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함께하는 여주의 미래” 여주시청소년수련관 개관식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 청소년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이 10월 16일 기관단체장 및 시민 200여명과 청소년 800여명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여주여자중학교 합창단, SK나이트 주니어 치어리더의 오프닝공연으로 시작해 수련관 홍보영상 시청, 수련관 개관 경과 보고 이충우 여주시장의 기념사, 청소년헌장 낭독에 이어 비전선포식이 진행되어 수련관의 미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소울댄스 아카데미의 축하공연, 테이프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공식 개관식과 동시에 수련관 내·외부에서는 청소년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VR버스, 에어바운스, 캐리커처,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로봇 조작 및 코딩 체험, 로봇 축구 체험,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고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을 해소하고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진로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되어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밖에도, 한국인 최초 옥스퍼드대학교 석좌교수인 정미령 교수의 ‘자녀양육 일문일답’ 특강을 진행해 많은 학부모와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냈으며 청소년의 성장과 진로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 형성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로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은 사단법인 아름다운 청소년들이 수탁을 받아 운영되며 청소년 자치활동, 문화·예술 체험, 진로탐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소년지도사의 전문적인 지도하에 청소년의 참여와 성장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청소년수련관 개관으로 청소년들이 그동안 마땅한 여가, 휴식, 소통의 공간이 부족해 겪었을 아쉬움을 이제야 해소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이 창의적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대왕님표 ‘여주꾸마’ 브랜드 출범 [금요저널] 여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고구마가 새로운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꾸마’로 다시 태어났다. 여주시고구마연구회는 10월 16일 세종왕농협 주차장에서 ‘대왕님표 여주꾸마 브랜드 출범식’을 개최하고 여주고구마의 품질과 명성을 되찾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와 세종대왕농협 등 관계 기관이 함께 후원했으며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소득식량 작물연구소 한선경 소장, 김규창 경기도의원,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고구마 재배농가,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35년 만의 리뉴얼, ‘여주꾸마’로 다시 세운 신뢰여주고구마는 예로부터 맛과 품질이 뛰어나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으나, 최근 일부 저품질 상품 유통과 비통일된 포장으로 인해 소비자 신뢰도가 다소 낮아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여주시고구마연구회는 여주시의 도움을 받아 35년 만에 브랜드 이미지와 포장 디자인을 전면 개선하고 ‘대왕님표 여주꾸마’라는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새로운 브랜드는 ‘세종대왕의 도시, 여주’의 정체성을 담아 △품질 표준화 △유통구조 개선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 강화 등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여주고구마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고 ‘믿고 찾는 여주산 농산물’로의 재도약을 꾀하고 있다.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상생의 브랜드출범식에서는 이해련 소프라노와 아리모리 퓨전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축사와 환영사가 이어졌다. 이은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브랜드 출범은 여주고구마의 명성을 회복하고 지역 농가의 자긍심을 되살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상생 브랜드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신승호 추진위원장은 초대 여주고구마품질관리 위원장으로 위촉되어 “대왕님표 여주꾸마 브랜드를 단순한 1차 산업에서 벗어나 여주 특산품의 고급화와 차별화 전략을 통해 여주고구마를 고부가가치 농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주고구마는 여주를 대표하는 특산물로 새로운 브랜드 출범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전국 소비자에게 인정받는 명품 농산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여주시는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대왕농협 ‘대왕님표 여주꾸마’ 제1호 판매처 지정이날 행사에서는 세종대왕농협이 ‘대왕님표 여주꾸마’로 바뀐 박스의 제1호 판매처로 지정되는 ‘제1호 판매처 지정식’을 진행하며 지역 유통의 거점 역할을 다짐했다. 농협과의 협력 체계를 통해 향후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및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판매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행사에서는 ‘여주고구마 품질관리위원회 위촉식’ 이 열려, 지역 농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18명의 위원이 위촉장을 받았다. 이 위원회는 생산 단계부터 선별, 포장,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관리해 여주고구마의 품질을 유지하고 지역 브랜드의 신뢰성을 높이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소비자 신뢰 회복의 출발점이번 ‘대왕님표 여주꾸마’ 출범은 단순한 브랜드 런칭을 넘어, 여주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소비자 중심 농정 실현이라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여주시고구마연구회는 향후 브랜드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청년농 참여 확대, 온라인 유통망 강화, 직거래 활성화 등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또한 행사 후에는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농업생산비 절감 및 물가 안정 궐기식’ 이 열려, 농업인 단체와 시민들이 한목소리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촌의 지속가능성 강화를 다짐했다. 여주고구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농산물로이은규 회장은 “여주는 대한민국 최고의 쌀과 고구마를 생산하는 도시로 ‘대왕님표 여주꾸마’는 지역 농업의 자부심이자 농민의 땀과 정성을 담은 결과물”이라며 “이번 출범을 계기로 여주고구마가 전국적인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고구마연구회는 앞으로도 여주시와 협력해 품질 향상, 생산단계별 지원, 마케팅 다양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출범식은 여주 농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이정표로 ‘대왕님표 여주꾸마’ 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산물 브랜드로 성장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사법통번역사 자격증 취득 [금요저널] 여주시가족센터는 취업준비교육으로 운영한 사법통번역사 자격증 대비반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9명이 ‘사법통번역사’ 민간 자격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법통번역사 자격증 대비반’은 경기도와 여주시의 지원으로 지난 6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15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은 사법 분야의 이론 교육과 실무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실무 교육은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에 직접 방문해 △모의재판 △실제 재판 참관 △판사님과의 대화를 통해 사법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통번역사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는 중국, 베트남, 우스베키스탄, 태국 출신 결혼이민자 10명이 참여했으며 그 중 9명이 사법통번역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취업을 준비하는 결혼이민자의 역량강화는 물론, 지역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근로자들의 법률문제 해결에 필요한 통역 인력을 양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재판을 직접 참관하고 판사님과 대화를 나눈 경험을 통해 실제 통역 업무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법률 지식을 새롭게 배우고 자신을 발전 시킬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가족센터 박지현 센터장은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안정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세대 넘어 하나 된 무대, 여주시 여름축제 성황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8월 8일 여주시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지역아동센터와 여주시 실버드림극단이 함께한 ‘2025 여름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청소년과 어르신이 한 무대에서 어울려 공연을 펼치며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참여해 하나의 무대를 완성함으로써 나이를 초월한 진정한 세대 통합을 보여줬다. 행사의 모든 공연은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진행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여주시 실버드림극단은 연극, 수어공연, 하모니카 연주 등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으며 지역아동센터·어린이집·청소년문화의 집 등 아동·청소년들은 합창과 댄스 무대로 재능을 발휘했다. 또한 죠이아앙상블은 드럼, 키보드, 플루트, 첼로가 어우러진 연주 공연으로 감동을 전했고 이영리 소울댄스 아카데미는 역동적인 춤 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더했다. 특히 케이팝 댄스 무대에서는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어린이 관객이 함께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마무리 공연은 여주시 실버드림극단의 ‘춤추는 여주쌀’로 진행됐으며 경쾌한 음악과 율동이 어우러져 특히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배우와 아동들이 함께 무대를 꾸미는 ‘세대 화합 공연’ 으로 진행돼 세대 간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이 됐으며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 내 세대 통합과 문화교류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축제는 서로 다른 세대가 협력해 하나의 무대를 만든 뜻깊은 행사”며 “특히 모든 공연이 재능기부로 진행돼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보여주는 모범사례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방학기간 동안 이렇게 신나게 춤추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이들에게 오래 기억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여름축제는 여주시가 주최하고 지역아동센터연합회·어린이집연합회·가남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해 죠이아앙상블, 이영리 소울댄스 아카데미 등이 참여하는 등 지역 사회단체와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지방세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하고 지난 7월 28일 정기분 재산세 납기일을 3일 앞두고 미납자를 대상으로 본격 시행했다고 밝혔다. 카카오 알림톡은 별도의 신청 없이 본인 명의 스마트폰을 사용해 카카오톡을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알림톡을 받을 수 있으며 본인인증을 통해 납부내역을 확인하고 카카오페이 및 네이버페이로 즉시 납부도 가능하다. 특히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메시지 내 열람을 통해 어디서든 부과내역을 확인하고 간편하게 납부 할 수 있어 편리성이 높으며 본인인증을 통해서만 지방세 상세내역 열람 및 납부가 가능해 개인정보 유출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여주시는 8월 주민세 및 9월 재산세, 12월 자동차세 등 정기분 지방세 전반에 결쳐 납기 3~5일전 미납자에게 카카오 알림톡 납부 안내를 할 예정이며 추후 지방세 안내문 및 수시분 고지서 등 확대 운영도 검토 예정이다. 윤광희 세정과장은 “주소지와 거소지 불일치로 인한 고지서 미송달 문제를 해결하고 가산세 부담을 미연에 방지해 납기 내 징수율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 할 수 있는 스마트한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웃을 위한 한 걸음, 우리 마을을 위한 한마음 [금요저널] 기록적인 장맛비와 이어진 폭염. 자연은 거침없었지만, 여주시 곳곳에선 묵묵히 움직이는 이들이 있었다. 바로 여주시 시민안전과 소속 자율방재단이다. 이들은 지난 7월 중순 이후 잇따라 내려진 기상특보 속에서 마을순찰대를 조직적으로 가동하며 재난에 취약한 지역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활동을 이어갔다. 먼저, 지난 7월 16일과 17일에는 기상청의 호우 예비특보 및 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마을순찰대 약 30명이 산북면, 흥천면, 세종대왕면, 가남읍, 점동면 등 5개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순찰에 나섰다. 하천, 배수로 산사태 위험지역, 마을회관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점을 꼼꼼히 점검하고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민행동요령 안내서를 활용한 생활밀착형 교육을 실시했다. 눈을 맞추고 손을 잡으며 “이럴 땐 이렇게 하셔야 해요”고 전하는 단원들의 진심은, 때론 말보다 더 따뜻한 울림이 됐다. 이어진 7월 22일 28일 30일에는 폭염경보가 잇따라 발효됐다. 이에 약 50명의 자율방재단원이 다시 거리로 나섰다. 폭염에 특히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고령층이 거주하는 지역을 집중 순찰하고 무더위 쉼터의 냉방기기 작동 여부, 운영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야외 쉼터에는 생수와 부채를 전달하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그들의 손에 들린 생수 한 병은 단순한 음료가 아닌, 시민을 향한 관심과 배려의 상징이었다. 이번 일련의 활동은 단지 ‘재난 대응’ 이라는 행정적 과제를 넘어, 지역공동체의 연대와 실천, 그리고 진심 어린 나눔이 함께한 과정이었다. 여주시는 지난 6월, 관내 12개 읍·면·동에 마을순찰대를 모두 편성하고 7월 초부터는 이·통장 회의 및 읍·면·동장 면담을 통한 실전형 재난대응 교육을 지속해왔다. 이를 통해 단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은 물론, “나의 한 걸음이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사명감까지 심어줬다. 여주시 시민안전과장은 “행정의 손길이 닿기 전에 먼저 움직이는 이들이 바로 자율방재단이다 그들의 헌신은 여주시의 가장 단단한 안전망이다”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함께 선제적인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고 전했다. 마을을 지키는 일은 거창한 계획보다,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여주시 자율방재단은 누구보다 조용히, 그러나 누구보다 든든하게 우리 곁을 지키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 세종시장,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선정 ‘디지털 전통시장’ 으로 도약한다 [금요저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중 디지털전통시장 첫걸음 공모에 여주시 세종시장이 선정되어 8월 상인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 사업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8,500만원을 투입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상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시장 공동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세종시장은 여주시의 대표적인 재래시장 중 하나로 칼국수, 소머리국밥, 즉석두부 등 지역민들의 로컬 먹거리를 보유한 상점가지만, 온라인 입점 점포나 디지털 기반 인프라와 판매 시스템이 부재한 실정이다. 이번 디지털전통시장 사업을 통해 여주세종시장은 △집체교육 및 1:1 맞춤형 컨설팅, △상세페이지 콘텐츠 제작, △상품 발굴 및 포장 리디자인 컨설팅, △온라인 플랫폼 입점 프로모션 지원, △공동 브랜드 패키지 제작 등을 단계별로 추진하게된다. 특히 과거 여주 우시장에서 발달한 ‘50년 전통 소머리국밥’, ‘정육거리’, ‘세종막걸리’ 등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지역 상품을 중심으로 유통에 적합한 디지털 상품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여주시는 세종시장 뿐만 아니라 인근 원도심 상권 상인들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참여 범위를 넓혀, 지역 전체의 디지털 전환 시너지를 확대할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 및 편리한 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일부터 체납자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체납 안내문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한다.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납세자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해 체납 내역과 납부 방법을 발송하는 서비스로 기존 거주 불명자 및 해외체류자도 체납액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다양한 납부수단을 통해 일상속에서 체납액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수신한 정보는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만 열람할 수 있어서 개인정보 유출위험도 방지할 수가 있다. 이번에 발송할 체납 안내문 알림톡은 각 부서에서 부과·관리되고 있는 각종 과태료, 과징금, 수수료, 사용료 등으로 25년도에 부과된 세외수입 체납자가 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에게 정확한 안내문 전달과 편리한 납부 방식을 제공함으로써 징수 효율이 높아질 것”이라며 “다양한 납부 방법을 활용해 납부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1388 청소년지원단 ‘연성대학교 CEO 33기 원우회’ 여름철 물품 후원 [금요저널] 여주시 1388 청소년지원단의 연성대학교 CEO 33기 원우회는 지난 6일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여름철 물품을 후원했다. 이번 물품 후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장기화 속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들의 건강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후원 물품에는 선풍기, 식품, 의류 세제 등 여름철 필수 생필품이 포함되어 있어, 무더운 여름을 보다 건강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연성대학교 CEO 33기 원우회 노진석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지원을 계속하겠다”며 다양한 활동과 의지를 밝혔다. 1388 청소년지원단은 지역 내 다양한 전문가와 민간단체가 협력해 위기 청소년 발굴부터 상담, 의료, 법률, 복지 지원에 이르는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발적 민간 조직이며여주시 1388 청소년지원단 ‘연성대학교 CEO 33기 원우회’는 위기청소년 복지 지원을 위해 나눔과 협력을 실천하고 실효성 있는 복지 연계 체계 강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다양한 민간단체 및 기관과 협력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실질적 지원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중장년 재취업 지원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여주·이천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50~70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26일 여주실내체육관에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여주·이천’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의 일환으로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30개의 기업이 현장 채용부스를 운영하며 구직자와의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통해 신속한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면접이 어려운 50여 개 기업의 채용은 간접채용 방식으로 이력서 접수를 대행해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경력 전환 지원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이력서 클리닉, 커리어 코칭, 재무 상담, 시니어 유망직업 체험 부스 등 중장년층의 특성과 수요에 맞춘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중장년 구직자 누구나 현장 등록 또는 누리집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총 27회 박람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하반기 행사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지난 2일 저녁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에서 불꽃놀이가 진행되고 있다. ]신세계사이먼 제공 신세계사이먼(대표·김영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주프리미엄 아울렛과 여주프리미엄 빌리지(상인회장·이재권)에서 10일까지 ‘썸머 나잇 힐링 페스타’를 개최한다. 신세계사이먼은 이번 행사를 교외형 아울렛의 강점인 넓은 야외 공간을 활용해 쇼핑과 여가, 미식과 체험을 결합한 복합 야외 페스티벌로 기획했다. 특히 9일 오후 8시30분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에서 진행되는 불꽃놀이가 이번 페스타의 하이라이트다. [지난 2일 저녁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에서 방문객들이 불꽃놀이를 즐기고 있다.] / 신세계사이먼 제공 불꽃놀이에 앞서 오후 6시와 8시에는 사전 공연을 열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기 F&B 브랜드의 푸드트럭과 썸머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와 종합계획을 토대로 지역의 특성과 현장 여건을 반영한 상권 활성화 정책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여주시는 총 1억 9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오는 9월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여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상권 실태조사 및 상권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상권 간 협력 기반을 조성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여주시와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상권 지원 정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여주시만의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