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민선 8기 3주년,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변화와 도약 [금요저널] 이천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 동안 교육, 산업, 복지,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특히 경기형 과학고 유치와 이천시립화장장 건립 결정 등 굵직한 정책이 시민들과 협력 속에서 결실을 맺었으며 김경희 시장의 강한 리더십과 실행력이 빛을 발했다. 이제 남은 1년, 이천시는 지금까지 이룬 성과를 기반으로 미래를 더욱 단단하게 준비하고 있다. 민생 경제 회복과 미래 산업 육성, 교통 인프라 확충 등 핵심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다. 이천시는 올해 초 경기형 과학고 유치에 성공하면서 지역 내 교육 환경을 혁신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의 기틀을 마련했다. 과학고 설립은 단순한 학교 신설을 넘어, 지역 산업과 연계된 실질적인 교육 환경 구축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2%의 기적이라 칭할 정도로 어렵게 유치에 성공한 것이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해 4월, 20년 만에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을 추진한다고 발표하자 성남, 용인, 화성 등 여러 지자체가 이미 유치 경쟁을 시작한 상황이었다. 이에 비해 이천시는 발표 이후 본격적인 유치 경쟁에 나서며 후발주자로 평가됐지만, 지역 산업과 연계된 교육 기반 구축이라는 차별성을 내세우며 전략적으로 접근했다. 이천시는 반도체 산업과의 연계를 강조하며 지역 내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계획을 제시했다. 지역사회와 기업이 협력해 유치 활동을 전개한 결과, 올해 2월 교육부의 최종 승인을 받으며 성남, 부천, 시흥과 함께 경기형 과학고 유치에 성공했다. 이천과학고는 2028년 착공 후 2030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 산업과 협력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인재 육성을 촉진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김경희 시장은 "과학고 설립은 경기 동부권의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첨단 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반도체 중심도시 이천이 첨단 과학 교육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호법면 단천리에 시립화장장을 건립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이는 단순한 시설 건립이 아니라, 공동체의 책임을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합의해 도출한 결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전국 최초 주민제안 방식의 공론화 과정을 거친 화장장이라는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1월, 단천리 주민들은 77%의 동의를 얻어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고 인근 마을 주민들도 찬성 서명을 보내며 공론화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어 3월 14일 화장시설건립추진위원회는 산으로 둘러싸여 차폐성이 뛰어난 점과 시도 12호선과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단천리를 최적 부지로 권고했고 이천시는 이를 공식 결정했다. 이천시립화장장은 단순한 화장시설을 넘어 공원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최신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완전 연소 시스템과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갖춘 최첨단 시설로 건립되며 사업비는 약 300억원이 투입된다.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될 계획이며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품격 있는 화장시설을 만들겠다"며 단순한 장례시설이 아닌 지역 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천시는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용인시와 협력을 맺고 대월2 일반산업단지를 승인하며 방위산업, 드론, 모빌리티 등 미래 성장동력을 구축했다. 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조례를 제정하고 200억원 이상 투자기업에 최대 30억원을 지원하는 정책을 시행하면서 기업들의 이천 정착을 유도했다. 국토부의 연접개발 완화 조치로 공장 밀집 지역 내 산업단지 조성도 보다 유연해졌다. 교통 인프라 개선에도 힘을 쏟았다. 부발하이패스IC, 동이천IC, 성남-장호원 간 도로망 확충을 통해 물류 흐름과 기업 활동의 기동력을 높였다. 또한, 시민 편의를 위해 ‘똑버스’를 도입하고 지능형교통체계를 구축하면서 도시 내 교통 흐름을 개선했다. 이천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꿈을 이루는 도시, 노인이 건강한 도시’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며 모든 세대가 머물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 저출산 문제와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인해 아이 돌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이천시는 전국 최초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을 운영해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0세부터 12세까지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가족 중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지원 사업, 야간 소아과 운영, 군부대 내 다함께 돌봄센터 건립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이천시는 지난해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고 최근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까지 수상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천시는 미래 세대를 책임질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청년특별보좌관을 위촉하고 청년인재DB 등록 제도를 운영하며 청년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또한,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해 청년일자리카페 ‘청년e-room’을 개소해 전문직업상담사가 취업 면접부터 사후관리까지 케어하는 취업면접 올케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새롭게 열어 청년들이 지역 경제의 핵심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더불어, 이천시는 청년들이 취업 후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결혼과 출산까지 연계한 정책을 마련해 최종적으로 지역 내 정착을 지원하는 장기적인 계획도 추진 중이다. 특히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만성질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서는 병원 방문이 쉽지 않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천시는 ‘두드림 건강 ON 버스사업’을 운영해 직접 경로당을 방문, 혈압검사, 혈당 체크, 골다공증 검사, 치매검사 등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한방 침 치료와 물리치료, 치과 구강검진 등 실질적인 의료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 앞으로는 스마트 경로당 사업을 통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건강 관리,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데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공원, 광장, 캠핑장 등 다양한 휴식 공간을 마련하며 시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시민들의 대표적인 쉼터인 설봉공원을 대대적으로 개선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조경을 조성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더욱 포근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노후화된 분수대오거리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는 교통 안전과 도시 경관을 고려한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으며 주말마다 학생들이 버스킹 공연을 펼치는 등 문화예술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중리택지개발에 따른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복하천 제3수변공원에 전국 최초로 개별 사이트에 화장실, 샤워실, 냉장고를 갖춘 캠핑장을 마련해 더욱 편리한 캠핑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바로 옆 제4수변공원에는 어린이 물놀이장, 테마가든, 잔디광장을 조성해 주말이면 많은 가족들이 찾아와 특별한 추억을 쌓고 있다. 이천시는 단순한 도시 개발을 넘어서 시민들의 실질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쉴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민선8기 3년을 맞아 김경희 시장은 ”지나온 30년, 그리고 민선 8기가 걸어온 3년은 시민과 함께 이뤄낸 성취의 시간으로 앞으로 새로운 100년을 향해 시민과 함께 나아가겠다“며 ”이천의 이름이, 새로운 가능성의 이름으로 대한민국 곳곳에 울려 퍼지는 그날까지, 도전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천시, 청소년 자해 행동 이해를 위한 정신건강 특강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4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의 하나로 시민 강좌 ‘상처받은 마음 읽기: 청소년 자해 행동의 심리적 배경과 지원 방안’을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청소년 자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그 원인과 심리적 배경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지랄발광 사춘기, 흔들리는 사십춘기’ 등 청소년 문제 관련해 다수의 책을 저서하고 ‘엄마마음 심리상담센터’ 센터장으로 역임하고 있는 김신실 센터장이 진행했다. 김 센터장은 자해 행동을 단순한 문제행동이 아닌, 감정을 조절하기 위한 하나의 방식으로 바라보는 인식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소년의 내면에 주목하는 공감과 이해의 태도를 제안했다. 강좌에는 7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한 참석자는 “청소년의 자해 행동이 이해가 안 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난감했는데 교육을 통해 자해 행동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해 행동은 청소년의 심리적 고통이 드러나는 하나의 표현”이라며 “부모가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노력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예방의 시작이자 회복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선별검사, 사례관리, 치료비 지원 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도 시민을 위한 정신건강 강좌를 이어갈 예정이다. 강좌 일정 및 내용은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민선8기 이천시 인수위, 실력과 전문성 극대화 [금요저널] 민선8기 ‘김경희호’의 시정 청사진 그리기에 착수한 이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6일 인수위 당선인실에서 2명의 인수위원 공석에 박장희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육학 교수와 서충원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을 인수위 위원으로 임명했다. 김경희 이천시장 당선인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복지와 도시계획 분야에 최고의 전문가를 임명했다”며 “실력과 전문성으로 대표되는 드림팀이 됐다. 앞으로 이천시를 새롭게 하는 것은 여러분 손에 달렸으니, 고생스럽더라도 능력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수위는 기획·재정·행정 복지·문화·교육 지역개발·건설 산업·농정 ·환경 등 4개 분과를 설정하고 위원별로 분야별 전문성과 능력치를 십분 발휘 할 수 있는 분과로 각각 배치해 짧은 기간과 제한된 인력을 극복하고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민선8기의 정책방향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이천시, 종합운동장 바닥분수 운영 [금요저널] 이천시 체육지원센터는 시민들에게 휴식공간 제공과 무더운 여름철 더워를 식혀줄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6월 21일부터 9월 19일까지 바닥분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외부기관에 의뢰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저류조 청소 및 시설점검 등 운영준비를 마무리 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에는 12시, 오후 3시, 오후 5시마다 40분씩 가동하며 휴일과 공휴일에는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은 가동하지 않는다.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한 때 이른 무더워로 작년에 비해 일찍 가동하게 됐다. 바닥분수 운영을 통해 무더워로 지친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야외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한층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by이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신활력대학 1기 교육 성료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4월 25일부터 8주간 진행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신활력대학 1기 교육을 6월 17일 성료했다. 농산업, 로컬크리에이터, 푸드마케팅, 사회적경제의 4개 과정에서 배출된 39명의 수료생들은 기업가 정신, 최신 비즈니스 트랜드 등 공통과정과 온-오프라인 마케팅, 창업실무 등 전문과정을 수료함으로써 앞으로 이천의 지역사업을 이끌 민간자원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향후 청년스타트업 과정과 기획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이천농부 육성 프로그램 등 시민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by이천시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장수 기원‘청춘사진관’ 사업 시행 [금요저널]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5일 16일 이틀간 2022년 마을복지사업 계획에 따라 어르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취지를 담아 고령의 저소득 어르신 40명을 선정해‘청춘사진관’사업을 진행했다. 사진촬영과 함께 보행에 도움이 되고자 지팡이를 선물로 지원했으며 어르신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액자가 완성되면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방문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 촬영에 참여한 어르신 중 한분은 “사진을 찍을 여건이 되지 않았는데 현재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좋은 기회와 선물까지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인철 민간위원장은 “장수사진이라는 이름대로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오래오래 사시길 바라며 촬영하며 보았던 어르신들의 미소가 영원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많은 분들이 복지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증포동 행정복지센터 청소년 지도위원 활동 실시 [금요저널] 증포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미실시 된 청소년 지도 위원 행사를 6월 15일 실시했다. 증포동 소속 청소년 지도 위원 및 증포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 등 총 7명은 증포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 일대 등을 다니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인근 식당 및 편의점을 이동하며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홍보물을 배포했다. 해당 식당 및 편의점의 사장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중단 후 오랜만에 재개된 행사라 많이 반가워하며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많은 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총 7명의 지도 위원들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보호 홍보 활동에 힘을 쏟았다. 이번 행사를 지휘한 청소년 지도 위원 권호준 회장은“오랜만에 다시 실시된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지도 위원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어 청소년의 건전생활지도 및 지역사회 청소년 유익 환경 조성의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 핵심 청소년 조직으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앞으로 청소년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2022년 중리동 평생학습축제 개막 [금요저널] 중리동행정복지센터는 6월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제12회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아름다움, 행복, 함께’“행복한 공간 중리동” 이라는 주제로 중리동의 특성을 살리는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평생학습 성과물 전시 및 홍보, 체험 등으로 이루어지며 가족화합을 위한 다양한 체험이 준비됐다. 중리동은 다양하고 특색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중리동 야외특별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천의 사계절을 주제로 한 이천의 사계 수강생 작품 수채화, 아크릴화, 연필화 등 40여점이 전시되며 시청 앞 15번 중리동 부스에서는 이천남초 초등학생들의 장애인 원예치료콘서트와 가죽공예 특별 전시공간 등 평생학습 작품전시회가 있다. 특히 가죽 공예, 전래 놀이, 화병 꽃꽂이, 석고방향제 아로마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중리동 평생학습센터 홍보물이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중리동 주민자치회가 운영하는 자선바자회는 중리동주민자지위원들의 기부물품으로 운영될 뿐만 아니라 수익금은 전액 관내 초등학교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강문 중리동 동장은 “이번 평생학습 축제가 온 시민과 중리동주민의 행복한 평생학습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으며 이성우 주민자치 회장은 “평생학습으로 함께하는 지역주민의 화합의장이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직접 와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열심히 준비 했다”고 밝혔다.
by㈜DHL Supply Chain Korea 봉사동호회, 마장면 오천리 일대 플로깅 봉사활동 진행 [금요저널] 지난 11일 ㈜DHL Supply Chain Korea 봉사동호회에서는 마장면 오천리 일대에서 지역사회 깨끗이 만들기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DHL Supply Chain Korea는 물류사업을 주로 하는 기업으로 DHL BUD 동호회를 구성해 매년 의미 있는 활동을 10년째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다. 세부적으로는 동호회원들이 직접 나서서 봉사 활동을 전개해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기부·봉사에 앞장서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플로깅은 영어 ‘조깅’과 스웨덴어 ‘이삭줍다’의 합성어로 환경을 위해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을 뜻한다. 이번 봉사 활동은 ㈜DHL Supply Chain Korea에서 ESG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관내 오염지역의 오염원을 깨끗하게 정비 및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이 진행 되는 동안 오염된 쓰레기, 빈병, 플라스틱, 비닐 등 쓰레기 300L 이상을 수거해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Edmund Hsiung 은 “지역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봉사 및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by이천시청 [금요저널] 대한노인회 신둔면노인회 환경지킴이 20여명은 지난 6월 16일 목요일 10시 30분부터 신둔면 소재 신둔초등학교부터 신둔도예촌역 주변까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생활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신둔면 환경지킴이는 마을별 노인회원 중 신청자 20명으로 구성됐으며 매년 10여회 깨끗한 신둔면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익화 분회장은 항상 우리면이 깨끗하고 살기좋은 마을이 되도록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우현녀 신둔면장은 어르신들의 참여로 우리면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늘 건강한 모습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격려와 고견을 부탁드렸다.
by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마늘 수확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적기 수확 및 수확 후 건조관리’를 당부했다. 마늘의 수확적기는 품종 및 재배형태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 우리 지역에서 한지형 마늘의 경우 6월 중·하순 맑은 날을 선택해 마늘의 아래 잎과 잎 끝이 1/2 ~ 2/3정도 말랐을 때 수확해야 한다. 수확 적기보다 시기가 빠르면 구비대가 덜돼 수량이 감소하고 미숙구를 수확하게 되어 저장성이 떨어지게 되며 적기보다 늦어질 경우는 수확 이후에 통이 터지는 열구의 발생이 많아져 비상품 마늘이 증가하게 된다. 마늘 수확 시 토양에 수분이 많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좋은데, 토양이 젖어 있을 때 마늘을 수확하게 되면 작업이 불편하고 수확된 마늘의 저장성도 약해진다. 또한 수확 후 건조도 중요하기 때문에 통풍이 잘되고 햇볕이 잘 드는 포장에서 2∼3일간 마늘 잎줄기를 완전히 건조한 후 저장하는 것이 병원균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된 가뭄으로 잎마름이 빨라 수확 적기가 다소 앞당겨 질 것으로 판단되나, 최근 내린 비로 토양수분이 많은 상태에서 수확할 경우 구가 썩을 염려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by이천시, 생활체육 여성축구단 창단식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축구협회에서는 지난 6월 15일 이천시종합운동장 2층 회의실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생활체육여성축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천시 생활체육여성축구단의 초대 단장은 이호경씨가 위촉됐으며 선수단은 강수지초대 감독과 코치진 3명, 그리고 선수 40명으로 구성됐으며 축구단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이천시와 이천시체육회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신하초등학교, 설봉중학교가 학교운동부인 여성축구부를 운영하고 있는 등 여성축구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축구에 대한 관심도 높은 지역이다. 금번에 창단된 이천시 생활체육여성축구단은 축구선수 출신부터 전업 주부, 직장인등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으며 여성들도 남자들 못지않은 축구에 대한 열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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