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청년 위한 ‘한여름 밤의 콘서트’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청년을 위한 특별한 문화행사인 ‘한여름 밤의 콘서트’를 28일 오후 7시 30분 용인청년LAB 기흥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무더위에 지친 청년들에게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강남대학교 밴드부와의 협업으로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용인청년LAB을 통해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소통을 아우르는 다양한 기획을 진행하며 지역 청년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 단순 관람을 넘어 지역 청년들이 직접 무대를 꾸미는 참여형 문화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한여름 밤의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24일까지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18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며 추첨을 통해 총 30명을 선정한다. 이상일 시장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무대를 통해 지역 청년 문화가 더욱 풍성해지길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대학과의 협업을 확대해 청년의 가능성과 감성을 담아낼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와 영문리 잇는 연결도로 일부구간 부분개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5일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50-6번지와 영문리 2-93번지를 잇는 연결도로 ‘중1-45호’ 공사의 일부 구간을 우선 개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포곡IC와 지방도 321호선 마성1교차로를 잇는 총 2.24km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왕복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로 도로 확장과 함께 영문천을 가로지는 냉천교와 영마교 2곳의 교량도 신설된다. 지난해 12월 개통한 포곡대교와 함께 지역 내 주요 간선도로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345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포곡IC 교차로에서 영마교까지 1.35km 구간이 먼저 개통된다. 아직 공사가 진행 중인 영마교에서 마성1교차로까지의 구간은 상·하수관로 매설 공정이 완료되는 올해 11월 말 전면 개통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그동안 왕복 2차로로 인한 상습 정체 등 시민의 교통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공사가 완료된 구간부터 우선 개통하기로 했다”며 “남은 공사도 신속히 마무리해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임시 개통한 처인구 유림동과 고림지구를 잇는 ‘고림지구 연결도로도 같은 날인 25일 전면 개통된다. 이 도로는 총 연장 320m, 폭 23~28m 규모의 왕복 4차선으로 건설됐으며 이 중 115m 구간에는 ‘고유교’라는 교량이 새로 들어섰다. 시는 지난 8일 이상일 시장의 현장 점검 직후 11일부터 일부 구간을 임시 개통했으며 국도 45호선으로 좌회전하는 구간의 공사가 차질없이 계획대로 마무리됨에 따라 전 구간을 개통하게 됐다.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신갈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5일, 29일초등역사기행단 역사 즐겨찾기를 진행하였다. 청소년 스스로 역사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와 역사를 탐구하고 역사 속 주요사건과 인물로 교훈과 리더쉽을 배우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을 함양 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역사기행단1 1회기는 이론수업으로 조선시대의 역사적 이론으로 조선 건국부터 후기 까지 시대별 흐름과 가장 많은 업적을 기여한 세종대왕의 한글창제, 과학, 음악의 전반적 업적에 대해 배웠다. 2회기는 세종대왕의 생애와 업적 팝업북만들기 체험 3회기는 조선시대역사탐방으로 여주 세종대왕 역사 문학관, 효종영릉, 황포돛배 체험, 명성황후 생가를 탐방 하며 옛 조선시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경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초등역사기행단2 신갈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역사교육과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시대적 역사 사건과 인물이야기를 재밌게 접근하여 올바른 역사의식을 키워주기 위해 노력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가자는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에 대해 배우고 역사가 더 좋았졌다고 밝혔다.“ 초등역사기행단3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사회 거점인 기흥구 청소년의 전용공간으로써의 역할과 사명감을 가지고 청소년이 즐겁고 행복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 초등역사기행단4 관련문의는 전화(031-328-9889) 또는 홈페이지(www.yiyf.or.kr/sgyouth)를 참고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신갈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이용문화를 조성하고 청소년 중심의 창의적 미디어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이 직접 1인 방송을 기획하고 송출하는 내가 만드는 방송 “꿈틀꿈틀”을 진행했다. [내가 만드는 방송 “꿈틀꿈틀”1] 10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총 5회기로 진행된 내가 만드는 방송 “꿈틀꿈틀”에서는 1인 방송 시스템을 이해하고 방송 콘텐츠를 기획하여 라이브 방송 송출과 영상편집까지 1인 방송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특히 4회기에서는 청소년들이 그동안 배운 것을 토대로 방송의 준비부터 진행까지 직접 장비를 조작하고 현장을 통제하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였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공개 방송으로 진행되어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현장에서 방청하고 진행에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 [내가 만드는 방송 “꿈틀꿈틀”2] 방청한 지역주민은 “청소년들이 직접 미디어를 기획하고 만들어내는 모습과 콘텐츠들이 멋있고 신선해서 좋았다.”,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주도적으로 만들고 이끌어가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좋았고,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방청 소감을 전했다. 참여 청소년은 “라이브 방송을 준비하면서 긴장도 되고 걱정도 있었는데 현장에서 방청해주신 분들이 호응을 많이 해주시고 같이 참여해주셔서 재밌게 진행했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사회 거점인 기흥구 청소년 전용공간으로써의 역할과 사명감을 가지고 청소년이 즐겁고 행복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 관련 문의는 전화(031-328-9888) 또는 신갈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www.yiyf.or.kr/sgyouth)을 참고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만여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대축제인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이 28일부터 31일까지 용인특례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2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폭죽이 터졌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열린 _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용인_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1) 이날 개회식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31개 시·군 선수단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2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_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용인_의 시작을 알리는 폭죽이 터지고 있다. (2) 개회식에서는 용인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고구려의 혼을 담은 퍼포먼스로 장내를 압도했고, 각 선수단의 기수들이 늠름한 기상을 뽐내며 입장했다.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의 개회선언과 대회기 게양, 이상일 시장의 환영사, 김동연 지사의 대회사, 동호인의 다짐 등도 차례로 진행됐다. 2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_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용인_의 시작을 알리는 폭죽이 터지고 있다. (3) 공연예술가 팝핀현준, 국악인 박애리, 성악가 박지현·이태원의 축하공연으로 대회 분위기는 무르익었다. 선수단과 가족, 관람객들도 힘차게 박수를 치고 환호하며 함께 즐겼다. 특히 이번 개회식에서는 선수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무대를 중심으로 특별한 선수단석을 설치했다. 2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_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용인_ 개회식에서 용인특례시 읍면동 서포터즈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4 꽃으로 장식한 원형테이블과 의자를 인원수에 맞게 배치해 선수들이 편안하게 앉아 개회식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해 큰 호평을 받았다. 차질 없는 경기 진행을 위해서도 만전을 기했다. 대회 특성상 인원이 많을뿐더러 전문적인 훈련을 받지 않은 생활체육인들이 참여하는 만큼 응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자전거와 마라톤 종목이 열리는 경기장 등에는 구급차를 추가로 배치했다. 2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_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용인_ 개회식이 열리고 있다.5 또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신규 종목인 롤러스포츠 경기를 위해 수지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을 대회 규격에 맞게 정비, 대회가 끝나고도 동호인과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롤러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열린 _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용인_ 개회식에서 용인특례시 읍면동 서포터즈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6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마지막 대회다. 각 시·군을 대표해 참여한 선수들이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족구, 체조, 농구 등 총 24개 종목에서 나흘간 기량을 겨룬다. 김동연 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31개 시‧군 선수단 여러분을 뜨겁게 환영한다.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지역과 세대를 넘어 함께 화합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다치지 마시고, 축제를 즐겨 달라.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자랑스럽다"고 응원했다. 28일 _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용인_ 개회식에서 용인시청 씨름단 소속인 김동현 백두장사가 용인특례시기를 들고 입장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을 환영한다“면서 ”두 달 이상 진행된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리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환영사를 시작했다. 이어 ”우리는 스포츠를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면서 단합을 다졌다. 마지막 대회인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또 다른 의미가 있다“며 ”생활체육은 우리의 삶에 활력을 주고, 윤택하게 한다. 경기도민이 사랑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용인특례시의 공식 캐릭터인 ‘조아용’을 소개하고 “생활체육 조아용, 경기도 조아용, 여러분 조아용”을 외치며 대회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한편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용인특례시와 경기도체육회, 용인시체육회가 주관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날 전달한 성금은 주민자치 위원들이 안쓰는 물건을 재활용하고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한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것이다. 221028_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서 기흥노인복지관에 성금 100만원 기탁_사진 금길순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비롯한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날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경기도의 함성, 용인에서 하나로!’를 주제로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20221028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용인1 윤원균 의장은 “이번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그동안 제한을 받았던 생활에서 벗어나 경기도 31개 시‧군 생활체육인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응원하며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되 승패를 떠나 경기를 즐겨주시길 당부드린다. 20221028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용인2 용인특례시의회도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20221028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용인3 한편,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 1만 7617명(선수 1만 4767명, 임원 285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부와 2부로 나눠 육상, 수영, 축구 등 24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리더의 핵심 덕목은 창의적 사고 · 책임윤리”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5일 국민대 정치대학원에 이어 27일 용인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에서 ‘리더의 리더십과 상상력’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 시장 강의는 두 가지 핵심 메시지로 요약된다.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창의적 상상력을 키워 창조를 시도하라’는 것과 ‘리더로서 책임윤리를 가지라’는 것이다. 이 시장은 동서양의 정치, 문화, 예술을 넘나드는 폭넓은 지식을 풀어놓으며 리더에게 상상력이 필요한 이유를 생동감있게 설명해 강의 내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시장은 “관찰과 상상을 통해 창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 사회에 좋은 방향의 변화를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눈의 진정한 가치를 알려면 관찰하고 사색해야 한다는 헬렌 켈러의 말처럼 관찰은 상상을 낳고 상상은 창조를 낳는다는 점에 유념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르네 마그리트의 그림 ‘이미지의 배반’, '빛의 제국'을 보여주며 "마그리트는 관습적이고 타성적인 사고를 깨기 위해 이같은 작품을 남겼다"며 "정치와 행정은 물론 사업에서도 이같은 상상력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고 했다. 그는 마그리트의 또 다른 그림 '헤라클리투스의 다리'를 설명하면서 "눈에 보여지는 것과 그것을 인식하는 것은 다를 수 있는 만큼 착시나 착각에 대한 고려도 필요하고 만물은 변한다고 했던 헤라클리투스의 철학도 생각해 보라”며 열린 태도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 막스 베버의 책 ‘소명으로서의 정치’ 가운데 리더의 신념 윤리와 책임 윤리를 언급하면서 특히 책임윤리가 중요하다고 했다. 이 시장은 “신념 윤리는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대의로 필요한 것이지만 그걸 행정이나 정치로 전개했을 때 과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을 느끼는 책임윤리야말로 리더에게 매우 중요한 덕목”이라고 말했다. 그는 “영어의 책임은 응답과 능력이란 말이 결합되어 있는데 리더가 책임을 지키려면 일과 성과로 능력있는 응답을 해야 하는 것이지, 말로만 응답한다면 책임과는 거리가 먼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미국의 33대 대통령 해리 트루먼의 백악관 집무실엔 ‘모든 책임은 여기에 있다’는 푯말이 놓여 있었다"며 '대통령은 책임을 남에게 전가할 수 없다'는 트루먼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리더의 책임감은 명확한 현실 인식에서 시작된다는 이야기도 했다. 이 시장은 ”리더는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하려고 해야 한다"며 "그게 이뤄지면 판단을 내리기 좋고 성향이 다른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확인된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대화하면 생각의 접점을 잘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리더가 고정관념에 갇혀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오만의 늪에 빠져 실패하게 된다 리더십에 창의적 상상력이 필요한 이유”고 했다. 이 시장은 영어의 소통은 공동체와 어원이 같다면서 리더가 생활공동체를 잘 이끌어가려면 소통을 잘 해야 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순신 장군은 뛰어난 군사전략으로 존경을 받고 있지만 장군이 더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백성과 장병의 마음을 얻어 하나가 되는 것이었다”며 “이순신 장군은 사인할 때 이름을 안 쓰고 '일심이라고 썼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중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청나라 4대 황제 강희제는 한족을 융합시킨 통합 리더십으로 유명한데 만주족과 한족의 식문화를 혼합한 108가지 만찬인 ‘만한취안시'가 그의 통합을 상징한다”며 "통합은 어렵지만 꾸준히 추구해야 할 과제"고 말했다. 그는 “시민의 지혜를 모아 시민과 함께 용인특례시를 발전시켜 나가야겠다는 생각에서 시정 비전을 ’함께하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로 정했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용인르네상스가 전개될 수 있도록 지혜와 충고를 많이 해주시기 바란다”며 강의를 마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2022년 제3회 찾아가는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 [금요저널]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1일 2022년 제3회 찾아가는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용인 초당중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여성가족부·용인시가 주최하고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관내 학교로 찾아가는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코로나19로 3년 만에 부활한 초당중학교 축제인 초당제로 초당중학교 학생회가 기획하고 운영했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가을 단풍이 절정인 동백 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했으며 춤, 노래, 밴드, 랩과 태권도 시범 및 바이올린 연주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이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지원한 무대와 음향시스템과 만나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환희와 감동을 줬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오랜만에 야외무대에서 친구들의 무대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코로나19로 할 수 없었던 학교 축제를 하게 되어서 너무 기뻤다’, 공연 무대를 준비한 청소년들은 ‘전교 학생들이 모인 자리에서 공연 하니 전율과 함께 감동을 느꼈다,’, ‘오늘 축제로 인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한방에 풀렸다’, ‘이런 행사가 앞으로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창의적 문화 활동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지속가능한 비전 공유하자‘도시혁신 ESG포럼’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난 27일 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처인구 마평동 용인종합운동장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 ‘도시혁신 ESG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문성후 한국ESG학회 부회장, 윤의식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과장, 서현정 삼성전자 DS부문 지속가능경영사무국 상무, 이승준 SK하이닉스 ESG 추진팀장, 김기병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정부공공사업총괄 담당, 정상국 ㈜마이크로시스템 대표가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용인에서 이렇게 훌륭한 박람회를 개최하고 도시의 미래와 ESG를 논의할 수 있는 장까지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용인을 비롯한 많은 도시들이 이제 개념을 넘어 실천의 문제가 된 ESG를 도시의 변화와 혁신에 접목하는 일을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은 ‘도시의 미래와 ESG’를 주제로 기조 강연과 패널들의 세션 발표,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용인시도 영상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조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시스템 확대,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정책 결정을 골자로 하는 ‘용인시 ESG’를 소개했다. 문성후 한국ESG학회 부회장은 기조 강연을 통해 ESG의 도입된 배경과 개념을 설명하고 이 같은 개념이 중요해진 것은 도시가 만든 문제를 도시를 구성하는 다양한 주체들이 스스로 해결해야 지속가능한 미래, 즉 미래세대의 영속이 가능해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문 부회장은 또 용인시의 정책 전반에 ESG 실천 요소가 녹아들 수 있도록 ‘용인시 지속가능 도시위원회’가 생기면 좋을 것 같다고 제언했다. 이어 윤의식 국토부 도시정책과장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정부의 도시 정책 추진 방향을 도시계획, 스마트도시 구현, 탄소중립도시 조성 등으로 나눠 설명하고 각각의 사례와 세부 과제들을 설명했다. 서현정 삼성전자 상무는 삼성전자 반도체의 신환경경영전략인 ‘기술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라는 핵심 키워드와 4가지 전략, 달성 목표 등을 소개하고 각 사업장의 운영 성과 등을 소개했다. 이승진 SK하이닉스 ESG추진 팀장은 ‘지속가능한 기업과 도시를 위한 ESG’를 주제로 SK하이닉스의 새로운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PRISM’ 을 소개하고 각각의 개념들이 어떤 가치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지 설명했다. 이어 용인반도체클러스터를 캠퍼스타운 형으로 조성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환경 부문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확장하겠다는 비전도 밝혔다. 김기병 AWS 담당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자사의 클라우드 시스템과 ESG 대응 방안, ESG를 구현하기 위해 AWS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등을 국내외 사례별로 소개했다. 정상국 ㈜마이크로시스템 대표는 도시혁신을 위한 창의적 기술과 제품을 주제로 자사가 개발해 국내외 40개 특허를 획득한 ‘전자식 자가 세정 유리 기술’을 소개하고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사례를 보여줬다. 포럼은 문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패널들에게 발표와 관련된 질문을 하는 방식의 토론으로 끝을 맺었다. 특히 이날 포럼은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돼 일반인들도 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2022년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는 28일을 끝으로 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3회까지의 박람회와는 달리 도시재생에서 도시혁신으로 범위를 넓혀 지자체의 도시혁신 사례는 물론 민간 기업의 신기술 소개 등 다양한 비전을 선보이고 ‘ESG’라는 새로운 화두를 공유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창작 동요 발표회와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한 해를 마감하는 창작 동요 발표회와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작동요발표회는 11월 9일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 페스티벌은 11월 12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11월 9일 11시에 개최하는 용인미래교육센터의 ‘창작 동요발표회’는 용인시·용인시의회·경기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의 학교지원프로그램인 메이커교육 멜로디제작소 ‘우리가 만드는 창작동요’에서 시작됐다. 멜로디 제작소란 용인시 관내 8개 초등학교 청소년들이 8개의 다양한 주제로 작곡·작사 → 악기연주 → 녹음 및 뮤직비디오 촬영→ 음원발매 과정으로 진행되며 메이커교육과 음악을 접목해 청소년기 창의·융합사고 능력을 향상하는 프로그램이다. 멜로디 제작소를 통해 완성된 각 학교 창작동요는 정식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발매할 예정이며 이 날 동요회에는 작곡가 겸 음악 PD로 활동중인 방송인 유재환과 전직초등학교 교사 및 랩퍼로 활동하고 있는 쇼미더머니 출신 달지가 전문멘토로 참여한다. 장소는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12일 오후 2시에 개최하는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의 ‘동아리 페스티벌’은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청소년 동아리 공연 및 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이란 문화예술·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경연, 전시, 놀이체험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이 펼쳐지는 장으로 지역 사회 자원이 결합된 일정한 공간이다. 이 날 준비된 청소년 동아리 공연은 관내 초·중·고 및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중인 약 20개의 동아리가 참여해 축제의 장을 열게 된다. 춤·노래·밴드 뿐만 아니라 뮤지컬,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 공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청소년 동아리 체험부스 운영은 남사중, 용동중,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와 신갈 열공스터디 그룹, 단국대학교 동아리 연합회에서 준비했으며 커피 바리스타 체험, 도자기 페인팅, 보드게임 체험, 코딩놀이 체험 등이 준비되어 활기찬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장소는 용인시청 야외음악당이다.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해 설립해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의 총 8개의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등 용인시 청소년의 미래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자동차세·과태료 체납 차량 기습단속…체납액 2600만원 징수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 자동차세,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여 차량 77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체납액 2600만원을 징수했다고 28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 2만 8243대로 체납액은 93억원에 달한다. 시는 이날 시청 징수과, 3개 구청 세무과, 차량등록사업소 등 관련 부서 직원 44명을 20개 조로 편성해 아파트 주차장, 상업·업무시설, 이면도로 등에서 단속을 진행했다. 이날 단속에서는 38대의 체납차량을 적발해 현장에서 가상계좌·카드 납부 등을 통해 2600만원을 징수했다. 또 39대는 번호판을 영치해 체납액 납부를 독려했다. 이번 단속 대상은 아니지만, 자동차세 1회 이상, 30만원 미만 체납차량 22대도 적발해 번호판 영치 예고증을 차량에 부착해 자진 납부하도록 안내했다. 자동차세 2건 이상을 체납하는 경우,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대상이다.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되면 시청이나 구청을 방문해 체납액을 납부한 후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등록번호판 없이 운행할 경우엔 관련 법령에 따라 50만원에서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앞서 시는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체납 차량 707대의 번호판을 영치해 체납액 3억 5000만원을 징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상습적인 체납차량에는 엄격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조세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