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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노로바이러스 등 겨울철 식중독 예방관리 당부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시보건소에서는 겨울철 기온이 낮아 식중독 발생이 적을 것이라는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같이 식품 등으로 인한 식중독 환자가 더욱 많이 발생할 수 있다며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노로바이러스는 영하의 온도에서도 생존할 정도로 환경 저항성이 강하고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쉽게 감염을 일으키며, 사람 간 전파도 활발하게 이루어진다.이에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와 물 끓여 먹기를 강조하며 개인위생 관리에 더욱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하였다.특히, "노로바이러스는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이나 물건을 통해서도 쉽게 감염될 수 있다"며, "시민들께 손 씻기 생활화 등 기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NH저축은행,여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2500만원 기탁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지난 9일 NH저축은행에서는 여주시청을 방문하여 여주시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2500만원을 기탁하였다.이번 성금은 NH저축은행이 농촌사랑 정기예금 상품 판매액의 0.1%를 적립하여 마련된 특별기금으로 기탁한 것으로, 지난 5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300만원 기탁과 농가 일손돕기에 동참하는 등 농촌지역인 여주시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기탁식에 참석한 김장섭 대표자와 김지훈 경영지원부장 및 이계관 NH농협 여주시지부장 등은 “앞으로도 NH저축은행과 NH농협 여주시지부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여주시의 발전과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금번 여주시로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주시 지정기탁금으로 적립되어 지원을 필요로 하는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여주시보건소, 워크온‘여주남한강 출렁다리 걷기챌린지’ 운영 [금요저널] 여주시 건강증진과는 활동적인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2025. 6.20. ~ 6. 29.까지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워크온 챌린지에서는 관광명소인 여주남한강출렁다리에 출몰하는 캐릭터들을 잡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모바일 워크온 챌린지에 참여하기를 누르고 출렁다리 방문 후 캐릭터 잡기를 누르면 지도상에 캐릭터들의 위치가 나타나고 터치하면 잡을 수 있게 된다. 캐릭터별 획득할수 있는 점수가 다르며 하루 1.000점까지 걸음수로 전환 된다. 워크온에 가입된 여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챌린지 참여 후 6만보를 달성한 분 중 200분을 추첨해 모바일 편의점 쿠폰을 문자로 발송 예정이다. 건강증진과는 여주남한강 출렁다리 개소를 맞아 출렁다리 인근에서 지난 4월 시민 걷기 축제를 개최하는 등 관광과 건강을 동시에 잡는 프로그램들을 더욱 활성화 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2025 세 번째 여주마실장터' 성황리에 종료 [금요저널] 여주시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여주한글시장 일원에서 ‘2025 여주마실장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총 39개 부스에서 먹거리, 체험, 판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약 2,880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했다. 이번 세 번째 마실장터는 지난해에 이어 구성된 마실장터 추진단이 주관했으며 추진단은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 상인회로 구성됐다. 지난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행사 운영이 이루어졌다. 행사의 주요 무대는 ‘여주시 청소년 교양학단’, ‘공유학교 슈퍼밴드 콘서트’ 등 청소년들이 주도한 공연으로 젊은 에너지와 활기가 시장 분위기를 북돋았다. 공연과 함께 운영된 다양한 부스는 지역 상권과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마실장터 로고송과 이전 행사 영상이 포함된 홍보영상이 상영됐고 밴드, 클래식 기타, 버스킹 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지역 기업 및 기관들과의 연계를 통해 ‘로컬푸드협동조합’, ‘화요’ 가 팝업스토어로 참여했고 여주시 시민안전과, 코카콜라, 신세계사이먼, 터미널상인회 등도 물품 협찬에 동참했다. 이번 마실장터는 2025년 첫 도시재생 행사로서 추진단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주도의 도시재생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사례였다. 추진단은 하반기 개최 예정인 네 번째 마실장터 준비에 이미 착수한 상태다.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수현 센터장은 “이번 마실장터의 성과와 보완점을 공유해, 오는 하반기에는 더욱 새롭고 완성도 높은 마실장터로 시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시범운영 실시 [금요저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한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인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을 실시 한다. 이번 사업은 시범운영되며 관내 사업장 직장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해 대상자 5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이란,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도모하고자 보건소 전문가팀 4명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건강습관 모니터링, 각 전문가들의 상담 후 개인별 맞춤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64세 미만 성인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여주시민 및 직장인에 해당되며 단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사업은 치료가 아닌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개선과 건강행태 개선을 목적으로 해 당뇨병,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으로 이행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 동안 월 3~4회 건강, 운동, 영양 등 1대 1 집중관리를 받게 된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이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은 보다 쉽고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 할 수 있으며 조기질병 발견과 예방이 가능해 질것으로 기대된다 내년에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일자리센터, ‘여주청년 정주학교 특강’ 교육생 모집 [금요저널] 여주시는 관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 여주청년 정주학교 특강’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6월 25일부터 7월 16일까지이며 여주시 18세에서 39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15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총 12시간 동안 여주일자리센터에서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2025년 채용 경향 및 취업 전략 수립 △직무 이해 및 희망 직무 분석 △입사지원서 작성법 △모의 면접 등 실전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 청년들의 구직 역량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교육 수료자에게는 AI 기반 취업지원 솔류션 이용권이 제공되며 이후 여주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의 상담 및 알선, 일자리 정보 제공, 소규모 채용 행사 참여 안내 등 취업까지 연계하는 지속적 관리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특강이 청년 취업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조정아 여주부시장(왼쪽)과 LA한인회장 로버트 안(Robert Ahn)이 상호 교류 협력을 체결하고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여주시 제공 여주시가 국제 청소년 교류의 중심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20일 여주시에 따르면 ‘LA한인회 청소년단 여주시 초청 프로그램’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고 여주시가 주최한 행사로, LA한인회 소속 청소년 17명과 인솔자 3명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여주시는 청소년 글로벌 역량 함양과 도농 간 문화 교류 확대를 목표로 이번 프로그램을 전액 시 예산으로 지원했다. 특히 지난 19일에는 여주시 부시장실에서 LA한인회장 로버트 안(Robert Ahn)과 가족복지과장, 여주시청소년수련관 관장 등 양측 인사들이 면담을 갖고, 청소년 국제 교류사업의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로버트 안 회장은 남가주대(USC) 로스쿨을 졸업하고 캘리포니아주 부동산 전문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올해부터 2년 임기의 LA한인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방한은 한인 2세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농촌 문화, 교육, 공동체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게 하기 위한 뜻깊은 여정이다. 5일간의 여정 동안 LA 청소년들은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에서 참여 수업을 듣고 여주시수상센터에서 수상레포츠를 체험했다. 농촌테마공원, 남한강 출렁다리, 신륵사, 황포돛배 탑승 등 여주의 주요 관광자원도 함께 둘러보며 지역 문화를 온몸으로 느꼈다. 또 CCTV통합관제센터 방문을 통해 여주시의 스마트 도시 역량에도 감탄을 표했다. 오는 21일에는 여주 지역 청소년들과의 교류시간을 통해 상호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반려마루테마파크 체험과 뮤지컬 ‘라흐헤스트’ 관람 등도 이어졌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여정을 마치고 전주시로 이동해 또 다른 지역의 매력을 접할 예정이다. 조정아 여주 부시장은 “이번 교류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서로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교류 확대를 통해 여주를 글로벌 청소년 교류 거점 도시로 키워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민선8기 시장 공약사항인 ‘신속한 도시개발이 가능하도록 용도지역 완화 추진’의 일환으로 42.0ha의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 10월 경기도에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요청한 이후 관계기관 협의 및 현장조사 등을 거친 결과 42.0ha가 승인되어 경기도 고시 제2025-224호로 농업진흥지역 해제·변경 고시됐다. 이는 경기도 14개 시군 정비면적 150.6ha의 27%에 해당하는 것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면적이다. 이번 해제 대상지는 도로 철도 등으로 단절되는 등 인근 토지의 이용상황 변화로 인해 집단화된 농지와 분리되어 영농여건이 나빠진 자투리 토지로서 농업진흥지역으로 계속 관리하는 것이 부적합하게 된 지역으로 구성됐다. 해제된 농지는 향후 용도지역 변경, 토지이용계획 전산 반영 등 절차를 거쳐 공장, 창고 상가 등 비농업적 활용이 가능해질 예정이며 이는 지역 개발 수요 충족과 주민 재산권 보호,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해제는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의 대표적인 성과로 농업 이용이 사실상 불가능한 지역을 합리적으로 정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비되지 않은 농업진흥지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해제를 건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여성안심 프로젝트] “이제는 집에서도, 여주시가 지켜드립니다 [금요저널] 여주시는 여성 가구 및 범죄 피해 여성의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한 ‘2025년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가구의 주거 안전을 강화하고 범죄로부터의 불안감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스마트 감지 기기부터 호신용품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여주시민 중 여성으로만 구성된 가구, 한부모가정, 그리고 여성 대상 범죄 피해자 등 총 50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안심패키지는 신청자가 A세트 또는 B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A세트는 스마트 문열림센서 홈카메라, SOS 경보기 등 IoT 기반 스마트기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B세트는 LED호루라기, 호신용 스프레이, 이중잠금장치 등 생활 밀착형 호신용품으로 구성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성 대상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여주시는 선제적으로 여성안심망을 구축하고 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청 기간은 2025년 6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이며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나, 여주시청 가족복지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보건소, 영유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금요저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6월 18일 19일 2회에 걸쳐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 54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주소방서의 교육 담당자를 초빙해 일상생활 속 어린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초기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이론 교육을 받은 뒤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해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해 직접 실습해 보면서 응급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렀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영유아의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 했다”며 “긴급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정확한 처치로 영유아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가 부족한 영유아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보충 영양식품을 공급하고 영양교육을 제공해 건강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기준중위소득 80% 미만의 임신부, 영양문제가 있는 출산수유부 및 66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농작업 안전 실천 결의대회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6월 17일에 여주실내체육관에서 여성농업인 건강 보호와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농작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생활개선회원 280여명이 참석해 여름철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참가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탈진 등의 위험을 사전에 막기 위해 안전 수칙을 생활화하고 농촌 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함께 결의했다. 결의대회 이후에는 농작업 중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재해예방 체조 교육이 진행됐으며 일선 농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모자 등 농작업 안전용품도 참가자들에게 배부됐다. 정효자 생활개선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여성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이 더욱 중요한 시기인 만큼 생활개선회원들이 앞장서서 실천하고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정 농촌지도사는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농업 교류 실무단, 우호도시 일본 진남정 방문 [금요저널] 경기 여주시는 국외 우호교류도시인 일본 니가타현 진남정 간의 농업 교류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정건수 기술기획과장, 권순우 여주시쌀연구회장을 비롯한 8명의 대표단을 구성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진남정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의 농업 교류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상호 발전 및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농업 교류 실무단은 일본 진남정을 방문해 농경지 견학, 농산물 가공시설 및 쌀 저온 저장고 채소 선별·출하센터, 자원 재활용 퇴비생산 시설 등을 방문해 교류 도시의 우수성을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가졌다. 농업 교류 실무단장인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쿠와바라 하루카 진남정장에게 "진남정은 여주시와 농업 특성이 유사해 이번 교류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쌀, 아스파라거스 등 농산물을 중심으로 함께 협력했으면 한다"고 제안했고 진남정장도 앞으로 농업을 중심으로 한 교류협력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일본 진남정 지역은 니가타현에 위치한 농업지역으로 쌀, 아스파라거스, 당근, 백합이 유명한 지역이다. 여주시는 2023년 진남정에서 열린 국제 쌀 콩쿠르에 출품해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앞으로 여주 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 교류 실무단을 구성해 일본 진남정 도시와 교류해 협력하는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