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드림스타트 가족캠프‘사랑충전 행복가득’ 진행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8월 12일과 14일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28가구 98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가족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여가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프로그램은 ‘자연나라숲속여가마을’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바비큐 파티, 물놀이, 사계절 썰매, 기차타기 등 다양한 가족·여가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정말 소중했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이 더욱 깊어졌고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0세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이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과 호우 대비 민관합동 예찰 추진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이천시를 포함한 수도권 전역에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민관합동 재난취약지역 예찰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우 대비 민관합동 예찰은 복하천, 신둔천, 서경저수지 등 재난취약지역을 집중적 예찰하고 점검했다. 또한, 특이사항을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상황을 공유하며 △하천 행락객 예찰 △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수도권 집중호우 대비 신속한 호우 예찰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우천 상황에도 호우 대비 참석해 주신 이천시 자율방재단에게 감사드리며 지속된 누적 강우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산사태 위험지역, 공사장 주변 접근을 금하고 기상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는 호우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글로벌쉐어 이천시‘행복한 동행’에 태블릿PC 기탁 [금요저널] 사단법인 글로벌쉐어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태블릿PC 30대를 전달하는 기탁식이 12일 오후 이천시청에서 진행됐다. 글로벌쉐어는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체계적으로 돕는 국제구호 NGO단체이다. 글로벌쉐어에서 지난해 어르신을 위한 영양식음료 기탁에 이어 올해에는 최신형 태블릿PC를 기탁하며 아직까지 스마트기기가 없어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글로벌쉐어 안성훈 팀장은 “지난해에 이어 이천시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나갈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라며 “남은 하반기에도 이천시의 자라나는 아이들의 꿈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업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내외 다양한 나눔 사업으로 힘써주시는 글로벌쉐어에서 이천 시민 분들을 위해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에게 물품이 잘 전달되어 의미있게 사용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호원읍 대한적십자사 도화봉사회 말복맞이 삼계탕 먹고 기운UP 나눔가져 [금요저널]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주관 동경기인삼농업협동조합 후원으로 이천시 장호원읍 대한적십자사 도화봉사회는 11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0가구를 위한 말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계탕 나눔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들의 몸보양을 위해 동경기인삼농업협동조합에서 후원한 닭과 재료들로 홀몸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큰 도움을 주셨으며 또한 박준하 시의원께서 같이 참석해주셨다삼계탕을 받은 한 어르신은 "덥고 습한 날씨에 기운이 없었는데 삼계탕을 먹고 기운을 낼 수 있겠다며 대한적십자사 도화봉사회에서 정성으로 보내주니 힘이 나고 가족처럼 매주 찾아와서 안부도 묻고 밑반찬을 전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강명자 도화봉사회 총회장은 “어르신을 공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체력과 기운을 회복해 남은 여름을 거뜬히 이겨내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병재 장호원읍장은 경기침체 및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생활을 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고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는 ‘코로나19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 52개소에 대해 오는 8월 31일까지 세정제 및 수저 포장지 등의 물품 4종과 신규 업소는 인증 표지판도 지원한다. ‘코로나19 안심식당’은 2020년부터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의 신청을 받은 후 현장 심사를 실시해 선정하며 현재 52개소 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안심식당 지정 대상 음식점은 식사를 제공하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이며 카페·디저트전문점·제과점·패스트푸드점 등의 일반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영업장은 제외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식사문화 개선 3대 실천과제인 음식을 덜어 먹을 수 있는 도구 비치 및 제공, 수저 개별 포장 등 위생적인 수저관리, 영업주와 종사자 마스크 착용 실천과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현재 시민들이 쉽게 주변 안심식당을 찾을 수 있도록 포털 검색사이트 등에서 조회되고 있으며 이에 시는 안심식당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지정된 업소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인센티브 지원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안심식당 지정은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음식점 영업주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마장면 새마을운동 남·여협의회“사랑의 쌀 나눔 행사”실시 [금요저널] 이천시 마장면새마을운동 남·여협의회 는 지난 8월 1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천쌀 10kg 45포를 마장면에 기탁했다. 이날 회원들이 기탁한 쌀은 관내 취약계층 45세대에 전달됐다. 이날 기탁식은 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위한 ‘범시민 이천쌀 소비운동’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마장면 새마을협의회 지윤정 회장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쌀 소비 촉진으로 기여할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에게 쌀을 나눠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행사로 생각한다”며 “마장면 새마을협의회는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마장면 새마을협의회 이희자 부녀총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과 농민들을 위해 회원들의 뜻이 모아져 이번 기탁 행사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들기름, 김치 등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희곤 마장면장은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정보공개제도 직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이천시는 10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정보공개 업무담당자 및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보공개제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정보공개제도란 공공기관이 보유·관리하고 있는 정보를 국민이 청구하거나,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국민의 국정참여로 국정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정보공개 관련 기본 개념, 지침 그리고 업무 처리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사례 공유 및 분석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역량 강화와 청구처리 적정성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비공개 대상 문서 및 개인정보의 유출 등 청구 처리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부각해 진행했다. 구체적인 교육 내용은 정보의 사전적 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절차 공개·비공개 판단 기준 정보공개 청구외 처리 정보공개 사례와 판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보공개제도 직무교육을 통해 이천시 공직자들이정보공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다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이며 시민의 알권리 충족와 시정운영의 투명성 제고로 민주적 시정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어린이집 대상 ‘지역농산물 활용 식생활 교육’마무리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7월 6일부터 8월 10일까지 한국형 식습관 형성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차세대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 활용 식생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요리체험과 다양한 교구 활용 및 이천농산물에 대한 스토리텔링 등으로 교육내용을 알차게 구성해 아이들과 어린이집 교사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본 교육과정은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문 영양사를 강사로 초빙해 지역에서 생산된 질 좋은 농산물을 활용해 식생활 교육을 했다. 단순히 요리교육뿐 아니라, 이론교육 및 확장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환경보호에 대한 내용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교육을 실시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은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주민자치학습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는 8월 10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학습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공연자 및 응원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경연대회는 10월에 열리는 선의의 경쟁 및 정보교류의 장이 될 ‘제13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출전할 경기도 대표팀을 선발하기 위한 시 대회로 읍면동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동아리 중 대표 1팀씩이 참가해 총 14팀이 경연을 벌였다. 경연에 참가한 팀들은 음악, 국악, 무용, 댄스, 타악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으며 문화예술 분야별 전문가 5명을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심사를 했다. 경연 결과, 장려상 3팀은 모가면 ‘모가색소폰팀’, 창전동 ‘시니어라인댄스팀’, 중리동 ‘설봉소리새팀’이 수상했고 우수상 2팀은 백사면 ‘하모샵팀’, 신둔면 ‘해금愛팀’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 1팀은 대월면 ‘옐로스틱난타팀’이 수상했다. 이로써 대월면 ‘옐로스틱난타팀’은 경기도 경연대회에 이천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행복한 교육도시 구현’에 발맞춰 주민자치학습센터가 이천시민 평생학습의 중심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고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즐거운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 오는 24일 주민총회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10일 정기회의를 통해 2022년 주민총회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주민자치회는 풀뿌리자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설치한 주민대표조직으로 마을 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고 추진하고 있다. 이날 창전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회 정기회의에서는 2022년 주민총회 일정과 분과별 의제를 발표하고 확정했다. 정해동 자치회장은 “우리 마을에 필요한 시설과 다양한 사업을 주민 스스로 선정하고 만들어 가는 과정에 큰 의미가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살기 좋은 창전동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날 새롭게 부임한 이희종 동장은 “주민자치회 운영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창전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행복한 창전동을 만들어가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창전동 주민총회는 오는 24일 11시부터 창전동 심포니 공원에서 개최되며 분과별 사업의제 발표와 주민참여예산 사업설명, 현장 투표와 결과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 주민총회를 창전동민 모두가 참여하는 마을 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 공방, 먹거리 부스 등을 마련했으며 현장투표에 참여하는 마을주민들에게는 쓰레기봉투를 소정의 답례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경기인삼농업협동조합-이천시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삼계탕 나눔봉사 추진 [금요저널] 동경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성금 1천만원 상당을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하며 8월 10일 이천시청에서 후원금 지정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금으로 준비된 900만원 상당의 삼계탕 재료와 100만원 상당의 인삼은 14개 읍면동 밑반찬 봉사단에 전달됐으며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각 봉사단에서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관내 취약계층 697개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동경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어려울수록 나누면 작아지고 마음을 합칠수록 큰 일을 할 수 있다’는 철학으로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MOU를 체결해 2년 연속 관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제품 기부 실천 및 학교 발전기금 기탁을 통한 후학 양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대해 동경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삼계탕 나눔 행사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상생협력을 통해 이천시가 더욱 건강한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따뜻한 동행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포부를 밝혔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어려운 시기에 든든한 등대가 되어 주신 동경기인삼농업협동조합 측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기운찬 이천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22년 상반기 다양한 기업과 함께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는 물품 지원 활동으로 한해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가 10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송곡, 장암, 수하지구 에 대한 토지소유자 경계협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시는 토지소유자가 시청으로 직접 방문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해당지역에 찾아가는 현장사무실을 운영해 토지 소유자별 경계협의를 진행했으며 소유자 간 경계분쟁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수시로 현장에서 토지소유자와 소통하는 등 시민중심의 적극행정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경계협의는 지상경계에 다툼이 없는 경우 토지소유자가 점유하는 현실경계가 원칙이며 다툼이 있을 경우에는 등록할 때의 측량기록을 조사한 경계, 그 외에 지방관습에 의한 경계와 소유자 간 합의경계로 설정했다. 시는 금년에 경기도 최고의 12개 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 완료된 사업지구의 토지가치의 상승 및 묵은 경계분쟁 해소 등 사업의 효과가 검증되어 토지소유자 및 시민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지적재조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천시 이재학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건축물저촉 해소, 토지정형화, 맹지해소 등 개인적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해소함으로써 효율적인 토지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10여 년 전 일제 강점기에 낙후된 기술로 토지수탈과 과세를 목적으로 작성된 종이지적을 최첨단 측량기술과 장비로 전 국토를 다시 측량해 새롭게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