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함께하는 여주의 미래” 여주시청소년수련관 개관식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 청소년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이 10월 16일 기관단체장 및 시민 200여명과 청소년 800여명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여주여자중학교 합창단, SK나이트 주니어 치어리더의 오프닝공연으로 시작해 수련관 홍보영상 시청, 수련관 개관 경과 보고 이충우 여주시장의 기념사, 청소년헌장 낭독에 이어 비전선포식이 진행되어 수련관의 미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소울댄스 아카데미의 축하공연, 테이프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공식 개관식과 동시에 수련관 내·외부에서는 청소년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VR버스, 에어바운스, 캐리커처,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로봇 조작 및 코딩 체험, 로봇 축구 체험,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고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을 해소하고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진로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되어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밖에도, 한국인 최초 옥스퍼드대학교 석좌교수인 정미령 교수의 ‘자녀양육 일문일답’ 특강을 진행해 많은 학부모와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냈으며 청소년의 성장과 진로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 형성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로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은 사단법인 아름다운 청소년들이 수탁을 받아 운영되며 청소년 자치활동, 문화·예술 체험, 진로탐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소년지도사의 전문적인 지도하에 청소년의 참여와 성장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청소년수련관 개관으로 청소년들이 그동안 마땅한 여가, 휴식, 소통의 공간이 부족해 겪었을 아쉬움을 이제야 해소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이 창의적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대왕님표 ‘여주꾸마’ 브랜드 출범 [금요저널] 여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고구마가 새로운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꾸마’로 다시 태어났다. 여주시고구마연구회는 10월 16일 세종왕농협 주차장에서 ‘대왕님표 여주꾸마 브랜드 출범식’을 개최하고 여주고구마의 품질과 명성을 되찾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와 세종대왕농협 등 관계 기관이 함께 후원했으며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소득식량 작물연구소 한선경 소장, 김규창 경기도의원,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고구마 재배농가,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35년 만의 리뉴얼, ‘여주꾸마’로 다시 세운 신뢰여주고구마는 예로부터 맛과 품질이 뛰어나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으나, 최근 일부 저품질 상품 유통과 비통일된 포장으로 인해 소비자 신뢰도가 다소 낮아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여주시고구마연구회는 여주시의 도움을 받아 35년 만에 브랜드 이미지와 포장 디자인을 전면 개선하고 ‘대왕님표 여주꾸마’라는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새로운 브랜드는 ‘세종대왕의 도시, 여주’의 정체성을 담아 △품질 표준화 △유통구조 개선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 강화 등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여주고구마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고 ‘믿고 찾는 여주산 농산물’로의 재도약을 꾀하고 있다.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상생의 브랜드출범식에서는 이해련 소프라노와 아리모리 퓨전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축사와 환영사가 이어졌다. 이은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브랜드 출범은 여주고구마의 명성을 회복하고 지역 농가의 자긍심을 되살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상생 브랜드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신승호 추진위원장은 초대 여주고구마품질관리 위원장으로 위촉되어 “대왕님표 여주꾸마 브랜드를 단순한 1차 산업에서 벗어나 여주 특산품의 고급화와 차별화 전략을 통해 여주고구마를 고부가가치 농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주고구마는 여주를 대표하는 특산물로 새로운 브랜드 출범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전국 소비자에게 인정받는 명품 농산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여주시는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대왕농협 ‘대왕님표 여주꾸마’ 제1호 판매처 지정이날 행사에서는 세종대왕농협이 ‘대왕님표 여주꾸마’로 바뀐 박스의 제1호 판매처로 지정되는 ‘제1호 판매처 지정식’을 진행하며 지역 유통의 거점 역할을 다짐했다. 농협과의 협력 체계를 통해 향후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및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판매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행사에서는 ‘여주고구마 품질관리위원회 위촉식’ 이 열려, 지역 농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18명의 위원이 위촉장을 받았다. 이 위원회는 생산 단계부터 선별, 포장,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관리해 여주고구마의 품질을 유지하고 지역 브랜드의 신뢰성을 높이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소비자 신뢰 회복의 출발점이번 ‘대왕님표 여주꾸마’ 출범은 단순한 브랜드 런칭을 넘어, 여주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소비자 중심 농정 실현이라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여주시고구마연구회는 향후 브랜드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청년농 참여 확대, 온라인 유통망 강화, 직거래 활성화 등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또한 행사 후에는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농업생산비 절감 및 물가 안정 궐기식’ 이 열려, 농업인 단체와 시민들이 한목소리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촌의 지속가능성 강화를 다짐했다. 여주고구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농산물로이은규 회장은 “여주는 대한민국 최고의 쌀과 고구마를 생산하는 도시로 ‘대왕님표 여주꾸마’는 지역 농업의 자부심이자 농민의 땀과 정성을 담은 결과물”이라며 “이번 출범을 계기로 여주고구마가 전국적인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고구마연구회는 앞으로도 여주시와 협력해 품질 향상, 생산단계별 지원, 마케팅 다양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출범식은 여주 농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이정표로 ‘대왕님표 여주꾸마’ 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산물 브랜드로 성장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와 수원출입국 외국인청,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현장방문 지문등록 완료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17일 여주시 농촌테마공원 내 농촌문화센터에서 수원출입국 외국인청 직원의 현장 방문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외국인등록을 위한 현장 지문정보 수집 업무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현장 방문 지문정보 수집은 여주시와 법무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의 협력 관계를 통해 진행했으며 지난 3월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78농가와 농가에 배치된 332명의 계절근로자를 시작으로 5회에 걸쳐 253농가 1,412명의 계절근로자가 방문해 출입국 업무를 처리했다. 외국인들의 입국과 체류를 위해서 필수적인 외국인등록은 바쁜 농번기에 부담을 느끼는 고용 농가들과 수원까지 먼 거리를 직접 방문해 등록해야 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편리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수원출입국 외국인청의 방문으로 고용 농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농가에 지속적인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가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10만 2,479건, 515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토지분 재산세는 매년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의 부속토지를 제외한 일반 토지에 대해 과세하고 주택분 재산세는 재산세 본세액이 10만원 미만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하며 1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나누어 두 번 부과된다고 한다. 9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간은 이달 9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에서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으로 재산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및 ARS를 이용하면 금융기관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윤광희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여주시 지역 발전에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며 납부 기간 경과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어 납기 내 적극적인 납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농·축·수산물 판매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제수용, 선물용, 농·축·수산물 등 명절 성수기 판매량이 증가하는 주요 성수품 및 위반율이 높은 기타 품목에 대해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와 위반 사항을 지도·점검해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원산지 미표시·허위표시·혼합표시와 같은 표시 방법, 원산지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 등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일부 상인들의 허위 표시 등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올바른 원산지 표시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시민들의 자원순환 이해도를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2025년 하반기 자원순환 견학 및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과정은 성인을 위한 ‘견학 교육 과정’과 학생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 으로 구성된다. 성인 대상 과정은 자원순환 이론 교육과 현장 견학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생활폐기물 발생 억제와 재활용에 대한 이론을 배운다. 또한 폐기물종합처리장을 방문해 폐기물과 재활용품의 순환 과정을 직접 경험한다. 이동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도 병행한다. 학생 대상 과정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연령과 수준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구성된다. 과정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여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자원순환과 자원재생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이 시민들에게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시민과 함께 깨끗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자살예방센터, 자살예방주간 생명존중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자살예방주간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센터는 자살위험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생명사랑 실천가게에 번개탄 보관함 5개를 보급하고 신규 생명사랑 실천가게 4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여주시에는 총 40개소의 생명사랑 실천가게와 20개소의 생명사랑 약국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 업소에는 위기 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보가 기재된 봉투가 배포됐다. 또한 농약 판매업체 10개소를 대상으로 농약 안전봉투 사용 실태와 고위험군 발굴 여부를 점검했으며 주요 교량에 설치된 자살예방 현판 44개와 로고젝터 5개에 대한 정기 점검 및 보수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역 생명지킴이들이 참여해 자살예방 활동의 의미를 함께 나눴으며 한 참여자는 “캠페인을 통해 여러 업체들이 자살예방에 동참하고 있음을 알게됐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활동에 직접 참여해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에서는 이외에도 여주시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제공과 우울증 검진, 의료비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 등 정신건강사업을 통해 여주시민의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 인식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3년 연속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산림청장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 여주시는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2025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캠페인’ 결과 3년 연속 ‘산림청장 표창’과 현판을 받았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캠페인은 2014년부터 산림청 주관으로 전국 2만 2천여 마을이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산불의 주원인인 농업부산물, 생활쓰레기 등 불법 소각을 자발적으로 근절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며 이행 실적이 우수한 마을을 선정해 현판을 수여하고 우수한 마을 대표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한다. 여주시는 지난 23년에는 2개 마을, 24년도에는 3개 마을이 현판을 받았다. 올해는 세종대왕면 신지1리, 흥천면 효지2리, 가남읍 송림리 총 3개 마을이 받았다. 특히 경기도 전체 우수마을 7개소 중 무려 3개소가 여주시에서 수여한 만큼 타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여주시 3개 마을 중 가남읍 송림리 이장 송권섭님은 경기도 마을대표로 표창을 받아 지역사회의 큰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런 성과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에 지속적으로 소각산불 위험성을 전파하고 마을 내 주민들을 독려하는 등 이·통장님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솔선수범 덕분이다. 또한 산불취약지역 곳곳에서 내 고장을 산불로부터 스스로 지키겠다는 사명감을 지닌 80명의 산불감시원과 23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이다. 시는 앞으로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매년 우수마을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여주시 산림공원과 장홍기 과장은 “올 봄철 여주시를 산불로부터 지켜준 모든 주민분들게 감사드린다” 며 추가로 “추석 명절 이후 11월부터 12월 중순까지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이 시작되는데, 올 한해 산불 피해가 없이 잘 마무리 되도록 마지막까지 신경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금요저널] 세종한글문화포럼은 제9회 전국세종한글디자인공모전 심사결과 대상에 이철재 작가의 ‘한체스’ 와 금상에 이익상/윤다인 작가의 ‘희망 / 사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공예, 시각, 문화상품 디자인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세종의 마음 “한글, 희망의 언어”를 주제로 한글디자인의 창의성과 조형성, 실용성과 기능성 그리고 완성도라는 3가지 관점에서 심사했으며 한글디자인이 잘 접목된 좋은 작품들로 선정.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3점, 동상 3점, 특별상 5점 및 특선과 입선 등 총 61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 및 수상작품 전시는 10월2일 이다. 대상부터 특별상 수상자에겐 상장과 상금, 특선과 입선 수상자에겐 상장과 상품이 수여된다. 수상작품 발표는 9월11일 여주시 홈페이지 및 세종한글문화포럼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시상식 및 수상작품 전시 장소는 세종대왕역사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행사 진행함참여 인원은 수상자 및 내.외빈 100여명 예정이다전시는 세종대왕역사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10월 2일 ~12일 오전10시~오후 5시까지 진행하며 전시가 끝나고 10월 12일 수상 작품 철수함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금요저널] K신문 L00기자가 작성한 2025년 9월 14일 “이충우 여주시장, ‘여주 산업단지 조성 실적 부풀리기·공회전 행정 논란” 기사와 관련, 여주시의 산업단지 조성은 단순히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수도권 규제 완화를 보여주는 1호 사례로서 타 지자체 대비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 있는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중장기 정책사업이다. 더욱이 산업단지가 조성되기도 전에 고용을 창출하지 못했다는 보도내용에 대해도 산업단지 특성을 간과한 비판임을 다음과 같은 사실에 기반한 자료를 통해 알리고자 한다. 일반산업단지 조성은 ‘산업입지법’에 따라 통상 3년 이상의 행정절차를 요하는 중장기적 사업이다. 그럼에도 여주시는 “여주 가남 일반산업단지 클러스터” 를 2024년 12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해 2025년 6월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2025년 4분기 승인 고시 및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1년도 안되는 기간에 행정절차 완료가 가능한 상황이다. 이는 타 산업단지 대비해 최소 1년에서 2년 이상 빠른 속도이다. 여주시에서 2020년 검토보고 후 사업 추진한 가남 삼군리 일원 “가남 일반산업단지”가 2025년 6월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통과한 것과 비교하면 약 4년 이상 행정절차를 단축한 사례로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또한, “여주 가남 일반산업단지 클러스터”의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통과는 전국 최초로 수도권 자연보전권역 내 대규모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가능케 한 1호 사례의 큰 성과이다. 이는 40년 이상 규제로 묶였던 경기 동부권에 처음 허용된 대규모 계획입지로서 여주시의 선제적 행정과 경기도, 중앙부처 간 협력의 결실이다. 여주시 전역은 수도권 규제를 받는 자연보전권역이며 수도권정비위원회를 거칠 경우에도 1개소에 6만㎡ 미만으로만 조성이 가능한 실정이다. 그에 따라, 현재 총 96만㎡ 규모의 16개 일반산업단지를 중장기 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7곳은 이미 산업단지 지정 고시를 완료한 상태이다. 이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에서도 유례없는 수준의 계획 이행 사례로 전체가 동시에 추진될 수 없는 사업 특성을 반영한 전략적 접근이다. 또한, 여주시는 산단 승인 전 단계임에도 이미 20여개 반도체 관련 기업의 입주의향을 확보하고 있으며 약 1,300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는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공영개발로 추진하는 산업단지는 부지 조성 완료 후 분양절차에 따라 진행되기 때문에, 법적으로 특정기업의 입주 확정 발표는 불가능한 구조임을 고려해야 하며 이를 성과 부재로 단정하는 것은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주관적 판단일 뿐이다. 또한, 기사에서 언급된 일부 기업 사례는 개별입지 투자유치에 해당하며 여주시가 현재 추진 중인 “여주 가남 반도체 특화 일반산업단지”와는 별개의 사업이다. 산업단지는 일정한 절차를 거쳐야 착공이 가능하며 현재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를 앞두고 있다. 착공이 이뤄지지 않은 것은 절차적 진행 순서에 따른 것일 뿐으로 아직 성과를 단정할 단계가 아니다. 더욱이 여주시의 기업 투자유치가 성과 없이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은 투자유치의 본질적 특성과 현재 진행 상황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평가이다. 여주시는 현재 A기업, B기업, S기업, E사 등 다수의 기업과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 중이며 이미 여러 절차적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A기업은 공장 건축 재개를 위한 투자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B기업은 지구단위계획을 완료한 후 후속 인허가 절차에 착수했다. S기업은 산업단지 입주를 위한 협의를 시와 진행하고 있으며E사는 2조원이 투입되는 중장기적 사업으로 경기도 물류단지계획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처럼 기업들은 단순한 의향을 넘어 실질적인 행정·법적 절차 단계에 있으며 이는 곧 지역 내 고용과 투자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기반 작업이다. 기업 투자유치는 대규모 자본 조달, 인허가 절차, 민원 해결, 경기 상황 등 복합적 요인으로 인해 장기간 소요될 수밖에 없다. 삼성전자의 평택 고덕산업단지 역시 2010년 MOU 체결 후 2017년 공장 가동까지 7년이 걸린 사례가 이를 잘 보여줍니다. 여주시는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인허가 지원 및 기반시설 확충 등 맞춤형 행정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단기적 성과보다 중장기적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정적 고용 창출을 위한 토대 마련에 방점을 두고 있다. 앞서 언급한 “여주 가남 일반산업단지 클러스터”의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통과 사례 자체가 여주시의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산업정책에 연계됐다을 보여준 결과이다. 기사에서 지속적으로 반복하고 있는 고용 문제에 대해는 산업단지 조성사업 착공에서부터 일자리 창출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이다. 여주시는 수도권이라는 입지 한계와 자연보전권역이라는 중첩 규제 속에서도 경기도와 협력해 중앙정부의 산업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전략적 입지개발을 선도하고 있으며 타 지자체와 비교해도 빠르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여주 가남 반도체 특화 일반산업단지 클러스터”는 수도권 자연보전권역 내 최초의 대규모 산단이자,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균형발전 모델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은 사업이다. 언론의 비판 기능은 존중하지만, 절차적으로 수반되는 소요시간과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이라는 특성을 간과한 비판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다. 앞으로도 여주시는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비롯한 모든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 사업에 있어 단순한 발표에 머물지 않고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기업과 협력해 나가겠으며 정확한 정보 제공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 신뢰를 더욱 강화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5년 여주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찬회 3차 진행 [금요저널] 여주시는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난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춘천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여주시 보육교직원 연찬회 3차를 진행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소중한 아이들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여주시는 앞으로도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 확대”와 관련해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고자 2023년부터 시작된 여주시 보육교직원 연찬회는 올해도 총 3차를 통해 원장과 보육교사 20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이번 연찬회와 함께 보육교직원 교육과 역량강화 등 어린이집 지원 및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가정양육 지원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실버드림극단, 제13회 안산시 전국 시니어 동화구연 콘서트에서 대상 수상 [금요저널] 여주시 평생교육과와 여주시니어클럽이 함께 손잡고 운영하는 여주시실버드림극단 단원들이 지난 9월 1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13회 안산시 전국 시니어 동화구연 콘서트에 참여해 대상과 우수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시니어들이 모여 동화구연을 통해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여주시실버드림극단 단원들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1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콘서트의 주인공은 여주시실버드림극단이었다. 여주시실버드림극단 단원들은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풍선아트, 하모니카 연주, 동화구연 등을 꾸준히 연습해 왔고 이번 콘서트에서 이현숙씨의 대상을 비롯한 우수상 2명 은상 1명 동상 1명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그 결실을 맺음으로써 평생학습도시와 어르신친화도시를 표방하는 여주시의 시니어 역량을 한껏 보여주며 여주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여주시실버드림극단은 콘서트 식전 행사에 하모니카 연주와 마무리 공연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연극 공연을 올려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함으로써 이번 콘서트가 단순한 경연 참여를 넘어 시니어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성과였음을 보여줬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시실버드림극단의 이번 참여는 여주시 어르신들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문화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수상과 공연은 여주시의 위상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어르신의 힘이 여주시의 힘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자리로 기억될 것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