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함께하는 여주의 미래” 여주시청소년수련관 개관식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 청소년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이 10월 16일 기관단체장 및 시민 200여명과 청소년 800여명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여주여자중학교 합창단, SK나이트 주니어 치어리더의 오프닝공연으로 시작해 수련관 홍보영상 시청, 수련관 개관 경과 보고 이충우 여주시장의 기념사, 청소년헌장 낭독에 이어 비전선포식이 진행되어 수련관의 미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소울댄스 아카데미의 축하공연, 테이프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공식 개관식과 동시에 수련관 내·외부에서는 청소년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VR버스, 에어바운스, 캐리커처,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로봇 조작 및 코딩 체험, 로봇 축구 체험,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고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을 해소하고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진로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되어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밖에도, 한국인 최초 옥스퍼드대학교 석좌교수인 정미령 교수의 ‘자녀양육 일문일답’ 특강을 진행해 많은 학부모와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냈으며 청소년의 성장과 진로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 형성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로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은 사단법인 아름다운 청소년들이 수탁을 받아 운영되며 청소년 자치활동, 문화·예술 체험, 진로탐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소년지도사의 전문적인 지도하에 청소년의 참여와 성장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청소년수련관 개관으로 청소년들이 그동안 마땅한 여가, 휴식, 소통의 공간이 부족해 겪었을 아쉬움을 이제야 해소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이 창의적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대왕님표 ‘여주꾸마’ 브랜드 출범 [금요저널] 여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고구마가 새로운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꾸마’로 다시 태어났다. 여주시고구마연구회는 10월 16일 세종왕농협 주차장에서 ‘대왕님표 여주꾸마 브랜드 출범식’을 개최하고 여주고구마의 품질과 명성을 되찾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와 세종대왕농협 등 관계 기관이 함께 후원했으며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소득식량 작물연구소 한선경 소장, 김규창 경기도의원,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고구마 재배농가,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35년 만의 리뉴얼, ‘여주꾸마’로 다시 세운 신뢰여주고구마는 예로부터 맛과 품질이 뛰어나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으나, 최근 일부 저품질 상품 유통과 비통일된 포장으로 인해 소비자 신뢰도가 다소 낮아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여주시고구마연구회는 여주시의 도움을 받아 35년 만에 브랜드 이미지와 포장 디자인을 전면 개선하고 ‘대왕님표 여주꾸마’라는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새로운 브랜드는 ‘세종대왕의 도시, 여주’의 정체성을 담아 △품질 표준화 △유통구조 개선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 강화 등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여주고구마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고 ‘믿고 찾는 여주산 농산물’로의 재도약을 꾀하고 있다.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상생의 브랜드출범식에서는 이해련 소프라노와 아리모리 퓨전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축사와 환영사가 이어졌다. 이은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브랜드 출범은 여주고구마의 명성을 회복하고 지역 농가의 자긍심을 되살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상생 브랜드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신승호 추진위원장은 초대 여주고구마품질관리 위원장으로 위촉되어 “대왕님표 여주꾸마 브랜드를 단순한 1차 산업에서 벗어나 여주 특산품의 고급화와 차별화 전략을 통해 여주고구마를 고부가가치 농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주고구마는 여주를 대표하는 특산물로 새로운 브랜드 출범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전국 소비자에게 인정받는 명품 농산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여주시는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대왕농협 ‘대왕님표 여주꾸마’ 제1호 판매처 지정이날 행사에서는 세종대왕농협이 ‘대왕님표 여주꾸마’로 바뀐 박스의 제1호 판매처로 지정되는 ‘제1호 판매처 지정식’을 진행하며 지역 유통의 거점 역할을 다짐했다. 농협과의 협력 체계를 통해 향후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및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판매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행사에서는 ‘여주고구마 품질관리위원회 위촉식’ 이 열려, 지역 농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18명의 위원이 위촉장을 받았다. 이 위원회는 생산 단계부터 선별, 포장,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관리해 여주고구마의 품질을 유지하고 지역 브랜드의 신뢰성을 높이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소비자 신뢰 회복의 출발점이번 ‘대왕님표 여주꾸마’ 출범은 단순한 브랜드 런칭을 넘어, 여주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소비자 중심 농정 실현이라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여주시고구마연구회는 향후 브랜드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청년농 참여 확대, 온라인 유통망 강화, 직거래 활성화 등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또한 행사 후에는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농업생산비 절감 및 물가 안정 궐기식’ 이 열려, 농업인 단체와 시민들이 한목소리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촌의 지속가능성 강화를 다짐했다. 여주고구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농산물로이은규 회장은 “여주는 대한민국 최고의 쌀과 고구마를 생산하는 도시로 ‘대왕님표 여주꾸마’는 지역 농업의 자부심이자 농민의 땀과 정성을 담은 결과물”이라며 “이번 출범을 계기로 여주고구마가 전국적인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고구마연구회는 앞으로도 여주시와 협력해 품질 향상, 생산단계별 지원, 마케팅 다양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출범식은 여주 농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이정표로 ‘대왕님표 여주꾸마’ 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산물 브랜드로 성장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 조정아 부시장, 추석명절 전통시장 합동안전점검 실시 [금요저널] 여주시 조정아 부시장은 지난 24일 여주한글시장 일원에서 추석명절 대비 전통시장 합동 안전점검을 펼쳤다. 이날 합동안전점검에는 여주시, 여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여주한글시장 상인회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민족 명절 추석에 앞서 전통시장에서의 화재, 가스, 전기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대목장을 찾는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합동 점검에서는 시장 내 호스릴비상소화장치, 소화시설 등 화재 예방 시설과 시장내 조명시설물 등의 안전성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며 화재 발생시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전통시장 화재발생시 초기대응이 중요하다. 시장내 비상소화장치 사용법에 대한 교육법을 주기적으로 안내해, 만일의 사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주의를 요청드린다”고 말하며 상인회 회원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했다. 한편 여주시는 정기적인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시장내 안전시설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하고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화재예방 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가족센터, 제4회 통통가족축제 성료 [금요저널] 여주시가족센터는 지난 27일 여주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통통가족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여서 든든한 우리, 가족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여주시민과 가족 약 800여명이 참여해 가족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가족이 서로 격려하고 존중하는 가족문화를 형성하고 화합하는시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1부에서는 기념식과 제3회 가족사진 공모전 시상식과 다문화가족 다자녀 가족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부에서는 ‘도전 가족골든벨’을 진행해 가족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여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3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가 열렸으며 생애주기 체험·해외문화체험·유관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하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꾸며진 스템프 투어를 진행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족과 함께 여주 관련 퀴즈를 풀며 지역에 대한 애정이 커졌고 가족 관련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지현 여주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다양한 가족이 소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가족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가족센터, 경기도지사 표창 2관왕 쾌거 [금요저널] 여주시가족센터는 연이은 성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9월 25일 경기도 주최·경기도여성가족재단 주관으로 열린 ‘2025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여주시가족센터는 도농 지역에서 우수한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안정적인 돌봄 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어 9월 26일에는 ‘제7회 경기도민 정책대회’ 1인가구 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식탁위의 소통: 한 끼의 힘’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추가로 수상했다. 또한 해당 사업 담당자 역시 1인가구 정책 유공자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상을 함께 받았다. ‘식탁위의 소통: 한 끼의 힘’은 여주시가족센터가 추진한 1인가구 지원사업 중 하나로 식생활 개선 다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1인가구의 불규칙한 식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형성하며 사회적 교류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 사업이다. 특히 지역 내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고립 예방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여주시가족센터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아이돌봄서비스와 1인가구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의 대표 전통시장인 한글시장에서 지난 26일 여주한글시장 중앙프라자 일원에서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시장 큰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미래고객인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행사와 시민 장기자랑까지 다채롭게 구성된 이번행사는 ‘한글시장’ 이라는 이름과 한글시장 캐릭터인 ‘당캐와 그리’캐릭터를 한 요소로 즐길거리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장으로 꾸려졌다. 이날 한글시장에서는 오전 오후로 나뉘어 마술쇼와 인형극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음과 동시에 한글시장 중앙로 일대에서는 한글에 막 흥미를 가지기 시작한 아이들이 재미삼아 볼 수 있는 ‘한글타이포그라피 전시’, 굿즈로 재탄생한 ‘한글’과 ‘당캐그리’로 즐기는 컨텐츠와 교환의 의미를 되새길수 있는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통해 대형마트와는 또다른 문화행사를 선보였다. 또한 저녁에는 7080 버스킹과 ‘한글시장 장기자랑’을 열어 한글시장의 주 고객증인 50~70대까지 사로잡는 구성으로 진행되기도 했다. 여주한글시장상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이라는 명성을 안고 미래를 향해 발전하는 마음가짐으로 미래고객인 어린이들부터 지역주민과 고객들이 모두 즐길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구성해보았다는 것이 한글시장 관계자의 전언이다. 시 관계자는 과거와 현재, 새로운 미래를 잇는 여주한글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여주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자, 곳곳에 한글의 아름다움을 담은 여주한글시장에서 상권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문화행사가 진행되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모두가 힘든 시기에 박시우 한글시장 상인회장님을 비롯한 상인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시 차원에서도 소상공인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여러방면으로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추석을 맞이해 여주시를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용객이 많은 걷고싶은거리와 황학산수목원 등에 대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을 맞이해 여주시를 찾는 손님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머물다 갈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산림공원과 소관 시설물 중 이용객이 많은 오학·상동 걷고싶은거리, 산림욕장, 근린공원, 황학산수목원 등을 대상으로 실행했으며 산림공원과 직원 및 소속 근로자 등 52명이 참여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했다. 걷고싶은거리와 황학산수목원 등은 시민들의 대표적인 녹지 공간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더불어 휴식과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는 시설로 평소에도 시민 이용률이 높은 공간이다. 여주시 산림공원과장 장홍기는 추석을 맞이해 여주시를 방문하시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주고 여주를 방문하시는 손님들께 살고 싶은 도시 이미지, 다시 오고 싶은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음악가 하림 북콘서트 ‘가을의 밤하늘’ 성료 [금요저널]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도서관은 경기도가 지원하는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5일 대중음악가 하림과 함께하는 북콘서트 ‘가을의 밤하늘’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책의 노벨상’ 으로 불리는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지경애 작가와 함께 펴낸 노랫말 그림책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한다’를 주제로 노래와 음악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180여명의 여주시민과 함께 공감을 나누는 자리였다. 하림은 따뜻한 감성이 깃든 키보드·하모니카 연주와 깊이 있는 노래로 노동의 가치와 연대의 의미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음악이 인류에게 지닌 힘과 역할을 이야기하고 관객과 함께 노래를 이어 부르는 시간을 통해 일과 삶, 그리고 사람 사이의 유대에 담긴 가치를 되새기게 했다. 이어진 진솔한 질의응답과 ‘출국’, 팝송 ‘피아노맨’, ‘선물’ 등 친숙한 곡들로 무대의 마지막까지 현장의 열기를 더하며 공연 후 마련한 사인회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해 아티스트와 가까이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여주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이번 북콘서트가 시민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농산물가공창업교육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서 ‘2025년 농산물가공창업교육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에 관심 있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모집해 지난 8월 1일부터 매주 4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식품가공의 기본 이론부터 착즙 및 농축잼 실습 등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을 80% 이상 이수한 22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이들에게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이용 자격이 부여된다. 수료생들은 이를 통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개발 및 생산지원을 받을 수 있다. 농산물가공창업교육 2기는 9월 중 교육생 모집을 완료해, 오는 10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관내 농업인의 농외소득증대를 목적으로 건축되어 시제품 생산 및 신규 창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한강 물결따라, 마음이 출렁이는 여주 힐링 버스킹 [금요저널] 여주시는 오는 10월 2일 오후 6시에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북단 잔디광장에서 MBC플러스 음악 프로그램 ‘피크닉 라이브 소풍’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스튜디오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힐링 버스킹으로 시민들이 가을밤 남한강을 배경으로 실력파 뮤지선들의 라이브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이무진, 나윤권, 오마이걸 유빈, 유성은 등이 출연해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오후 6시부터 본 촬영이 진행된다. 본 방송은 10월 24일 오후 6시에 MBC플러스를 통해 전국에 방영된다. 여주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라는 지역 대표 관광지 홍보 △시민들에게 현장감 있는 문화 향유 기회 제공 △온라인 클립 확산을 통한 관광 여주 이미지 제고 등 다각도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는 이번 공연을 단순한 방송이 아닌 시민 모두가 어울려 즐기는 가을밤 음악 소풍으로 준비했다. 누구나 자유롭게 방청할 수 있으며 음악과 자연풍광이 어우러진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의 미디어파사드가 음악과 어우러져 시민들께 특별한 가을밤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피크닉 라이브 소풍은 여주의 자연 속에서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가을의 여유와 힐링을 함께 나누는 자리”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주시는 시민의 삶을 환하게 비추는 문화·관광의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9월 26일 세종대왕면 구양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기건강관리강화사업 온통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온통서비스는 지난 7월부터 여주시 건강증진과에서 추진 중인 통합건강관리 사업으로 관내 경로당 73개소에 자동혈압계를 설치 지원하고 건강관리에 취약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하게 소통하며 통합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자동혈압계 사용 교육 △ 고혈압 및 심뇌혈관질환 관리 교육 △혈압·혈당 측정 및 개별 건강상담 △영양 교육 △노인 구강관리 교육 △치매예방 두뇌훈련 프로그램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세종대왕면 구양리 경로당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이 직접 참석해 어르신들께 “오늘 배우신 내용을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격려 인사를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이렇게 자세히 건강교육을 받을 수 있어 유익했고 앞으로 혈압과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 건강증진과는 9월말까지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온통서비스를 마무리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휴먼빌아파트와 찾아가는 아파트 주민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9월 25일 교동 휴먼빌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서 통장 및 아파트입주민, 관계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아파트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주시장이 직접 아파트를 방문해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 교동에 위치한 휴먼빌아파트는 8개동 640세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2023년에 준공된 아파트 단지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정 안내·홍보사항으로 다양한 추진사업에 대한 안내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 부지선정에 대한 공론화 과정, 신청사 건립 추진현황 및 향후 건립계획 등에 대해 심도있는 설명을 했으며 이에 입주민들과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며 가업동 부지에 신청사 건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신청사 건립 예정지 인근 도로 정비 건의, 휴먼빌 아파트 인근 공사현장 소음 및 분진민원에 대한 실직적인 규제 및 대책마련, 여주초 신설이전에 따른 도보길 환경정비 요청, 여주 관내 대중교통 노선 정비요청, 인근에 근린공원 건립 건의, 공동주택 행사 시 소규모 식품판매 허용 요청 등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즉석에서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시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많이 들어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것이 시장의 역할이라는 생각으로 민선8기 출범이후 찾아가는 간담회 등 시민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오늘 주신 의견에 대해서 다시 한번 검토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민공감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