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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면,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복생”성황리에 마무리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시 대신면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 편의 향상을 위해 지난 9일 천남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신면 특화 복지사업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기로운 복지생활 ‘슬복생’을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슬복생’은 복지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대신면 행정복지센터가 △대신보건지소 △북부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 △무한돌봄네트워크 △대한미용사협회 여주시지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보건·복지·이미용, 치매교육 및 검사,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특히 여주시노인복지관 동아리에서 준비한 식전 공연인 경기민요와 오카리나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신나는 공연을 보니 흥이 나고 기분이 좋아졌다. 또 이미용 서비스도 좋고 복지·보건 상담 등 모든 사업이 다 좋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박교선 천남2리 이장은 “이동세탁, 이미용, 복지상담, 보건상담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로 마을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어 너무 유익하고 행복한 하루였고, 오늘 찾아와 주신 모든 기관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말했다.이상윤 대신면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때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2026년에도 정기적인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신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기로운 복지 생활’은 올해 총 11개 마을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 도움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촘촘한 현장 복지체계를 구축해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따뜻한 대신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여주시 년 농업인실용교육 개막 2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8일부터 2026년 농업인실용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현장중심의 실용교육을 통해 영농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첫 교육은 여성회관에서 여흥동·중앙동·오학동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많은 농업인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올해 교육은 이상기후에 대응한 영농기술, 고품질 여주쌀 생산기술, 2026년 시범사업 및 농업정책 안내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8일 교육내용으로는 벼농사 핵심기술, 폭염·이상고온 대응사례, 여주시 농업정책 및 시범사업 안내 등이 진행되었고, 계획 인원보다 많은 농업인이 참석해 올해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이날 교육에서는 내년도 풍년을 기원하며 씨앗다짐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됐다.대표 농업인과 시장님이 여주도자기에 여주쌀 씨앗을 함께 넣으며 “전통 위에 미래를 심는다”는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참석자 전원이 “2026년 여주 농업 파이팅!”를 외치며 서로의 의지를 다지는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씨앗을 넣는 행위는 여주 농업의 전통과 미래세대를 향한 책임을 상징한다.이충우 여주시장은 특강에서 “여주는 농업인 도시의 정체성을 이루는 핵심 산업이며, 민선8기 이후 농업예산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전국 유일의 쌀산업 특구로서 여주쌀의 품질을 지켜내기 위해 시에서도 적극지원하겠다.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6년 풍년이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2026년 농업인실용교육은 12월 8일부터 2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읍·면·동별 교육이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없이 당일 현장접수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밴드를 참고하면 된다.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5차 정기회의 개최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윤, 송태연)는 지난 3일(월) 대신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으며 연말을 앞두고 추진될 ‘2025년 대신면 김장김치 나눔사업’을 비롯한 지역 복지 강화 및 창의적인 복지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회의에 앞서 서울우유 여주가정대리점(대표 최명자)에서는 대신면 지사협을 방문해 현재 대신면 지사협에서 추진중인 고독사 예방사업 “똑똑! 안녕하세요”우유배달 사업의 추진 배경, 성과, 향후 비전 등에 대해 보고했다.최명자 대표는 “우유배달은 단순한 배달이 아니라 마음을 전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으며 이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만쥬 50상자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김장김치 나눔사업’추진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대신면 지사협은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회 등 단체와 협력해 김장김치 나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예산, 대상자 규모, 배분 방식 등 세부 계획을 확정했다.오는 11월 10일(월)부터 11일(화) 이틀간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대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며 이번 김장김치나눔 행사는 지역의 따뜻한 손길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대신면 특화사업인 ‘반짝반짝 정리의신, 대신’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공유했으며, 이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며 새롭게 발굴한 복지사업 아이디어에 대해서도 활발하게 논의했다.이상윤 공공위원장은 “지역의 복지는 행정의 손길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으며 지역 단체와 기업 그리고 주민 한분 한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일 때 비로소 진정한 공동체가 만들어진다”고 말하며 “대신면이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리고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지속 가능한 복지사업을 발굴·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송태연 민간위원장은 “다가오는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족하게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 나눔사업 추진에 협조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많이 바쁘시겠지만 앞으로 진행되는 ‘김장김치 나눔사업’과 ‘정리의 신, 대신’사업에도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주민이 공감하고 함께하는 의미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복지의 중심축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 발굴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맞춤형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 여주시 시청 [금요저널]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1월 1일(토) 여주 루덴시아 테마파크에서 개최한 미혼남녀 만남행사 “솔로엔딩 시즌3”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여주시출산장려운동본부(본부장 김은옥)가 주관하는 행사로 결혼적령기의 미혼남녀들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솔로엔딩은 여주시에서 2024년부터 3회째 추진 중인 결혼·친화 분위기 조성사업으로 지난 1회차와 2회차에서도 각각 10쌍, 7쌍의 커플이 탄생하는 등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행사에는 총 41명(남성 20명, 여성 21명)이 참여했으며 자기소개 및 공감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 커플굿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이 펼쳐졌다.특히 최종 8쌍의 커플이 매칭되며 행사에 참여한 이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참가자들은 “단순한 소개팅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행사를 주관한 여주시출산장려운동본부 김은옥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맺어진 커플들이 아름다운 결혼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여주시의 따뜻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우수사례 기관 감사패 받아 (사진제공=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 여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문화진흥원으로부터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0월 31일 감사패를 수여받았다.여주박물관은 2016년 여마관 개관 이후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교육·체험·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꾸준히 운영해왔다.특히 2025년에는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청년예술가들과 함께 문화공연을 기획·운영하며 지역문화 협력의 모범사례로 선정됐다.여주박물관은 ‘2025 여주 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개통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인근에 위치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어 지역대학 청년예술가들에게는 실전 무대 경험의 기회를, 관람객에게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공연은 청년예술가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 엄수한 학과장 및 평생교육원 이태한 원장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여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 참여한 청년예술가들은 단순한 버스킹을 넘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었다”며 “올해 활동을 바탕으로 보완점을 살펴 내년에도 지역 청년예술가들과 함께 무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농업인의 손으로 여는 여주오곡나루축제(사진제공=여주시) [금요저널]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며 약 4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는 역대 최다 방문 기록으로 축제 기간 내내 여주 전역이 관광객들로 붐비며 대한민국 대표 가을 축제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특히 이러한 방문객 증가로 인해 다양한 먹거리·숙박·교통 이용이 증가하며 지역 상권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는 등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파급효과를 낳은 것으로 평가된다.지역 고유의 전통·농업·문화·자연을 담은 순수 콘텐츠만으로 역대급 관람객을 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지역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했으며 “일반적인 대형 공연 중심 축제와는 달리 지역의 분위기와 이야기에 더 집중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는 반응도 이어졌다.특히 ‘진상 퍼레이드’는 이번 축제에서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선보인 4.5m 세종대왕 인형이 퍼레이드의 피날레에 등장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조포나루에서 임금께 올리던 농산물 이야기를 재현하며 여주의 정체성을 한층 더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다.올해 축제는 여주의 전통과 자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가 다채롭게 펼쳐졌으며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해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관람객들은 가마솥 여주쌀 비빔밥 프로그램, 군고구마 기네스, 여주쌀 홍보관 등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었다.특히 축제 공간 중 먹거리 부스가 집중된 ‘잔치마당’이 큰 호응을 받으며 여주산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맛보려는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이렇게 식음료 콘텐츠가 한층 확대되며 ‘맛있게 먹는 축제’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남한강 수변을 따라 펼쳐진 낙화놀이는 반짝이는 불꽃이 강물 위에 반사되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고 실제 배 모형을 강 위에 띄워 운영한 뱃놀이장에서는 다양한 미디어아트쇼가 이어지며 다채로운 풍경을 선사했다.특히 수상 레이저 멀티미디어쇼, LED 나룻배를 공중에 띄우는 야간 무용 퍼포먼스 등이 강변의 풍광과 어우러져 시각적 몰입감을 더해 관람객의 감탄을 이끌었다.한 관람객은 “단순한 불꽃놀이가 아니라 강변 자체가 빛의 축제로 변하는 모습이 황홀한 경험이었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관람객은 “아이와 함께 미디어아트쇼를 즐기며 빛과 영상이 결합된 새로운 예술 경험을 접할 수 있어 교육적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 같은 야간 콘텐츠 확대는 체류 시간을 늘리고 세대별 방문 수요를 고르게 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축제 기간 중국 방문단 및 해외 관광객들의 참여가 꾸준히 이어졌고 전통 예술·공예·식문화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며 현장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었다.특히 해외 방문객이 예년보다 대폭 증가했다는 점은 여주오곡나루축제가 글로벌 가을축제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로 평가되고 있다.한 참가자는 “한국의 전통과 지역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올해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여주다운 것’을 중심에 둔 기획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전통과 자연을 기반으로 한 순수 콘텐츠만으로도 충분한 경쟁력을 입증해 축제 본연의 가치를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특히 식문화·야간 콘텐츠·국제교류가 조화를 이루며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참여를 이끌어냈고 여주가 대한민국 대표 가을 축제에서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이충우 여주 시장은 “올해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여주 고유의 자연과 전통, 그리고 시민들의 참여가 어우러져 한층 더 깊이 있는 축제로 완성됐다”며 “여주만의 콘텐츠로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여주다움을 지켜내며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가을축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먼 길을 찾아주신 관광객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여주만의 이야기가 더 멀리,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해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2025년 안전한국훈련 실시 (사진제공=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행정안전부 훈련지침에 따라 10월 30일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통합연계훈련을 풍수해 재난’발생을 가상해 여주시 재난상황실과 천송동 달맞이광장에서 대응체계 확립과 실전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현장조치 행동메뉴얼을 적용, 징후감지,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순의 4단계 대응체계로 여주시 13개 협업 실무반과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 육군 572교량대대 등 7개 기관과 5개 민간단체·기업 등에서 200여명이 참여했다.특히 이번 훈련은 시청 및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등의 재난관리자원을 실제 가동함으로써 재난상황 시 즉각적인 대처 능력을 향상시켰다.추가로 지역 주민이 훈련에 직접 참여해 재난 대응 절차를 몸소 체험하고 위기 상황에서의 행동 요령을 익히는 등 주민 스스로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여주시는 유관기관과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실질적 재난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으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도시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가남청소년문화의집, 디지털드로잉-위잉위잉 프로그램 성료 (사진제공=여주시) [금요저널]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드로잉-위잉위잉’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태블릿을 활용한 디지털드로잉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디자인한 이미지를 굿즈나 웹툰으로 제작해 보는 체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콘텐츠 제작 능력을 키우고 관련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했다.참가 청소년은 “평소 막연하게 꿈꿔왔던 웹툰 작가의 작업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특히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장비를 직접 다뤄볼 수 있었고 아이디어를 굿즈나 웹툰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큰 성취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가남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디지털 시대의 소비자를 넘어 창조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의 역할이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요구와 시대 변화에 발맞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농업인의 손으로 여는 여주오곡나루축제 (사진제공=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농업인이 중심이 되어 참여하는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를 추진하기 위해 여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쌍용거줄다리기 행렬로 축제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쌍용거줄다리기는 세대를 넘어 이어져 온 전통 민속놀이로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마을의 액운을 털어내는 의미를 담고 있다.특히 여주 점동면 흔암리 쌍용거줄다리기는 1980년대 제28회 전국민속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는 여주의 대표 민속놀이로 지역 농업문화의 뿌리와 공동체 정신을 상징한다.올해 축제 기간에는 쌍용거줄 체험관도 운영되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직접 새끼줄 꼬기, 쌍용거줄 모형 사진찍기, 전통놀이 체험 등을 즐기며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김현태 여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쌍용거줄다리기와 체험관을 통해 시민들이 전통과 농업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의미를 느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정건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5년 여주오곡나루축제는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전통의 멋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앞으로도 여주시 농업의 역사와 전통을 널리 알리고 축제의 성공과 농업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오곡나루축제 바가지요금 NO! 민관 합동 캠페인 전개 (사진제공=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10월 31일 여주오곡나루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에는 여주시, , 여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 소비자교육중앙회 여주시지부, 여주시 물가모니터요원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해 가격표시제 준수, 원산지 표시, 음식값 안내문 게시 여부 등을 점검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신고 요령’과 ‘착한가격 업소 이용 안내’리플릿을 배포하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소비문화 확산을 유도했다.축제물가 종합상황실 부단장 김영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신뢰받는 축제, 다시 찾고 싶은 여주를 만들기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한 상행위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더불어, 여주오곡나루축제 홈페이지에 축제 먹거리 가격 정보를 공개해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보건소, 2025 주민 건강요구도 조사 실시 (사진제공=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는 ‘2026년 건강증진사업 계획’수립하고자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서비스에 관한 요구도 조사를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조사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건강 형평성과 시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내년도 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 시, 사업 우선순위와 핵심 성과 지표 선정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설문내용은 건강증진사업 요구도 총 10개 항목이며 SNS 등을 이용한 온라인과 대면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되며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보건소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주민요구에 대한 현황분석을 통해 우선순위가 높은 건강문제를 선정하고 목표를 설정해 시민 건강지표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파악하기 위한 통합건강증진사업 요구도 조사에 적극 참여 부탁드린다”며 “시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주민의 수요에 맞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요청)한강문화관 2025 어린이 우리강그리기대회(QR없음)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케이워터운영관리(사장 우달식)는 우리강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오는 11월 8일(토) ‘2025 어린이 우리강 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올해 대회의 주제는 ‘우리가 지키는 강, 우리가 즐기는 강’으로 한강문화관(경기 여주), 금강문화관(세종시), 영산강문화관(광주 남구), 디아크(대구 달성군) 등 전국 4개 강문화관에서 동시에 진행한다.대회는 전국 초등학생 1,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만 6세부터 12세까지의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자는 대회 접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각 문화관별로 선착순 마감된다.이번 대회의 총 상금 규모는 약 1,286만원으로 전국에서 고학년부와 저학년부로 나누어 총 270점의 수상작을 선정한다.지역별로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 입선이 수여될 예정이며 특히 특별상으로는 충청남도교육감상, 세종특별차치시 교육감상, 여주교육장상, 나주교육장상, 달성교육장상 등 각 지역의 어린이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장상이 수여된다.이밖에도 한국물포럼, (사)한국미술교육협회, 달성군, 금강유역환경청, 지역 미술협회 등 다양한 지역 기관이 후원으로 참여한다.‘2025 어린이 우리강 그리기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참가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마련된다.특히 대구 디아크문화관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우리 강·하천 달리기 ‘리버런(River Run)’의 런칭 기념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한국관광공사와 협력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강문화관 라이딩스쿨’은 한강문화관과 디아크문화관에서 진행한다.‘2025 어린이 우리강 그리기 대회’는 단순한 그리기대회를 벗어나 어린이와 가족들이 강과 자연을 더욱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케이워터운영관리(주)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강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이해하고 물과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한 교육·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