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 ‘파주시 쌀 생산과 소비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발의 [금요저널] 파주시의회는 16일 열린 제25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쌀 생산과 소비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이번 개정안은 파주시의 독특한 지역적 특성인 대규모 군부대 주둔 환경을 활용해 파주 쌀의 소비를 확대하고 민·군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내용이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관내 군부대 장병들의 파주 쌀 구매 시 다른 지역의 쌀 가격과의 차액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을 추가해 지역 쌀 구매를 촉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익선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이 지속 가능한 영농 활동과 파주시에서 생산하는 쌀 소비 활성화 및 파주 지역 군부대 장병들의 복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파주 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최적의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해 지역 농업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시니어 일자리 트렌드’ 교육생 모집 [금요저널] 파주시는 10월 17일부터 11월 12일까지 ‘시니어 일자리 트렌드’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노년층의 취업률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파주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노인 일자리 동향 △일자리 유형별 특징 △참여 절차 및 취업 연계 방안 등이며 노년층이 실제 일자리에 참여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파주시 일자리센터 또는 문산·운정행복센터 내 일자리 상담 창구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다. 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은 “최근 노인 일자리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다양화되고 전문화되는 추세”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살려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고 보다 활기찬 노후를 설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 2025년 제1회 파주시 건축상 10작품 선정 [금요저널] 파주시는 ‘제1회 파주시 건축상’ 수상작으로 총 10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파주시 건축상에는 총 38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0작품이 선정됐다. 시는 이들 수상작을 오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금촌어울림센터에서 전시하고 개막식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일반 부문 9작품, 특별상 1작품으로 △서패동 꺾인집 △헤이리, 크로노토프 월 △키즈 루덴스 박물관 △한향림 도자미술관 △파주 가드너스 △루버월 △콩치노 콩크리트 △수오서재 △파티 △필무드:림이 선정됐다. 특히 ‘필무드:림’은 신진 건축가 부문 특별상으로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신진 건축가에게 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파주시는 이번 특별상을 통해 미래의 건축가들이 더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발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지역 건축 문화의 발전을 촉진하고자 한다. 시는 수상작 전시 기간 동안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이 건축 문화와 더 가까워질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세웅 허가총괄과장은 “우수 건축물들을 심사하면서 건축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파주가 매력적인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수상작 시상과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기업박람회서 큰 성과 거둬 [금요저널] 파주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5개사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린 제2회 파주시 기업박람회에 청년 창업 기업으로서 참가했다고 밝혔다. 참가한 5개 기업은 창업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이는 실질적인 시장 경험을 쌓고 제품의 경쟁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참여기업은 △가향홍차 ‘연향’ △기능성 카펫 ‘데오르카’ △건강기능식품 ‘유케어핏’ △영상 제작 ‘에이치로그’ △호신용품 ‘새더’로 각자의 분야에서 투자사들과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들 기업은 모두 파주시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입주기업으로 입주 기간 동안 창업교육, 전문가 상담,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받아왔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창업 초기 기업들이 현장에서 가능성을 입증한 만큼, 앞으로도 청년 창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청년창업지원센터는 19~39세 이하 청년 창업가 및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입주공간 제공,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며 2년마다 입주기업을 모집해 창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추석맞이‘대한민국 새단장’ 대청소 행사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2일 운정신도시 산내마을 상가 일원에서 추석맞이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과 함께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시민, 공무원,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청소대행업체, 환경기초시설 관계자 등 총 200여명이 참여했다. 산내마을 로데오거리 일대 상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2개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불법투기 쓰레기 정비 작업이 함께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각자 맡은 구역에서 도로변 쓰레기, 방치폐기물, 상가 주변의 각종 환경 저해 요인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추석을 맞아 파주시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청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파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민축구단, 2026년 프로 진출 앞두고 구단명 공모 [금요저널] 케이리그2 가입 1차 승인이 완료된 파주시민축구단이 2026년 프로 진출을 앞두고 구단명 공모를 진행한다. 경기도 북부의 54만 대도시 파주시를 연고로 하는 파주시민축구단은 오는 10월 2일 오후 6시까지 파주시민축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단명을 제안받는다. 이번 공모는 팬들의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해 구단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작은 파주시민축구단과 파주의 고유한 정체성을 담고 파주를 상징하거나 표현할 수 있는 의미를 가져야 한다. 파주시민축구단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사무국 1차 심사와 내부 2차 심사를 거쳐 총 5개의 후보작을 선정하며 이후 일반 대중 투표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이번 공모를 위해 농협에서 후원하는 다양한 경품이 준비됐다. 1등은 65인치 텔레비전, 2등은 최신형 스마트폰, 3등은 최신형 로봇청소기가 준비되어 있다. 가장 재치 있는 댓글 작성자와 가장 많은 ‘좋아요’ 와 댓글을 받은 응모자에게는 최신형 무선 이어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정열 파주시민축구단 이사장은 “구단명 공모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구단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좋은 의견을 남겨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교통비전 30·30·30 플러스’로 교통 선진도시 도약 [금요저널] 파주시가 경기 북부의 젊은 성장도시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22년 인구 50만명을 돌파하며 대도시 반열에 올라선 파주시는 이후로도 꾸준히 인구가 늘어 올해 9월 기준 총인구가 벌써 54만명을 넘어섰다. 무엇보다도 30-40대의 젊은 연령층이 파주의 인구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국적인 저출생 기류의 한가운데서도 유독 파주시에 젊은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데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에이 노선 개통을 비롯한 교통 기반 시설이 확대되면서 파주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된 데 힘입은 바 크다. 잘 갖춰진 교통 기반 시설이 인구 유입과 지역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지난해 대한상공회의소가 실시한 조사에서도 2030 젊은이들이 정주 여건으로 가장 우선시하는 요소는 다름 아닌 교통으로 주거환경이나, 의료, 문화·쇼핑 편의, 교육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파주시의 경우가 이러한 조사 결과에 정확히 부합하는 사례로 보인다. 파주시는 젊은 세대들이 인구성장을 주도하는 흐름을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발전의 토대를 다져나가는 데 더없는 기회요인으로 보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 7월 ‘더 가까운 파주, 100만 파주 도약’ 이라는 청사진을 내걸고 파주의 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중장기 과업으로 ‘파주 교통비전 30·30·30’을 내놓았다. 파주에서 서울까지 30분, 파주 지역 내 30분, 교통사고 30% 절감으로 파주 교통 환경을 더 빠르고 더 가깝고 더 안전하게 만들어 파주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고 만족할 수 있는 교통 선진도시를 이루어내겠다는 포부다. 2030년을 시한으로 설정한 ‘교통비전 30·30·30’ 이 선포된 지 1년을 막 넘어섰다. 그간 파주시의 교통 환경은 얼마나 달라졌고 앞으로 또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인지 살펴본다. 운정신도시 거주자를 비롯한 파주시의 젊은 경제활동인구의 상당 부분이 파주와 서울을 오가며 출퇴근하는 직장인이지만 신도시 첫 입주가 시작된 지 십수 년이 지나도록 파주~서울 간 대중교통 여건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처음에 비해 광역버스 노선 수가 조금 늘어나긴 했지만 서울까지 이동시간이 아무리 빨라도 90분은 족히 소요되는 등 불편이 적지 않았고 그나마 정시성이 높고 승용차나 버스보다 피로도가 낮은 경의중앙선 전철이 가장 유용했지만 이동 소요시간이 1시간 안팎으로 여전히 긴 편이었다. 이에 파주시는 도로 중심 대중교통체계를 철도 중심으로 재편해 파주에서 서울까지 3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한 시대를 앞당긴다는 목표 아래 광역철도 사업에 사활을 걸어왔다. 이 같은 목표는 지난해 연말 수도권광역급행철도-에이 노선 개통으로 하루아침에 현실로 다가왔다.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이동시간이 22분으로 단축되면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이 동시간대 생활권으로 통합되는 효과를 불러왔고 시민들은 즉각적으로 여유 있는 아침, 저녁이 있는 삶의 실현을 체감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월에는 일산역까지 운행하는 서해선을 파주 운정역까지 연장하는 계획이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을 얻어냈다. 2019년부터 5년간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유관기관의 문을 끈질기게 두드려 얻은 값진 성과다. 파주에서 대중교통 접근성이 가장 취약한 경기 서남부 지역으로 이동하는 새로운 대안이 생기면서 파주 운정역에서 김포공항, 부천, 시흥, 안산 등 경기 서남부 지역을 잇는 철도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그 밖에도 경의선 금촌역에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해 ‘지하철 3호선’과 케이티엑스 파주 연장, ‘통일로선’ 전철, 수도권광역급행철도-에이치 노선 등의 광역 철도망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철도 중심 대중교통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빠르고 편리한 연계 교통망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특히 ‘파주-서울 간 이동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 ‘지티엑스 교통혁명’의 효과를 파주 전역 어디에서든 골고루 누릴 수 있게 하려면 기존의 틀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대안이 제시되어야 한다. 파주시가 내놓은 해법은 신도시와 구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파주형 간선급행시내버스다. 올해 2월 개통한 파주형 간선급행시내버스는 적성·문산 권역과 법원·광탄 권역에서 신도시 내 지티엑스 운정중앙역을 연계하는 두 개 노선으로 3~5개 정류장만 경유해 이동시간을 30분 이내로 단축했다. 이 중 적성·문산권 노선은 경의중앙선 3개 역에도 정차해 지티엑스 뿐만 아니라 경의중앙선과의 접근성도 향상시켰다. 아울러 지난해 3월 개통한 학생 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는 운정신도시 18개 학교를 잇는 노선으로 시작해, 12월에는 운정↔금촌, 파주↔문산을 연결하는 노선을 신설함으로써 북부권역의 학생들도 단돈 천 원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대중교통 개선을 위한 파주시의 노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대중교통 이용률 제고를 통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조성하고 ‘대중교통 환승 연계망’ 구축을 목표로 매년 2월 11일을 ‘대중교통의 날’로 지정했다. 이날은 운수종사자의 노고를 치하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누구에게나 마을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더 가까운’ 파주를 만들기 위한 15개 도로 건설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 중에 있다. △파주-부곡 간 도로 확포장 △금촌나들목 상습 정체구간 개선 △시도33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하고 △캠프하우즈 진입도로 개설사업을 추진 중으로 해당 도로는 향후 통일로 등 주변 도로 혼잡 시 우회도로 기능도 수행할 예정이다. 최근 자율주행, 개인형이동장치 등 교통수단의 비약적인 발전에 발맞춰 시민들의 관심 또한 뜨겁다. 파주시는 올해 3월부터 ‘모빌리티 개선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교통수단 다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선정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 최초로 방치된 공유개인형이동장치을 ‘견인’하는 등 개인형이동장치 보급률 증가에 따른 선제적 조치를 통해 ‘편리함’과 ‘쾌적함’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 내 최하위 수준의 ‘교통안전’ 불모지 파주시는 지난 2023년, 파주시의회, 파주경찰서 파주교육지원청,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와 교통안전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민·관·경을 포함한 7개 기관, 8개 단체, 9개사와 함께 ‘교통안전 협의체’를 구성했다. ‘교통안전 캠페인’ 개최, 홍보 동영상 제작 및 배포, 정기적 대책 회의 추진 등 끊임없는 노력 끝에,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사망자가 48% 감소 하고 경기도 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교통문화지수 에이등급을 달성하는 등 교통안전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작년 9월에는 기존 ‘교통안전 협의체’에 교통 전문가를 포함한 ‘교통사고 제로 추진단’ 으로 고도화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해 ‘현장 중심’의 다양한 안전대책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반영해 나가고 있다. 또한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특별한 100일’ 프로젝트를 통해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과 계도, 대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시민의식을 고취하고 사고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를 줄여 ‘더 안전한 파주’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2025년을 3개월여 남긴 시점에 파주시 교통정책은 더욱 바삐 움직이고 있다. 교통비전 선포 2년 차인 2026년에는 ‘30·30·30+’를 통해 시민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맞춤형 교통 통합 시스템을 개발하고 운정, 금촌, 문산 등 권역 내 이동시간을 대폭 줄이는 방안 마련과 세부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도 진행 중에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교통비전 30·30·30은 보편적 이동권 보장을 위한 시민들과의 약속”이라며 “지티엑스 개통으로 많은 시민들이 교통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시행착오 없는 탄탄한 계획 수립으로 다시 한번 파주시 교통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라고 말했다. 민선8기 시작과 함께 힘차게 달려온 ‘교통비전 30·30·30’은 ‘100만 파주’를 준비하는 주춧돌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54만 파주 시민의 눈높이를 고려한 ‘더 빠르고’, ‘더 가깝고’, ‘더 안전한’ 그리고 ‘보편적인’ 교통정책을 통해 살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해 본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막 앞두고 안전 점검 총력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9월 26일 개막하는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주요 경기장과 개회식장을 대상으로 최종 안전 점검에 돌입했다. 시는 ‘안전’을 대회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7월 말부터 경기도,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종목별 단체, 스포츠안전재단과 합동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경기장 내 위험요소를 면밀히 점검하고 보완해왔다. 특히 참가인원이 500명 이상인 경기장은 파주시,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파주고양지사가 교통·질서·소방·전기 등 분야별 합동 지도점검을 진행하고 개막 전날인 25일에는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회식장을 대상으로 최종 합동 점검을 실시해 모든 준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창우 체육과장은 “안전은 대회의 성패를 좌우하는 최우선 과제”며 “사전 점검과 안전관리계획 심의, 최종 합동 점검까지 단계별 절차를 철저히 이행해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안심하고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축제다. 도내 31개 시군에서 약 2만 1천여명이 참여하며 파주시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목표로 마지막까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10월 1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시는 △민생경제국 및 에너지과 신설 △각 부서 간 업무조정 등을 담은 ‘파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이 지난 10일 파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됐고 관련 규칙 및 규정의 개정 등 후속조치가 완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정부 조직개편에 따른 주요 정책 추진과 경기 침체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100만 자족도시’의 기반이 될 수 있는 경제자유구역, 평화경제특구 및 분산에너지특구를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부서 간 기능을 배분하고자 함이다. 우선, 재정경제실이 예산재정실과 민생경제국으로 분리된다. 예산재정실은 매년 증가하는 재정수요 대비 어려운 재정여건를 감안해 효과적인 재정운영 및 관리에 집중하고 민생경제국의 신설을 통해 ‘민선8기’ 핵심 기조인 민생경제의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다만, 민생경제국장은 업무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 적임자를 선정하고 후속 인사에서 충원할 예정이다. 또한 급변하는 에너지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과를 신설하고 버스정책과 김해원 버스정책팀장을 에너지과장으로 임명했다. 기존 기업지원과의 일부 기능을 분리해 RE100 등 주요 에너지 정책을 전담하고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포함한 지역 맞춤형 에너지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인재양성팀 신설, 산단업무 이관 등으로 조직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개편으로 파주시 조직은 기존 11국 84과 369팀에서 12국 85과 370팀으로 확대되며 정원은 1,862명으로 변동이 없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새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추며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고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4회 파주시 도시농업박람회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운정건강공원 물놀이장 일원에서 ‘제4회 파주시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젊은 농부와 도시가 만나다’를 주제로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위해 젊은 농부와 도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농업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2022년 첫 발걸음을 뗀 파주시 도시농업박람회는 매년 도시농업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보여줌으로써 도시민들이 도시농업에 대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파주시 농업행사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올해 도시농업박람회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파주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비눗방울 공연, 거리공연, 동극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그 밖에도 도시농업전문가 작품 전시, 청소년 도시농업 경연대회, 어린이 벼 재배화분 등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전시공간으로는 △귀농귀촌 전시관 △우리쌀 평화미소 직거래장터 △제주한란·바위솔 작품 △분재 전시 △로컬푸드 홍보관 △파주명소·현장스케치 작품 전시 등이 있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으로는 △이끼 테라리움 △제주한란 체험 △곤충 디오라마 체험 △천연염색 체험 △나만의 압화작품 만들기 △삼색 경단꼬치, 바람떡 만들기 △다육정원, 관엽정원 만들기 △전통다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또한 가족단위 방문객을 고려해 △우리쌀 ‘평화미소’ 떡 시식행사 △우리차 시음행사 △쌀칩시식 등 다양한 시식행사와 농기계 배경 사진찍기, 무료 얼굴그림 그리기, 키다리아저씨 풍선 나눔 등의 상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행사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는 텃밭정원에 심어져 있던 각종 쌈 채소와 식물들의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도시농업전문가 전시 공모에 출품된 작품은 공공기관, 복지기관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도시농업박람회를 통해 파주시 도시농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파주시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더욱 살기 좋은 도농복합도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2회 파주시 기업박람회,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임진각 광장에서 열린 ‘2025 제2회 파주시 기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파주시 우수기업의 제품 홍보와 기업 간 협력 증진을 목표로 개최됐으며 시민과 기업 모두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박람회 개막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우원식 국회의장,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 인사가 참석했다. ‘메이드 인 파주’를 주제로 2회째 열린 이번 행사는 총 18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파주에서 생산한 다양한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및 기업 간 거래 제품과 혁신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파주산 식자재, 수공예품 등도 전시 및 판매되어 방문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동남아시아 7개국 15개 해외구매기업을 초청해 현장에서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 기업 수는 작년 130여 개에서 올해 180여 개로 늘어나, 더 많은 기업에 홍보와 매출 확대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창현노래방’, ‘흥나는캠핑’ 등 유명 유튜버 초청과 다양한 공연, 참여 행사로 방문객들의 참여도와 관심을 높였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북서부에프티에이통상진흥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도 참여해 파주시 중소기업 지원단을 운영, 기업경영 상담을 제공해 기업들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힘을 보탰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파주시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이 국내외로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개최 2주년을 맞아 해외구매기업 초청 등 기업 지원을 확대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경기도 대표 기업박람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내년 박람회에서는 더욱 확대된 규모와 내용으로 발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운정관, 전국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장난감도서관 운정관이 신세계이마트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후원하는 전국 66개의 희망장난감도서관 중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 파주시 도시기반관리본부 1층에 위치한 운정관은 장난감과 교구 대여는 물론, 부모와 아이를 위한 다양한 교육·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해 양육 가정의 부담을 줄이고 발달 단계에 맞는 놀이 환경을 지원해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2025년 상반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운정관은 상반기에만 542명의 회원과 1,517점의 장난감을 대여하며 연간 목표치의 55%를 조기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한 수치로 이용 활성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센터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이달의 장난감', ‘신규 장난감 소개’ 등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5월에는 이용후기 사진 경연대회를 개최해 단순 대여 공간을 넘어 가족의 놀이와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2명의 운정관 운영요원의 친절하고 세심한 서비스 또한 이용자 만족도를 높여 우수기관 선정에 크게 기여했다. 센터는 이들에게 모범상을 수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 만족 교육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관들의 성공 사례는 오는 9월 말까지 전국 희망장난감도서관에 공유될 예정이다. 김진아 보육아동과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낸 결과이며 특히 운영요원의 친절한 서비스가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인이었다”며 “앞으로도 장난감도서관을 통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양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