앙도서관 어린이 윤독모임인 ‘어린이 독서탐험대’에서 선정된 도서 중 18명의 어린이들이 직접 투표해서 선택한 작가를 도서관에 초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은이결 작가는 2013년 푸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으며 ‘칼의 아이’, ‘최후의 탐험대’ 등의 책을 출판해 어린이들의 다양한 일상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써내려가고 있다. 권예자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폭넓은 독서의 즐거움을 향유하며 작가와의 특별한 추억을 통해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