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시자원봉사센터,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하는 희망꾸러미 200박스 나눔

양주시자원봉사센터,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하는 희망꾸러미 200박스 나눔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경기주택도시공사 균형발전본부의 이웃돕기 기부금 1500만원으로 마련한 희망꾸러미 200박스를 지역 내 취약계층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겨울을 앞두고 마트 이용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추진됐으며, 햇반, 삼계탕, 참치 등 식료품 15종으로 구성된 희망꾸러미를 경기주택도시공사 균형발전본부 및 자원봉사센터 임직원들이 함께 포장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특히, 양주1동 독거어르신 2가정에는 직접 방문해 희망꾸러미와 함께 김장김치, 행복밥상도 함께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묻는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경기주택도시공사 오완석 본부장은 “양주시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추운 겨울을 맞으시는 분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양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양주시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함께해 주신 경기주택도시공사 균형발전본부 오완석 본부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4년에도 방한용품인 가습기, 온열매트, 히터를 후원하여 저소득 가정 180가구를 지원했으며, 2년 연속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취약계층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기업의 사회공헌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양주시,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농업인리더반’마무리

양주시,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농업인리더반’마무리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12일 지역 농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한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농업인리더반’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교육은 기후변화, 농촌 인력 감소, 농업경영 환경 변화 등 농촌이 직면한 현안을 중심으로 △농업환경 변화와 대응 전략 △농업정책의 이해 △농업 리더십 및 경영역량 강화 △현장 중심 사례 공유 등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특히 농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내용과 농업인의 역할 변화에 초점을 맞춘 강의로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참여 농업인들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과 미래 전망을 구체적으로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 세무 등 농업 경영에 유익한 정보가 제공돼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강수현 양주시장은 “농업을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농업인 리더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새로운 농업 기술에 대한 정보를 얻고 내년 농사 계획을 잘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양주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2026년 1월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고추 △배 △버섯 스마트팜 △벼 △청년농업인 △농작업안전 △콩 △농업세무 △농촌체험농장 운영자 △여성농업인 △로컬푸드 △도시텃밭 초보농부 △도시텃밭 전문가 △미생물 △식문화 △양봉 총 17회에 걸쳐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교육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기획교육팀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시, 덕정역 일대 금연구역 지도·점검 강화

양주시, 덕정역 일대 금연구역 지도·점검 강화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양주시보건소가 2025년 금연구역 합동 지도·점검 추진계획에 따라 오는 12월 말까지 자체 점검반을 운영하며 금연구역 점검을 하고 있다.이와 함께 보건소는 지난 15일 덕정역 일대에서 코레일, 회천지구대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유동 인구가 많고 흡연 관련 민원이 반복적으로 제기된 전철역 주변을 중점 점검 대상으로 선정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덕정역 일대는 흡연과 담배꽁초 무단투기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간접흡연 피해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온 지역이다.이에 보건소는 덕정역 역사 내부와 출입구 주변, 버스정류장, 택시승차대 등 인근 금연구역 전반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벌였다.주요 점검 내용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단속 △담배꽁초 무단투기 단속 △금연구역 안내표지 및 스티커 부착 여부 확인 등이다.아울러 현장 점검과 함께 금연구역 준수에 대한 홍보와 계도 활동을 병행하며 시민 참여 중심의 금연 문화 확산에도 힘썼다.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구역 지도·점검과 홍보를 통해 전철역이 금연구역임을 알리고,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라오스 노동부장관 공식 방문

양주시, 라오스 노동부장관 공식 방문…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협력 논의 [금요저널] 양주시가 최근 라오스 노동부장관이 양주시를 공식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이번 방문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송출 국가인 라오스와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양주시가 운영 중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라오스 노동부장관은 양주시청을 방문해 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뒤, 라오스 근로자를 고용 중인 관내 농가와 농가형 숙소, 딸기 스마트팜 농가를 차례로 둘러봤다.현장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무 환경과 숙소 운영 실태, 스마트농업 기반 농가 운영 사례 등을 직접 확인하며, 양주시가 추진 중인 체계적인 근로자 관리와 농촌 인력난 해소 정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양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통해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있으며, 근로자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언어소통 지원, 숙소 개선, 생활 관리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라오스 노동부장관의 방문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송출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해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하는 제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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