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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기초 지방공기업 유일‘2025 상생결제’장관상 수상 (용인도시공사 제공) [금요저널] 용인도시공사는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개최된 ‘2025상생결제 확산의 날’기념식에서 우수 최상단 구매기관 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상생결제는 거래기업이 결제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구매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전자적 대금결제 시스템이다.정부는 국정과제인 상생결제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총 20점의 포상을 수여했으며, 특히 공사는 총 100건에 달하는 포상 후보 가운데 기초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공사는 지난 2021년 상생결제 제도를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총676억원, 특히 2025년 유공기간 동안 104개사에 395억을 발행하고, 80개사와 신규 협약을 체결해 상생결제 확산을 선도하고 협력기업의 안정적인 결제대금 회수와 자금 유동성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신경철 사장은 "이번 수상은 거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전사적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거래 환경을 조성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용인경전철 승강장 안전문 보강공사 완료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용인경전철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승강장 안전문 가동문 이탈방지 가이드 슈 보강공사를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시는 시청·용인대역을 포함한 총 15개 역사 PSD의 가동문 하부 가이드 슈가 노후함에 따라 승객의 안전을 위해 보강공사를 했다.가이드 슈는 승강기 차와 평형추 상단 끝에 설치해 가이드 레일 면과 연동하면서 승강기 차와 평형추를 잡아 주는 장치다.시는 최근 전동휠체어를 탄 승객이 늘어남에 따라 전동휠체어와 충돌할 때도 안전성이 유지되도록 기존 원형 구조였던 가이드 슈를 내구성과 안정성이 강화된 막대형 구조로 교체했다.앞서 시는 7월 22일부터 10월 29일까지 가이드 슈 교체 작업을 하고, 1개월 간의 모니터링 활동을 벌였다.시는 승객의 안전을 위해 역사별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월·분기별 시설 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 환경 구축을 위해 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시철도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시설 관리와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용인특례시_지역아동센터가_가을_문화행사를_열고_아동을_위한_다채로운_프로그램을_운영했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일 처인구 이동읍에 있는 동인체험학습장에서 ‘지역아동센터 가을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용인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자연속에서 진행하는 놀이를 통해 건전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했다.지역내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종사자 등 약 400여명이 참여한 이 행사는 아이들에게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과 성취감을 선사했다.행사에는 △짚와이어 △뗏목타기 △자개공예 △미꾸라지 잡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기획됐다.김상준 용인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이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에서 뛰놀고 새로운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스스로 소중한 존재임을 느끼고 지역사회에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건전한 놀이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가_찾아가는_복지상담소_운영을_마무리했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0월 28일 처인노인복지관을 마지막으로 ‘2025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운영과 홍보활동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취약계층 발굴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부터 용인시 무한돌봄센터, 주거복지센터, 드림스타트센터, 복지관 등 복지관련 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올해 2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6회에 걸쳐 기흥역, 죽전3동 임대아파트 일대, 복지관 등에서 용인특례시민 1480여명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아울러 맞춤형급여 및 의료급여 제도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상담과 홍보활동을 병행해 시민을 위한 복지정책 안내와 체감도를 높이는 활동을 펼쳤다.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연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가_독서문화_확산을_위해_마련한_작가들이_간다_프로그램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작가 초청 강연 프로그램 ‘작가들이 간다’프로그램을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작가들이 간다’는 작가와 지역의 도서관이 지역사회 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에게 독서문화 향유 기회와 독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마련했다.올해 프로그램은 기흥·보라·흥덕·서농·영덕 등 5개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내 사회복지시설과 병원, 군부대 등에서 진행됐다.강연에는 그램책과 인문학, 글쓰기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들이 참여했고 참여자들의 평균 만족도는 98% 이상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참가자들은 책을 매개로 소통과 위로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에서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책의 새로운 매력을 알았다고 입을 모았다.시 관계자는 “기관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고 참여한 시민들의 진지한 태도가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의 울타리를 넘어 찾아가는 독서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는_10월_30일_2025년_용인시_먹거리위원회를_개최했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0월 30일 시청에서 ‘2025년 용인시 먹거리위원회’를 열고 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 조성을 위해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2026년 먹거리 실행계획 47개 사업을 심의·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농업인 단체, 소비자·학부모 단체, 식생활 교육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 10명이 참석했다.위원회는 ‘용인시 먹거리 보장 기본조례’에 따라 구성됐으며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과 주요 정책 심의를 담당한다.시는 이날 회의에서 △먹거리 공동체와 사회적경제를 기반으로 한 ‘생산·가공 분과’ △소비자 단체와 학부모가 참여해 식생활 문화를 조성하는 ‘소비·유통 분과’ △학교 급식과 복지급식을 아우르는 ‘급식·지역사회 분과’등 3개 분과 구성을 확정하고 오호영 용인시 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이날 함께 심의한 ‘2026년 용인시 먹거리 실행계획’은 △첨단농업 육성 △지역에 온기 전하는 공공급식 지원 △로컬푸드 활성화 △시민과 소통하는 식생활 교육 △친환경 용인 먹거리 개발 등 5대 전략 목표 아래 47개 사업으로 구성됐다.류광열 제1부시장은 “오늘날 먹거리는 건강·환경·경제·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며 “전문성과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용인시 먹거리 정책을 한층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시는 앞으로 분과위원회별 역할과 세부 추진계획을 구체화하고 2026년 용인시 먹거리 실행계획에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가_장애인일자리_지원_유공_보건복지부_장관상을_수상했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일자리 지원 유공자 포상’에서 기관 부문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10월 31일 서울에서 열린 ‘2026년 장애인일자리 사업설명회’에서 시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직업재활 지원, 장애인 복지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보건복지부는 이날 시상식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중 장애인일자리 관련 공적이 우수한 18개 기관과 개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용인특례시는 장애인 일자리지원사업에서 4년 연속 경기도 최우수 성과를 기록하고 평균 99.7%의 목표 달성률을 기록했다.아울러 양성평등정책과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사업 활성화 등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다.또, 맞춤형 복지점수 지급과 건강검진비 지원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마련하고 공정한 채용 절차를 운영해 장애인 고용의 질적 향상과 완성도 높은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이상일 시장은 “장애인일자리 지원 유공자 포상에서 장관 표창을 받은 것은 용인특례시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생각한다”며 “장애인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로 인한 차별을 받지 않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정책을 마련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11월_1일부터_운행_시작한_수요응답형_버스_모뮤DRT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0월 31일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플랫폼 스타트업 ‘스튜디오 갈릴레이’가 추진하는 수요응답형 버스 서비스 ‘모뮤DRT’에 대해 한정면허를 발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면허 발급으로 1일부터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전대리 내 3개 정류장에서 ‘모뮤DRT’시범 운행이 시작됐으며 면허의 유효기간은 2026년 10월 31일까지 1년간이다.‘모뮤DRT’는 이용객의 이동 요청에 따라 노선이 실시간으로 조정되는 스마트 교통 서비스로 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보다 편리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운행에는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의 전세버스 차량이 투입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된다.월요일은 휴무다.이용 요금은 무료이며 승차는 전용 앱 ‘바로DRT’또는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내부와 전대·에버랜드역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이번 시범사업은 스튜디오 갈릴레이가 서비스 총괄과 플랫폼 운영을 맡고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이 서비스 운영을, 용성고속관광이 실제 운행을 담당한다.이상일 시장은 “이번 한정면허 발급으로 교통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민간의 혁신 교통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향후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과 생활밀착형 이동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251103_6160_[포스터] 용인문화재단,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합동 정기연주회 시네마 판타지아 별의 노래, 꿈의 선율 개최-570b2882-650f-4eeb-9676-e1d2d4bb5ced.jpg][금요저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6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와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합동 정기연주회 ‘시네마 판타지아 : 별의 노래, 꿈의 선율’을 개최한다.이번 합동 정기연주회 ‘시네마 판타지아 : 별의 노래, 꿈의 선율’은 각 단체 고유의 특색을 살린 무대로 김영랑 상임지휘자과 박정수 객원지휘자가 지휘봉을 잡는다.‘바람의 손길’, ‘별’등 서정적인 합창곡과 함께 ‘스타워즈’,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OST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영화음악을 선보이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특히 후반부에는 두 단체가 함께 무대에 올라 펼치는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사하는 합동 스페셜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은 청소년의 순수한 열정과 음악적 완성도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용인시립청소년예술단체는 청소년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과 음악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창단된 단체로 정통 클래식 음악과 다양한 합창 레퍼토리를 기반으로 활동 하고 있다.지금까지 꾸준한 정기공연과 기획공연을 통해 용인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용인특례시를 알리는 문화홍보사절단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티켓은 전석 무료로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예매는 11월 4일 오후 1시부터 11월 13일 오후 3시까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댓글이벤트를 통해 1인 6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동백호수공원 벽화그리기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오후 동백호수공원에서 진행된 ‘주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산책로 만들기’벽화그리기 현장을 방문해 참여 주민과 학생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번 사업은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초당초등학교 학부모 임원단이 지난 8월부터 매주 주말에 함께 진행해 온 것으로 시의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사업은 동백호수공원에서 어정역으로 이어지는 수로박스 구간에 ‘용인8경’을 주제로 벽화를 그려 마을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지난 8월부터 주말마다 진행된 이 사업에는 지역 주민, 학생, 학부모 등 누적 인원 200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2일에는 약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나와 벽화 마무리 작업을 진행했다.이상일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봉사자들에게 “직접 와서 눈으로 보니 정말 감동적이다. 많은 분들이 다니는 이 공간을 '용인 8경'을 소개하며 아름답게 꾸며주신 시민 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러분의 자발적 활동으로 한 지역의 모습이 완전히 달라지고 그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즐거움을 갖게 된다면 이 같은 시민 활동이야말로 다른 곳에서 본받아야 할 모범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지원되는 예산은 300만원으로 작은 것이지만, 그것을 활용하는 여러분이 보여주신 결과물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값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여러분이 사시는 지역을 훌륭하게 가꾸겠다는 여러분 정성, 지역에 대한 여러분의 애정과 사랑이 벽화에 고스란히 배어 있기에 돈으로 값을 매길 수 없는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 황영한 위원장님과 위원님, 초당초 학부모님, 대학생 등 많은 시민 봉사자들께 고개 숙여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했다.동백호수공원에서 어정역으로 이어지는 수로박스 8m 구간에는 석성산 일출, 광교산 사계, 기흥호수공원, 용인농촌테마파크, 용인자연휴양림, 조비산 조망, 가실벚꽃, 어비낙조 등 용인 8경을 주제로 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과 함께 꾸며진 벽화가 완성됐다.어두웠던 터널 벽면이 용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조아용이 어우러진 밝고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시민들이 찾고 싶은 산책로로 새롭게 거듭났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수지구협회장기 축구대회에 참석했다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0월 29일 수요일 저녁에 스페인·프랑스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뒤 휴식을 취하지 못한 채 주말인 11월 1,2일에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점심이나 저녁식사를 거른 채 이틀 간 15개의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이 시장은 귀국 후 목·금요일에 여느 평일처럼 잠시도 쉬지 않고 각종 현안을 챙겼고 현장을 찾았으며 민원인 등과 만나는 등 바쁜 일정을 이어갔다.이어 주말인 11월 1, 2일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시나 시민이 주관하는 15개의 공식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만나고 함께 호흡했다.토요일인 1일에는 중고교 학부모를 위한 ‘제3차 진로진학레시피’에 참석하고 명지대 SMU 최고경영자과정 제15기 수강생을 상대로 1시간 30분 가량 특강을 진행한 뒤 △격투기 대회 △제1회 탄천시민공원 축제 △유림청소년문화의집 ‘2025 유림문화축제 다같이 놀자’ △'세리박 위드 용인'패밀리 파티 △제10회 지석문화제 참석 등을 통해 많은 시민들과 만나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특히 마지막 일정으로 참석한 기흥구 상하동 지석문화제에서는 갑작스럽게 내린 비에도 우산도 쓰지 않은 채 개회식 현장을 지켰으며 개회식 전후로 각종 부스를 찾아 인사했으며 '기흥구 행복콘서트'도 감상하며 응원하는 등 2시간 30분 동안 행사장에 머무르며 시민들과 소통했다.2일에는 △수지구협회장기 축구대회 △용인특례시장배·기호일보배 전국바둑대회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제7회 장애인 문화예술 경연대회 △용인애향회의 가족과 함께하는 경안천 걷기대회 △동백호수공원 벽화그리기 현장 △사단법인 용인문화시민광장 4주년 기념 연주회 △제44회 아프리카 드림 콘서트 등 8곳의 행사장을 연이어 방문했다.이 시장은 1일에는 점심, 2일에는 저녁식사를 걸렀다.이 시장은 2일 시청 광장에서 열린 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기념식이 끝날 때까지 1시간 10분 가량 농업인들과 함께 한 뒤 시청 대강당 에이스홀에서 진행된 ‘제7회 장애인 문화예술 경연대회’와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 ‘용인애향회 경안천 걷기대회’에 참석, 축하의 뜻을 전한 뒤 다시 농업인의 날 행사장을 찾아 모든 부스를 찾아보며 농업인을 격려했다.이어 농업인 노래 자랑 시간에 농업인들의 요청에 따라 무대에 올라 이연실의 ‘목로주점’을 부르고 앵콜이 나오자 조영남의 ‘제비’를 열창하는 등 2시간 40분 동안 현장에 머물며 농업인들과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시 관계자는 ”스페인 4대 도시 세비야와 용인특례시 간 우호협약을 체결하고 세비야에서 열린 '관광혁신 서밋'에 한국 대표 도시로 초청받아 방문한 뒤 프랑스 몽펠리에 시와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출장을 마치고 지난 수요일 저녁에 귀국한 이상일 시장은 귀국 다음날부터 주말을 거치는 동안 잠시도 쉬지 못하고 새로운 한 주를 맞아 또 격무에 시달려야 할 형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함께 출장을 간 시의 직원들은 지난 목요일이나 금요일 하루 또는 이틀을 휴가내서 주말까지 최대 나흘 간 휴식을 취했지만, 이 시장은 시차에 적응할 새도 없이 주말인 1,2일에도 꽉 짜인 15개의 공식 일정을 수행해 불쌍해 보일 정도다.그의 건강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시의 관계자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지만 '힘들어도 할 일은 하겠다'는 이 시장의 의지가 강해 말리지도 못하고 있다“고 했다.이 관계자는 "체육·문화·농업·종교 등의 각종 단체에서 주말행사를 잡으면서 모두 이상일 시장의 참석을 요청해서 생기는 문제인데 시가 이들 단체들에게 하라, 하지 말라 할 수 없는 만큼 쉬어야 할 주말에 여기저기 바삐 다녀야 하는 이 시장의 처지를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제7회 장애인 문화예술 경연대회에 참석해 축사했다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7회 장애인 문화예술 경연대회’에 참석해 장애인 예술인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했다.이번 대회는 문화네트워크 혜윰이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후원한 행사로 장애인 예술인들의 재능 발굴과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는 지역 장애인 단체 관계자와 장애인 가족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문화예술에 대한 열정과 창작의 꿈을 펼치고 있는 장애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경연대회에서 그동안 연습을 통해 쌓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제 꿈 중의 하나는 장애와 비장애의 장벽을 허무는 일”이라며 “서로 공감하고 배려하는 사회, 장애가 장벽이 되지 않는 사회를 모든 시민들이 힘을 모아 함께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했다.이 시장은 “지난 7월 개관한 기흥국민체육센터 공공수영장에 장애인을 위한 가족 탈의실·샤워실·화장실을 설치했고 앞으로 조성되는 모든 공공수영장에도 같은 시설을 마련할 것”이라며 “장애인·장애학생 중심의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운영, 용인 지역 셀프주유소 70여 곳과의 협약을 통한 '장애인에 대한 주유 서비스’시행, 맞춤형 경사로 설치 대폭 확대 등을 통해 장애인들이 겪는 불편을 덜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비장애인의 인식을 개선하는 일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했다.이 시장은 또 “문화예술은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을 더 지원해서 더 많은 분들이 예술을 통해 꿈을 성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이날 참가자들은 노래, 춤,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예술적 감성과 열정을 마음껏 펼쳤고 시상식을 통해 우수한 기량을 보여준 참가자들에게 상이 수여됐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