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민선 8기 3주년,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변화와 도약 [금요저널] 이천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 동안 교육, 산업, 복지,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특히 경기형 과학고 유치와 이천시립화장장 건립 결정 등 굵직한 정책이 시민들과 협력 속에서 결실을 맺었으며 김경희 시장의 강한 리더십과 실행력이 빛을 발했다. 이제 남은 1년, 이천시는 지금까지 이룬 성과를 기반으로 미래를 더욱 단단하게 준비하고 있다. 민생 경제 회복과 미래 산업 육성, 교통 인프라 확충 등 핵심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다. 이천시는 올해 초 경기형 과학고 유치에 성공하면서 지역 내 교육 환경을 혁신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의 기틀을 마련했다. 과학고 설립은 단순한 학교 신설을 넘어, 지역 산업과 연계된 실질적인 교육 환경 구축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2%의 기적이라 칭할 정도로 어렵게 유치에 성공한 것이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해 4월, 20년 만에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을 추진한다고 발표하자 성남, 용인, 화성 등 여러 지자체가 이미 유치 경쟁을 시작한 상황이었다. 이에 비해 이천시는 발표 이후 본격적인 유치 경쟁에 나서며 후발주자로 평가됐지만, 지역 산업과 연계된 교육 기반 구축이라는 차별성을 내세우며 전략적으로 접근했다. 이천시는 반도체 산업과의 연계를 강조하며 지역 내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계획을 제시했다. 지역사회와 기업이 협력해 유치 활동을 전개한 결과, 올해 2월 교육부의 최종 승인을 받으며 성남, 부천, 시흥과 함께 경기형 과학고 유치에 성공했다. 이천과학고는 2028년 착공 후 2030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 산업과 협력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인재 육성을 촉진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김경희 시장은 "과학고 설립은 경기 동부권의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첨단 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반도체 중심도시 이천이 첨단 과학 교육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호법면 단천리에 시립화장장을 건립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이는 단순한 시설 건립이 아니라, 공동체의 책임을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합의해 도출한 결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전국 최초 주민제안 방식의 공론화 과정을 거친 화장장이라는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1월, 단천리 주민들은 77%의 동의를 얻어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고 인근 마을 주민들도 찬성 서명을 보내며 공론화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어 3월 14일 화장시설건립추진위원회는 산으로 둘러싸여 차폐성이 뛰어난 점과 시도 12호선과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단천리를 최적 부지로 권고했고 이천시는 이를 공식 결정했다. 이천시립화장장은 단순한 화장시설을 넘어 공원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최신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완전 연소 시스템과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갖춘 최첨단 시설로 건립되며 사업비는 약 300억원이 투입된다.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될 계획이며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품격 있는 화장시설을 만들겠다"며 단순한 장례시설이 아닌 지역 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천시는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용인시와 협력을 맺고 대월2 일반산업단지를 승인하며 방위산업, 드론, 모빌리티 등 미래 성장동력을 구축했다. 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조례를 제정하고 200억원 이상 투자기업에 최대 30억원을 지원하는 정책을 시행하면서 기업들의 이천 정착을 유도했다. 국토부의 연접개발 완화 조치로 공장 밀집 지역 내 산업단지 조성도 보다 유연해졌다. 교통 인프라 개선에도 힘을 쏟았다. 부발하이패스IC, 동이천IC, 성남-장호원 간 도로망 확충을 통해 물류 흐름과 기업 활동의 기동력을 높였다. 또한, 시민 편의를 위해 ‘똑버스’를 도입하고 지능형교통체계를 구축하면서 도시 내 교통 흐름을 개선했다. 이천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꿈을 이루는 도시, 노인이 건강한 도시’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며 모든 세대가 머물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 저출산 문제와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인해 아이 돌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이천시는 전국 최초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을 운영해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0세부터 12세까지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가족 중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지원 사업, 야간 소아과 운영, 군부대 내 다함께 돌봄센터 건립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이천시는 지난해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고 최근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까지 수상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천시는 미래 세대를 책임질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청년특별보좌관을 위촉하고 청년인재DB 등록 제도를 운영하며 청년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또한,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해 청년일자리카페 ‘청년e-room’을 개소해 전문직업상담사가 취업 면접부터 사후관리까지 케어하는 취업면접 올케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새롭게 열어 청년들이 지역 경제의 핵심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더불어, 이천시는 청년들이 취업 후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결혼과 출산까지 연계한 정책을 마련해 최종적으로 지역 내 정착을 지원하는 장기적인 계획도 추진 중이다. 특히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만성질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서는 병원 방문이 쉽지 않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천시는 ‘두드림 건강 ON 버스사업’을 운영해 직접 경로당을 방문, 혈압검사, 혈당 체크, 골다공증 검사, 치매검사 등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한방 침 치료와 물리치료, 치과 구강검진 등 실질적인 의료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 앞으로는 스마트 경로당 사업을 통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건강 관리,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데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공원, 광장, 캠핑장 등 다양한 휴식 공간을 마련하며 시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시민들의 대표적인 쉼터인 설봉공원을 대대적으로 개선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조경을 조성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더욱 포근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노후화된 분수대오거리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는 교통 안전과 도시 경관을 고려한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으며 주말마다 학생들이 버스킹 공연을 펼치는 등 문화예술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중리택지개발에 따른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복하천 제3수변공원에 전국 최초로 개별 사이트에 화장실, 샤워실, 냉장고를 갖춘 캠핑장을 마련해 더욱 편리한 캠핑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바로 옆 제4수변공원에는 어린이 물놀이장, 테마가든, 잔디광장을 조성해 주말이면 많은 가족들이 찾아와 특별한 추억을 쌓고 있다. 이천시는 단순한 도시 개발을 넘어서 시민들의 실질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쉴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민선8기 3년을 맞아 김경희 시장은 ”지나온 30년, 그리고 민선 8기가 걸어온 3년은 시민과 함께 이뤄낸 성취의 시간으로 앞으로 새로운 100년을 향해 시민과 함께 나아가겠다“며 ”이천의 이름이, 새로운 가능성의 이름으로 대한민국 곳곳에 울려 퍼지는 그날까지, 도전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천시, 청소년 자해 행동 이해를 위한 정신건강 특강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4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의 하나로 시민 강좌 ‘상처받은 마음 읽기: 청소년 자해 행동의 심리적 배경과 지원 방안’을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청소년 자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그 원인과 심리적 배경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지랄발광 사춘기, 흔들리는 사십춘기’ 등 청소년 문제 관련해 다수의 책을 저서하고 ‘엄마마음 심리상담센터’ 센터장으로 역임하고 있는 김신실 센터장이 진행했다. 김 센터장은 자해 행동을 단순한 문제행동이 아닌, 감정을 조절하기 위한 하나의 방식으로 바라보는 인식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소년의 내면에 주목하는 공감과 이해의 태도를 제안했다. 강좌에는 7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한 참석자는 “청소년의 자해 행동이 이해가 안 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난감했는데 교육을 통해 자해 행동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해 행동은 청소년의 심리적 고통이 드러나는 하나의 표현”이라며 “부모가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노력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예방의 시작이자 회복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선별검사, 사례관리, 치료비 지원 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도 시민을 위한 정신건강 강좌를 이어갈 예정이다. 강좌 일정 및 내용은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가 함께해요 건강생활~” [금요저널] 이천시보건소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8회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장에서 그간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으로 돌아가 건강생활을 함께하자는 슬로건으로 건강 체험과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축제기간 2,100여명의 방문객들에게 심뇌혈관 질환관리, 암 조기검진, 치매예방을 위한 조기검진 안내, 금연·금주실천을 위한 건강생활 안내, 올바른 칫솔질 및 치실 사용법을 익혔으며 정신건강상담 및 자살예방을 위한 상담 등을 제공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금연·절주 홍보를 위해 마련한 풍선머리띠는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홍보가 코로나로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해당사업에 관심이 있는 이천시민은 언제든지 보건소에 문의바라며 건강증진사업의 활성화로 이천시민의 건강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평생학습축제도 즐기면서 치매극복 함께해요 [금요저널] 이천시보건소는 지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된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장에서 치매조기검진홍보와 치매안심센터의 돌봄프로그램 등을 안내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치매극복 걷기운동 행사와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객 1,000여명은 기억력 자가테스트로 자신의 건강을 거듭 체크해 보는 기회가 됐으며 치매극복 희망메시지를 작성해보고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치매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에 긍정적인 호응을 보였으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배려하고 따뜻한 동반자인 치매파트너 모집에 가입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지역주민, 이천양정여고 나이팅게일 동아리 학생 100여명이 참가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에서는 문화광장에 마련된 코스별 걷기 구간을 걸으며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적극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받고 치매상담을 받아야 한다며 시내권역은 이천시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고. 남부권은 가까운 남부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제143회 이천시민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성료 [금요저널] 이천시는 6월 19일 설봉산 일원에서 이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이천신용협동조합가 주관하는 ‘제143회 이천시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전6시 설봉산 호암, 구암약수터에서 경품권을 배부 받아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몸풀기 체조 및 기념식과 함께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건강증진과 동시에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이천시민은 “코로나 이후 이런 행사를 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 걷기를 통해서 많은 시민들이 모였는데 화합된 모습이 너무 감격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by제7회 이천시무에타이협회장배 대회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6월 18일 대교눈높이 배드민턴장에서 ‘제7회 무에타이협회장배 대회’를 개최했다. 무에타이는 태국의 전통 격투스포츠로 1000년가량 이어진 전통 있는 무술이며 과거 영화를 통해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해 현재까지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스포츠이다. 이천시무에타이협회가 주관하고 이천시 및 이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대회는 남녀불문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구성된 선수들과 대회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12개의 체급으로 경기가 이뤄졌다. 오늘 대회를 관람한 한 무에타이 동호인은 “대회 참가하는 선수들이 기존무에타이 선수들 못지 않은 실력에 놀랐다 아직 많이 보급되지 않은 무에타이가 정신수양과 바른자세 교정에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된다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즐겼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by신둔면 예술동아리 바그너 평생학습축제 홍보부스 운영 [금요저널] 신둔면 평생학습센터는 2022년 이천시 평생학습축제 신둔면 홍보부스“학습 꽃으로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신둔 예술동아리 바그너가 패브릭 상품을 디자인한 작품을 전시, 체험 등을 운영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관심을 이끌어 내었다고 밝혔다. 신둔 예술동아리는 신둔면 평생학습프로그램 아크릴화반 참여자를 중심으로 결성했으며 이번 평생학습축제 신둔면 홍보부스 운영에 참여하게 됐다. 홍보부스운영을 준비하며 섬유 패브릭디자인 작품을 선보일 계획으로 테이블보, 러너, 티매트, 앞치마, 가방 등 섬유작품에 그림으로 디자인을 해 누구나 갖고 싶은 마음과 설레임을 가지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 참여자들이 신둔면 섬유 패브릭 디자인 프로그램에 관심을 증폭시키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또한 신둔면은 스카프와 손수건을 펜으로 디자인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시민 참여율 높았으며 국악기 해금愛 동아리의 무대공연도 준비해 동아리 참여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우현녀 신둔면장은 이천시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신둔면의 우수한 학습 활동을 보여주고 체험하는 기회로 학습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발판이 됐다고 밝혔다.
by맛보고♪따고♪나누고 즐기는♬~ 율면장터여행 [금요저널] 율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오는 6월29일부터 7월1일까지 율면실내체육관 주차장에서 율면농산물직거래장터, ‘맛보고♪따고♪나누고 즐기는♬~ 율면장터여행’을 개최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농업·농촌 통합 판촉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율면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진행하는 이 행사는 율면에서 재배하고 수확한 우수한 농산물을 직거래와 교류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 되는 유통경로를 확산하고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율면의 자원과 특성을 활용해 다채롭고 풍성하게 준비했다. 행사 시간: 오전 9시~ 오후 4시‘행복이 붙는 블루베리 따기 체험’~6월25일)‘이천율면쌀 그냥 나눔’맛보기 코너 ‘쌀맛 나는 율면밥집’ 판매 품목: 임오산 포슬감자 10kg 200상자, 이천쌀, 블루베리 외 율면의 다양한 농산물행사 참여 및 문의: 율면새마을협의회 부녀총회장 박경애 이번 행사에서 준비한 율면쌀은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한 진상미로 밥을 지으면 옥빛처럼 아름답고 윤기가 흐르며 밥만 먹어도 꿀맛이다. 맑고 깨끗한 석원천과 청미천이 드넓은 들녘을 가로질러 흐르고 청정지역 임오산과 팔성산 아래 논은 땅의 깊이가 깊고 흙은 찰진 진흙이라 미꾸라지와 우렁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살아있는 땅에서 재배하기 때문이다. 임오산 푸른 정기를 받은 포슬감자는 영양가가 풍부하고 담백하다. 포슬포슬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 상큼 달달한 블루베리는 주인장의 정성과 땅과 바람과 하늘이 키운다. 무농약 친환경 재배로 새들도 탐낼 정도로 맛있다. 이 외에도 율면에는 포도, 복숭아, 고구마, 한라봉, 버섯, 고추, 딸기 등 고품질의 농산물이 즐비하다. 돼지박물관, 부래미마을, 어재연 장군 생가, 한라봉과 귤 재배농장 하늘빛농원, 우당도예, 남혜인 자연염색 등 둘러볼 곳도 많다. 한편 율면새마을협의회는 매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저소득 취약계층 돕기, 학생 장학금, 수해 피해 주민돕기, 마을어르신 경로잔치 등에 기탁 했으며 청미천 대청소 및 율면 환경정화 활동, 김장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현수 율면새마을협의회장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1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박현수 율면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도 율면 지역 활성화 및 학생 장학금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율면의 우수한 농산물을 구입하시고 농촌의 푸른 들녘 속에서 농촌 체험 활동도 하시면서 행복한 율면장터여행을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제12회 이천시 평생학습축제 성료 [금요저널]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시청 앞 모두의 광장에서 개최한 제12회 이천시 평생학습축제가 시민들에게 행복과 힐링을 안겨주며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알차고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어 어느 하나라도 놓치기엔 아까운 축제였다. 특히 시청 앞 잔디광장, 숲속쉼터 및 산책로 분수대 여름광장, 아트홀 쪽 문화광장으로 방문객이 이동하기 쉽도록 동선이 짜여졌으며 6월의 뜨거운 햇볕을 고려해 곳곳에 파라솔을 설치하고 나무 아래엔 벤치를 놓아 넉넉한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70여개의 부스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거리를 준비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고 25개의 학습동아리 공연과 특별 초청공연은 시민 모두를 하나가 되게 해 열띤 호응과 환호성을 자아냈다. 또한 풍선아트 공연과 물총놀이&물풍선 체험을 통해 엄마, 아빠, 아이들이 함께 웃고 춤추며 어우러지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부스 참여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처음 개최되는 평생학습축제여서 보다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해 준비했는데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즐기는 모습에서 보람과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은 “그동안 축제가 없었는데 이렇게 평생학습축제가 열려서 가족과 이틀동안이나 방문했고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서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by이천시 여성회관, ‘플러스펜으로 행복그리기’ 진행 [금요저널] 이천시 여성회관은 6월 18일 토요일 이천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회관 6월 하루특강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달콤한 체험여행’중 세 번째 프로그램 ‘플러스펜으로 행복그리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속되는 더운 날씨에, 반복되는 일상에서의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여성회관 하루특강의 세 번째 주자로 계획됐다. 플러스펜으로 가볍게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써서 선물하는 등 일상생활에 쉽게 접목할 수 있는 분야인 만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물에 번지는 수용성 잉크를 담은 플러스펜의 성질을 배우고 토분, 풍선다발, 깃털 등 여러 가지 피사체를 그려보고 글자의 위치를 직접 구성해보며 유익하고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들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수채화보다 쉽고 간단한 재료만으로 나만의 멋진 글씨가 담긴 작품을 만들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이천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이천시 여성회관은 이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하루 특강을 통해 보다 풍부한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며 오는 7월에도 메이크업 클래스, 여행작가 노도윤의 설레는 여행이야기 등 시민들에 유익함을 제공할 수 있는 강좌를 계획하고 있다.
by이천시, 2022 공동체 유튜브 활용교육 성황리에 마쳐 [금요저널] 이천시는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동체 유튜브 활용교육’을 지난 13일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5일부터 시작된 유튜브 활용교육은 총7주 과정으로 마을 공동체 구성원 20명이 참여했으며 영상촬영 및 편집, 유튜브 채널개설 및 활용전반에 대해 익힘으로써 공동체의 일상과 각종 활동, 행사 등을 직접 영상에 담아 홍보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의 하이라이트인 영상 공유회에서는 교육생들이 팀별 주제를 가지고 함께 기획, 촬영, 편집한 영상을 만들어 공유하고 각 팀이 만든 작품에 대한 품평을 하는 등 알찬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최종 19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교육에 참여한 공동체 구성원 김 모씨는 “마을공동체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직접 만들어 본다는데 큰 의미가 있었고 강사님께서 팀별로 세밀하게 지도를 해주셔서 멋진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 참,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유튜브 활용교육의 강의를 맡은 김응종강사는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이 협력해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이 매우 인상적이었고 수강생들이 이번 교육에서 습득한 기술로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활동을 영상에 담고 활용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유튜브 활용 교육에 이어 공동체 활동에 유용한 문서24 이용방법, 한글문서 활용법 및 미리캔버스 활용법 등을 배우는 ‘공동체 컴퓨터 활용 입문교육’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아 6월 30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by민선8기 이천시장직인수위, 업무 보고회 시작 [금요저널] 민선8기 이천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이천시 아트홀에 마련된 인수위 사무실에서 3개의 담당관을 시작으로 업무 보고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업무 보고회는 김경희 이천시장 당선인과 14명의 인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 부서장은 주요 현안과 민선 8기 공약 이행 방안 등을 보고한 뒤 질의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17일부터 시작한 업무 보고는 국, 소, 직속기관, 담당관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지난 10일 공식 출범한 인수위는 4개의 분과 15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는 이번 업무 보고회를 통해 시정 현황과 주요 사업을 파악한 뒤 민선 8기 시정 방향을 제안하고 공약을 면밀하게 검토해 분야별 핵심 역점 시책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희 당선인은 “새로운 이천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과정이기에 시정에 대한 충실한 논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위수위원과 관계 공무원들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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